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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4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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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대한외국인 
1. 41회 (2019년 7월 24일)[편집]
- 유빈: 아무거나 퀴즈에서 파죽지세로 3단계까지 진출했다. 뉴페이스 이렘과 함께 풀게 된 3단계 퀴즈는 신조어 문제로 새로움의 ‘NEW’와 ‘레트로’의 합성어인 뉴트로에 이어 복고를 최신 유행으로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를 묻는 퀴즈에 감을 잡지 못하던 유빈은 ‘신트로’라고 답을 외쳤지만 아니었다. 최신 유행을 한 단어로 줄여보라는 말에 ‘핫트로’라고 외쳤지만 이 역시 정답이 아니었다. 여러번 정답을 외친 끝에 ‘힙트로’를 맞혔다. 4단계에서 목욕탕과 관련된 창문 퀴즈를 ‘탕’시리즈로 무사히 통과한 후 5단계에서 문제를 듣기도 전에 ‘보령 머드 축제’를 맞힌 샘 오취리의 활약에 아쉽게 물러갔다. 외국인 멤버들은 외국인들에게 더 쉬웠던 문제라고 했다. 샘 오취리는 처음에는 한국인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 축제라고 했다.
- 한현민: 무난하게 4단계에 올라간 한현민은 ‘건물 온도 낮추고 미세먼지 줄이는 ' □□확산'’에서 김용만의 힌트를 눈치채 ‘그린커튼’을 맞히며 2층으로 진출했다. ‘그린커튼’은 건물 외벽에 커튼처럼 식물을 길러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를 주는 신개념 도시 인테리어다. 5단계에서 ‘드므’의 사용 용도를 묻는 퀴즈에서 샘 오취리가 불을 막기 위해서라고 정답을 맞히면서 패했다.[1]
- 윤하: 상식퀴즈 1던계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휴가 방식에 대한 문제를 다 듣기도 전에 ‘호캉스’를 맞히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호캉스’는 가까운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뜻이다. 3단계에서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여름 옷감이며 충청남도 한산에서 유명한 것을 묻는 퀴즈에 ‘마’라고 답했으나 아니었다. 윤하는 아리송해하며 ‘모시’라고 재차 답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4단계에서는 CNN에서 소개한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음식 40가지'중 1위, 6위, 7위를 맞혀야 했다. 윤하는 접전끝에1위 해장국, 6위 치맥, 7위 라면을 맞히며 2층으로 진출했다. 2위는 김치, 3위는 순두부찌개, 4위는 삼겹살, 5위는 짜장면이었다. 2층을 순식간에 통하고 8단계로 진출했다. 조선시대 풍기대의 풍향, 풍속 측정 방법을 묻는 퀴즈에 알베르토는 깃발을 달아 측정한다고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윤하는 3층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부모님이 좋아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 박명수: 이날은 마지막 주자 전진을 위한 홍삼이를 획득하기 위해 새로 추가된 '나랏말쌈' 퀴즈에 도전했다. 3단계에서 ‘역린’의 뜻을 맞혔다. 역린은 용의 가슴에 거꾸로난 비늘이란 뜻으로 용의 비닐을 건드리면 크게 다칠 수 있다는 뜻이다. 정답을 설명하며 김용만은 문제 예시로 나온 영화인 ‘나랏말싸미’를 언급했다. 4단계에서 한글 모음자를 만든 원리인 ‘천지인’을 맞혀 5단계 샘 오취리를 만났다. 박명수는 훈민정음 언해본 첫 소절을 제대로 해석하면서 4주 연속 홍삼이 획득에 성공했다.
- 전진: 초성 퀴즈에 앞서 "볼 때는 편했는데 막상 앉으니까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느낌이 이상하다. 문제에 신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긴장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내며 2층에 진출했다. 5단계에서 지방 사투리인 하르방, 돌삐이, 정구지의 표준어 퀴즈에서 할아버지, 돌멩이, 부추를 맞혔다. 8단계에서 대한민국 성립 과정을 나열한 퀴즈에서 초성으로 주어졌던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대한제국을 맞혔다. 이를 본 유빈은 전진에게서 뇌섹남을 기운을 느꼈다고 했고, 윤하는 '전진 짱‘을 외치며 응원했다. 9단계에서는 기본권이 초성으로 나왔다. ㅈㅇ권, ㅍㄷ권, ㅊㅈ권이 나오자 전진은 앞에 두 단어는 아는데 마지막을 모른다고 했다. 이를 들은 에바는 마지막을 알고 있다면서 “먼저 하실래요?” 하고 유도했다. 그 뒤 먼저 답을 말한 에바가 자유권, 평등권, 참정권이라고 정답을 말하면서 결국 아쉽게 물러갔다.
