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만고 끝에 스승인 드래곤 겐도소의 해독제를 찾아낸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어둠의 조직은 방심할 틈 없이 그를 조여온다. 스승에게 돌아가는 닌자 슬레이어를 노리는 소우카이 신디게이트의 자객, 미니트맨. 닌자 슬레이어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닌자X트위터X소설, 대망의 스타트!

네오 사이타마의 부패를 폭로하는 프리 저널리스트인 낸시 리. 오늘도 범죄조직의 어둠을 파헤치기 위해 동료기자들과 잠입을 시도한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것은 이미 사망한 동료와 검붉은 닌자! 그러나 살인범을 피해 도망치던 낸시 리의 앞에 등장한 것은... 또다른 닌자! 그리고 죽은 동료가 남긴 정체불명의 문구 '타누키'란..?

네오 사이타마의 어둠을 장악한 닌자조직, 소우카이 신디게이트. 그리고 그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요로시상 제약. 그들의 어두운 비지니스가 지금 막 시작된다...

스승인 드래곤 겐도소에게 무사히 해독제를 전한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소우카이야의 위협은 끝이 아니었다! 그들을 찾아온 소우카이야의 최고전력 다크닌자. 압도적 실력을 자랑하는 그의 카라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분노하는 닌자 슬레이어의 몸에 광기가 차오른다!

폐허가 된 거대쇼핑몰 코케시마트의 지하. 현재 이곳은 야생화된 바이오스모토리를 사냥하는 유희시설 킬 존 스모토리가 되어 카치구미[2]

재산과 사회적 명성을 얻은 상류층을 뜻하는 인살어.

들의 합법적 살육을 허락하는 곳이다. 오늘도 이곳에서 스모토리를 사냥하는 사라리맨 사토와 나가무. 경기가 종료되고 다시 1층으로 복귀하려던 두 사람은 바리키 오버도즈로 인한 착시현상으로 인해 지하 13층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 펼쳐진 광경은...

에도시대부터 감기약을 만들어온 유수의 거대제약회사 요로시상. 하지만 그 실체는 각종 말법적 생체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이었던 것이다! 그런 그들이 비밀리에 클론 맙포[3]

경찰을 뜻하는 인살어.

도입을 시도하려고 한다. 네오 사이타마의 치안을 위해 반드시 이를 막아야 한다! 가라, 닌자 슬레이어!

불의의 사고로 두부공장에서 쫓겨난 시가키 사이젠. 산수화 화가로써의 꿈도 저버리고 오늘도 마케구미[4]

카치구미와 반대되는 가난한 계층.

로써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들려온 두부공장 습격 계획.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휠체어를 탄 불쌍한 남자 비홀더. 이왕 부술거라면 철저히 부수고 돈을 챙겨가겠어! 하지만 시가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태가 흘러가는데...

목적도 없이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공허한 닌자 슬레이어를 받아 준 노사 드래곤 겐도소. 하지만 너무나도 위험한 닌자 소울을 가졌던 닌자 슬레이어는 진정으로 그의 제자는 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소우카이야의 습격. 분노한 닌자 슬레이어의 뉴런에 어두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교토에서 전학 온 소녀 야모토 코키. 사실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닌자 소울이 빙의된 뉴비 닌자였다. 내면의 닌자 소울의 폭력성을 억누르며 친구들을 사귀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그녀에게 소우카이야의 사악한 손길이 뻗쳐온다. 그녀는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스승 드래곤 겐도소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그의 손녀인 유카노를 찾는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다크닌자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가 컸던 닌자 슬레이어가 도착한 곳은 어느 부랑자 집단. 그곳에서 만난 부랑자 집단의 보디가드 사카키 와타나베. 가족의 얘기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던 그들을 갑자기 덮친 불량소년 무리들. 그리고 사카키의 몸에 이변이 일어난다!

네오 사이타마의 말법적 광기에도 휩쓸리지 않던 평범한 소시민 후지키도 켄지. 아내 후유코와 아들 토치노키와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그는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그날, 크리스마스 이브의 마루노우치 스고이 타카이 빌딩에서도 그랬을 것이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사소한 오타로 야쿠자 클랜에서 케지메를 당하고 실업자가 된 나보리. 어느날 나타난 닌자 스머글러와 함께 그는 코케시 마트를 털게 된다. 하지만 나보리는 점점 무리한 부탁을 강요받는데...

