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며느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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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재판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3년 11월 27일 대구광역시에서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살해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11월 27일 오전 9시경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씨(78)가 자신의 며느리인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B씨의 남편이자 A씨의 아들은 당시 집에 없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인근 지구대로 가서 경찰에 범행 사실을 자진 신고하여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식들과 며느리가 나를 죽이려 해 찾아가 따지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평소에도 이런 근거 없는 발언을 수시로 해 가족들과 점차 사이가 멀어졌다고 하며 정신과 진료도 받고 있었다고 진술하였다.

경찰은 A씨가 피해망상에 시달려 흉기를 들고 아들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2024년 1월 25일 대구지방검찰청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하였다.


3. 재판[편집]


2024년 3월 29일 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1]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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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장판사 이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