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노 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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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노 마유미(錦野麻弓)

1. 개요
2. 특징
3. 일단은 색기담당
4. 인간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사토 리나.

카와이장의 하숙인. 현 거주자 중에서는 시로 다음으로 카와이장에 오래(3년) 머무른 인물. 거유에 스타일 좋은 미인 OL이지만 남자복이 지지리도 없어, 잘나가던 고교시절 이래 변변찮은 남자에게 걸려들어 멋대로 농락당하다가 양다리 세다리를 걸쳐진 끝에 버림받는 패턴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최근까지의 만화를 보면, 작가가 시로와의 플래그를 세우고 있다는것이 보인다. 아래 인간관계 항목 참고


2. 특징[편집]


리츠의 평가를 빌리자면 흡입력 불변의 쓰레기남 진공 청소기(...). 대개 화풀이 대상은 시로지만 당하는 시로 본인이 기뻐하니 윈윈 관계라 하지 못할 것도 없다. 30에 거의 다가선 나이나 과거 연애사를 소재를 삼아 공격하는 데 약하며, 남자에 휘둘리는 자신과는 정 반대로 주위의 온갖 남자를 쥐고 휘두르는 스타일인 사야카와는 그야말로 천적관계다. 다만 사야카의 약점 역시 쥐고 있는 입장이라 밀리는 일 없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즉, 위의 일러스트만 보자면 도도하고 시크한 누님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실상은 완전히 그 반대로 감정의 기복이 무지막지하게 큰 타입이며, 주변 상황이나 분위기에도 엄청 쉽게 휘둘린다.

자신의 박복한 연애사에 대한 반동으로 남의 연애가 잘 되는 꼴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우사와 리츠가 좋은 분위기가 되면 어떻게든 방해하고야 만다. 하지만 둘의 관계를 결정적으로 파탄낼 수있는 말이나 행동까지는 하지 않으며, 진심으로 둘 사이를 갈라놓고 싶어한다기보다는 그저 심술부리는 것에 가깝다. 심지어 치나츠가 시로를 좋아한다고 할 때에도 시로가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거짓말을 하는 등 초등학생을 상대로 진심으로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한 번은 우사가 열심히 고민하여 찾아낸 리츠에게의 선물인 한정판 슈크림을, 우사가 리츠에게 넘기려던 순간 홀랑 뺏어먹는 대형 사고를 쳤다. 본인 역시 자기도 모르게 저지른 행동에 충격받았는지 울음을 터뜨렸고 스미코에게도 대차게 혼났다.

덤이지만 예전엔 4 다리에서 3 다리 걸치던 남자를 만났는데, 작중 등장시점에서는 양다리 걸치던 남자와 만나서 헤어져서 그나마 이번에는 예전보다 괜찮은 남자라고 주민들은 말한다(...).

카와이장 안에서는 망가질 대로 망가지지만, 카와이장 밖에서는 완벽한 커리어 우먼을 연기하기 때문에, 우사에게 여성 불신을 심어주고 있는 등장인물 첫 번째.

나이는 불명이지만 30세가 되려면 아직 몇년 남았다는 언급으로 보아서 20대 중후반인 것으로 보인다. 여타 일본의 서브컬쳐계 클리셰가 그렇듯 노처녀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76화에서 20년후 37살의 우사가 여전히 동정으로 남을 것이라고 놀리자 우사는 5년후 당신이나 걱정하라며 반발한다.

78화에서 우사와 카와이가 서로 사귀기로 하는데... 그 장소가 마유미 방 앞이라 눈에서 눈물이 끊이질 않게 된다...그리고 79화에서 생일을 맞이하는데 사야카가 '30대 첫걸음을 10대 청춘의 빛으로 시작한다'고 지적당한걸로 봐선 그냥 얄짤없이 30살이 된 모양[1]. 이후 78화에서 30살로 확정되었다.

주민들 전부다 이름으로 부른다, 들어온지 얼마안된 우사도 마유미라고 부른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야코동으로 남자와 해어졌거나 우울한 날에 스미코씨가 요리해준다.


3. 일단은 색기담당[편집]


작중의 색기담당인데다가 사춘기 소년인 우사를 많이 놀려댄다. 하지만 늘 대놓고 하는지라 오히려 우사에게 면역력만 키워주었다(...) 그리고 우사에게 여자에 대한 불신감을 심어준 여성 1호.

