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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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단모리 3.jpg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정체
4. 능력 및 전투력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갓 오브 하이스쿨 6부의 주인공.


2. 상세[편집]


비쩍마른 파란 삐죽머리 소년.[1] 나이는 19세, 차력 레벨은 1. 온 몸에 흉터가 있다.[2]

대전쟁 때 부모님을 잃었고 동생과 함께 신한국에서 살고있다. 전쟁 후 세통령이 된 박무진의 주도하에 차력을 신에너지로 사용하고 차력 만능주의인 세상에서 재능이 없어서 매화 고등학고에서 레벨 1로 입학[3] 을 해서 동백반으로 간다.[4] 뛰어난 신체능력[5]을 바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동생인 단아한을 도와준다.


3. 작중 행적[편집]


인간, , 마족들이 일으킨 라그나로크 전쟁에서 마왕 제천대성은 신들을 몰아내고 세계를 구했지만, 신을 증오하고 마족도 두려워했던 박무진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행방불명이 된다.

라그나로크에서 부모님을 잃은 단모리, 단아한 남매는 간신히 살아남아 박무진이 세계를 다스리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왔다. 박무진의 거짓 역사를 아무것도 몰랐던 남매는 차기 세계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모리는 차력에 재능이 없어 열등반에 들어간다.

몸이 아프지만 천재였던 동생을 서포트 해주기 위해 매화 고등학교에서 잡화상 일을 하거나 여러 아르바이트 등 하며 어떻게든 먹고 살고 있었다. 가난하고 열등반이라서 차력사들에게 차별을 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학교 1등이었던 단아한이 보호해서 괴롭힘은 당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무투에 관심이 있는 윤태수와 친해져서 나름의 자신감을 지녀 동급생들에게 자신들도 단련하면 바뀔 수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지만 동백반 그 누구도 의욕을 보이지 않자 새삼 현실을 깨닫는다.

GOH 대회를 위해 단아한이 약을 무려 한 달 동안 안 먹어서 닥터스톱을 선언 당해 울고 있는 것을 지켜보다 집행 위원 V의 제안에 대리 선수로 참가한다. 그 누구도 단모리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압도적인 운동능력으로 다른 학생들은 물론이며 매화고 사천왕들마저 추월하고 깃발을 가장 먼저 뽑는다. 하지만 깃발을 목적지에 꽂는다는 룰을 몰라서 어이없게 실격 당했으며 대회 우승은 깃발을 꽂은 방종진에게 넘어간다. 이 사실을 병실에 있던 단아한에게 알리지만, 단아한은 신경질만 내고 밤 사이 몰래 수련한다.

그후 중모리라는 학생이 전학와서 단모리에게 관심을 보이며 최강이냐고 묻는다. 그뿐만 아니라 중모리는 학교 옥상에 단모리를 불러 대화를 청한다. 대전쟁(Ragnarok)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이때까지 알려진 것이 전부 세계정부에서 꾸며낸 거짓일 것이라는 가정을 내놓지만, 단모리는 굳게 진모리와 그 일행들은 범죄자라고 부정한다. 진모리와 관련된 의미심장하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지만, 중모리는 중2병 드립치며 넘어가고 물러나려고 한다. 그때 V의 거짓말에 속아서 단모리 때문에 실격패를 당했다고 오해한 방종진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중모리가 리뉴얼 태권도로 방종진을 비롯한 사천왕들을 단번에 쓰러뜨리고 경비원에게 끌려가면서 단모리에게 흥미를 보인다.

