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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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조직으로 흙의 왕국 바싱세의 엘리트 어스벤더 부대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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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270~82년 경 아바타 키요시가 창설했다.

이후 AG 100년에 이르러 다이로 수장 롬팽이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며 바싱세를 장악하고 바싱세의 치안유지를 명목으로 시민들을 감시했다. 밖의 전쟁이 바싱세 안으로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트처럼 전쟁에 대해 언급하는 이들을 치안의 불안요소로 취급하여 라오가이 호수 지하의 본부로 압송해 세뇌하기도 한다.[1] 또한 외부 요인이 바싱세를 방문할 경우 통제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부에서 세뇌된 안내원 주디를 붙이기도 한다. 흙의 왕 쿠이가 롬팽을 체포하도록 명한 뒤에도 겉으로는 군주의 지시를 따르는 듯 하나 실은 롬팽에 대한 충성을 유지한다.

바싱세 쿠데타 과정에서 최고방위위원회의 오성 장군과 아이로를 포박하고 아바타 일행과 맞선다. 쿠데타가 성공하자 롬팽을 배신하고 아줄라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직접 바싱세의 성벽을 허물고 불의 제국 군대가 바싱세 안으로 진군하도록 돕는다. 이후 아줄라의 경호를 맡으며 불의 제국 침공 작전에 아바타 일행으로부터 아줄라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메이와 타이리로부터 버림받으면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아줄라가 롬팽을 배신한 적 있는 다이로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아 아줄라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코라의 전설에도 등장한다. 불의 제국의 침략을 도운 매국노이지만 군주의 절대적인 지위를 인정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조건으로 존속할 수 있게 되었다. 흙의 여왕 후팅의 재위기에도 엘리트 부대로서 흙의 여왕의 명령을 수행하고 철저히 따른다. 조화집중현상 이후 흙의 왕국 곳곳에서 에어벤더가 된 사람들이 나타나자 후팅이 다이로에게 에어벤더 군단을 만들 것을 명령하고, 에어벤더들을 납치해 왕궁 지하의 기지에서 강제로 훈련시킨다. 어전에 들어온 자히르와 홍련회 일당과도 전투를 벌이나 패하고 후팅을 지키지 못한다. 아무래도 아앙 시절에 한번 무너졌다 재건된 조직이라 원래보다 약해진 듯?

3. 본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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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팽이 국장으로 있던 시기의 본부는 바싱세 라오가이 호수 지하의 비밀기지에 위치해있었다. 본부 안에서 시민들과 안내원 주디의 세뇌가 이루어진다. 라오가이 호수로 끌고 온 사람을 세뇌시킨 뒤 '폐하께서 널 라오가이 호수로 초대하셨다.'라는 문장을 트리거로 사용한다. 이후 아바타 일행에게 본부가 발각되자 흙의 왕 쿠이가 알기 전 자체적으로 파괴한다.

4.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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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만들어진 장갑을 무기로 사용한다. 평소에는 손에 착용하고 다니다 어스벤딩으로 장갑을 발사해 상대를 맞히거나 묶어두고, 장갑의 작은 조각을 총알처럼 발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