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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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仁祐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고려 중기의 문신. 노준의 아들, 최충헌의 인척.


2. 생애[편집]


최충헌의 인척이라서 최충헌이 가까이 두었는데, 최충헌의 권력이 왕을 압도하고 위세가 온 나라에 떨치자 자기의 뜻을 거스르는 사람이 있으면 보는 대로 처형했으므로 다들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았다. 노인우는 미친 척 하고 올바른 말을 자주 했으며, 최충헌이 노인우를 미워해 인주수령으로 좌천되었다.

임기가 끝나서 조정으로 돌아오고 최충헌이 세 번째 집을 지으면서 금, 옥, 전곡을 잔뜩 쌓아두고 측근들에게 부고에 저장한 껏을 제외한 나머지 금은보배는 왕부에 헌납해 나라에 재정을 돕고자 한다면서 어떻겠냐고 묻자 모두 좋다고 했다. 그러자 노인우는 그대로 두고 경비로 사용하고 백성들에게 다시 거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최충헌이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졌다.


3. 대중매체에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인우(무인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인시대에서 사서의 행적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만 연회장에서 오간수를 뿌려 비판하는 묘사가 나오며, 최충헌의 미움을 사서 좌천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직을 버리고 떠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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