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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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공원
다대포해변공원
多大浦海邊公園 | Dadaepo Beac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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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大浦海边公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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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大浦海辺公園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개원일
2015년
면적
233,000㎡[1]
분류
수변공원
개방 시간
09:00~18:00
이용료
무료[2]
전화번호
051-220-5895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시설
4.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5. 고우니생태길
6. 교통
7. 여담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다대2동)에 있는 공원이다. 바로 앞에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가 있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한다.

2. 역사[편집]




3. 시설[편집]


다대 롯데캐슬 블루등의 다대포 아파트단지 앞에 있고 아파트단지가 아니라도 쉬거나 걷기 좋아 다대포 주민들의 영원한 휴식공간이다. 다대포 주민이 아니라도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온 사람이면 들릴만하기 때문에 많이 찾는다. 다대포해수욕장과 붙어있어서 이 곳까지 다대포해수욕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예전만 해도 여기까지 모래사장으로 다대포해수욕장은 훨신 컸었으며 다대포해수욕장과 함께 노을 보기 좋은 곳이다.

여기에는 주로 소나무가 심어져있고 해솔길이라는 길이 있다. 공원 내에 사진 찍게 만든 조형물이 있다. 그리고 후에 서술할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있다.

서쪽에는 고우니생태길과 갯벌, 동쪽에는 전 다대포 동쪽 해수욕장이 있는데 주차장도 동쪽에 하나 서쪽에 하나 있다. 운동장같은 체육시설은 있긴 하지만 을숙도 같은 느낌보다는 걷기좋은 동네 공원 느낌이다.

공원의 가 쪽에는 다대포 해변공원 관리센터(다대포해수욕장 수상구조대)가 있고 공원 중간 중간에 화장실이 있고 세족장, 샤워장 등도 있다. 공원에서 조금만 가면 강변대로 노을나루길과 이어진다. 공원 길 중에 테두리 부분이 다대포해수욕장과 갈대밭이랑 만나서인지 카메라 들고 풍경을 찍거나 해넘이를 보기도 한다. 동그랗게 둘러싸인 의자가 있는 잔디광장이 3개 있고 그 앞에는 작은 하천이 있다.

다대포해변공원에 있는 하천이라고 하면은 민물은 아닌 해수천이다. 몰운대 쪽의 다대포해수욕장(펄갯벌)에서 시작하여 공원 중앙을 관통하고 고우니생태길(주로 모래갯벌)에서 끝난다. 해수천은 원래는 없었지만 공원을 조성하면서 만들었다. 몰운대 쪽에서 시작하고 해수욕장 최서단에서 끝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고우니생태길 부근에서 끝난다.

하천 가에는 꽃이 심어져 있고 건널 수 있는 다리는 그냥 다리, 징검다리, 흔들다리 등이 있다.

공원 동쪽에서는 몰운대 쪽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테두리 일부를 따라서 갈 수 있게 된 나무 계단 길이 있다. 2010년에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걸으면 절벽이 있는 거석의 작은 돌 봉우리가 있고 올라가면 작게 낙조전망대라는 전망대가 있다. 내려가면 작은 모래사장과 조약돌로 만든 그림이 있다.


4.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편집]


파일:다대포꿈의낙조분수.jpg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공원의 입구 광장에 있는 음악바닥분수다. 세계 최대 규모로 (사)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및 세계 최대 기록으로 인증서를 받았고 2010년 3월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 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분수바닥 지름은 2538m²에 분수 원형지름 60m, 1,052개의 노즐과 1,160개의 조명을 갖추고 있고,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하며, 분수 최고 높이는 55M.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된 게 아닌 바닥분수형 음악분수는 드물며, 매년 4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겨울에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20종 29개의 소분수로 학날개, 무지개, 해바라기, 안개 모양 등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곡 장르도 가요,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인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놓았었다. 물론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분수 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분수 쇼와 더불어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소분수를 이용해서 다양한 음악과 함께 연출하기도 가능하다. 사연을 신청해두면 사연을 읽어주기도 하고 신청곡도 받았었다.[출처] 하지만 2020년쯤부터 신청곡과 사연은 받지 않았으며 전에는 음악분수쇼가 끝나고 하는 체험분수에 들어가 물 맞으며 놀 수 있었지만 지금은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2022년 다시 체험분수를 하는 모습이다.

그러다가 2021년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했다.

그 이후 2022년 4월 다시 개장하였고, 2023년부터는 코로나가 기승이어도 치명률이 낮아졌고, 엔데믹 선언을 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개장 후 운영되고 있다.