- '무대 위의 열정 남녀' 특집으로 신화 전진, 유빈, 윤하가 출연했다.
- 박명수가 이날은 첫번째가 아닌 네번째로 도전했다. 4주 연속 홍삼을 획득했지만, 이날 전원 2층에 진출해서 사용할 일이 없었다.
- 한국인 팀이 처음으로 전원이 2층에 진출했다.
- 샘 오취리가 2주 연속 두단어 퀴즈를 맞히며 한국인팀의 산삼 획득을 4주 연속 저지했다.[2] 이후, 유빈과 한현민을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했으나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했다. 또한 박명수와의 팀장전에 패하며 전패의 불명예를 씻지 못했다.
- 교과서 유형을 대신해 '나랏말쌈' 유형이 추가되었으며 유형 특성상 난이도가 높다.[3]
2. 42회 (2019년 7월 31일)[편집]
- 장성규: 문제를 풀기 전 자신이 게스트가 아니라 MC로 섭외된 줄 알았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액자퀴즈에서 수월하게 문제를 풀며 3단계에 진출했다. 4단계에서는 의자병의 유형 중 오래 앉아있어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병을 어려워하는 장성규와 안드레아스를 위해 김용만은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었다는 뜻이라고 힌트를 줬다. 엉덩이 0000증이라는 더 직접적인 힌트에 장성규는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고 외쳤고, 이는 정답이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한마디로 엉덩이가 자기 역할을 잊은 병이라는 설명과 함께 엎드려서 다리 한 쪽을 들었을 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으면 이 병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파죽지세로 7단계까지 올라갔다. 7단계 문제는 광주의 공공 자전거 이름이었다. 장성규는 사투리가 들어가 있다는 걸 캐치하며 '탈거여'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정답을 외쳤지만 '정답 인 줄 알았지?'라고 장성규가 퀴즈프로 MC가 되면 하고 싶다던 오답 멘트를 던져 모두를 빵 터트렸다. 서울은 따릉이, 대전은 타슈라는 힌트에 장성규는 '타유'라고 했지만 전라도 사투리가 아니었다. 럭키는 '탈랭께'라고 접근했지만 빗나갔고, 장성규는 '탈랑께'라고 했지만 이 역시 아니었고 '타랑께'라고 다시 정정하며 통과했다. 그 뒤 8단계 수잔에게 단번에 패하면서 물러가게 되었다.
- 한현민: 상식 퀴즈 5단계까지 가 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단계 미운 일곱 살과 2단계 깻잎을 연속해서 맞혔다. 샘 오취리는 깻잎을 처음 접했을 땐 향 때문에 부담스러웠지만 고기랑 먹었더니 신세계였다면서 이제는 식당가면 깻잎부터 찾는다고 했다. 3단계는 납량특집에서 납량의 뜻을 묻는 퀴즈였다. 공포증, 으스함, 무서움, 전율 등 공포 관련 단어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00함이라는 힌트에 한현민은 선선함이라고 했지만 아니었다. 역삼역 옆이라는 럭키의 힌트에 한현민은 재차 손을 들어 선릉함이라고 했다가 서늘함을 맞혔다. 목표로 했던 5단계 진출에 성공했지만 상습 정체 구간 표지판을 샘 오취리가 먼저 맞혀 물러가게 되었다.
- 박명수: 하하가 무한도전 당시 안 웃긴 개그에도 웃어줬다는 미담을 전하며 홍삼 획득을 다짐했지만 첫상대인 유웨이에 의해 허무하게 광탈했다.
