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등장인물/진행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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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요원

파일:핑크솔져1.jpg
파일:핑크솔져2.jpg
파일:핑크솔져3.jpg




1. 개요
2. 외형
3. 생활
4. 규칙
5. 구성원
5.1. 일꾼 (○)
5.1.1. 28번(장기 밀매 요원 1)
5.1.2. 29번(장기 밀매 요원 2)
5.2. 병정 (△)
5.2.1. 수술가면남
5.2.1.1. 수술가면남 1(장기 밀매 요원 3)
5.2.1.2. 수술가면남 2(장기 밀매 요원 4)
5.2.2. 화장실 가면남
5.3. 관리자 (□)
5.3.1. 연설관리가면
5.3.2. 어린관리가면[1]
5.3.3. 장기 밀매 가면(장기 밀매 요원 5)
5.3.4. 갑판관리가면
6. 기타



1. 개요[편집]


전용 테마 'Pink Soldiers'[2][3]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에 대한 문서.


2. 외형[편집]


후드가 달린 자홍색 점프수트를 입고 역할에 따라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 △, □가 그려진 검은 가면발라클라바#의류와 함께 착용해 신원을 완전히 가린 사람들.

게임의 진행에 필요한 일들을 하며, 가면에 그려진 문양에 따라 역할과 직책이 부여되어 있다. 스토리상 나오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배우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처음부터 등장해 게임 규칙을 설명하는 맨 앞 □의 목소리는 □를 연기하는 배우가 직접 맡았다고 한다. 가면에 딱히 목소리가 바뀌는 장치는 없고 촬영 후 변조한 것이다.[4] 진행 요원들의 규정과 옷의 구조상 동료들끼리도 맨얼굴을 아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프론트맨과 관리자들이 신원 확인을 할 때도 얼굴을 보고 하지 않고 가면을 스캔해서 확인한다.

진한 색의 의상과 검은 가면의 조화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하지만 기계적으로 참가자들을 대하는 모습, 서로를 이름이 아닌 번호로 호칭하는 모습, 아무런 주저 없이 참가자를 사살하는 모습의 부조화가 매우 기괴한 인상을 준다. 대표적인 장면은 빈사로나마 살아있던 참가자가 관 밖으로 손을 내밀려 하자 곧장 와서는 도로 집어넣고 관의 뚜껑을 네일건으로 박아버리는 것. 그 겉모습의 기괴한 느낌 때문에 게임 시작 전 참가자들은 진행 요원들을 처음 맞이했을때, 아직 그들의 무력을 보기 전인데도 그 모습을 보고 비웃기는 커녕 그때까지 벌이던 소동을 멈추고 조용해질 수 밖에 없었다.

분홍색 옷을 입은 모습 때문에 핑크맨 또는 핑크 솔저라고 불리기도 한다.

3. 생활[편집]


상급자의 허가 없이는 상호간 대화를 할 수 없어 의사소통 수단이 극히 제한되고, 허가 없이 개인 숙소 바깥으로 나갈 수도 없고, 철저히 통제된 동선대로 움직여야 하는 등 군대보다도 더 억압적인 조직이다. 진행 요원 숙소는 감옥독방을 연상케 할 정도로 좁은 공간에 침대, 변기[5], 세면대, 책상, 의자, 거울이 전부인 ADX 플로렌스 교도소 수감실과 비슷한 구조이고, 식사에 달린 작은 배식구를 통해 식판으로 배식된다. 샤워기세탁기도 없는 걸 보면, 근무하는 내내 찝찝하게 제대로 못 씼거나 세면대에서 물이 여기저기 튀는 걸 감수하고 간이 샤워세탁을 해야 하는 듯 하다.

식단은 한 번 묘사되었는데, , 미역국, 김치, 멸치볶음에 추억분홍 소시지부침으로 일반적인 기준에서 보면 초라한 수준이다. 70~80년대 학생들이 즐기던 놀이들이 등장하고 통제실도 오락실 같은 디자인임을 생각하면 이들의 식단 역시 그 시대 학생들의 도시락[6] 반찬을 모티브로 했을 것이다. 그래도 갈수록 부실해지며, 첫 날 나온 도시락도 차갑게 식어 있었던 참가자들의 식사에 비해 진행요원이 먹는 밥은 뚜껑에 김이 서려있는 거 보면 온기가 남아있고 양이나 질이 가면 갈수록 나빠지진 않으니 훨씬 낫긴 하다.

진행 요원의 식사는 누가 만드는지도 묘사되지 않았는데, 게임의 보안상 외부에서 음식을 조달해 오거나 외부인이 들어와 음식을 만들 리는 없으니 아마 다른 진행 요원들이 만드는 듯하다. 반찬 구성이나 식사의 양 등을 볼 때 어쨌던 참가자들보다는 잘 나오고 진행 요원의 수가 한두 명이 아닌 만큼 조리병 역할의 요리 담당 진행 요원도 따로 있을 듯하다. 주방에서 일꾼들이 숙소에 감금되어 있어야 할 시간에 예외적으로 나와 달고나를 만드는 일꾼들의 모습이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이 참가자들을 통제하는 것에서 열외되어 식사 조달만 도맡는 이들일 수도 있다. 또한 VIP들의 식사도 준비해야 하니 제법 실력이 좋은 전문 요리사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 이 부분은 작화에서 짐작할 만한 장면이 나오는데, 8화에서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까지 살아남은 3명(기훈, 상우, 새벽)에게 특식으로 토마호크와인, 바게트빵 등의 양식을 제공한 것을 보면, 최소 레스토랑급의 음식은 마련할 여력이 있는 듯 하다.

숙소에는 별다른 오락거리도 없어보이고, 각 방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모든 행동이 실시간으로 감시된다. 특이하게 그 많은 진행 요원들 중 그 흔한 핸드폰 하나 들고 있는 사람이 없는데, 아마 게임의 보안을 위해 전자기기는 전부 압수하는 듯하다. 아니면 검사해서 압수하기보다는 CCTV로 감시된다는 사실 + 섬이라 어차피 터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그냥 알아서 가져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8] 다만, 각자의 방에서 스쿼트를 하거나 기도를 올리는 요원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전자기기 사용 등 게임의 보안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요소가 아니면 무엇을 하던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오진 않았지만 전자기기가 아닌 같은 건 허용해줄지도 모른다. 특이하게 얼굴을 타인에게 노출하면 처분되는 규칙이 있음에도, 개인 숙소 내에선 가면을 벗을 수 있어 CCTV로 감시될 때 얼굴이 감시자에게 보일 수 있음에도, 이때만큼은 아무 제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예외 규정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

△와 □는 교대근무야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 밤에 일하는 모습은 달고나를 만들 때 밖에 안 나왔다.

이상하게 □만 숙소가 공개되지 않았다.[숙소]


4. 규칙[편집]


모든 진행 요원들이 지켜야 할 규칙은 크게 3가지로, 이는 개인 숙소에 안내 스티커로도 따로 붙여져 있다.



진행 요원 기본 규칙
제1항. 개인 숙소 바깥에서는 항상 가면을 착용한다.제2항. (상급자의) 허가 없이는 절대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다.[9]
제3항. (소등 이후로) 허가 없이는 절대로 개인 숙소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다.[10]


5. 구성원[편집]



5.1. 일꾼 (○)[편집]



일꾼


파일:오징어 게임 하급 계급일원(따까리).png


오징어 게임의 주최 측 인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며 최소 100명에서 200명 정도로 추정된다. 게임 준비 및 참가자들의 신원 확인, 식량 배급, 탈락자 뒷처리 등 여러 잡일을 한다. 진행 요원들 중 계급이 가장 낮고, △ 요원들은 ○ 요원들에게 상급자 대우를 받아 존대를 받음을 알 수 있다. 시체 소각장에서 황준호가 관들 사이에서 가면을 바꿔 썼을 때, 뒤에서 △ 요원 한 명이 일을 안 하고 멍하니 있는 그에게 "거기, 일 안하고 뭐하는 거지?"라고 반말로 응대했다 뒤돌아서니 □ 요원이었고, 바로 말투를 바꿔 "죄송합니다."하며 꼬리를 내리는 장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후술할 부패 요원들끼리는 계급이 다른데도 서로 반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서로 짜고 부정을 저지르는 사이라 계급에 관계없이 노는 예외이다.