현재 근황은 밤마다 분수 운영을 하고 있고 사연도 다시 받기 시작했다. 여기서 사연신청 가능 4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평일 1번 주말 2번 운영하며 플라스틱 의자나 나무계단 겸 의자인 곳에 앉아서 화려한 분수를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2023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4~8월: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8시(1회), 오후 9시(2회)
* 9~10월: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7시 30분(1회), 오후 8시 30분(2회)
- 음악분수 공연은 한 회당 20분이며, 월요일은 체험분수, 물놀이분수도 분수대 시스템 점검으로 휴장한다. 야간 체험분수는 1부 공연 후 10분간 운영한다.
* 주간 물놀이분수: 5~9월 오후 2시, 3시, 4시, 5시 4회, 회당 20분 운영/월요일 휴무

이 분수를 보러 다대포해변공원을 방문하기도 하며 관광객들은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낙조(노을) 감상~낙조분수+횟집로 많이 다녀간다. 특히 주말만 되면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아파트단지에서 나온 수많은 다대포 주민을 볼 수 있다. 이 곳 주민 중 좀 나이가 있다면 분수 끝나고 횟집에 가거나 술먹는 경우가 많다.

5. 고우니생태길[편집]


파일:다대포.jpg
고우니생태길을 다대포해변공원의 서쪽 끝에 있는 생태길로 이름은 사하구 마스코트인 고우니에서 따왔다. 땅위에서 떨어져 지어진 나무테크길인데 다대로의 인도로 나가는 길이 하나 있고 다대포해변공원으로 나가는 길이 있으며 길들이 만나는 갈림길에는 벤치와 조형물이 있다. 나무길 밑을 보면 펄갯벌이 있고 해수천이 끝나는 부분이라서 물길과 물이 모여있는 호수같은 곳이 있는데 습지가 있어 자연적으로 식물이 산다. 이 주변에서 가끔 새나 맹금류가 뜨기도 하고 갯벌에는 수많은 게들이 보이기도 하며, 고우니생태길의 다대포앞바다 쪽을 보면 꽃같은 식물이 심어져있기도 한다. 고우니생태길은 말 그대로 생태길이라 펄갯벌이 있고 다대포해수욕장 모래갯벌 쪽으로 나갈 수 있게 되어있다. 몰운대 쪽 갯벌이 펄갯벌이고 갯벌에서 놀 수 있다면 여긴 모래갯벌이고 생태체험갯벌이라 식용을 금하며 잡은 뒤에는 풀어주라는 안내 문구가 있다. 또한 해수천이 끝나는 부분에 있는 펄갯벌은 들어갈 수 없다. 갈림길마다 다대포해수욕장 쪽으로 뻗어있는 길이 있는데 가면 조형물이 있고 특히 하나는 2층으로 망안경이 있고 약간 녹슨 작은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비행기,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노을정휴게소로 나가는 길도 있는데 노을정은 노을을 볼 수 있는 작은 정자다. 여기선 발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안내소에선 오후 4시까지 장화, 모종삽, 통을 빌릴 수 있다.[*최신정보필요 ]

6. 교통[편집]




7. 여담[편집]


  • 몰운대 쪽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길은 자전거길에 있는 푹신푹신한 길로 되어있다.

  • 동쪽 주차장에서 몰운대 쪽 다대포해수욕장으가는 길은 현재 수로공사로 갯벌까지 못 들어간다.

  • 공원 길 중 해변 부분에는 그네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 밀물때에는 해수천의 끝부분이 더 길어진다.

  • 예전 다대포동쪽해수욕장에서 몰운대 입구를 지나서 공원까지 바로 올 수 있다.

  • 해솔길에는 흙길이거나 흙길에 돌을 깐 길이 싰는데 비오는 날이라면 흙탕물이 되거나 돌 위에 진흙이 올라오니 슬리퍼를 신거나 보도블럭, 시멘트 길로 가자. 또 비오는 날이면 징검다리가 매우 미끄럽고 많이 오면 잠기기도 한다. 흔들다리나 다리를 이용하자.

  • 제1회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가 이곳에서 열였다. 개막식과 2일차를 해변공원에서 하고 3일차는 낫개의 통일올림피아드공원서 열었다. 4일차도 다대포해변공원으로 계획되었지만 강풍과 비가 예고되어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였다. 내용은 가수가 노래를 한 뒤, 해꺼지고 밤이 되면은 다대포선셋시네마가 열려 영화를 상영하는 식이다.[다대포선셋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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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대포해수욕장을 제외한 면적[2]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 별도[출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다대포선셋시네마] 로고 파일:다대포선셋시네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