- 스컬: 하하는 스컬이 샘 오취리를 이기면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전액 부담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초반을 수월하게 통과하고 4단계에서 직장인들이 상사에게 듣기 싫은 말 '1위는 어딜 감히', '2위는 내가 너만 했을 때는 말이야/내가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 '5위가 왕년에 나는 말이지'인 가운데 4위를 맞혀야 앴다. 스컬은 '요즘 젊은 것들은 말이야'를 맞히면서 2층으로 진출했다. 5단계에서 살찡이, 괴, 궹이를 뜻하는 표준어인 고양이를 맞히며 하하의 공약 커트라인을 달성했다. 하하는 자신의 공약대로 스컬의 뮤직비디오 제작진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놀라운 실력으로 3층에 진출해 8단계 수잔을 만났다. 우리나라 최초의 1200톤급 잠수함의 이름이자 청해진을 만든 신라 시대의 장군 이름을 '해상왕'이라는 힌트를 캐치해 정답인 장보고를 맞혔다. 9단계에서는 공무원 시험에도 출제되었던 문제가 등장했다. 1878 평남 강서군 출생이며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했고, 1907년에 신민회를 조직한 인물의 일대기를 본 에바는 일단 한번 해 보겠다면서 안창호를 외치며 단번에 정답을 맞혀서 에바레스트를 넘지 못하고 물러갔다.
- 하하: 초성 퀴즈 3단계에서 영덕, 의성, 상주의 특산물 초성 퀴즈에서 대게, 마늘, 곶감을 어렵게 맞히며 4단계에 진출했다. 4단계 문제는 속담 초성인 'ㅇㅇ ㅌ'를 맞혀야 하는 문제였다.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거나 좋은 것에 있는 사소한 틈이란 힌트를 들은 하하는 바로 옥에 티를 맞혔다. 하하 또한 스컬과 마찬가지로 8단계까지 진출했다. 수잔을 만난 하하는 한글 맞춤법 원칙 1항, 2항, 3항에 자음으로 적혀진 단어를 맞혀야 했다. 수잔의 오답을 들은 하하는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를 맞히며 9단계로 진출했다. 9단계에서는 신라 화랑들의 지켰던 세속 5계 중 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우이신을 제외한 두 계율을 묻는 퀴즈에서 임전무퇴를 알고 있던 하하는 마지막 'ㅅㅅㅇㅌ'에서 고전했지만 살생유택을 맞히며 10단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살생유택은 살생을 할 땐 가려서 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하는 믿겨지지 않는다면서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하늘에 별이 가까이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10단계에서 허배와 하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정시 '황조가'의 초성으로 적힌 구절을 정확히 맞혀야 했다. 허배는 반만 알고 있다면서 마지막 줄인 '누구와 함께 돌아갈까'를 언급했다. 허배는 누가 썼는지도 말할 수 있다면서 고구려 유리왕이 쓴 시라고 했다. 유리왕이 떠나간 아내를 뒤쫓아갔다가 쓸쓸히 돌아오는 길에 꾀꼬리 한 쌍을 보고 쓴 시라는 힌트에 '훨훨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내 몸은 누구와 함께 돌아갈까'라고 답을 말했고, 김용만은 대박이란 말과 함께 정답이라고 외쳤다. 하하의 신들린 활약에 한국인 팀은 외국인 팀을 상대로 승리했으며 본인은 울컥하며 감격했다.
- '프리한 사나이들' 특집으로 하하, 스컬, 장성규가 출연했다.
- 박명수가 두 단어 퀴즈를 맞혔으나, 첫대결부터 패배하는 바람에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다만, 게스트 전원이 자력으로 3층에 올라서 사용할 일이 없었다.
- 단계합 33단계로 역대 최다 단계 타이를 기록했으며 산삼/홍삼을 사용하지 않고 기록한 것이라 최고기록이라 봐도 무방하다.[4]
- 또한, 게스트 3명이 모두 자력으로 3층에 오르며 게스트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모두 3층에 오른 것 역시 처음이다.
- 하하가 우승하면서 12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 승리로 한국인팀의 10단계 승률이 80%가 됐다.
- 허배가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첫 출연한 유웨이가 박명수를 꺾으며 1승을 올렸다.
3. 43회 (2019년 8월 7일)[편집]
- 한현민: 교과서퀴즈 1,2단게는 무난하게 통과했다. 도라지가 걸린 3단계에서 새해맞이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을 오답 끝에 간신히 맞히면서 도라지 획득에 성공했다. 4단계에서도 '울릉도 독도명예주민증'을 맞힌 뒤 마지막 대결에서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구기종목'인 족구를 샘오취리가 먼저 맞히면서 패했다.
- 정이랑: 상식퀴즈에 앞서 동물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단계 오작교의 두 새를 맞혀야하는 문제에서 헤멨지만, 결국 까마귀와 까지를 맞혔다. 4단계에서도 접전 끝에 '나들가게'을 맞히며 5단계에 진출하며 "중턱까지 올라오니 상쾌한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치아우식 유발지수' 순서를 맞히는 문제에서 샘 오취리가 먼저 정답을 맞히며 패했다.
