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무인시대)

이 배역의 실존인물에 대한 내용은 노인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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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 노인우를 바탕으로 한 배역이다. 배우 김병기가 맡았다.

2. 배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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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기는 <명성황후>에서는 일본 공사관 무관인 '오카모토 류노스케' 역을 맡았다.

3. 극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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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의 친척 동생.

대장군 노준(盧俊)의 아들로 성씨로 보아 노석숭과 같은 집안 출신으로 보이며. 최충헌이 권신이 될 것을 취기를 빌미로 비판하기도 한다. 이때 내레이션에서는 최충헌에게 충언을 하는 이의 등장을 최충헌 정권이 안정기에 들어섰음을 뜻하는 역설적인 증거로 평했다. 사서에서는 노인우가 최충헌의 인척이어서 그 좌우에 가까이 있으면서 미친 척하고 여러 번 입바른 말을 하였으므로 최충헌의 미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를 반영한 듯 간관 직책을 맡아 중앙에서 일을 했지만 최충헌이 끝내는 권신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임을 직감한 듯 연회상에서 오간수를 뿌려대면서 비판을 하고 관직을 버리고 물러났다.

유배지의 박진재를 찾아갔다가 박진재의 죽음을 알고 최충헌에게 알린다. 이후로도 이규보와 시국을 한탄하는 장면 등으로 비중은 크지 않아도 꾸준히 등장.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