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모이세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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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의 전차 에이스이다.
2. 생애[편집]
기갑학교 졸업 후 제39경전차여단 제85독립전차대대에 배치되어 겨울전쟁에 참전했다.
나치 독일의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독소전쟁이 발발했을 때에는 키예프 군관구 제26군 제8기계화군단 제34전차사단에 있었다. 제34전차사단은 루츠크-브로디-두브노 삼각지대에서 독일군에 대한 반격에 투입되었으나 6월 28일 사단장 바실리예프 대령이 전사하고 부대는 독일군에 포위되었다. 모이세예프를 포함한 일부 병력은 포위망을 빠져나가는데에 성공해 모스크바주애서 편성된 제1전차여단에 배속되었다. 직후 수미주 지역에서 발생한 셰페티브카 전투에서 KV-1을 지휘해 독일군 전차 2대, 대전차포 5문, 기관총 진지 2곳을 파괴하는 활약을 하여 적성훈장을 수훈받았다.
동년 12월 쿠르스크주 방향에서 전투를 치렀으며 제1전차여단이 제6근위전차여단으로 개칭된 후 1942년 3월 하르코프에서 중대장으로 싸우게 되었다. 3월 24일 루베즈노예 마을의 적전차 3대를 격파한 후 이틀뒤 3월 26일 자물렙카 마을애서 반격하는 적군 전차 2대를 격파하고 마을을 점령했다. 이틀간의 활약으로 레닌훈장을 수훈했다.
8월까지 스탈린그라드에서 부대정비를 마친 후 도시에서 독일군을 몰아내기 위해 74km 교차점 전투에 투입되었다. 모이세예프는 제1독립전차대대 부대대장으로 부상을 입은 대대장 대신 부대를 지휘해 독일군 70개 전차와 차량화보병대대를 마을에서 격퇴했다. 이후 10월 후방으로 철수해 부대 병력 보충에 전념했고 1943년 다시 전선으로 가서 로스토프나도누 탈환에 참전했다.
1944년 봄 크림반도 탈환 작전에 참전했다. 4월 11일 독일군 방어선을 돌파해 치리크 역에서 철도 열차 2대와 포로 250명을 생포했고 심페로폴을 탈환한 다음 바흐치사라이를 탈환했다. 이 공로로 수보로프 훈장 3등급을 수훈했다. 세바스토폴을 탈환한 이후에는 제6근위전차여단이 예비부대로 전환되고 시바시 근위전차학교로 개편되어 전차전을 가르치는 교관으로 남은 군생활을 보냈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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