탈락자 처형 및 진압 담당 요원인 △와 고위 요원인 □에 비해 계급도 낮고 특별한 무장도 없이[11] 부여된 임무만 묵묵히 수행하기에 단순한 ○ 모양과 더불어 나름의 귀여움 및 개그 요소를 보여주기도 한다.[12][13] 그 덕에 부패 요원들을 제외한 ○ 요원들은 작중에서 묘사되는 비중도 낮고 참가자들이나 프론트맨에게 험한 꼴을 당하는 모습도 나오지 않는다.


5.1.1. 28번(장기 밀매 요원 1)[편집]



28번

배우
허동원[14]

"미안? 병정들이 너 못 믿겠다고 없애자는 거 내가 막았어. 지난번 잠수 때 내 목숨 구해준 거 그거 갚은 거다. 한번만 더 이러면 너 아웃이야."


"그럼 너희들이 직접 배달하든가. 이 안에서 우리 같은 잠수부를 구하는 게 쉬운 줄 알아?"


(준호: 그 좀비,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되긴 뭐가 어떻게 돼? 내가 급한 대로 저걸로 때려죽였지."


"얼굴 좀 볼까?"

(준호: 꼭 이래야겠어?)

(다시 칼을 들이대며)"죽여서 확인할까?"


"누구야, ?"


"도 봤지? 다른 가면 쓰고 있는 사람. 여기서 네 형 찾는 거 내가 도와줄게, 어? 장기 판 돈, 이거 너 다 줄게. 진짜야! 우리가 한 팀이 되면은..."[15]


전직 잠수부. 장기밀매 요원들 중 눈치가 빠른 성격이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29번(으로 위장한 준호)을 빤히 바라보거나, 속아내기 게임 종료 후 밤 중에 기침 소리를 내어 모스 부호로 '29번'이라고 신호를 보내고, 아침 점호 때 슬쩍 쳐다보기도 하는 등 마치 준호가 수상한 것을 의심하는 것처럼 나왔다. 하지만 사실은 뒤에서 상부의 눈을 피해 숨이 붙어있는 탈락자들의 장기를 빼내 팔아치우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29번과 원래 한 패였기 때문에 신호를 보낸 것이었다. 준호더러 왜 전날(속아내기 게임 이후) 오지 않았냐고 묻고, 동업자 △요원들이 그를 죽이자고 하는 걸 자신이 막아줬다며 이걸로 전에 잠수하다 죽을뻔한 걸 29번이 살려준 것을 갚은 걸로 칠꺼라고 한 마디 했다. 이런 걸 보면 동료애가 아예 없진 않은 듯하다. 계급상 병정들의 후임이지만 장기밀매단들끼린 반말을 쓰는데, 부정을 저지르는 처지일 뿐 아니라 장기밀매 특성상 잠수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므로 병정들이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계속 29번이 수상한 기색을 보이다가, 결정적으로 'VIP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자 비로소 다른 인물임을 확신하고 칼을 겨눴다. 가면을 벗으라 하고 얼굴이 다른 것을 확인한 다음[16] 처리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총을 가지고 있던 준호에게 당해[17] 꼬리를 내리고 목숨을 구걸하는 신세가 된다. 참가자 중 1명이 한쪽 신장이 없었다는 말에 준호는 실종된 자신의 형도 신장이 하나 없었다며 정보를 추궁하지만 그 참가자는 여성이었다고 호소하고, 믿지 않는 준호에게 장기를 적출하기 전에 겁탈한 사실까지 말해버린다. 그리고 못 믿겠다면 명단을 확인해 보라면서 참가자들의 명단이 보관된 프론트맨의 집무실의 위치까지 줄줄 불어버린다.[18] 뻔뻔하게 준호에게 한 팀으로 일하자고 회유하려 들지만 오히려 그게 총을 치우려던 준호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준호에게 사살당한다.[19] 이후 다른 장기 밀매 요원들과 함께 시체는 밧줄에 매달려 남은 생존자 모두가 보는 앞에 전시된다.


5.1.2. 29번(장기 밀매 요원 2)[편집]



29번

배우
최준석[20]

참가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던 중 잠입한 준호를 칼로 찔러 죽이려다가 역으로 기절당하고 바다로 던져져 익사한 진행 요원.[21] 후에 떠밀려온 시신으로 한 번 더 등장하고는[22] 등장하지 않지만 준호가 29번의 옷을 입어 29번으로 위장한다. 28번과 같이 몰래 빼낸 장기들을 운반하는 일을 담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28번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잠수중에 28번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아마 잠수 중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와준 듯. 그래서 같이 수술가면 △들이 29번(으로 위장한 준호)이 한 번 오질 않자 처리하려는 것을 28번이 막아주기도 했다.

엔딩 크레딧에서의 이름은 스캔가면남.


5.2. 병정 (△)[편집]



병정


파일:오징어 게임 병정3.png


오징어 게임 주최 측의 무력을 담당하며 50명 이상 100명 이하까지는 된다. 기관단총[23]과 리볼버[24]로 무장하고 있으며,[25] 게임 내 질서 유지 및 감시/순찰, 처형 집행을 맡는다. 계급은 ○와 □ 사이다.

□와 ○와 달리 게임장에 입소하는 단계와 1단계 게임까지 나오는 1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탈락자가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은 듯하다. 센트리 건으로 탈락자를 사살하는 1단계 게임과 참가자들을 높은 곳에서 추락사시키는 3, 5단계 게임[26]을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참가자들 사이를 거닐면서 그들을 감시하며, 탈락자가 나오는 순간 가차없이 총살한다. 특별한 상황이나 다수의 탈락자들을 총살할 때는 기관단총으로 벌집을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게임 참가자들에게는 저승사자와도 같은 존재다. 하지만 이들도 결국 사람이고 참가자들과 가장 부대끼는 계급이니만큼 벼랑 끝에 몰린 참가자들에게 역공을 당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상황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27] 같은 이유로 2단계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로 달고나를 핥아대는 것을 빤히 바라보는 그런[28] 참가자들이 얽힌 개그 장면 역시 있다.

전체적으로 ○와 □에 비해 체격이 더 크게 나오는데,[29] 기본적으로 탈락자 처형을 담당하는 요원인 만큼 체격이 좋은 사람 위주로 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처형 피해자(탈락자)가 난동을 부릴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


5.2.1. 수술가면남[편집]


장기매매에 일원 들 중 하나인 요원들이다. 부패한 요원들이라 그런지 다 같이 반말을 쓴다. 조연 역할은 크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등장이다.

5.2.1.1. 수술가면남 1(장기 밀매 요원 3)[편집]


수술가면남 1

배우
윤영걸

"왼쪽"


"의료 사고로 사람까지 죽인 돌팔이 놈이 아직도 자존심만 살았구먼. 그렇게 잘나서 저번에 안구는 다 망쳐놨냐?! 바이어들한테 쌍욕만 먹었어!"


"정신이 없어? 네 손으로 시체까지 깨끗이 치워 놓고선. 29번 너...[30]

"


"비상...! 의사놈탈출했다!"


