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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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누룩뱀은 뱀과 뱀속에 속하는 뱀의 일종이다.
2. 상세[편집]
석화사라고도 하며 술을 담글 때 쓰는 누룩과 색깔이 비슷하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1] .
우리나라에도 서식하는 뱀이며, 구렁이와는 같은 속, 능구렁이와는 같은 과에 속한다. 이를 입증하듯이 구렁이와 체형이 유사하다. 유혈목이와 비슷한 크기를 가졌고 일본 정도를 제외한 동북부 아시아 지역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뱀이다.
능구렁이와 무자치처럼 독이 없는 뱀이다.[2] 성격이 순한 걸 넘어서 멍청한 건지 사람이 가지고 놀아도 자기가 장난감이 된 걸 모르는 듯 행동한다. 영상. 때문에 다람쥐한테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 하지만 이는 하나의 사례일 뿐 딱히 누룩뱀이라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원래 뱀과 다람쥐는 서로 잡아먹힐 뿐만 아니라 원래 다람쥐 같은 작은 설치류도 자신보다 크기가 작은 뱀이라면 살모사 같은 독사도 잡아먹는다.
박새 인공둥지도 습격했다.#
한국에서는 포획 금지종인데다 잘 유통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게 개량되며, 구렁이처럼 꽤 인지도를 얻고 있는 애완뱀이다. 아무래도 유순한 성격도 한 몫 하는 듯.
제주도에서는 누룩뱀의 크기는 다른 지역의 누룩뱀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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