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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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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호수공원에 있는 음악분수. 영문명은 Spectacular Musical Fountain. 고양관광특구 장소 중 하나이며[2] 한울광장을 호수공원의 중앙으로 한다면 호수공원의 동쪽 끝에 있다.[3] 이전에는 분수대 주변 광장 이름이 마로니에 광장이었다가 노래하는 분수대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4년에 완공한 후 4월 30일에 첫 개장을 했고 2023년 기준 개장한 지 19년째.[4] 고양시에서 가장 큰 분수대이자 유일한 음악분수이며,[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시작하는 4월 말부터 개장 후 가동이 시작된다.[6]
2. 상세[편집]
당시에 스페인 카탈루냐 주와 경기도의 자매결연을 기념해서 스페인의 유명한 음악분수인 몬주익 마법의 분수를 본뜬 분수대 건립과 운영 기술을 전수해준다고 했고, 고양시의회와 고양시장이 스페인을 갔다 오면서 이 분수대를 본 후 감명을 받은 것도 있어서 국제적인 수준의 음악분수 공연을 통해 킨텍스 등과 연계하여 고양시를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 노래하는 분수대 건립이 추진되었다.[7][8] 경기도의 여러 시/군[9]이 유치에 뛰어들었고 최종적으로 고양시가 유치하게 되었다. 투입된 예산이 220억 여 원으로 상당했기 때문에, 당시 고양시장이었던 강현석 시장이 시민단체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아 공사 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2년에 착공에 들어가서 2004년 완공되었다.[10] 그러나 첫 개장 이후에는 비판이 많이 잦아들었고, 현재는 고양시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아서 서울, 김포, 파주 근교에서도 음악분수 공연을 많이 보러 온다.
여담으로, 분수 광장이 넓기 때문에 주말에 나눔장터, 롱보드 축제 등 행사가 자주 있으며, 행사가 없어도 주말은 계단바닥분수도 가동하고, 주분수대에서도 분수를 자주 틀기 때문에 시원하다.
3. 정보[편집]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하며,[11] 고양시와 일산호수공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고, 전국 음악분수대 중에서도 상당히 크다. 원형의 주분수대와 계단바닥분수 2개소로 구성되며 주분수대에는 1,655개의 노즐이 있고,[12] 1,450톤의 물을 끌어올려서 노즐들에 흘려보내서 음악분수 공연을 연출한다. 분수 모양은 기본 35개이며,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서 최대 500개까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지름은 50m이며 분수 최고 높이는 35m. 맨 윗부분의 정 가운데의 높이 솟은 분수가 가장 높이 올라가며 가까이에서 보면 다른 분수와는 달리 물줄기가 매우 굵다.
고정분수, 변화분수, 음악분수, 저비용 가동분수로 가동할 수 있고,[13]특수연출 방식으로 가스연출, 스모그 연출이 있다.[14] 선곡에 맞추어서 분수 모양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음악에 대해서 연출가가 해석을 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게 기획을 하면서[15]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분수의 움직임과 조명 색상 등을 2-3초의 반응 시간을 감안하여 컴퓨터에 입력한 후 스모그 등 다양한 연출 방식을 추가하고, 이 기간 동안에 모양을 수정하는 작업이 있기 때문.가까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광장에 계단분수/바닥분수도 함께 있는데, 7,8월만 청소일인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가동하며 나머지 달에는 주말만 가동한다.[16] 어린이들의 놀이터지만, 아이들이 놀면서 물이 떨어지는 곳의 윗부분에 올라가 걸터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날 수 있어서 주분수대에서 올라가면 위험하다는 방송이 나온 후 계단분수 가동이 잠시 멈추거나 아예 가동을 안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므로 최대한 올라가지 말고 놀자. 그리고 주분수대 안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말자![17] 맨 아래쪽은 몰라도 두 번째 부분부터는 수심이 깊다.[18] 잘못하다가 크게 다칠 수 있다.
