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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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9
노상훈


파일:오징어 119.png

채무
13억 9000만원[1]
게임 결과
[ 펼치기 · 접기 ]
2단계 최종탈락[1][2]

배우
윤돈선[2]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5. 어록



1. 개요[편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에서 본인의 딱지치기 영상과 함께 13억 9천만 원의 채무가 있음이 드러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3] 게임이 끝난 뒤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 요원들에게 게임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경찰들이 우리를 찾으러 올 것이라는 등으로 가장 앞장서서 항의한다. 게임 진행 투표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을 때(미녀가 투표를 마친 시점에) 참지 못하고 찬성 측을 강하게 비난하며, 게임 속행을 강하게 주장하는 민태의 말을 듣다못해 선(투표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선)을 넘어와 멱살을 잡고는 "죽으려면 너 혼자 죽어 이 새끼야! 다 끌어들이지 말고 개새끼야!"라고 화를 내지만 진행 요원이 뒤통수에 총을 겨누며 저지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물러나고, 자신의 차례가 되자 반대에 투표한다. 자신의 소원대로 게임은 일시 중단되었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아 굉장히 지옥같은 삶을 살았던 듯하다.

이후 설탕 뽑기 게임에서 제한시간이 끝난 뒤에도 계속 손으로 달고나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 요원은 벌벌 떠는 상훈에게 정중하면서도 고압적인 말투로 "손을 치우세요."라고 하고, 상훈은 손을 떨면서 치우지만 손잡이 끝부분이 부러진 그의 우산 모양의 달고나가 드러난다. 진행 요원이 곧바로 그를 총살하려 하자 해당 게임에서 받은 바늘을 그 요원의 가면의 바늘 구멍 사이로 찔러넣어 요원의 눈을 찌른 다음[4] 그의 총을 빼앗고, 근처에 있던 □ 요원의 왼팔에 총을 쏜 다음 그 요원을 인질로 잡는다. 이후 "이런 좆같은 게임이 어딨어! 누구는 왜 좋은 거 뽑고 누구는 왜 안 좋은 거 뽑아야 돼!"라고 악을 쓰면서[5] 자신을 둘러싼 병정들과 대치한다.[6] 시간 초과로 탈락자들이 모두 사살당한 뒤[7] 무슨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자신이 인질로 잡은 □에게 가면을 벗으라고 협박하는데,[8][9] 가면을 벗은 □의 얼굴이 너무나도 어린 청소년이면서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얼굴인 것[10]을 확인하더니 망연자실한 채로 "너같이 어린 놈이... 왜 이렇게 된 거야..."라는 유언을 남기고는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결한다.[11] 이후 상훈에 의해 '숙소 밖에서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다'는 규정을 어긴 □는 프론트맨에게 사살당한다.[12] 물론 상훈도 자결하지 않았어도 병정에게 처형당했을 것이다.

한편, 먼저 눈에 바늘이 찔려 비명을 지르며 뒹구는 △ 요원은 그 와중에도 가면을 벗지 않고 뒹굴고 있다가 최소 프론트맨이 상황을 지켜볼 때부터 갑자기 보이질 않는데, 어디 쓰러져 있거나 한 게 아닌 것으로 보아 일단 다시 일어서서 다른 △ 요원들에 합류해 상훈을 포위했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외로 부상이 크지 않았거나 어떻게든 버틴 듯하다.


3. 평가[편집]


결국 돌아오긴 했지만, 게임 중단에 투표한 점이나[13] 아들뻘밖에 되지 않는 □ 요원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자살을 택한 것을 보면 비교적 양심적인 인물로 보인다. 아니면 어차피 죽는 마당에 병정에게 총살당하는 것보다 본인 손으로 자결하는 게 덜 치욕스러워서 그랬을 수도 있다.


4. 기타[편집]


체격이 꽤 좋은 인물인데, 실제로 설탕 뽑기 이후의 게임은 딱히 그에게 불리할만한 게임이 없었으므로 설탕 뽑기 게임만 통과했다면 끝까지 살아남았을 듯하다.[14] 자신을 죽이려는 진행 요원을 두 명이나 제압하고 재빠르게 인질극까지 벌인 것을 보면 전투력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을 든 요원들을 상대로 당당히 항의하는 것, 자신에게 총을 쏘려는 요원의 품에 뛰어들어 역으로 제압하는 것, 자신에게 십 수 개의 총구가 겨눠진 상태에서도 크게 떨지 않고 윽박지르는 것을 보면 담력도 세다. 만일 두 번째 게임에서 살아남았다면 덕수 패거리를 제외한 참가자들 중 덕수를 싸움에서 정면대결로 상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었을 것이다.

개별 문서가 있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 두 번째로 사망한 인물이다.[15][16]

참가자들 중에서는 병기와 더불어 진행 요원의 맨얼굴을 확인한 유이한 인물이다.[17]

장덕수, 40번, 278번처럼 오징어게임이 배틀로얄처럼 진행된다면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참가자다. 성격이 유약한 것 같다는 말도 있지만 2단계 게임에서 진행요원들을 2명이나 제압한 것을 보면 큰 덩치와 다르게 몸놀림도 좋아서 꽤나 아쉬운 참가자들 중 한 명이다.

