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카와 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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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포지션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초등학생 때 이미 신장 176cm를 돌파했고 중학생 때 도쿄돔과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우익수 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을 만큼 괴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2]
고등학교 입학 이후 1학년 때부터 4번 타자를 맡기도 했고 고등학교 2학년 추계리그에서는 타율 5할을 넘기기도 했다. 2학년 때 여름 코시엔에도 출전했으나 8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팀은 2라운드 탈락. 이후 고등학교 3학년 때 열린 2020년 드래프트에서 치바 롯데 마린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 공식경기 기록은 44경기 139타수 56안타 타율 .403에 10홈런 54타점 29볼넷 8삼진 5도루 OPS 1.233.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편집]
2.1.1. 2021 시즌[편집]
2군에서 꾸준히 나오지만 190타석 나오는 동안 홈런은 3개에 타율은 1할 5푼, OPS는 4할 6푼... 동기지만 육성선수로 뽑힌 야마모토 다이토의 성적이 미묘하게 더 낫다.
시즌 최종성적은 76경기 3홈런에 15타점 1도루에 타율 .157 OPS .491.
2.1.2. 2022 시즌[편집]
2군에서 타격왕, 최고출루율 경쟁을 할 정도로 타격이 많이 좋아졌다. 장타는 331타석 8홈런으로 조금 아쉽다.
그래도 2군에서 4번 타자로 자주 나올 정도로 기대되었으나 시즌 후반에는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2년차에도 1군 콜업에는 실패. 대신 비슷한 롤의 입단 동기인 육성선수 출신의 야마모토 다이토가 1군에 데뷔했다.
시즌 타율 2위, 장타율 1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냈다.
2.1.3. 2023 시즌[편집]
다시 고졸 1년차 수준으로 성적이 회귀해버렸다.
결국 시즌 후 전력외통고를 받았다. 하지만 롯데가 전력외통고와 동시에 육성선수 전환 발표를 하지 않은 사례도 종종 있어서 육성선수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많다. 3년만에 완전히 자르기에는 고졸 외야수 최대어로 꼽히기도 했었고[3] 2년차 때 2군에서는 리그 타이틀을 다투던 타자였기 때문에 너무 이르다는 평.
일단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 정상적으로 출장한다. 팬들은 육성선수 전환이라고 생각하는 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통산 55홈런의 슬러거 유망주. 중학생 때 이미 프로 1군 구장에서 밀어서 홈런을 치는 파워를 갖고 있었고 드래프트 직후의 연습 타격에서는 장외홈런을 친 적도 있다. 이외에도 밀어서도 홈런을 충분히 칠 수 있으며 스윙 스피드도 빠르다. 롯데의 스카우터들은 ZOZO 마린 스타디움 최초의 일본인 장외홈런 타자[4]가 될 수 있는 파워히터로 평가하였다.[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14:08:35에 나무위키 니시카와 료스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 포지션. 좌익 중견 우익 모두 가능하다.[2] 니시카와는 우타자라서 이거 밀어친 홈런이다![3] 입단 동기인 나카모리 슌스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한 고교야구 시즌 파행운행 때문에 성장세가 멈춘 것 아니냐는 말이 좀 있었다. 고2때의 페이스만 보면 더 상위픽이 가능했다는 평가.[4] 지금까지 4명의 장외홈런 타자가 마린 스타디움에서 나왔으나 일본인은 한 명도 없었다. 동양인 전체로 보면 이승엽이 있긴 하지만.[5] 여담으로 니시카와를 스카우팅한 스카우터는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꽤 오래 일하면서 요시다 마사타카를 발굴해낸 스카우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