음악분수 공연 30~40여분 전에, 분수대에 먼저 조명이 켜진 후 분수가 올라오기 시작하며, 공연 전까지 고정분수로 8시[19] 정도까지 가동하다가 7시 59분/7시[20] 정도에 안내방송 후 모양 조정을 거치면서 음악분수 공연이 시작된다. 이 때 광장 내의 가로등이 전부 꺼지면서 주변이 매우 어두워지니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광장에 인파가 많고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뿐더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21]
최대한 분수대 가까이에서 공연을 보자.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 민원 우려로 스피커의 볼륨을 낮추었기 때문에,[22] 좀 멀리서 보면 음악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공연 전 방송에서도 가까이 관람해 달라는 멘트가 나온다.
홈페이지와 광장 내 알림판을 통해서 공연 여부와 선곡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23] 한 회당 5곡 정도가 들어가 있고, 수록곡은 비교적 이전에 나온 곡들이지만, 최근에 설문조사를 거쳐서 최신 K-POP 노래들도 수록곡에 넣고 있다. 공연 전에 인지도가 높은 곡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방송이 나오기도 한다.[24][25]
기상악화(우천, 강풍) 시 공연은 자동 취소되며,[26] 매주 월요일/화요일은 분수대 및 시스템 점검을 해서 공연이 없고,[27] 매월 마지막 주에 1회 분수대 청소 및 물교체를 실시한다.[28] 그래서 7,8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은 공연이 없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음악분수 공연을 잠정 중단했으며,[29][30]2022년부터는 방역이 완화되면서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했다. 완공된 지 18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분수대 설비가 노후화된 것도 있어서 2022년 꽃박람회 전까지 20여억 원을 들여 개선공사 및 하자보수공사를 실시했는데, 주분수대 조명을 할로겐 램프에서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31] 펌프 인버터 설비 교체 및 화염연출기 교체를 했고, 모터속도 조절기를 설치했다.[32] 그래서 조명 색상을 기존 8가지에서 무제한으로 표현할 수 있고, 물줄기 조절도 자유자재로 가능해졌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졌으며, 고정분수 모양도 더 화려해졌다.[33][34] 광장에는 그늘 쉼터 13개, 기상상태, 습도를 표시하는 시계와 '노래하는 분수마당' 글씨체 형태의 벤치가 설치되었고 선곡 알림판넬도 교체되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낮에도 가동을 자주 하는데, 음악 없이 분수만 나오기 때문에[35] 보기에는 그냥 분수대이다.[36] 평일은 대부분 꺼져 있고, 주말에는 광장에 사람이 많고 날씨가 좋고, 기온이 올라 더워지면 가동을 하는 편.[37] 이전에는 계속 나오다가, 최근에는 변화를 줬는지 분수가 몇십 분마다 팍 내려갔다가 도로 올라온다.[38][39] 다만, 평일에 분수광장에 행사가 있는 날에는 고정분수 가동을 할 때도 있고, 어린이날도 가동한다. 어린이나 학생들도 많고, 광장 인파가 많아서 그런지 아침부터 고정분수를 가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요나 디즈니 영화 ost를 틀어 놓고, 분수 모양을 몇 시간마다 한 번씩 바꿔가면서 고정분수 가동을 길게 하는데, 이때는 이름처럼 낮 시간에도 고정분수와 함께 음악이 나오는 노래하는 분수대가 되며,[40] 밤에 열리는 음악분수 공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선정을 한다. 대표적으로 뽀로로 Ost나 꼬마버스 타요 Ost.
분수만 단순하게 나오는 그냥 분수대지만, 분수대가 크고 분수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여럿이서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카메라를 들고 찍거나 드론을 날려서 윗부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41] 다만, 바람이 불면 분수대를 넘어가서 물이 광장으로 막 날리니 주의. 코앞에 서면 자칫하다 물벼락을 맞을 수 있다.
동절기(11월~4월 말)에는 분수대 가동을 하지 않고, 배관 동파/시스템 오류 방지를 위해 천막으로 분수대 노즐과 스피커 부분을 씌워서 막아 놓고 날이 춥기 때문에 분수대 광장이 비교적 휑하다. 비교적 날이 따뜻한 11월과 3,4월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보이는 편.