1화 대학살극 중 현황판을 잘 보면, 119번 자리에는 윤돈선 배우의 얼굴 대신 그와 머리스타일이 다른 안경 쓴 남성의 얼굴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8] 개별 문서가 있는 참가자들 중 이런 오류가 있는 건 그와 병기가 유이하다.


5. 어록[편집]



"이게 기회라고요? 얘들 놀이를 시켜놓고 사람 죽이는게 이게 기회입니까?"


"이런 좆같은 게임이 어딨어!!! 누구는 왜 좋은 거 뽑고 누구는 왜 안 좋은 거 뽑아야 돼!!!"


"너 같이 어린놈이... 왜 이렇게 된거야..."


[1] 채무가 드러난 참가자들 중 상우(60억원) 다음으로 빚이 가장 많다.[2]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새진리회·고지·시연을 비판하는 소설가로 등장한다.[3] 1단계를 시작하기전에 기훈의 뒤에를 보면 119번은 윤돈선 배우가 아닌 이마가 긴 젊은 남자가 연기하는 오류가 약간 있었다.[4] 이게 굉장한 것이 총을 쏘는 순간에 요원의 품 속으로 뛰어들어 제압한 데다, 그 넣기 힘든 가면의 구멍 사이로 눈을 정확히 찌른 것이다. 몸놀림은 둘째치고 어지간한 담력이 없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바로 앞에서 총 맞고 죽을 판국에 무슨 짓을 못하겠냐만은.[5] 본인이 직접 모양을 고르는 것이긴 하지만 그것으로 난이도의 차이가 갈린다는 것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으니 상훈의 말마따나 불공평하긴 하다.[6] 상황을 확인한 프론트맨은 따로 지시를 내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현장으로 갔다. 아무리 병정들의 인권을 게임 진행보다 못하게 여긴다고는 해도 일단 범인을 포위하고 퇴로도 봉쇄한 상황에서 인질을 위험하게 하면서까지 무리한 제압을 시도할 필요는 느끼지 못한 듯하며, 명사수인 자신이 직접 상훈만 저격하거나 설득을 시도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7] 병정들이 상훈과 대치하다가 아무런 지시도 없는데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절반이 일제히 뒤돌아서서 탈락자들을 빠르게 사살한다. 혹시라도 탈락자들이 반항하는 자를 보고 다 같이 마음먹고 달려들면 쪽수상으로 진행 요원들이 상대하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이 마음먹기 전에 빠르게 정리하는 것으로 훈련되어 있는 듯하다. 그 동안 수십 번은 게임이 열렸으니 이런 돌발상황도 여러 번 발생한 탓에 매뉴얼로 정리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8] 우발적으로 인질극을 벌이긴 했지만 자신의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곧 깨달았을 것이고, '죽기 전에 우리를 가차없이 죽이는 놈들의 얼굴이라도 보자.'라는 심정에서 저지른 짓인 듯하다.[9] 탈락자들을 사살하기 전까지는 몇 명이라도 달려들어서 같이 싸워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는 듯한 표정이었지만, 다른 탈락자들이 모두 사망했을 때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자신이 인질로 잡은 □의 가면을 벗긴다.[10] 배우는 이정준.[11] 거의 성공했던 설탕 뽑기에 실패하고 자신이 인질로 잡은 진행 요원이 너무 어린 청소년이면서도 이런 무서운 짓들을 사람들에게 하는 것 등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 계속 발생한 것에 대한 충격감과 게임에 실패하고 주변의 진행 요원들이 쫙 깔린 상황에서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압박감을 동시에 느낀 듯하다.[12] 처형당한 □는 주어진 일을 하지 않고 있던 준호를 게임이 끝나고 추궁할 예정이었는데, 상훈의 난동으로 인해 발생한 돌발상황으로 처형당해 준호가 정체를 들키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가면 또한 준호가 습득하여 침투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했으니 의도치 않게 도움을 준 셈이다.[13] 본인을 포함해서 게임 중지를 선택한 사람의 대부분이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적어도 14명은 돌아오지 않고 이 살인극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상훈을 비롯한 사람들이 게임 중지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저 14명의 사람들마저 죽었을 것이다.[14] 사실상 운을 요구하는 4, 5단계 게임을 제외하면 3단계 게임인 줄다리기에서 덕수 패거리에게 포섭되거나 승자 팀에 속해있을 가능성이 높고, 총을 든 진행 요원까지 제압하는 전투력을 보면 스페셜 게임에서도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다.[15] 첫 번째는 박주운.[16] 원래는 첫 번째로 사망한 인물이였으나 박주운도 개별문서가 생기면서 두 번째로 사망자가 되었다.[17] 외부인까지 포함하면 준호도 있다.[18] 병기와는 달리 노상훈은 1화부터 탈락할 때까지 줄곧 윤돈선 배우가 대역 없이 연기한 듯한데 왜 이런 오류가 났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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