다크닌자가 드래곤 도죠를 습격한 이후 행방불명된 유카노의 행방을 쫓는 닌자슬레이어. 그는 와타나베=상-인터럽터의 유언대로 유카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스모 바 '챠부'의 마이니치=상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마이니치=상은 돌연히 발작적인 언동를 보이며 채 그에게 총을 겨누고, 닌자슬레이어는 반사적으로 그를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다음 순간, 챠부에 있는 전원이 마이니치=상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지금, 이 챠부는 츠키지와 같은 살육장으로 돌변한 것이다!

반자이 뉴크의 폭발에 휩쓸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닌자 슬레이어와 드래곤 겐도소, 하지만 그들은 죽지 않았다! 찰나의 순간 토둔 짓수를 이용해 땅 밑으로 파고들어 살아남은 것이다! 그러나 드래곤 겐도소에게 걸린 안타이 닌자 바이러스 '타케우치'는 그의 몸을 천천히 좀먹어가고. 설상가상으로 소우카이야의 닌자 건틀릿과 센티피드가 드래곤 도죠를 습격하는데...!

닌자슬레이어에게 추격당하는 소우카이야의 말단닌자 레오파르트. 그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도주극이 시작된다.

혁명조직 '잇키 우치코와시'는 기존의 사회에 대한 진보적 혁명을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투쟁을 계속한다. 행방이 묘연했던 드래곤 겐도소의 손녀 유카노는 '앰니지어'로서 과거의 자신과 절연한 채 이 조직에 계속 몸을 담으려 한다. 닌자 슬레이어는 스승인 겐도소의 '유카노를 부탁한다'는 마지막 유언에 따라 잇키 우치코와시라는 조직이 어떤 조직인가를 확인하고자 직접 조직을 방문한다. 이윽고 잇키 우치코와시의 닌자 '플릭샷'은 유치원 소풍회로 위장한 소우카이야의 화물수송열차를 습격하게 되는데...

프리랜서 닌자 실버 카라스는 새로이 개발된 각종 살인병기의 테스트(츠치키리)를 맡는 묻지마 살인이 일상이 된 닌자다. 어느날처럼 신 무기 테스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실버 카라스는 코인세탁소에서 정체불명의 여고생을 만나게 된다.

밤 거리를 지나가던 후지키도 켄지는 어느 늙은이에게 고민이 많아 보이니 점을 보고 가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받는다. 무심코 노인을 따라간 후지키도는 빈틈없는 경계에도 불구하고 노인의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오무라 인더스트리는 신형 전투로봇 '모터 도쿠로'의 정식 채택을 위해 네오 사이타마의 시경들을 불러모아 시연회를 가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오누기 정크 클러스터 야드' 지역의 주민들과 마찰을 빚게 되고, 오무라 인더스트리는 모터 도쿠로의 시연을 빙자한 무자비한 폭동진압을 자행한다.

닌자 슬레이어는 반자이 뉴크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더 이상 닌자의 만행을 막을 자는 없다. 킬 엘리펀트 클랜에 말도 안되는 세금을 요구하는 소우카이야의 말단 닌자 버글러. 아무리 말단이라 해도 인간이 닌자에게 이길 리가 없다. 킬 엘리펀트 클랜의 경영자 야마히로가 버글러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던 중, 갑자기 창문을 깨고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말법세계를 본뜬 듯한 근미래도시 네오 사이타마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만큼은 축하의 무드로 가득하다. 하지만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의 옥상에서 닌자 슬레이어는 슬픔에 잠긴다. 그에게 오늘은 처자식의 1주기인 것이다. 닌자 슬레이어는 닌자에 대한 복수와 살육을 다시 결의한다. 한편 네오 사이타마 시경의 중진(重鎮), 호타카와 이노우에가 잇따라 사고사한다. 이들은 동지인 옛 전설적 데커 노보세와 함께 요로시상 제약과 네코소기 펀드가 획책하는 클론 맙포화 계획을 완고히 반대해왔던 경력이 있다. 이들의 죽음은 결코 사고가 아니다. 증거 없는 암살인 것이다!

흉악집단 '요코하마 로프웨이 클랜'과 불법약물 멘 타이를 거래하러 온 소우카이야의 닌자 아슨. 아슨은 거래를 마친 후 문양 택시를 타고 토코로자와 필라로 돌아가려 하나, 뜻밖에 택시를 운전하던 것은 닌자 슬레이어였고 택시는 순식간에 관짝을 방불케 하는 달리는 지고쿠 헬로 변했다!