4. 오는 법[편집]
지하철로 온다면 수도권 전철 3호선 주엽역에서 내린 다음에 2,3번 출구로 나와서 주엽공원을 따라 직진하면 육교가 나오는데, 가로수길 방향으로 빠지지 말고 쭉 내려오면 된다. 자동차로 온다면 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차를 대자.[42] 1주차장 가기 전에 고양시 노래하는 분수대라고 적힌 돌간판이 나오며 노래하는 분수대라 적힌 갈색 표지판이 있기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기둥 사이로 분수대가 보이는데, 주말에 오면 분수를 시원하게 뿜는 일이 잦다.
호수공원에서 온다면, 공원에 있는 표지판을 보고 걸어오면 된다. 걷다 보면 나무 사이로 분수대가 어렴풋이 보이는데, 낮에 가동 중일 때에는 미가동할 때의 회색 분수대가 아니라 분수대 부분이 하얗게 보이거나 물이 솟구치는 것이 보이고,[43] 가까워지면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게 보이며 물소리가 점점 커진다. 음악분수 가동 중에는 조명빛이 보이며 음악소리가 메아리치면서 들려온다. 흐리거나 미세먼지가 좀 많은 날에는 조명빛이 멀리서도 보여서 음악분수 공연 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5. 운영시간[편집]
- 음악분수: 1회당 공연시간은 20분이고, 2회로 공연하는 날은 1회 공연 종료 후 10여분간의 쉬는 시간이 있다. 이전에는 선곡 신청을 받았으나, 현재는 받지 않고 음악 차트 순위를 참고하여 곡 제작을 한다. 공연 1회당 5곡 정도가 들어가며 분수 모양 조절이 원활한 곡을 선정한다.
- 5 ,6, 9월: 금 20:00~20:30(1회)
주말/공휴일 20:00~21:00(2회)
- 7, 8월[44]: 수~금 20:00~20:30(1회)
주말/공휴일 20:00~21:00(2회)
- 7월 26일 수요일, 8월 23일 수요일은 주분수대 청소 및 물교체로 인해 공연이 없다.[45]- 10월: 주말/공휴일 19:00~20:00(2회, 셋째 주까지 가동.)[46]
- 주분수대 고정/변화분수: 매주 주말/공휴일에 탄력적 가동, 평일 행사 시 가동[47][48]
(4/27~5/8: 꽃박람회 기간으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20:00~21:00까지 매일 운영[49])[50]
(4/27~5/8: 꽃박람회 기간으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20:00~21:00까지 매일 운영[49])[50]
- 계단바닥분수[51]
- 5, 6, 9월: 주말 및 공휴일 12:00~18:00
- 7, 8월: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12:00~18:00(목요일은 청소로 휴장)[52]
- 10월: 주말 및 공휴일 12:00~18:00, 셋째 주까지 가동
2023년 기준. 1시간으로 가동하는 날에는 1, 2부로 나누어서 가동한다. 음악분수는 공식 홈페이지나 안내판에 5월부터 가동한다고 되어 있지만,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장 기간에 맞추어 운영을 시작하기 때문에 2023년은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계단바닥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하며, 7,8월은 매일, 나머지 달은 공휴일, 토, 일요일에만 가동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6. 기타[편집]
개장 이후에는 넓은 광장과 분수대만 덜렁 있었다가[53] 일산가로수길,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과 같은 문화/휴식시설과 빛마루 방송센터, EBS, JTBC 등 방송시설, 그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많이 완공되면서 처음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주변 학교들의 졸업앨범 촬영 장소이기도 한데, 운이 좋으면 분수가 나올 때도 있어서 더 좋은 사진이 나온다. 분수대 광장의 가로등에는 음표가 들어가 있고, 밤이 되면 색이 여러 가지로 변하면서 빛난다. 공연 중일 때는 음표 불빛만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15:03:03에 나무위키 노래하는 분수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최근 고정분수 모양은 대부분 이 모양이며 간혹가다가 모양을 바꿀 때도 있다. 