단모리는 중모리가 사용한 리뉴얼 태권도 고양감을 느끼지만, GOH 수시 대회에 참가하려는 동생을 위해서 포기하고 수시 대회 참가권을 팔아버린다. 하지만 단아한의 건강상태를 걱정하며 동생이 가져온 거짓 진단서를 추궁하지만, 단아한은 다리를 망가뜨린 오빠가 뭔 상관이냐고 폭언을 날리며 무시한다. 단모리는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받으려고 해도 가족 관계 증명서를 가져오라는 간호사의 안내에 쩔쩔매며 친남매가 아닌 듯한 떡밥을 낸다. 결국 의사가 매일 찾아온 단모리에게 단아한이 백혈병을 앓고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계정부에서 집행위원에게만 사용허가가 난 나노머신을 사용해야 된다고 해서 단모리는 서둘러 수시 대회 경기장으로 달려간다. 한편 단아한은 오빠가 무리하지 않도록 중모리를 먼저 꺾으려고 했지만 결국 압도 당해서 입실된다. 처참한 모습으로 들것에 실려가는 단아한을 살리기 위해 돈을 들고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을 찾아 피를 뽑았지만 의사로부터 골수암은 수혈도 조심해야 하기에 종합 병원으로 옮겨야 된다는 말을 듣는다.[6] 이후 윤정수에게서 티켓을 받아[7] 경기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고 유정수에게 단아한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때 단아한이 단모리의 손을 잡자 단모리가 정신이 드냐고 말하지만, 단아한에게서 무언가를 듣고 경악한다. 그리고 경기에 참가하여 그동안 온화했던 모습과는 달리 냉혹한 모습으로 선수들을 압도한다. 실전 경험이 없었는지 처음에는 각목같이 조잡한 무기를 든 다수에 밀리는 어설픈 모습을 보이지만,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로 실전에 적응하더니 리뉴얼 태권도ㆍ아랑, 신라 까지 쓰면서 티켓을 쓸어담아 단숨에 2위로 올라간다.

이후 단아한의 수면안대를 빼앗고 여의 위에 걸터않은 중모리를 찾아간다.[8] 이 모습을 본 중모리는 역시 예상대로 단모리가 매화고 최강이었다고 말한다. 단모리는 중모리와 격돌하지만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도 중모리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9] 그래서 줄곧 중모리를 노리는 척 하면서 여의를 가격하여 여의가 쓰러뜨린 여파로 생긴 거대한 흙더미에 자기든 중모리든 동시에 파뭍혀서 전투불능이 되는 더블 K.O를 노렸지만 중모리가 여의를 커지게 만들어서 흙더미를 막고 왼팔 팔꿈치로 단모리의 오른팔 팔꿈치 안쪽을 정확히 가격하면서 오른팔을 못 쓰게 된다. 허나 동생을 위해 질 수 없었던 단모리는 아주 비오는 날 개패듯이 맞게 되는데[10] 곳곳이 박살난 상태에서 중모리가 이번엔 머리를 노리자 여동생을 자신이 지킨다는 생각을 독백하며 손에 잡힌 가방을 던져버리며 발악하지만 중모리의 말대로 임시방편, 그마저도 유효타를 일부 허용하였다. 이때 가방 안에 전부 여동생을 위한 용품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 많은 용품들이 널브려져 단모리의 안면에 그림자가 드리운 모습을 본 중모리는 박무진으로부터 들었던 "약하면, 힘이 없으면, 지키는 것도 사치"라고 폭언을 날리지만, 단모리는 귀에 손가락을 집어넣더니[11] 그 반대라고 부정한다. 그리고...


3.1. 정체[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단모리 정체.jpg

단아한 : 오빠, 기다려. ...쓰면 안되잖아... 오빠... 힘 쓰면... 정체 들키잖아...

단모리 : 너... 언제 부터...

단아한 : 우리... 같이 못 살잖아...! 오빠는... 지명수배자니까... 우리 함께 못 살잖아...!


그 반대야. 단아한. 네가 날 지키고 있었어... 미안, 단아한... 이젠... 누구도 잃고 싶지않아.


그 정체는 성배로 인해서 인간의 모습이 된 진모리이다.

중모리의 여의가 진짜 여의에 흡수되는 광경과, 단모리 상태보다 더 강해진 신체능력, 중모리보다 능숙한 리뉴얼 태권도, 그리고 나봉침에게 배운 나봉침류를 사용해서 진짜라는 걸 증명한다.[12]

이후 행적은 진모리/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능력 및 전투력[편집]


무투 및 무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진모리 문서 참고.

현재의 단모리는 박무진의 성배에 힘을 봉인 당해 다운 그레이드 된 상태이고, 사탄과의 결전에서 무리한 제아봉침 때문에 육체가 망가진 상태이다. 기억을 잃어서 힘의 사용 방법을 몰랐을 뿐이지 제천대성으로서의 고유능력은 유지하고 있었던 진모리 때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며, 과거의 그를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인간으로 전락했다고 말한다. 찌꺼기 수준이지만 제천대성으로서의 힘과 정체성은 유지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인간이라고 보기 힘들면 엄밀히 따지면 반인반마라고 봐야 한다.