"봐, 나도 랑 똑같은 사람이야. 그래, 이제 조용히 돌아가기만 하면 돼. 취침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만 돌아가면 우리 둘 다 살수 있어"


"죄, 죄송합니다...!"


장기 밀매 요원들 중 괄괄한데다 기회주의적인 성격이다. 몇몇 진행 요원들, 병기와 결탁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 밀매를 하는 진행 요원.[31] 세번째 게임이 끝나고 수술가면남 2와 함께 병기의 수술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상당히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꾼 29번이 늦게 온 것을 지적했고, 병기에게도 저번에 수술을 잘못해서 안구를 다 망쳐놔서 바이어들한테 쌍욕을 먹었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후 병기가 난동을 부리면서 수술가면남 2를 죽여버리자 쇠지렛대로 공격해 저지하지만 병기는 도망갔다. 이후 기관단총을 들고 그를 쫓아간 끝에 2단계 게임이 진행됐던 게임장에서 대치한다. 그는 지금이라도 상황을 수습할 수 있다며, 총을 내려놓고 가면까지 벗어가며 설득해 안심시킨다. 하지만 사실은 방심하게 한 뒤 단검으로 죽이려는 속셈이었다.[32] 그러나 그 순간 프론트맨이 나타나 총을 쏴서 저지했고, 목숨을 구걸했지만 그대로 프론트맨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엔딩 크래딧에서의 이름은 수술가면남1.


5.2.1.2. 수술가면남 2(장기 밀매 요원 4)[편집]


수술가면남 2

배우
윤주만

;(학교 종소리); "서둘러!, 곧 취침시간이야."


"그 안에서는 우리가 널 지켜줄수 없어. 빨리 돌아가서 살 길을 찾아."


"나 그때 진짜 오줌싸는 줄 알았어. 시체인 줄 알았던 게 갑자기 좀비처럼 벌떡 일어나서 한쪽 눈알이 튀어나온 상태로 날 노려보는데 하, 어제도 그게 꿈에 나왔다니까."


"근데 그런 건 왜 물어봐? 너도 다 봤으면서."


"돌아가서 기다려!! 게임 전에는 알려 줄 테니까."


"잠깐! 열쇠 가져가야지. 여기 내 오른쪽 주머니에 위층 열쇠가 있어. (병기: 개수작 부리지 마!) 정말이야. 컨트롤 룸에 가려면 이게 꼭 필요해. 못 믿겠으면 직접 꺼내서 던져 줘."


장기밀매 요원들 중 한 명. 성급한 편인 수술가면남 1보다는 침착한 성격이다. 몇몇 진행 요원들, 병기와 결탁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 밀매를 하는 진행 요원. 장기 밀매 협조의 대가로 병기에게 다음에 진행될 게임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주최 측에서 하필 4단계 게임은 알려주지 않아 자신들도 다음 게임이 뭔지 모른다고 하자[33] 병기가 순간 폭발해서 그의 목에 메스를 갖다대 인질로 잡고 수술가면남 1더러 어떻게든 게임을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수술가면남 1이 어쩔 수 없이 가려고 하자 저지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주머니에 있는 열쇠를 가져가야 하지 않냐고 한다. 병기가 뭔 소리냐고 하자 못 믿겠다면 자기 주머니에서 직접 꺼내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이는 모두 병기를 제압하기 위한 임기응변이었다. 병기가 그 쪽에 한 눈을 판 순간 재빨리 반격하려던 것. 하지만 실패하면서, 병기의 메스에 목을 여러 번 찔려 사망한다.[34]

엔딩 크래딧에서의 이름은 수술가면남2.


5.2.2. 화장실 가면남[편집]



화장실 가면남

배우
박건률

"나오지 않으면 끌어내겠습니다!"


미녀의 화장실 소동에 골탕먹은 병정이다. 미녀와 같이 화장실에 간 새벽이 염탐을 위해 화장실 환풍구에 올라가고 미녀는 변비라느니 휴지가 없다느니 하는 핑계로 시간을 끌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을 주다가 결국 강제로 화장실의 문을 열었을 때는 이미 새벽이 돌아와 코를 막고 미녀에게 휴지를 건네주고 있었고, 그것을 보자마자 미녀: 뭘 봐, 이 개새끼야!!! 바로 문을 닫고 고개를 돌린다. 이후 미녀가 화장실에서 나와 욕을 퍼붓고 숙소로 돌아가자 고개를 푹 숙이는 것이 꽤 귀엽다.


5.3. 관리자 (□)[편집]



관리자


파일:오징어 게임 관리자(네모).png


참가자들에게 규칙과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사회자 역할을 맡거나 통제실에서 게임 내 시설 및 시스템을 조정하고 CCTV를 운용하는 등 실질적인 진행을 하는 관리 담당이며, 현장에서 직접 일꾼들과 병정들을 지휘하기도 한다. 진행 요원들 중 계급이 가장 높다. 인원이 50명도 안 된다.

한 카메라 감독자가 두 번째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로 달고나를 핥아대는 광경에 뭐냐는 듯이 바라보는 장면 정도를 제외하면 개그는 별로 없다. 관리자 계급이니만큼 오징어 게임 속에서의 비중은 대변인 역할을 빼면 거의 없고, 게임 바깥에서 프론트맨을 보좌하며 CCTV로 오징어 게임의 세계를 조율하거나 일꾼들과 병정들을 통솔하는 중간 관리직 역할을 맡는다. 또한, VIP들을 접대할 때는 이들이 일꾼의 역할을 대행하기도 한다.

설탕 뽑기 중에는 이들이 △ 요원의 가슴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슬치기에서는 △ 요원들이 카메라를 달고 있지 않아서 이들이 심판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상우가 속임수를 써서 통과를 요구했을 때 △ 요원이 잠시 벙쪄있던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탈락자 처형을 담당하지는 않지만[35] 리볼버[36], 단검 등의 무기를 소지하기도 하며, 참가자들이 소란을 피우면 경고사격을 통해 강압적으로 진정시킨다.


5.3.1. 연설관리가면[편집]



연설관리가면

배우(성우)
김병철[37]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6일간 모두 여섯 개의 게임에 참가하시게 됩니다. 여섯 개의 게임을 모두 이긴 분들께는, 거액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 계신 분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삶의 벼랑 끝에 서 계신 분들입니다.[38]

저희가 처음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도 여러분들은 저희를 믿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저희는 게임을 하고 여러분에게 약속된 돈을 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선 그런 저희를 믿고, 모두 자발적으로 어떤 강압도 없이 이 게임에 자원하셨습니다. 지금 다시 선택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돌아가서 남은 인생을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쓰레기처럼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저희가 드리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겠습니까?"


"게임에 참가를 원하지 않는 분은, 지금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게임을 끝마친 참가자는 201명입니다."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을 협박하거나 돈을 받아내려는 것이 아닙니다."[39]


"동의서 제 2항. 게임을 거부하는 참가자는 탈락으로 처리된다."[40]


"...맞습니다."[41]


"여러분의 뜻에 따라 게임의 중단 여부를 투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민주적인 투표 절차를 방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헤어지게 돼서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러분들을 위한 기회의 문을 완전히 닫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수가 게임의 재개를 원하시면 언제든 게임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돌아가십시오."[42]


"다음 상대를 추첨하겠습니다."


"다섯 개의 게임을 모두 통과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와 축하를 표합니다.


"다음 게임에서 더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음을 보는 선물입니다.


"456번이, 게임을 그만 하겠답니다.(456, wants to stop the game.)