- 황보라: 액자퀴즈 1단계는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채소를 맞히는 것이었다. 이에 다니엘은 먼저 손을 들고 답을 말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어 황보라가 손을 들었고, 오답을 말했다. 기회를 엿보던 다니엘은 황보라의 답에서 힌트를 얻고 정답 '감자'를 맞혔다. 결국 첫대결에서 광탈한 황보라는 "벌써 끝난거냐. 한 번만 더 하면 안되냐"며 아쉬워했다. 팀장 박명수는 "내가 홍삼이(부활권)를 따서 꼭 너에게 주겠다"며 황보라를 안심시켰다.
- 박명수: 초성 퀴즈에서 무난하게 4단계에 진출했다. 4단계 문제는 대중교통 관련 '환승 시 ㅎㅊㅌㄱ 필수' 였고, 블레어가 단번에 '하차태그'를 맞혔다. 블레어는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해서 매번 보는 문구라고 했다. 결국 홍삼 획득 실패로 황보라의 부활도 무산되면서 원성을 샀다.
- 김태진: 도전에 앞서 도라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뒤, 회의 끝에 1층은 그대로 두고 5~10단계의 외국인들을 역으로 배치했다. 1층은 쉽게 가자는 전략이었다. 아무거나 퀴즈 1단계 표준어 문제는 쉽게 통과했다. 2단계 'BTS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한국 관광명소' 2위, 3위, 5위를 맞혀야 하는 문제에서 오답을 주고 받다 안젤리나가 먼저 맞히면서 허무하게 광탈했다. 안드레아스는 1층 무시하지 말라며 일침을 가했고 특히 김용만은 최단 시간 녹화기록을 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특집으로 황보라, 정이랑, 김태진이 출연했다.
- 럭키가 두 단어 퀴즈를 맞히면서 한국인팀의 산삼 획득을 저지했으며, 박명수가 4단계에서 패하면서 2주 연속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 새로운 아이템 '도라지'가 추가되었으며 부팀장인 한현민이 3단계에서 승리할 시 획득할 수 있다. 도라지는 하나의 유형에 도전할 때 외국인팀의 자리를 무작위로 변경 가능하다. 한현민이 3단계 안드레아스에게 승리를 거두며 획득에 성공했다.
- 앞선 두 회차에서 역대 최다 단계합 타이 기록을 세웠던 한국인팀이 이번엔 단계합이 17로 매우 부진했으며 이는 6화와 같이 역대 최소 단계합 2위 기록이다.[5] MC 김용만 역시 녹화 시간으로도 역대 가장 짧았다고 했다.
- 블레어가 박명수를 꺾고 4개월 만에 드디어 1승을 거두었고,[6] 다니엘과 안젤리나도 1승씩 챙겼다. 샘 오취리는 2승을 거두면서 최근 3회차에서 5승을 기록했다.
- 한국인팀 중 재출연한 출연자는 초반 광탈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6화에 출연해 6단계에 진출했던 김태진이 이번에는 2단계에서 탈락했다.[7][8]
4. 44회 (2019년 8월 14일)[편집]
- 한현민: 아무거나 퀴즈 시작 전부터 허술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단계에서 안젤리나에게 패하면서 도라지 획득에 실패했다.
- 이정용: 교과서퀴즈에서 완벽한 몸만큼이나 완벽한 지성을 뽐냈다. 그은 차근차근 대한외국인들을 꺾었고, 7단계에서 럭키를 만났다. 드라마 '야인시대' 출연 당시 갓 한국생활을 시작했던 럭키와 인연에 회상하며 당시 럭키가 자신에게 "'행님, 밥 사주세요'하면서 많이 따랐다"며 "이 자리까지 진출하면 의미가 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까지 왔다"며 좋아했다. 이후 럭키마저 꺾고 그 파죽지세로 8단계 고등학교 한국사 문제와 9단계 문학 문제마저 맞히며, 마침내 10단계에 진출했다. 이정용은 "명문대에 뇌섹남으로 알고 있다. 대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하지만 한번 졌지 않냐. 승리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항상 긴장된다"고 말했다. 10단계 문제는 작년 수능에 나온 한국사 관련 문제였다. 이정용이 먼저 정답을 외쳤으나 문제의 '100주년 기념'을 놓치며 오답을 말했고, 곧바로 타일러가 정답인 '국채보상운동'을 맞히며 한국인팀의 우승을 저지했다.
