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관 모르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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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전 발레리아 왕국 필라하교의 대신관. 왕도 하임출신. 사제 브랜터와의 권력투쟁에서 패한 후, 왕도를 떠났다. 아내를 잃은 것에 충격을 받아 신앙을 버리고 속세를 떠나려 했으나, 데님의 설득으로 해방군에 참가한다.

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바크람인.

필라하 교의 대신관이었으며 도르갈루아 왕의 최측근이었다. 그러나 본편 시점에서는 브랜터와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나 나라의 지배권은 브랜터가 먹어버렸고 본인은 나라에서 도망쳐 숨어서 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아내도 이 때 브랜터의 부하에게 사망.

딸이 4명이 있는데 각각 세리에, 셰리, 시스티나, 올리비아이다. 이중에 첫째와 셋째는 발레리아 해방전선에 투신했고, 둘째는 아버지를 원망해 브랜터에게 붙었다. 막내만이 남아서 그를 보살피고 있었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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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이 그를 만나러 찾아왔을때는 브랜터의 사주를 받은 셰리가 납치해간 상황이었으며, 데님은 그를 구해내고 셰리를 격퇴한다.[5] 이후 데님에게 카추아와 싸울 수 있을지 각오를 물어보고 그의 대답을 듣고 조력자가 되어준다.[6]

바니시아 성 공략 후 코리타니 성으로 가서 모르바를 만나면 데님이 금술의 힘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모르바는 과거 로드릭 왕이 사용하던 금지된 주문으로 너무 강력해서 자연 환경까지 파괴한다고 말해준다.[7] 이후 도르갈루아가 그걸 회수해 봉인했다고 가르쳐준다. 금주를 잘 사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승낙하면 신전에 가서 봉인을 풀기 위해 신관 직계의 딸이 무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주고는 자식들을 반하무바 신전에서 샤먼으로 클래스 체인지 시킨다. 캐릭터별로 샤먼으로 전직할지 하지 않을지 선택하게 되며, 전직하면 해당하는 금술과 속성 방패를 얻을 수 있으나 그 캐릭터는 죽을때까지 샤먼으로 남게 된다.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꼭 샤먼으로 전직할 필요는 없으나 조건이 매우 복잡해졌다. 워런 리포트에서 옛 신전을 확인하고, 사자의 궁전에 가는 길에 있는 요새와 그림스비 마을 옆에 있는 요새도 추가로 해금해야 하며, 이후 워렌 리포트를 통해 패잔병들 소식을 확인하고 6개의 요새에 있는 패잔병을 전부 쳐부숴야 한다. 그 후에야 코리타니 성으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게다가 던전 길이도 넓어져서 5층을 내려가야 하니 미치게 만든다. 서브 퀘스트 중에서 가장 시간 많이 잡아먹는 퀘스트다.[8]

모든 전쟁이 끝난 후에는 다시 왕국으로 복귀하게 되며 딸 올리비아에게 왕도의 일은 신경쓰지 말고 데님을 쫓아가라고 등을 떠밀어준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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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틱스 오우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