1화의 첫 장면부터 시작해 중후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메인 진행 요원. 참가자들의 막말에도 감정의 변화 없이 대응하고 여러 돌발 사태 속에서도 침착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등 메인 진행 요원을 맡을 만한 유능함과 카리스마를 뽐낸다. 첫 게임에서 통과한 참가자들이 내보내달라는 요구에 위협사격을 하면서 억압하지만, 투표를 진행해 달라는 요구에는 군말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참가자들에게 돈다발이 쌓인 돼지저금통을 보여주면서 참가자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는데, 상금은 유가족들에게 1억씩 들어갈 것이고 여러분들은 빈손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말에 참가자들도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찬반투표도 절반이 갈린 끝에 게임이 중단이 되었고, 게임이 중단이 되었지만 안타깝다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미련 없이 참가자들을 순순히 밖으로 내보내준다. 애초에 참가자들은 집도 없는 사람들도 있고 대부분 빛에 시달리면서 사실상 살인 게임보다 지옥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미녀도 밖에 나가봤자 생지옥이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으며, 민태는 자신은 집도 없고 갈 곳도 없으며 여기서 뭐라도 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했다. 그 때문에 참가자 대부분이 다시 재참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고 있었고 미련이나 투표를 해서 내보내달라는 요구에도 군말 없이 받아들였다.

목소리와 어투가 김상중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5번째 게임까지는 숙소와 게임을 설명하는 역할을 했지만 최종 게임에서는 직접 게임 진행을 담당한다. 또한 마지막 게임은 진행 요원들의 무전 내용까지 VIP들이 직접 듣는지, 여태까지 한국어만 쓰던 그가 영어를 사용했다.


5.3.2. 어린관리가면[43][편집]



어린관리가면

배우
이정준[44]

"29번의 임무는 탈락자 운반이야. 왜 벌써 들어왔지?"


"게임이 끝날 때까지 여기서 대기해. 뭘 착각했는지 그때 들어 보지."

2단계 게임에서 게임을 살피던 29번(으로 위장한 준호)을 스캔한 뒤 자신의 임무를 잊었냐며[45] 수상해했다. 게임이 끝나면 추궁하겠다며 준호를 압박했지만 게임에서 탈락한 상훈이 일으킨 난동에 휘말려 총에 맞고 인질로 잡히게 되었고, 상훈의 협박에 못 이겨 가면을 벗고 말았다.[46] 상훈이 직후 자살하면서 인질극에서 해방되었지만 '외부에서는 가면을 벗지 않는다'는 규칙을 어긴 탓에 프론트맨에게 사살당했다. 이후 7번 □의 가면은 발각 위기를 넘긴 준호가 주워 위장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요원으로 위장한 준호를 추궁할 때, 상훈이 쏜 총에 맞고 그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그의 협박에 가면을 벗고 뒤돌아볼 때, 마지막에 프론트맨에게 사살당하는 순간까지도 동요하거나 불안감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으며, 눈빛에도 아무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모습이었다.[47] 작중에서도 ○ 혹은 △ 요원들은 자기들끼리 있을 때나 예상외의 위기에 봉착하면 참가자들과 다를 바 없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 대조적이며, 애초에 관리자 계급인 만큼 □ 요원들은 전부 이런 기계같은 사람들로 뽑았을 가능성이 크다.[48] 7번은 조금 극단적인 경우라고 쳐도 ○ 요원과 △ 요원에게 명령을 내리고 지휘하는 입장이니 비교적 냉정하고 감정적 동요가 적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단, 그렇게 무감정한 것치곤 상훈의 협박에 순순히 가면을 벗은 것은 의외라면 의외다. 상훈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해도 상훈이 그를 죽일지 말지 알 수 없는데, 말을 듣고 가면을 벗는다 해도 성훈이 살려 준단 보장도 없으며, 어자피 상훈에게 안 죽어도 100% 프론트맨에게 죽는 건 확정이므로, 그냥 안 벗고 버티는 게 살 확률은 높기 때문이다.

엔딩 크레딧에서의 이름은 어린관리가면.


5.3.3. 장기 밀매 가면(장기 밀매 요원 5)[편집]



장기 밀매 가면

배우
불명[49]

"시작해."


"씨 이거..."


이쪽은 다른 게임 진행 요원들처럼 프론트맨의 지시를 따르면서도 몰래 자신들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 밀매를 한다. 정황상 이 인물이 다른 요원들을 포섭하여 장기 밀매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50]

다른 □들처럼 CCTV 화면을 감시하는 일을 하지만 뒤에서는 동업자들이 신호를 보내면 비밀 버튼을 조작해서 장기를 적출할 참가자를 화장당하지 않게 비밀 공간으로 빼돌리고, CCTV 화면을 조작해서 증거를 인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보를 얻지 못해 분노가 폭발한 병기가 폭주하며 도망치는 모습을 보자 "씨 이거..."라며 조용히 욕을 했다.[51]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체가 매달린 것으로 보아 결국 들통나서 처형된 모양이다.[52]


5.3.4. 갑판관리가면[편집]



갑판관리가면

배우
나대흠

"인원 점검"


"규칙을 잊었나? 상급자의 허가 없이는 먼저 말하지 않는다. 선실로 올라가서 대기해."


준호가 29번 요원의 옷을 빼앗아 입고 바다에 던져버린 직후에 △ 요원 한 명을 데리고 등장했다. 준호가 멀미 때문에 밖을 좀 바라보고 있었다고 둘러대자 규칙을 상기시키며 주의를 줬지만, 크게 의심하진 않았는지 즉시 선실로 올라가라고만 하고 넘어갔다.


6. 기타[편집]


  • 복장이 종이의 집의 복장과 유사하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감독 역시 제작 당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신원을 완전히 가려야 하는 데다가 참가자들에게 첫인상이 무섭지 않게 하려면 분홍색 점프수트를 입힐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보이스카우트 복장이 컨셉이었다고 한다.

  • 가면의 디자인은 펜싱 마스크 + 개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양한 디자인을 구상했는데, 착용자의 시선을 제대로 확보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이 진행 요원들의 계급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끔 구상했다고 한다. 마스크 가운데에서 하단부로 이어지는 부분이 'ㅜ'자로 갈라져 있는데, 개미의 턱 부분과 흡사하다.

  • 가면에는 목소리 변조 기능이 있는데, 실제로 촬영할 때 변조 기능까지 달린 가면을 쓴 건 아니고 후처리로 목소리를 변조한 것이다.

  • 가면은 슬라이딩형과 일체형이 있는데 감독의 인터뷰로는 준호가 가지고 있는 □ 가면과 메인 포스터에 있는 ○ 가면만 접히는 형식이라고 한다.

