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초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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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파일:초인의시대단양.jpg

프로필
성별
여성
신장
158cm
몸무게
45kg
능력
궤문
출신 국가
중국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만나서 반가워. 단양이라고 해.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수수께끼의 초인 난기와 같이 다니는 여성 초인으로 난기와 마찬가지로 정체와 능력 모두 베일에 싸여져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파일:단양1.png
극초반 인천항에서 이인종을 죽인 주인공 임강의 앞에 나서는 난기의 동료로 등장한다. 난기와 임강이 몇번 공격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줘[1] 이때까지만 해도 난기와 함께 악역측 초인이라는 추측을 많이 받았으며 작중에서는 이 둘에게 현상금까지 걸렸을 정도다.

이후 난기와 함께 다니며 위드로의 죽음에 대해 충격을 먹고 난기에게 그가 세인트 펄과 만난 과거를 듣는다.

26화에서 아지트로 추정되는곳에서 난기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문어이인종과 대립하며 미약하게 향을 개화한 임강을 보고 이후엔 맷 디온이 초인이라는 사실, 최후엔 지휘관급 이인종 이 나타나는 지경까지 오며 난기가 지원을 가야할수도 있다는 말에 자신은 가기 싫다며 경악을 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한국전쟁편에서 오방원베히무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궤문을 열어 난기와 함께 지원을 온다. 난기에게 베히무스를 조심하라는 충고를 남기고 부상을 입은 오방원을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가 피신한다. 이때 오방원이 도대체 정체가 뭐냐며 묻자 일단 자신은 인간의 편이라며 오방원을 안심시키고 작중 처음으로 맨얼굴을 보여준다.

전투가 지속되며 난기가 압도당하자 난기는 극의인 흑의를 사용하려 하고. 이를 제지하며 내려온다. 과거에 흑경에 관련된 능력설명을 들어서 이를 제지하러 온것. 그러다 무리하게 흑의를 발동시키려는 난기앞에 각성한 임강이 지즈하퍼의 시체를 던져놓으며 난입하자 난기와 함께 전장을 이탈한다.

이후 난기가 자말 이반을 찾아 시비를 거는데 이때 난기를 따라 이반을 마주한다. 난기와 이반이 서로 전투태세에 돌입하려는 찰나 이 둘에게 윽박을 질러 베히무스와 임강의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도와준다.

그 틈을타 이반 일행은 잠시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이윽고 임강이 향을 더욱 각성하여 베히무스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폭주해 이성을 잃고 기절한 틈을 타 기절한 그를 데려가려하자 또다시 난기와 함께 그를 제지한다. 난기는 만 죽으면 아무도 죽을필요가 없다고 시비를 걸자(...) 이에 격분한 이반이 사색의 문을 열어 이반일행의 전력을 공개해 맞설 준비를 한다. 이에 꽤 당황한듯 보였으나 키릴로막심 바실로프가 난입을 하며 상황은 역전. 기절한 임강과 주리를 데리고 피신하며 또다시 전투에서 이탈한다. 이에 왜 전투에 참여하지 않느냐는 주리의 말에 자신은 아직 힘을 온전히 개방하지 못한 상태라 전투를 하지 못한다는 발언을 한다.

이후 전투가 완전히 끝나자 키릴로와 연락처를 교환한다.

2.2. 2부[편집]


2부에서는 놀랍게도 키릴로와 썸을 타고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또한 난기와 함께 누군가를 찾아 일본에 있는 한 노천탕에 왔다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난기의 머리를 묶어주다가 난기가 가져온 한 캐리어가 움직이는것을 보고 캐리어를 열자 그 정체는 난기가 한국전쟁때 챙겨온 펑고이드 였다. 난기는 펑고이드를 협박취조하다가 누군가가 자신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밖으로 나가보지만, 아무도 없었고. 둔한 단양은 배가 고프다며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난기는 뭔갈 알아챈듯 웃으며 그대로 온천의 천장을 부수며 자신을 미행한 자를 때려눕힌다.

이후 가면을 벗기자 단양은 그를 알아보는데, 바로 중국 훈치산에서 설인 행새를 하던 초인 하오란이였던것이다. 한국전쟁당시 베히무스와 싸우는 난기를 보고 감동을 먹어 중국에서 일본까지 수영으로(...) 난기 일행을 따라온것.