이 곳은 위법도박시설이자 야쿠자들의 사교장이기도 한 '츠쿠츠쿠',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수하에 있는 이 퇴폐적인 노름판에는 두 가지 암묵적으로 금지 된 것이 있다.
첫번째는 '속임수를 쓰지 말 것', 만약 속임수를 쓴 걸 들킨다면 곧바로 소우카이야의 야쿠자에게 끌려가 공개처형장에서 괴물 바이오 소와 승산없는 투우 쇼를 벌이다 결국 네기토로 같은 실제 참혹한 시체가 되게 되겠지.
그리고 두번째는 '10억엔 이상을 벌려 들지 말 것'. 이것에 성공해 버린 야쿠자는, 설령 그것이 스스로의 운과 실력으로 벌어들인 것이라 할 지라도 영락없이 사기꾼 취급을 받고 역시 처형장으로 끌려게 되고 만다. 그렇기에 이곳에 오는 리얼 야쿠자들은 지나치게 이기려 들지도 않고, 눈에 띄려 하지도 않으며 마치 초식동물처럼 길들여 져 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팅 캡을 쓰고 트렌치 코트를 걸친 이 젊은 야쿠자는 스모 슬롯머신을 마구 돌려 대면서 압도적인 동체시력으로 연이어 당첨을 따내 결국 10억엔 이상의 배당금을 획득하고 말았다! 오오, 이 무슨 자살행위!
........................잠깐, 헌팅 캡과 트렌치 코트? 고, 고우랑가! 우리는 이 야쿠자를 알고 있다! 아니, 이 살의에 가득찬 눈빛과 얼굴을 알고 있다!

안개비가 내리는 어느날의 가이온 공항. 정체불명의 컨테이너를 실은 트레일러가 지도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터널을 통과한다. 도착한곳은 위장용 영구차들로 가득했고, 컨테이너에는 자이바츠 쉐도우길드가 밀수한 돈세탁을 기다리는 코베인(금괴)들로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컨테이너 위에는 불청객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 불청객의 정체와 목적은...?

자이바츠 그랜드마스터 이그조스천의 비열한, 그러나 압도적인 이쿠사 앞에 패배한 닌자 슬레이어는 옛 전쟁터 세키바하라에 끌려와 책형대에서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역시 나라쿠가 깨어나지 않은 지금의 상태에서는 그랜드마스터에게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 극심한 굶주림, 햇빛, 고독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닌자 슬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타카기 간도는 달린다! 한편 이그조스천은 학자 우미노 스도의 회유에 성공해 삼종신기의 비밀을 캐내려 하고 있었다. 그 이면에 있는 것은 자이바츠에서 지위를 높이고 있는 다크 닌자에 대한 불신. 귀족주의에 심취한 그에게 있어서, 굴러들어온 돌이 뉴 월드 오더에 관여하는 것은 논외인 것이다. 2주 남짓에 걸친 고문 끝에 마침내 이그조스천은 닌자 슬레이어의 처형을 결정한다......! 원한이 소용돌이치는 세키바하라. 상대는 그랜드마스터 위계에 부끄럽지 않은 확고한 실력자, 이그조스천! 황야의 스톤헨지를 배경으로 닌자 세계의 정상결전의 막이 지금 오른다!

진학교 시노노메 하이스쿨에 다니는 소년 나부나가 레이지는, 아버지를 과로사로 잃은 후 열악한 생활환경에 대한 불만을 암흑 하이쿠로 풀어내는 보잘것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무한 세계에 절망해 닌자 세션과 암흑 하이쿠로 도피하는 그에게 수수께끼의 남자, 닥터 하이쿠의 IRC 메일이 도착한다. 레이지는 이에 희미한 희망을 걸고 언더 가이온으로 향하는데...

교토 와일드니스의 오타카라 마을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도적단. 그들은 스스로를 서바이버 도죠라고 칭한다. 마을에서 겨우 도망친 와타아메는 옆마을에서 즘비 닌자 제노사이드를 만나게 되고,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서바이버 도죠라는 말을 듣자 나오는 것은... 나무삼! 포레스트 사와타리 본인이었다! 서바이버 도죠의 리더인 그가 어째서 이곳에? 둘은 오타카라 마을로 향하며 야영하던 중, 물에 빠진 닌자와 마주치게 된다. 그것은 다크 닌자와의 이쿠사에서 패배하고 강으로 추락했던 닌자 슬레이어. 셋은 함께 오타카라 마을을 구하기로 하는데...

「REBOOT」 그는 차가운 물에 감싸인 채 비와호수의 밑바닥으로 가라 앉아갔다, 「REBOOT」 망막 디스플레이에서 붉게 점멸되는 그 단어를 바라보며 과거의 일을 떠올리고 있었다. 「REBOOT」 그래, 그것은 10년 전, 스승을 잃고 방향성 없이 탐정사무소를 이어 살아가던 젊은 시절의 타카기 간도에겐, 한명의 조수가 있었다, 「REBOOT」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시키베 타카코라는 이름의 평범한 소녀와 즈바리 중독의 탐정은 기묘한 공동생활을 꾸리고 있었다...