담당자에 의하면 근무자에 따라, 광장에 사람이 많고 날이 좋으면 분수를 가동한다고. 덥기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 사람이 많으면 분수를 튼다고 한다. 연출 담당 직원이 근무할 때는 분수 모양을 바꾸기도 한다.[2] 라페스타, 고양아람누리, 웨스턴돔, 한류월드, 원마운트, 일산호수공원이 포함된다.[3] 한울광장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커다란 분수대와 넓은 광장이 나오고 진입로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4] 내년이면 개장 20주년을 맞이한다.[5] 추후에는 유일하지는 않게 된다. 창릉천을 정비하면서 상류인 원흥, 삼송지구 쪽에 음악분수 설치 계획이 있다.[6] 참고로, 고양시는 대부분의 공원에 하나 정도는 경관용 분수나 바닥분수가 있다.[7] 그래서 몬주익 마법의 분수와 많이 닮았으며, 분수대 공사 기간 동안 몬주익 분수를 만든 회사의 스페인 기술진들이 한국에 와서 자문을 해 주고 완공 이후에도 몇 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기술을 전수해주었다. 2022년의 분수대 개선공사 때도 방문했으며, 분수대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규모는 노래하는 분수대가 더 크다고 한다.[8] 제작은 스페인 EMTE 기술진들과 국내 기업이 같이 했다. 여담으로, 노래하는 분수대 설계 및 제작을 맡은 스페인 시공사에서 앞으로 이러한 분수대를 만들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몬주익 분수를 본 뜬 분수대는 이곳이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9] 수원시, 성남시, 광주시 등.[10] 주엽역으로 가는 육교 근처에 노래하는 분수대 돌간판이 있는데, 돌간판 뒤쪽에 분수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당시 기술자의 이름, 시공/설계사가 적혀 있다.[11] 문화/분수대팀에서 관리. 노래하는 분수대 담당인원은 4명으로 팀장, 과장, 주임(전력설비관리, 연출) 2명이다.[12] 광장의 우측 끝부분에 분수대 관리사무소가 있고 1층에는 매점도 함께 있다. 노즐은 분수대가 오래되다 보니 간혹가다가 고장나기도 한다.[13] 고정분수/변화분수는 주말 낮 시간대에 가동이 잦고, 어린이날은 대부분 길게 틀어 준다. 동시에 어린이들이 많이 듣는 노래도 틀어 주기 때문에 이 때는 고정분수와 함께 노래를 하는 분수대가 된다.[14] 가스연출은 현재 사용을 하지 않고, 스모그연출은 안개분수이다.[15]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16]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도 주말에 분수가 나올 때도 있다.~계단바닥분수 물소리 때문에 주분수대의 물소리는 묻혀 버린다~[17] 주분수대 화단에 분수대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팻말이 있다.[18] 분수대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관리자가 CCTV와 망원경으로 주분수대와 바닥분수대 쪽을 주시하기 때문에 주분수대 안에 들어가거나, 계단분수 화단 위에 올라갈 때는 주분수대 스피커나 공원 내 스피커로 즉각 안내방송을 내보낸다.[19] 5,6,7,8,9월 한정. 10월은 7시까지.[20] 2023년 10월 한정.[21] 주말은 2회 공연하기 때문에 가로등이 잠시 켜진다.[22] 그 중 아파트들을 바라보고 있는 스피커 음량을 더 낮추었다.[23] 밑에 서술하겠지만 현재는 음악 차트 순위를 참고해서 곡 제작을 한다. 2022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가장 설문을 많이 한 장르를 참고해서 곡 제작을 하기도 한다.[24] IVE의 After LIKE, 방탄소년단의 노래들 등. 2023년에는 NewJeans의 Ditto도 수록곡에 추가했다.[25] RM의 고향이 일산이기 때문에, 2019년에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음악분수 특별 공연을 하기도 했다.[26]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이슬비나 가랑비 정도로 비가 내리면 분수 가동을 한다고 한다.[27] 다만, 공휴일이면 가동을 한다.