  • 무장 인원은 총기로 무장해 참가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무력을 갖고 있지만 가끔 이판사판으로 덤벼드는 참가자들에게 피해를 입기도 하는 소모품에 불과한 극한직업이기도 하다. 탈락자가 아닌 참가자가 사라지면 문제가 되지만 진행 요원이 사라지면 아무 문제도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해[53] 실질적인 지위는 참가자들만도 못하다는 것이 밝혀진다.[54]

  • 실제로 진행 요원들이 무자비하게 쏴 죽이는 사람들은 모두 탈락자이며, 아직 게임의 규칙을 어기지 않고 플레이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절대 반말을 쓰지 않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55][56] 단, 스페셜 게임 직후 참가자간 싸움을 중단시킬 때나 장기밀매단이 들켜서 참가자들을 조기 기상시켜 인원 점검을 할 때 병정들이 위압적으로 굴며 반말을 쓴 적이 예외적으로 있다. 즉, 오징어 게임의 주최 측에게는 참가자든, 진행 요원이든 개미 목숨마냥 언제든지 죽어서 소모되는 "장기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나마 참가자들은 주최 측의 사실상 높으신 분들에 해당하는 VIP들에게 관심을 받고 배팅이라도 되지만 사실상 주최 측 소속이자 스태프 역할인 진행 요원들을 VIP들은 그들이 죽든, 말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57] 게다가 프론트맨공평 혹은 평등을 계속 강조하며, 만약 진행 요원이 이를 어기면 자신이 직접 그 진행 요원을 처형한다. 심지어 참가자의 횡포로 인해 강제적으로 규칙을 어기게 되어도 예외없이 처형한다.[58] 게다가 오징어 게임의 진행 요원들은 꽤 많이 사망했는데, 직접적으로 사망이 확정된 요원은 6명이며, 이들 중 3명이 오징어 게임의 규칙을 어겨서 프론트맨에게 사살당했다. 심지어 사망한 진행 요원들 중 1명은 그나마 일꾼이기라도 했지 또 1명은 병정이었는데도 목숨 구걸을 하면서 그 동안의 포스들을 버린 채로 비굴한 모습을 보였다. 데스 게임에서 스태프 역할들은 절대적이며 죽지 않는다는 법칙을 사실상 깨버린 셈이다.

  • 진행 요원은 대체 어떤 방법으로 고용하거나 선발하고 훈련시켜 교육하는지, 또 어떤 사람들로 구성된 작자들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묘사된 바가 없다.[59] 사람들을 쏴죽이는 행동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에 벌레 밟아버리듯 하며, 일부는 탈락한 참가자들의 장기를 적출해 밀매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젊은 여성의 경우 빈사 상태나 죽은 상태에서 겁탈하고 일을 진행했다고 자백하기도 한 것을 보면 도덕성이 결여된 정도를 넘어 완전히 사람이라 할 수 없는 것들을 데려온 것은 확실해보인다. 이들이 참가자들처럼 벼랑 끝에 몰린 중범죄자들인지, 사이코패스들을 선발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렇게 엄격한 규칙에 열악한 대우까지 받고 수시로 죽어 나가는데도 참고 일할 정도에다 발각되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를 장기 적출까지 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일에 대한 수당도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 보이며, 참가자들과 개인적인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추측 가능하다. 게다가 진행 요원 숙소는 참가자 숙소와 다르게 개인실이지만 말이 그렇지 실상은 교도소의 1인 독방과 매우 유사하며, 식단도 (의도적으로)점점 초라해지는 참가자들의 식사보다는 아니지만 역시 좋다고 보기 힘들다. 여기에 참가자들보다 더욱 엄격한 진행 요원들의 규칙, 심지어 진행 요원들마저 프론트맨이 CCTV로 허튼 짓 못하게 감시하는 등 처우가 매우 열악해보이므로 만약 이들이 그냥 단순한 잡범 수준 범죄자들이나 민간인이라면 진행 요원 일을 할 이유가 없다. 진행 요원 일을 하는 대신 엄청난 보수가 약속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스트레스마저 겹치는 와중에 발각되면 어떤 처벌을 받을지 모르는 장기 밀매까지 하는 것을 보면 보상마저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최소한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모집된 민간인이나 그냥 잡범 수준의 범죄자는 아닐 것이라고 보는 해석이 다수이다. 어쩌면 이들은 강력 범죄자 출신일 수도 있는데, 강력 범죄자들이라면 감옥 같은 공간이 익숙할 것이고, 도덕성이 결여된 것도 설명이 된다. 혹은 게임 중도 포기자들을 데려온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대로 밑바닥 인생은 살기 싫고 목숨을 거는 것도 무서운 중도 포기자들이 차라리 진행 요원 일이라도 해서 푼돈이라도 벌자는 심정으로 주최 측의 섭외에 응했다는 것. 실제로 프론트맨이 중도 포기자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라는 언급이 있었고, 나중에 이들을 설득하여 진행 요원으로 데려왔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에도 대다수가 밑바닥 인생들이니 도덕성의 결여도 설명이 되고, 만약 오징어 게임 측에서 이들의 빚을 탕감, 혹은 대신 갚아주는 대가로 이들의 생사여탈권을 부여받았다면 취급이 시궁창인 것이나 작중에서 소모품에 불과한 존재로 쓰이는 것도 설명이 된다. 또한, 뒷세계에서 한가닥씩 했던 강력범죄자 출신보다는 (막대한 빚을 지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인인 참가자 출신들이 주최 측 입장에서는 훨씬 제어하기 쉽다. 다만 이 경우에도 문제가 있는데 이들의 빚은 평균적으로 6억원 정도고 만약 진행요원 300여명 정도를 싹다 이런 출신으로 모집했다고 하면 진행요원 빚 변제 비용만 해도 2000억에 가깝다. 우승자 상금의 4배에 달하는 돈이 드는건데 사실 1년 중 단 열흘 정도, 그리고 그 게임을 준비하는데 이삼개월 정도의 합숙과 준비 기간이 든다쳐도 인생 패배자들에게 삼개월치 봉급으로 6억은 너무 과하다. 이 정도면 빚 변제가 아니라 그냥 3개월치 월급을 1억씩 주고 모집하는 게 되려 싸게 칠 지경. 그리고 빚이 많다고 해서 죄의식이 없고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다는 전제부터가 이상하다. 이런 측면에서는 중범죄자 중에서 차출했다고 하는 편이 차라리 말이 된다.

  • 28번이 29번에게 목숨을 빚진 걸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장기 밀매를 하는 요원들끼리는 농담도 주고받는 것을 보면 감성과 이성이 마비된 것은 아닌 듯하다. 극중에서 묘사되었듯 게임의 오랜 역사에서 쌓인 노하우로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요원으로 훈련시킨 듯하다. 원래부터 인성에 문제가 있던 사람들이 계속해서 살생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일하면서 살인에 더욱 무감각해졌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장기밀매가 적발된 후 병정들이 참가자들을 일찍 깨워 인원 점검할 때 드물게 병정들이 참가자들에게 반말을 쓰고 명령하며 고압적으로 굴었는데, 1번이 몸이 좋지 않아 일어나라는 말을 듣지 않아 이불을 치웠더니 오줌을 싼 흔적이 나오자, 차마 더는 일어나라고 강요하지 못하고 말없이 조용히 있었던 모습 또한 그들의 인간성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다.

  • 극중 얼굴이 공개된 진행 요원은 많지 않다. 20대 정도로 보이는 7번이 가장 높은 계급인 □이고 최소 30대 이상은 되어 보이는 인물이 중간 직급인 △이고,최소 40대 이상은 되어 보이는 인물이 가장 낮은 계급인 ○인 것을 보면 특정 기준에 따라 계급이 부여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조직과 다르게 서로 얼굴을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서 연공서열 등 일반적인 조직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 얼굴이 공개된 진행 요원들은 전부 남성으로, 여성 진행 요원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복장 너머의 체형을 통해 여성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경우는 있지만 맨언굴이 공개된 사례 가운데 여성이 직접 확인된 바는 없으므로 추측의 영역이다. 역할이 역할인 만큼 남성들만 선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안내 방송은 여성이 하고[60] CCTV 감시 등 상대적으로 완력이 덜 필요한 일을 하는 요원도 있는 데다 어차피 현장 진행 요원들은 음성 변조가 되는 가면을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교류가 철저하게 차단되고, 숙소까지 철저히 감시당하기 때문에 총만 쏠 수 있다면 여성이라도 별 문제 없을 테니 여성 요원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 그리고 영업사원은 작중 등장한 사람이 배우 공유가 맡은 한 명뿐이라 자세한 것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여성 참가자 역시 딱지치기에서 질 때마다 뺨을 때린 것으로 보아 여성 참가자는 여성이 섭외했을 가능성이 있다.[61] 영업사원은 진행 요원들 중 신뢰받는 자들로 선발했을 것으로 보이므로 역시 여성 진행 요원도 존재할 가능성은 있다.# 마지막화에서 기훈에게 쪽지를 보낸 꽃장수가 진행 요원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62] 그 외에도 경찰이 성기훈이 준 오징어 게임 참가 신청 번호로 전화를 걸자 일반인 여성인 것 같은 사람이 받은 것 역시 그 일반인 여성인 척 한 사람이 오징어 게임 측 요원이라 추정할 수 있으며, VIP들이 인간 가구로 사용하는 진행요원들은 확실하게 여성이 존재한다.

