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중학생 강도 및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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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가해자 구속
4. 반응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2023년 10월 3일 16살 남중생 윤태영[1]이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준다고 속인 후 납치하여 초등학교 쪽으로 데려가 폭행, 성폭행을 저지른 사건.


2. 상세[편집]


서술한 내용은 사건반장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한다.

오전 2시에 귀가 중이던 피해자가 딸에게 택시를 불러 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 가해자 윤OO가 "농협 쪽으로 가냐?"고 물어보자 피해자는 자기 집 방향을 알고 있자 자신이 아는 사람인 줄 착각하여 가해자가 데려다 주겠다는 말에 좁은 동네고 하니 무슨 일이 있겠는가라는 생각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했다.

이후 가해자는 초등학교로 피해자를 납치하여 운동장 한가운데서 피해자를 폭행했으며 이는 성폭행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300만 원을 입금하라", "딸이 몇 살이냐, 신고하면 촬영한 걸 뿌리겠다, 딸을 해치겠다."는 식으로 협박하고 소변을 받아먹으라는 엽기적인 성행위까지 강요했으며 심지어 피해자를 웃으면서 폭행했다고 한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눈을 감으라고 한 뒤 도주했는데 피해자의 옷, 돈, 핸드폰을 훔쳤다.

피해자는 이후 지나가던 차량에 구조요청을 했다.

범인은 사건 당일에 검거되었는데 범인은 피해자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상태였고 딸이 위치추적 기능을 켜자 가해자의 오토바이에서 벨 소리가 울려 오토바이를 통해 범인을 특정, 체포가 이루어졌다.


3. 가해자 구속 [편집]


가해자는 논산의 유명한 중학교에서도 이미 유명한 문제아였으며 강도강간, 강도상해, 성폭력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절도(오토바이) 등의 혐의로 송치되었는데 이미 절도 등의 전과가 있는 상태였다.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해 봤으나 음성이었으며 가해자는 돈이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국선 변호사를 선임해 1000만원에 합의를 제안했으나 피해자는 거절했다.

이때 피해자는 가해자가 20대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이라는 말에 기절할 만큼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가해자는 촉법소년은 이미 아니지만 소년법이 적용되는 나이라 형량이 최대 15년이다.

4. 반응[편집]


보통 40대 남성이 10대 소녀를 성폭행하는 사례는 많이 보도되지만 10대 소년이 어머니뻘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례는 처음이라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물론 1980~1990년대에도 중년 여성을 상대로 여러 명이 모여서 강도 및 성폭행을 저지른 경우가 상당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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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반장을 통해 이름 중 일부가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