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안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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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다롄의 도마뱀'.
2. 상세[편집]
익시안층에서 발견된 공룡 중 하나다. 몸길이는 1m 정도로 근연종인 시노베나토르,[2] 시누소나수스의 표본 크기와 비슷하다. 특이하게 낫 모양의 둘째발톱 외에 넷째발가락에도 크게 발달된 갈고리발톱을 지니고 있었고, 근연종들보다 중족골이 길어 더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류처럼 갈비뼈에 갈고리돌기를 지니고 있었는데, 이는 트로오돈과 중에서 달리안사우루스에게만 나타나는 특징이다. 갈고리돌기는 흉곽을 압박하여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용도로 추정되는 구조다. 두개골은 근연종인 메이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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