  • 이들의 존재는 오징어 게임의 주최 측이 얼마나 큰 세력인지 상상의 여지를 남긴다. 일단 추측해 보면 게임은 6일 동안만 하니 준비와 뒷정리까지 다 쳐도 정말 길게 잡아야 한 달이면 끝날 테고 그 외에는 육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이는데,[63][64] 처음 게임을 포기한 후 기훈의 말을 경찰이 믿지 않았고, 이들은 진행 요원으로서 온갖 중범죄들을 수도 없이 저지른 범죄자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신고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게임을 중도 포기하거나 승리한 참가자들을 미행해 정보를 캐는 것을 보면 감시가 따라붙긴 할 것이다. 요원의 숫자는 극중 비춰진 것 외에도 취사 및 시설 관리를 하는 이들이 더 있다고 해도 많지 않을 텐데,[65] 그렇다고 해도 전체 요원 이상의 감시자들이 필요할 것이다.[66] 여기에 더해 게임에서 사고로 사망한 요원들의 빈 자리를 보충하려면 그만큼 잔악할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들만을 찾아 선발하는 것마저 쉽지 않을 텐데, 진행 요원들을 소모품처럼 취급하는데도 게임이 오랜 역사를 가진 것을 보면 그런 사람이 어마어마하며, 그들을 찾아낼 만한 정보력도 충분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기훈과 프론트맨이 통화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프론트맨은 기훈이 비행기를 타러 가는 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비행기를 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하는데, 이는 비행기 탑승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탑승 전임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화 맥락으로 보아 탑승구에서 비행기 탑승까지 몇 발자국 남지 않은 상황임을 실시간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 단순한 도형만 그려진 가면을 쓴 비주얼 덕인지 은근히 귀엽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또한, 가면 때문에 고개를 돌리는 것이 어려워 돌아볼 때 몸 전체를 돌려야 하는 등 은근히 귀여운 움직임들이 많다. 참가자들을 사살하는 모습과는 별개로 한미녀의 화장실 장면 등 인간미가 느껴지는 장면들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 황준호가 서류를 뒤질 때 '2015년 일꾼' 같은 식으로 적혀있는 걸 봐선 일꾼과 병정 관리자를 (이전 인원들을 재고용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매회마다 새로 뽑는 것 같다.

  • 맡은 역할과 도형의 의미에 대해, ㅇ는 워커(Worker)의 ㅇ, △는 솔저(Soldier)의 ㅅ, □는 매니저(Manager)의 ㅁ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 특이하게도 진행요원들이 죽을 때 공통점들이 있다. 제대로 된 유언을 말하지 못한채 상대방에 의해 사살당한다는 점이다.