그렇게 하오란을 일행에 넣은채 회오리 감자를 먹으며 교토 길거리를 걷다 하오란에게 죽빵을 맞고, 그대로 하오란을 먼지나게 두들겨 패버린다. 이때 하오란과 난기가 미행이 있는것을 눈치챘으나 일행중 유일하게 미행이 달라붙을걸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난기가 찾아온것은 바로 난기가 일전에 만난적 있는 초인, 토가사키 시게히라의 거처. 허나 시게히라의 집은 이미 발길이 끊긴지 오래돼보였다.

이때 난기는 하오란에게 신호를 주고, 하오란은 하늘을 날아디는 시게히라의 애완동물인 독수리 겐타를 공격하려했으나 바로 치사키에게 걷어차여 멀리 날아가버리고 치사키와 마주한다. 단양은 치사키에게 정체가 뭐냐 묻고 대화를 몇 나누다, 열이 뻗친 하오란이 치사키를 공격하려 하나 곧바로 난기에게 제지당한다.

상황이 진정되자 치사키에게 시게히라의 행방과 그와 있었던 일을 모두 듣게되며 이때 가방안에 있던 펑고이드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게히라가 간 까마귀섬에는 절대 가지말라며 대화에 난입하며 시드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난기는 계획을 수정해 시게히라가 향한 까마귀섬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작전은 바로 까마귀섬으로 가 맞붙을 재간이 되면 싸우되, 힘에서 밀리면 단양의 능력으로 후퇴를 하자는것.

그렇게 한 해안가에서 발견한 낡은 배를 발견하고 하오란을 운전수 삼아 배에 밧줄을 묶어 배를 이끌게 시킨다음 까마귀섬으로 향한다.

까마귀섬으로 도착했으나 이상하리만치 조용한것이 수상한것에 난기는 섬 일대를 흑안으로 관찰하기 시작하고 큐브를 다루는 이인종인 큐벡터를 발견한다.

섬의 중앙으로 들어간 단양은 이윽고 머일들이 무더기로 나오고 머일들의 수장 머일 아투칸이 나오고 2성급 이인종인 헤라크시우스까지 마주한다. 이윽고 흑구겸을 꺼내든 난기를 보고 난기가 전투에 돌입할거라는걸 눈치챈다.

이후 전투는 난기일행의 승리. 능력의 부작용때문에 의식을 잃은 하오란을 심폐소생술을 해주며 의식을 찾게 도와준다.

이후 큐벡터의 큐브로 시드가 향한 호주로 가며 그곳에서 키릴로와 바실로프, 세인트펄을 만난다.[2]

바실로프는 알리를, 난기와 세인트펄은 시드를, 치사키와 하오란은 시게히라를 맡을때 그녀 역시 키릴로와 함께 전투에서 빠져 리타이어한 제인 소나타아일라 티키가 있은곳으로 열외하며 전투를 직관한다.

3. 능력[편집]


파일:단양능력.jpg
「궤문」

공간계 이동 능력자로, 궤문을 열어 자신이 원하는곳으로 갈수 있는 포탈을 열수 있다. 이 궤문은 자신이 가본적 있는곳은 어디든 갈수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난기는 이 능력을 바탕으로 까마귀섬에 쳐들어가는 계획을 세웠을정도로 실용성있는 능력이라고 볼수 있다.

그 외에도 다른 능력이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일각에서는 단양의 능력때문에 이인종 사태가 시닥된것이 아닐까 하는 시선도 있다.

4. 기타[편집]


  • 뭔지 모를 분홍색 망토를 뒤집어 쓰고 다닌다. 이러한 수상한 외형 때문인지 척 봐도 수상해보이는(...) 난기와 함께 악당으로 오해 받았으며 바실로프는 분홍 거적대기 라고 부른다.

  • 작중 개그성 연출인 하오란과의 전투를 제외하곤 초인임에도 단 한번도 전투장면이 생략되거나 전투에서 열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난기 역시 그녀를 의도적으로 전투에서 열외시켜주는걸 보면 이러한 이유는 추후 풀릴것으로 보인다.

  • 작가 피셜 가장 그리기 쉬운 캐릭터라고 한다. 아마 의상이 분홍망토라 그런듯.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그리기 어려운 캐릭터는 같이 다니는 난기.

  • 1부 완결기념 인기투표에서는 13위로 50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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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공격은 임강이 다하고 난기는 방어와 회피만 하고 도발만 하긴 했다.[2] 키릴로는 서로 호감이 있는 사이답게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