성배로 인해 육체가 망가져 과거의 힘을 전혀 내지 못하고 본래라면 한참 수준이 낮은 상대에게도 고전할 정도로 약해졌지만 단모리 모드의 가장 큰 장점은 초월적인 성장력으로 본래 진모리(제천대성)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강자와의 싸움이 아니라면 강해지는게 힘들었고, 기술의 정교함은 고수에 속했지만 정점에 닿았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단모리 모드에서는 기술의 정교화를 통해 레벨 업이 쉬워졌으며, 레벨 업이 진모리 모드에서도 이어지고 약해진 현재 힘의 크기보다는 기술의 정교함을 올리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무투의 극의에 도달해 리뉴얼 무반동을 개발했다.

제대로 측정하면 단모리 모드의 강함은 6부 초반에는 집행위원급 이상 GOH 막바지 시점에 리뉴얼 무반동에 도달했을 땐 THE SIX 이상, 여의를 정교하게 다루며 리뉴얼 무반동을 한층 더 발전시켰을 6부 중반부에선 1천계급 이상, 절대신 박무진에게 처참히 패배한 후 모든 여의를 손에넣고 무반동을 극한으로 발전시켜 단모리 상태로도 라그나로크 시점의 강함을 손에 넣었다.[13]


5. 여담[편집]


자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이 피해 입는 것이 무섭다고 한다. 진모리로 살던 시절에 자기 주변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간 것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14]

신체비율, 머리모양, 옷차림 모양이 어째 고릴라즈의 캐릭터 2D를 심하게 닮았다.

밤토끼 운영자 검거축전에 등장했다.

작중 507화 맨 마지막에 2021년 만우절 특전으로 올라온 +컷 #사실은 말야'에 의하면 의외로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15] 본래 모든 지 잘 하는 천재 캐릭터인데다가 어렸을 적부터 혼자서 자취하고 단아한을 챙기려고 요리를 자주했던 만큼 요리 실력은 평균 이상일 것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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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솟구친 삐죽머리가 아니라 나름 가라앉은 부분이 많은 형태이긴 한데 실은 위로 솟구치는 머리를 일부러 눌러놓은 것이다. 위로 솟았을 때 스타일은 진모리와 매우 닮았다.[2] 때문에 소매가 긴 옷으로 가리고 다닌다.[3] 차력이 있어야 입학이 가능한데 이쪽은 신체능력만으로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언급을 보면 레벨 1로서는 매화고 최초입학자.[4] 차력을 못 쓰거나 별볼일 없는 학생들이 가서 일명 열등반이라고 불린다. 사실 다른 학교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매화 고등학교는 워낙 수준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5] 운동 종목 전부 SS 클래스이다[6] 그자리에서 단아한에게 한 치료는 어디까지나 응급조치이다.[7] 거의 끝자리 참가번호여서 초 레어템이라고... 번호는 5203. 지석진이 전해달라고 말했다.[8] 내려와서 한판 붙자고 말하는데 '이 개Xㄲ야...' 라고 쌍욕을 하는데 평소의 온화한 모습을 보면 단모리가 얼마나 빡쳐있는지 알 수 있다.[9] 이상하게도 중모리가 싸우던 도중 업어치기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려고 단모리의 옷을 잡았을 때 단모리가 넘어가기는 커녕, 옷이 찢어졌다. 옷이 낡은게 아니라 중모리가 뭔가 묵직한 것을 느꼈다.[10] 중모리가 인정사정 없이 복부차기부터 시작해서 좌측 대퇴부 근육 파열, 3~12번 갈비뼈 골절, 안면 광대뼈 골절이라는 치명상을 입었다.[11] 수시전형 때에도 귀에 뭔가 있듯이 멀리 나가떨어지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행동이 귀와 관련이 있었고, 방종진이 나중에 그 자리를 청소할 때 이상하게 땅이 넓게 파여있었다. 그리고 이 행동은 귀에 들어있는 여의를 집어넣기 위해서다.[12] 그리고 단아한도 자신의 오빠가 친오빠가 아닌 것을 가족사진을 통해, 지명수배자라는 것을 어린 시절의 기억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13] 1천계급 이상인 4주 사슴과 토끼를 압살한다.[14] 대위가 오른쪽 눈을 잃은 것과 미라의 오른팔이 잘려나간 것. 단아한이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된 것도 자기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15] 깨알같이 유미라가 충격받고 한대위가 멍한 표정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