  • 진행 요원의 독특한 복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유명인들이 따라하기도 하며, 2021 할로윈데이 때는 세계 곳곳에서 진행 요원 코스프레를 해서 파티를 즐겼다. 무엇보다도 코스프레 자체가 간단해서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67] 따라서 간단한 복장만으로 확실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요원들이 사실상 오징어게임의 마스코트 정도 위치이며, 실제로 홍대같은 곳에서 오징어 게임 테마 바나 인형뽑기에서 있는 오징어게임 인형들은 거의 다 요원들 모습이다. 다만 복장 자체가 신분을 숨기기에 특화되어있고 다수가 같은 복장을 입게 될 경우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어려워 총기난사 등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서 일부 서양권 학교나 행정처에서는 핼러윈 때 오징어게임 진행요원 복장 착용을 금지하거나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었다. 이태원 압사 사고 때도, 검열되기 전 현장에서 찍은 사망자 혹은 의식 잃은 부상자들이 눕혀져 있는 사진들 속에 진행 요원 의상을 입은 이가 1명 이상 섞여 있었다.
[1] 관리자들도 번호가 각기 부여되어 있는데, 이 관리자의 번호는 7번이었던 듯.[2] 몽환적이고 기괴한 합창 때문에 공포감이 느껴지는 OST라는 평을 받고 있다.[3] 이 OST는 죽은 자의 안식을 빌 때 부르는 그레고리오 성가 Dies irae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참가자들이 전부 사망할 것이라는 복선으로 보기도 한다. 관련 영상[4] 물론 완전히 변조되는 것은 아닌지라 개인적으로 대화를 많이 나눴던 사람들끼리는 알아챌수도 있다.[5] 선박, 항공기, 교도소, 구치소 등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변기로, 변기를 깨서 흉기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6] 당시에는 학교 급식이 흔하지 않았다.[7] 물론 작중 VIP가 식사를 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고 술이랑 약간의 안주만 먹는다. 그래도 VIP가 2~3일을 숙박하는데 밥을 아예 안 먹을 리는 없다. 그 어마어마한 재력을 가진 VIP가 만족할 수 있게 대접하려면 꽤나 상당한 요리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8] ○ 요원으로 위장한 준호는 휴대폰에다 권총까지 멀쩡히 반입했고, 따로 신체검사를 받는 장면도 없다.[숙소] ○ 숙소는 바깥쪽으로 열리고, △ 숙소는 문이 안쪽으로 열린다.[9] 다만, 규칙을 잊었냐고 주의만 주고 끝나는 것으로 보아 위반 시 즉각 징계하거나 엄벌에 처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10] 오징어 게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함이거나 제2항과 더불어 항명, 반란, 탈주 등 진행 요원 내 소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책인 것으로 보인다.[11] 호신용 단검을 휴대하는 경우는 있지만 부각되지는 않으며, □ 요원들도 리볼버를 항상 보유하고 있다.[12] 3화에서 성기훈이 빵과 우유를 배급하는 일꾼에게 자신은 우유를 못 마시는데 혹시 초코우유 같은 것은 없냐고 묻자, 일꾼이 아무 말 없이 빤히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머쓱해진 기훈은 그냥 식사를 받고 돌아서고 일꾼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음 참가자에게 음식을 배급하는 모습이 일품이다.[13] 달고나를 만들다가 환풍구에서 조리실을 훔쳐보던 강새벽이 쥐가 어깨에 앉아서 질색하는 소리가 들려 젓는 걸 멈추고 환풍구를 쳐다보는데, □가 그 모습을 보고 계속 저으라고 혼을 낸다. 일꾼은 그 말에 살짝 시무룩해하며 다시 젓는다.[14] 범죄도시오동균 형사 역으로 유명하다. 형사 그만두고 오징어 게임을 하는 오형사[15] 사실 준호는 요원의 자백을 들으면서 조금씩 겨누던 총을 치우고 있었다. VIP 접대 요원으로 변장했을 때처럼 기절만 시키고 살려줄지 모를 일이었다.[16] 이 둘은 같이 잠수해서 장기매매인과 접선하는 임무를 맡고 있어서, 잠수복으로 환복하는 과정에서 서로 얼굴을 볼 수 밖에 없다.[17] 처음 칼을 들이댈 때 수상한 점을 언급하고 "얼굴 좀 볼까?"라고 하고, 준호가 꼭 이래야겠냐고 하자 "죽여서 확인할까?"라고 협박했는데, 준호가 총을 겨눈 다음에는 똑같이 되갚아서 가면을 벗게 했다.[18] 물론 ○ 요원의 계급상 프론트맨의 집무실의 위치 같은 중요한 사실까지 어떻게 알았냐, 그보다 중요한 건 거기에 참가자 명단같은 자료가 있는 건 또 어떻게 알았냐는 등의 의문이 들지만, 단순히 청소 같은 업무 때문에 드나든 적이 있었을 수도 있고 부패 요원이었던 만큼 지금까지 위계 질서를 많이 어기고 독단적으로 행동한 것도 꽤 되었을 것이다.[19] 이 자 역시 본인의 죽음을 자초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정체를 들킨 이상 준호는 그를 없앨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교살이나 물에 익사시키는 방법 등 다른 살해법을 놔두고 굳이 총살을 택한 건 실수이자 패착의 원인이 되었는데, 안 그래도 3발 밖에 없던 총알 중 1개를 써버렸고 프론트맨에게 잠입 사실도 들켜버렸기 때문이다. 정황상 그런식으로 죽이기엔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고 도주나 역공의 위험이 있기에 위험을 최대한 감수하는 방향으로 택한 것으로 보인다.[20] 바다에 빠질 때 얼굴을 보면 젊고 말끔하게 생긴 남성의 모습으로, 준호와 인상이 묘하게 닮았다. 잠깐 지나가지만 후반 전개를 위한 복선이었던 듯하다. 사실 어찌보면 다행인 게, 준호와의 나이차가 많거나 아예 여성이거나 했으면 신분증을 넣어도 체격이나 체형 때문에 속일 수 없었다.[21] 준호 본인의 신분증까지 안주머니에 넣어둬서 혹시 시체가 발견되더라도 신분을 속일 수 있게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22] 이때는 며칠간 바닷속에서 표류한지라 물고기들에게 얼굴의 절반이 뜯어먹힌 끔찍한 모습이다. 의외로 부패는 그리 진행되지 않았는데, 사실 저 정도면 몸이 퉁퉁 부어야 정상이다.[23] 인입식 개머리판을 가진 MP5A3으로, 잘 보면 해군형(0-1-D 총알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이 아닌 구형 SEF(Sicher, Einzelfeuer, Feuerstoß) 조정간이고 총에 슬링이 달려 있으며, 상부 레일이 부착되어 있는 모델도 있다. 다만, 부착물들은 보이지 않는다.[24] 리볼버는 스미스 & 웨슨사의 블루잉 처리된 6연발 .38 혹은 .357구경 4인치 헤비 배럴(두꺼운 총열) 모델들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검은색 손잡이와 조절식 가늠자가 장착된 모델 19이며, 3~4화 중간에 콜트 파이슨과 비슷하게 벤틸레이티드 립이 있는 리볼버를 소지한 요원도 나온다.[25] △만 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와 □도 상황에 따라 리볼버, 단검 등의 무기를 소지하기도 한다. 가장 화력이 강한 기관단총이 △에게만 제공되는 것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도 기관단총이 없는 때가 종종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6화에서 출입구 감시 인원 외의 △들은 권총만 소지했다.[26] 3, 5단계 게임에서는 시멘트 바닥과 중력이 사실상 처형 도구인 셈이다.[27] 실제로 저위 요원인 ○에 비해 부상이나 사망이 잦다.[28] 물론 가면을 쓰고 있어서 표정은 볼 수 없지만,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 것을 보면 황당하게 봤을 듯하다.[29] ○는 대략 160대 중반~170대 초반으로, △는 180대 중반 이상으로, □는 170대 중반~180대 초반으로 보인다. 참고로 4화 엘리베이터 장면을 보면 □보다 키가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30] 직후 병기가 히스테리를 부려서 준호는 거기서 바로 정체를 들킬 위기는 넘겼다.[31] 참고로 스페셜 게임이 끝난 후 진행 요원이 덕수의 옷에서 칼을 꺼내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바로 이 인물이었다.[32] 총을 대놓고 쏘면 총성을 들은 상부 측에서 바로 알아챌 수 있고, 가면을 벗은 이상 들키면 안되기에 조용히 처리해서 자기만 용의선상에 빠져나가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33] 사실 모를 수도 있는 것이 매년 게임이 바뀌는 구조인 듯하다. 게임의 주인격이라고 할 수 있는 VIP들조차도 다음 라운드에서 진행하는 게임이 뭔지 모를 정도였으니 말이다.[34] 장기 적출 작업을 돕기 위해 총을 벽 구석에 세워놓았던 탓에 재빨리 집어들었지만 제대로 조준하지 못해서 빗맞추고 반격당한 것.[35] 예외적으로 최종 게임에서는 △ 요원 대신 □ 요원이 탈락자 처형을 담당하기도 한다.[36] 대표적으로 2화에 등장했던 사회자가 허공에 총을 발사할 때 4인치 총열에 목재 손잡이가 달린 S&W 사의 모델 10 리볼버를 사용했다.[37] 김병철과 동명이인인 배우다.[38] 여기까지가 예고편 첫부분에 나온 오징어 게임의 대표격인 대사이다.[39] 원래 대사는 "저희는 여러분들을 해치거나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 아닙니다."였지만 대놓고 2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눈앞에서 죽여놓고는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고 궤변하는 것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는지 '협박하거나'로 재녹음되었다.[40] 참가자들에게 경고 사격을 하고 나서 한 말이다.[41] 경고 사격 후 상우가 동의서 제 3항(참가자 과반수가 동의를 하면 게임은 중단된다.)을 언급하자, 근엄과 카리스마를 유지했던 연설관리가면이 유일하게 힘 없는 목소리를 보인 장면이다.