[28] 청소를 다 한 후 물을 다시 채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29] 그렇다고 분수 가동을 전면 중단한 것은 아니며, 주말 낮 시간대 고정분수는 가동했고, 음악분수 가동은 시스템 점검 차 하는 가동 외에는 하지 않았다. 주로 오후 1시경부터 분수가 올라왔었고 밤에는 비교적 휑했다.[30] 비록 음악분수 공연은 하지 않았지만, 주말 낮에는 그냥 분수가 나오면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을 것이다. 음악분수가 아닌 그냥 분수여도 반갑기도 할 거고..[31] 조명등의 개수가 764개에서 1000여개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LED 특성상 전력효율이 높아서, 1일 전기소모량은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32] 하자보수공사를 하면서 관리비를 4,600여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33] 이전과는 달리, 2022년은 아랫부분까지 전부 가동하고 있고 고정분수 모양이 더 다채로워졌다.[34] 고양도시관리공사 소속 분수대 관리담당 직원의 말에 따르면, 교체한 모터 펌프는 하루 1~2시간 가동을 한다고 치면 100여년, LED 조명은 습도 관리만 잘 한다면 50여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주말 낮에는 그냥 분수를 자주 틀기 때문에 수명은 100여년보다 짧을 것이다.[35] 고정/변화분수.[36] 다만 분수대가 크고 노즐이 많아서 그런지 낮에 분수가 올라올 때 수많은 물줄기가 동시에 올라오는데, 상당히 멋있다.[37] 꺼져 있을 때도 있으며, 보통 계단바닥분수 가동이 먼저 시작된 후 30분~1시간이 지나면 주분수대에서 분수가 올라온다. 다만, 계단바닥분수 시작 전에/시작 후 10분 정도 후에 올라오거나 오후 4시경에 올라오기도 하는 등 시간은 유동적이다.[38] 첫 개장 이후에는 고정분수 가동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가, 몇 년이 지나고 나서 탄력적 가동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간혹 가동하다가 모양을 바꿀 때도 있다.[39] 담당 직원에 따르면, 보통 주말/공휴일 낮에 날씨가 좋고, 광장에 사람이 많으면 주말 낮 시간대에 분수를 틀어놓는다고 한다. 그리고 기온이 높아 덥기도 하기에 되도록임 가동을 하고, 근무직원에 따라 분수를 안 틀 수도 있다고 한다.[40] 2022년 어린이날에는 주로 디즈니 영화 Ost, 크리스마스 악몽의 Ost인 What's this?를 틀어놓았다.[41] 분수가 햇빛에 비쳐서 무지개가 생길 때도 있는데, 이때는 더 좋은 사진이 나오기도 한다.[42] 혼잡할 때가 많아서 가로수길이나 아쿠아플라넷 일산 쪽 주차장에 대야 할 수도 있다.[43] 이러면 가동 중인 거다.[44] 장마철이라 우천으로 취소되는 경우가 잦으니 날씨예보와 홈페이지를 꼭 확인할 것.[45] 계단바닥분수는 가동한다.[46] 2022년은 똑같이 8시에 가동했는데, 10월은 일몰이 빠르다 보니 음악분수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47] 고정분수는 주로 주말 낮 시간대에 가동이 잦으며, 가동 시간과 요일은 유동적이다. 2023년은 세계 책의 날 행사로 인해 음악분수 개장일보다 5일 이른 4월 22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보통 계단바닥분수가 12시에 시작하고 난 후에 분수가 올라오지만 계단바닥분수 시작 15분~30분 전에 올라오기도 한다. 가동 전에는 분수대 안의 물이 잔잔하게 있다가, 노즐 여러 개에서 분수가 물결을 그리고 소리를 크게 내며 일렬로 올라오기 때문에 상당히 멋있다.[48] 간혹가다가 고정분수 가동과 함께 분수쇼를 한다. 물론 음악 없이. 이후에는 다시 평범한 고정분수로 돌아간다.[49] 꽃박람회 기간에는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도 고정분수를 가동했었다.[50] 음악분수는 주말/공휴일 1회 공연이 끝나고, 2회 공연이 시작하는 20:30~20:40분 사이에 10여분간의 쉬는 시간이 있다.[51]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도 주말 계단바닥분수 가동 시간대에 분수를 트는 경우가 잦다.[52] 다만, 사람이 많아 수질이 악화되면 물교체를 더 많이 할 수 있다.[53] 노래하는 분수대를 네이버에 검색해서 2004~2008년 정도로 날짜를 정하면, 현재 빛마루, Jtbc가 있는 쪽이 휑하고 분수대와 넓은 광장만 덜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