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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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大權走者 / Possible Presidential candidates[1]
대한민국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의 인물을 지칭할 때 쓰는 말. '잠룡(潛龍, '아직 부상하지 않은 대권주자')\'[2]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잠이라는 글자는 잠저와 같이 군주가 즉위 이전 보내던 시절을 가리키는 말이며, 용은 동아시아 군주의 상징으로 간주되었가 때문에 상당히 예스러운 표현. 대권주자를 용과 결부시킨 것은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9룡이라는 표현으로 신한국당 대권주자들을 묘사했던 것이 시초로 보인다.
당선권에 근접한 인물에게는 '유력'이라는 표현을 붙여서 '유력 대권주자\'로 표현한다. 기사(세계일보)
다만 해당 선거를 위해 정식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대선 후보\'와는 구분하여 표현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상의 대권주자가 등장하면 보통은 그 작품의 흑막이거나 최소 중간보스급 악역이다.
2. 목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22:49:13에 나무위키 대권주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미권에서는 'Potential Presidential candidates'이나 'Presidential candidates for the next election'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구글 검색 결과가 대동소이하여 그 중 가장 평이한 표현인 'Possible Presidential candidates'를 대표로서 표기한다.[2] 여타 한자문화권 국가들에서는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표현이 표현인지라 '잡룡(雜龍, '하찮고 보잘 것 없는 대권주자')\'으로 들리기도 한다. 정치 혐오나 정치적 비관주의의 관점에서 언어유희로써 '잡룡'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