[42] 투표 결과가 오징어 게임의 중단으로 나오자, 참가자들을 상대로 고개를 숙이며 예의바르게 던지는 인삿말이다. 겉으로는 예의바르게 안타깝다라는 말을 하지만, 참가자들이 살인게임보다 더한 지옥의 삶을 살고 있으며 다시 복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결국 지옥같은 삶을 견디지 못하고 참가가의 대다수가 게임에 재참여하게 되었다.[43] 관리자들도 번호가 각기 부여되어 있는데, 이 관리자의 번호는 7번이었던 듯.[44] 7번 □ 역을 맡은 이정준은 1999년생으로 2021년 기준 22세밖에 되지 않은 배우이며, 웹드라마에서 활동한 하이틴 계열의 배우다. 오징어 게임 출연진들 중에서도 가장 최연소다.[45] 29번의 임무는 게임이 끝난 후에 시신을 운반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끝나기 전에 들어와 있으면 안되었던 것이다.[46] 드러난 얼굴은 상당히 어린 청소년의 모습이다. 학교에서 공부할 나이에 회사 관리자급으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47] 특히 프론트맨에게 사살당하는 장면이 소름끼치는데, 앳된 얼굴의 미성년자가 총이 면전에 겨눠지는데도 표정에 미동이 없는 것을 보면 로봇 같아보이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가장 높은 직책인 □를 담당하는 점을 보면 과거에 뭘 하고 살았는지 의문스럽다. 바늘에 눈이 찔린 △ 요원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쪽은 팔을 다친 경우라서 눈에 부상을 입었으면 어떻게 반응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다친 것을 떠나 죽는 순간까지도 감정의 동요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 특이한 것이다. 프론트맨이 정면에서 그에게 총을 겨누고 사살했는데, 이 때조차 놀라기는커녕 아무 반응도 없었다. 그리고 맞은 부위가 팔이라곤 해도 총상을 입은 사람이 비명도 안 지르고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조차 없다. 총상은 설령 스쳐도 엄청나게 아프다.[48] 다만, 부패한 □ 요원이 상황이 엿되었음을 알자 나지막히 속마음을 내뱉는 것을 보면 모두가 7번 같은 사람은 아닐 수도 있다.[49] 가면 때문에 목소리도 다른 관리자들과 비슷해서 배우를 확인하기 어렵다.[50] 관리자 직책을 이용하여 진행 요원 중 잠수부 출신과 참가자 중 의사가 있음을 알아냈을 수 있다.[51] 영어판에서는 "Damn it...(젠장, 제기랄)"이라 나오고 일판에서는 "こいつ...(이 자식, 이 새끼)"라 나온다.[52] 사망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면에 피가 살짝 묻은걸로 보아 정황상 머리나 목에 총을 맞고 사망했을 확률이 높다.[53] 장기 밀매에 협조한 □도 처형되어 전시되고 상훈에 의해 강제적으로 가면을 벗어 규칙 위반으로 사살당한 7번 □를 보면 □ 역시 겉만 상급 관리 요원이지 실상은 주최 측의 소모품에 불과하다.[54] 다만, 이는 수술가면이 병기를 방심하도록 만들기 위해 지어낸 말일 수도 있다. 진행요원들은 정해진 시간이 되면 칼같이 숙소 바깥으로 나와 도열해야 되는데 제시간에 나오지 않을 경우엔 방번호로 바로 문제가 생긴 요원들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사망한 7번의 가면을 쓴 준호가 스페셜 게임의 관리 역할까지 했는데 아무도 눈치 못챈 것을 보면, 게임이 제대로 진행되기만 한다면 중간에 요원들 몇명 죽는 것 쯤은 아무도 신경 안 쓰는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55] 실제로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인 한미녀가 화장실 가겠다면서 정해진 시간 외에는 숙소밖을 나갈수 없다는 규칙을 무시하며, 담당 △에게 온갖 욕이랑 진상을 부리고 "너 책임자 불러!"까지 시전하기까지 했으며 그 책임자인 □를 "네모난 놈"이라며 욕했다. 결국 책임자인 □가 나와서 규칙을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미녀가 노상방뇨 하겠다며 협박하자 결국 화장실을 가게 허가해줬으며, 후에 △가 한미녀에게 욕이랑 소송드립까지 들었지만, △는 그저 시무룩해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56] 다만, 장기밀매 요원들은 참가자 병기한테 깍듯하게 존댓말을 쓰지 않고, 반말을 한다.[57] 실제로 작중 등장하는 웨이터 역할을 하는 한 진행 요원으로 분장한 준호에게 한 VIP는 "다시 부르기 귀찮으니까 여기(내 소파에) 앉아있어."라고 명령하고, "다른 분들을 서빙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그에게 "이거 여기 둘 건데 혹시 불만 있는 분 계시느냐"고 묻는 등 완전히 물건 취급이다. 웨이터 요원들의 계급이 어느 정도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 □ 정도와 동급으로 여겨진다. (다른 요원들은 참가자랑 티격태격 하지만 이쪽은 VIP를 접대해야 하니)[58] 이 사례의 대표적인 예시가 7번 □이다. 탈락해서 총살당할 위기에 처한 상훈이 7번 □를 인질로 잡고, 결국 7번 □는 강제적으로 가면을 벗게 된다.[59] 5화에서 참가자 명단과 함께 연도별로 진행 요원의 명단도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진행 요원이 주최 측에 고용된 인원이 아니라는 추측이 가능해졌다. 주최 측에서 고정적으로 고용한 인원이라면 굳이 연도별로 분류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60] 다만, 작중 나오는 안내방송은 이동, 게임 규칙 설명, 탈락자 발표 등 고정 멘트만 하고, 돌발사항이나 세부 규칙에 대한 안내방송은 □ 요원만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규칙을 어긴 진행 요원들과 참가자가 공개처형되었을 당시 안내방송은 여성 목소리가 아닌 □ 요원의 목소리로 나왔다. 이를 보면 이 안내방송은 외부에서 성우를 고용해 미리 녹음한 멘트일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돌발사항에 대한 안내를 할 수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여성 목소리가 안내한 사항은 이동, 게임 규칙 설명 등 평범한 내용뿐이고, 게임과 관련된 험악한 내용은 전부 □ 요원이 직접 안내했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의 실체를 모르고 멘트를 녹음했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후술하다시피 여성 요원이 없다고 볼 근거는 없지만 적어도 안내 방송을 녹음한 여성이 진행 요원이라고 볼 근거는 없는 것이다.[61] 여성 입장에서는 모르는 남자가 다가와 난데없이 10만원 내기 딱지치기를 하자고 하는 것보단 같은 여자가 하는 것이 훨씬 심리적 경계심이 줄어든다. 그리고 동성끼리 뺨때리는 건 주변 사람들에게 게임이라고 둘러댈 수 있지만 남자가 여자 뺨을 때리고 있으면 경찰에 신고당하기 쉽다. 아무리 오징어 게임 주최측의 권력이 막강해도 그런 돌발 변수는 처음부터 배제하는 게 낫다.[62]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실제 꽃장수에게 돈 좀 쥐어주고 기훈에게 보낼 쪽지를 끼워넣은 꽃다발을 전하게 했을 수도 있으니 확신할 수는 없다.[63] 만일 비밀유지를 위해서 평생 섬에서 사는 것이라면 굳이 일부 요원들이 필요하지도 않을 돈 때문에 목숨을 걸고 장기 밀매로 용돈벌이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이전에 제기된 "비밀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장기 밀매로 용돈벌이를 해야 할 만큼 처우가 안 좋다는 것이 비상식적이다."라는 의문에 대한 답도 되는데, 1개월만 일하고 남은 11개월은 섬 밖에서 지낸다면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테니 기회가 된다면 가외 수입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64] 예를 들면 참가자들처럼 1개월 수당으로 1억 원을 준다고 해도 이들처럼 피폐한 인간들이 밖에서 저축을 하거나 재테크로 재산을 불린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그 돈으로 11개월 동안 놀고 먹을 텐데, 방탕하게 쓴다면 부족할 수 있는 금액이다. 사실 애초에 이들이 생활고 때문에 장기 밀매를 한다는 묘사는 나온 적이 없다. 충분한 보수를 받는다고 쳐도 고가에 팔 수 있는 인간 장기들이 재가 되는 것이 아까워서 돈 좀 벌어볼까 하는 인물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먹고살기 힘든 것도 아닌데 돈 좀 더 벌려고 목숨까지 걸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애초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잘나가던 펀드매니저였던 상우가 횡령과 무리한 투자로 60억 원을 날리고 인생을 망친 이유가 월급이 부족해서는 아닐 것이다.[65] 극중 게임들을 보면 먹여 살려야 하는 참가자는 수가 빠르게 줄어들며, 처음에만 그나마 제대로 된 식사를 준비했지 뒤로 갈수록 초라해지는 것을 보면 진행 요원들의 식사를 준비할 인원 이상은 필요없을 것으로 보인다. 병기가 탈출해서 2단계 게임이 진행된 세트장으로 도망갔는데 여전히 핏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뒷처리를 하는 요원들도 별로 없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66] 극중 비춰진 것을 보면 승리자는 매년 1명 나왔지만 2020년에 포기한 참가자 수만큼 매년 포기자가 나왔다면 이들을 감시하는 데 드는 인력은 덤이다. 아마도 밖에서 활동하는 영업사원들이 감시를 겸임하고 있을 듯하다.[67] 참가자들의 복장은 사실 그냥 녹색 츄리닝 차림인데다가 프론트맨은 가면이 너무 복잡해서 고퀄로 만들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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