차원여행자 더 버티고와 여우 우에스기가 떨어진 세계는 절망적인 지하세계. 화성인의 공격으로 인류는 거의 멸망하고 2만명밖에 남지 않았다. 더 버티고와 여우 우에스기는 카라마스 장관의 환대를 받으며, 인류를 배신하고 화성인의 편에 붙은 사악한 슈타인울프가르 박사를 처단하기 위해 떠나는데...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와의 이쿠사 배틀을 끝내고 네오 사이타마로 돌아온 후지키도는 그냥 살아있기만 할 뿐인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소우카이야는 멸망했고, 자이바츠도 멸망했고, 다크 닌자도 사라졌다. 이제 후지키도의 복수의 대상은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이다. 에일리어스는 이런 후지키도를 걱정한다. 한편 네오 사이타마의 어디에선가, 자신을 '닌자 슬레이어'라고 지칭하는 한 닌자가 닌자 사냥을 하고 있는데...

우연히 아마쿠다리 측에 인감이 누출된 후지키도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짜여진 야구 경기에 명예를 실추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참가하게 된다. 상대는 제대로 된 팀, 후지키도는 혼자. 후지키도는 아웃당하거나 출루하면 다음 타자가 없으므로 패배인 상황. 유일한 탈출방법은 홈런 128개를 때려넣고 128-0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으로 UNIX를 과부하, 폭파시키는 것 뿐인데...

후지키도와 유카노는 나라쿠 닌자 소울의 비밀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마사시의 깨달음'이라는 한 온천여관에서 묵던 중 후지키도가 만난 것은... 바로 야쿠자도 텐구도 아닌 야쿠자텐구였다! 둘은 대면하던 중, 유카노가 정체불명의 닌자들에게 납치당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유카노를 납치한 것은 '닌자 수도회'라는 닌자들의 집단. 이들은 닌자 소울에 빙의된 죄업을 저질러 조용히 기도하며 살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모탈들을 붙잡아 노예로 부리는 사악 집단이다! 닌자 수도회의 우두머리 타르타로스는 닌자 소울을 만들어낸 드래곤 닌자가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도게자 후 세푸쿠하면 자신들이 닌자의 저주에서 풀려난다 믿으며 유카노를 고문하는데... 후지키도와 야쿠자텐구는 각자 닌자 수도회를 쳐부수기 위해 출발한다.

야쿠자 클랜에 쫓겨 도망가는 럭키 제이크. 길거리에 쓰러져있던 한 부랑자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적을 속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부랑자는 하필이면 후지키도 켄지였고, 정신을 차리니 후지키도는 일정 속도로 달리지 않으면 폭발하는 폭탄이 몸에 장착된 상황. 야쿠자 클랜은 얼떨결에 잡은 후지키도가 네오 사이타마의 사신 닌자 슬레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폭살시킬 집념으로 가득차는데...

에일리어스와 닌자 슬레이어는 어느 영세 초밥집에 가 초밥을 먹게 된다. 하지만 맞은편에 새로 생긴 대형 체인 스시가게의 판매전략으로 영세 초밥집은 손님들을 빼앗겨 재정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대형 스시 체인점에서 보낸듯한 블랙컨슈머 폭주족들까지 들어와 가게 안에서 행패를 부리자, 이를 닌자슬레이어는 가볍게 제압하고 그들의 고용주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인터뷰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 순간, 그것을 가로막듯이 맞은편의 스시가게에서 나타난 것은.....다름 아닌 닌자였다!

교토로 망명하려는 붓다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3억엔의 몸값을 요구하는 인질범. 럭키 제이크와 다섯 명의 무법자들은 돈냄새를 맡고 3억엔을 중간에 가로채러 출발한다. 그렇지만 붓다가 몸값을 받고 풀려나기 전에 붓다를 죽이려는 안타이 부디스트 무리와 얽혀 소동이 일어나고, 제이크 일행은 코케시 마트에 겨우 잠입하지만 그안에는 아마쿠다리 닌자 새크리파이서가 만든 즘비 떼가 가득한데...

니춈 스트리트에 그림자를 늘어뜨리고 있는 아마쿠다리 섹트의 유형 무형의 지배. 신종 마약 「퓨어・오하기」의 유통의 근원에는 데드 피닉스 야쿠자 클랜의 존재가 있었다. 야모토는 니춈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