작중에서도 속옷이 가장 많이 노출이 되었지만, 우사의 감상평은 "또 상하의가 짝짝이군요". 남친이 있으면 속옷을 세트로 챙겨 입는다고 한다.

우사가 아르바이트 할 때 곤란에 빠지자, 냉큼 자켓을 벗어서 가슴을 부비부비 해준다. 이 때문에 우사의 친구가 반해서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나이가 어려서 거절하였다.[2]


4. 인간관계[편집]


괴롭히기 좋은 사춘기의 남자애. 수시로 섹드립을 날리고 우사와 리츠의 알듯 모를듯한 알콩달콤함에 엄청난 짜증을 느끼고 있다. 우사가 한참 행복에 젖어있을 때 물을 끼얹는 것이 주 패턴.[3]
일단 같은 카와이장에 사는 여동생쯤이다. 다만 집세 올린다는 말에 극한의 공포를 느낀다.
스트레스 해소용. 그러나 시로를 대하는 태도가 점차 달라지는중이다. 대표적으로는 33화에서 마유미가 마나미와 함께 남자 때문에 죽을정도로 취한걸 정장에 머리까지 묶은 잘생긴 시로가 데리러 와주는데 그걸보고 얼굴이 발그레 해진다던가 (여담으로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여자들이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65화에서 복근과 잔근육을 드러내고 수영복을 입은 잘생긴 버전의 시로가 해변가에 여자들이 힘들어보인다고 도와주는데 그걸보고 정색하면서 복근과 얼굴을 다 가려버린다던가 하는.. 행동들이 보이는중이다. 88화에서는 시로가 나간다는 말에 가장 심하게 영향을 받아 상태가 심하게 안 좋아지지만, 89화에서는 고백에 가까운 분위기로 시로가 건네준 번호를 찢어버리고 시로를 보고 웃으면서 "나가도 너는 내 개야"라고 말한다.
늘 티격태격하는 사이이지만 우사를 괴롭힐 때는 죽이 잘 맞는다. 늘 가슴이나 배가 주물러지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서로 친근한 사이이고, 가끔은 따끔한 말도 해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


5. 기타[편집]


작중 대부분의 시모네타는 마유미가 발생원. 청소년인 우사를 온갖 섹드립을 사용해서 놀리고 있다.[4][5] 하지만 4권에서 등장하는 카와이장의 예전 거주자인 요코의 '나이를 먹으면 시모네타에 거리낌이 없어진다'는 말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서로의 오해와 질투로 잘못했다간 끝이 날 뻔한 우사와 리츠의 사이를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게 한 것이 평소에는 둘 사이를 끊임없이 방해하던 이 처자이다. 우사에게 아프지만 그 상황에선 꼭 필요한 조언을 함으로써 둘의 사이를 다시 연인 이하 친구 이상 독자 입장에서는 암의 상태 로 돌려놓았다는 것이 이 처자의 (리츠와 우사의 사이에서)가장 큰 공이지 않나싶다.

초등학생인 치나츠를 상대로도 섹드립을 날린다. 어른들의 밤의 운동회는 규모가 작다거나, 어른의 운동회에서 사용하는 공 굴리기의 공은 좀 작은 편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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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우사와 카와이는 딱히 잘못한 건 없지만 죄책감에 사색이 되었다...[2] 주 원인은 털도 안났을 것이라서...[3] 사실 정말로 우사와 리츠의 사이가 가까워 지는 것에 짜증만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만화 내의 곳곳에 은근히 복선이 있는데 카페에서 알바하는 쿠로카와도 마유미를 순애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다른 작중 인물의 입에서도 순애보를 동경하는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우사와 리츠의 사랑을 짜증때문에 방해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해가 있더라도 자신이 동경하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이루길 바라는 이중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4] 첫등장에서 부터 단지 방망이(...)가 필요해서 남자를 만난다던가, 옛 남친은 사이즈가 좋았라고 말한다던가(...)[5] 2권 표지에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카와이장은 작가의 머릿속에 사이 좋게 동거하고 있는 소녀와 아저씨가 협력해서 그리는 만화지만, 최근 아저씨쪽이 강해서 곤란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