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라 이츠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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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原 樹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노하라 세마시의 의붓아들이며, 노하라 이쿠나의 전 남편에게서 얻은 아들이며, 나츠미의 오빠다. 그리고 노하라 신노스케의 사촌형이고, 노하라 히마와리에게는 사촌오빠이다, 사쿠라 치루코에게는 외사촌 남동생이다. 나이는 8세이고, 초등학생이다.[7] 현재는 원작 만화에서만 등장하고, 아직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크레용 신짱」 원작 연재 30주년을 기념하여 원작 「만화 타운」 2020년 9월 호에서 친어머니 노하라 이쿠나가 친아버지와 이혼 후 아키타현으로 오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츠키는 노하라 이쿠나가 재혼하기 전의 성은 오가노(小鹿野)였으므로, 원래 이름은 오가노 이츠키였다. 그러다가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인 노하라 세마시의 양자가 되어, 성씨를 노하라로 바꾸고, 노하라 이츠키가 된 것이다.[8]

밝은 성격의 여동생 나츠미와는 달리 이츠키는 성격이 까칠하고 퉁명스럽다. 하지만 여동생을 끔찍이 사랑하는 시스콘스러운 면도 있다.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에는 오미야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친구로는 타케다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이쿠나가 친권, 양육권을 승계하고, 갑작스럽게 외가인 아키타현으로 이사를 가게 되자. 타케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채 아키타로 이사를 왔다. 이쿠나가 세마시와 재혼하기로 약속을 했을 때, 세마시와 그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 노하라 긴노스케 집에 찾아갔다.

전에 살던 집인 오미야에 방문하여 친구 타케다와 다시 축구를 했을 때는 "사이타마에 사촌(노하라 신노스케)이 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수 있다" 라고 타케다에게 약속함과, 이별의 인사를 하고 아키타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엄마의 재혼을 반기지 않았고 재혼조차 반대했다. 이쿠나의 재혼 상대인 세마시나 그 일가친척들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아서 냉담한 태도를 취했지만, 옛 고향인 오미야에 다녀온 뒤 노하라 신노스케, 노하라 히마와리를 사촌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세마시에게도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이제는 아버지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그전에는 노하라 신노스케도 사촌형이 생기면 사촌형이 자신을 챙겨줄 거라 생각해서인지[9] 이츠키를 반기지만, 이츠키는 시스콘이라서 나츠미 외에는 안중에도 없었지만. 이츠키가 옛 고향인 오미야에 다녀온 뒤 노하라 신노스케, 노하라 히마와리를 사촌으로 인정하고 사이가 가까워졌다.

2.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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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키는 초등학생으로 어머니의 재혼을 반대하였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 어린이들이 그렇듯 어머니나, 아버지가 재혼하면 자기 가족들을 뺏길 수 있다는 생각에 질투하고, 어머니나, 아버지의 재혼 상대와 그 가족들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일이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