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갈산동 강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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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편집]


1991년 4월 13일, 대구 달서구 갈산동 D직물 사택 2층에 사는 이 회사 대표 김 씨(당시 52세)의 장녀 김 양(당시 25세)이 자택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시신에서는 강간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피해자가 강간당한 후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의 반항을 저지하다 우발적으로 숨지게 한 강간치사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사건 용의자에 대해 특정조차 하지 못해 더 이상 수사가 진전되지 못했고 결국 사건이 일어난 지 15년 뒤인 2006년 4월 13일 공소시효가 종결되어 영구 미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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