- 김보성: 상식퀴즈 1, 2단계를 수월하게 통과했으나, 3단계 문제 '우리나라에서 만 19세부터 가능한 것'을 존&맥 형제가 단번에 맞히며 패했다. 김보성은 "여성과 아이 앞에서는 약해진다"며 답을 알고 있었지만, 차마 답을 외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 박명수: 액자퀴즈 초반은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4단계에서 고전하다 간신히 정답을 맞혔다. 하지만 마지막 상대인 샘에게 패하면서 홍삼을 가져와 김보성을 살리겠다던 박명수의 야심찬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 수빈: 초성퀴즈 전 외국인팀은 도라지를 사용해 자리를 변경했다. 긴 회의 끝에 안젤리나가 최상석에 앉았고 수잔, 타일러, 에바가 중간단계에서 수빈의 10단계 진출을 원천봉쇄한다는 전략이었다. 수빈은 1단계 존-맥 형제가 조금 걱정되고, 1층 나머지는 괜찮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2단계 맛표현을 안드레아스가 먼저 맞히면서 2단계에서 산삼을 사용해야 했다. 이후 4단계 수잔에 이어 외국인팀 최고의 브레인 타일러의 오답에 도움을 받아 꺾고 6단계 에바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MC 김용만은 "이번 문제, 행사 특가"라고 말했고, 수빈은 "행사는 내가 전문이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화면에 'ㅇㄴㅁ ㅇ ㄱㄱ'이라는 초성이 뜨자 1.64초만에 에바가 정답을 외쳤다. 모두 놀란 중에 에바는 "오늘만 이 가격"이라고 말했고, 모두 정답을 확신했다. 에바는 정답을 맞혔고, 정답 신기록도 달성했다. 이후 모든 출연진이 자리에서 일어나 에바의 능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수빈은 "'오늘만 이 가격'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소름이 끼쳤다"며 에바의 한국어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분들' 특집으로 이정용, 수빈, 김보성이 출연했다.
- 박명수가 5단계에서 패하면서 31~33화 이후 두번째로 3주 연속 홍삼 획득에 실패함과 동시에 팀장전 첫 패배를 기록했다.
- 한현민이 2단계에서 패하면서 도라지는 외국인팀이 사용하게 됐다.
- 이정용이 10단계에서 패하면서 한국인팀의 10단계 연승이 멈췄지만, 두 단어 퀴즈도 맞히고 교과서 유형에서 처음으로 10단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 타일러가 이정용을 꺾고 첫승을 올림과 동시에 10단계 미국인 전패 징크스도 깼다. 샘도 박명수를 꺾고 팀장전 전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4주 연속으로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5. 45회 (2019년 8월 21일)[편집]
- 한현민: 상식퀴즈 1단계 속담문제와 2단계 한국야구의 날 관련 퀴즈를 쉽게 통과했으나, 3단계 불쾌지수를 몰라 헤메다 안드레아스가 먼저 맞히면서 패했다.
- 박성광: 액자퀴즈에 앞서 외국인팀은 도라지 사용을 결정했다. 외국인팀이 액자에 약한 점을 고려, 10단계에 안드레아스를 두고, 안전하게 에바만 제자리를 지킨 채 알베르토가 6단계에서 방지턱 역할을 하고, 모에카를 4단계에 배치하면서 실력자들을 분산 배치했다. 1단계에서 샘을 꺾자 에바는 잘못 배치한 것 같다고 했다. 아무도 몰랐던 고난이도의 2단계를 어렵게 통과한 후, 야구광답게 한국 프로야구팀 관련 문제였던 4단계를 손쉽게 맞혔다. 다시 5단계를 어렵게 통과한 후 6,7단계도 무난하게 통과했다. 8단계마저 통과하고 9단계 에바와의 대결을 앞두고 MC김용만은 사실상의 결승이라 대결을 뒤로 미뤘다. 이후 다른 한국인들의 도전 후 9단계 대결을 이어갔으며 문제가 채 다 나오기도 전에 에바가 정답을 외쳤고, '난해시'의 작가 작가을 맞히면서 아쉽게 물러가게 되었다.
- 김라경: 아무거나 퀴즈에서 1층은 무난하게 통과했다. 5단계 삼색니물의 색 흰색, 초록색, 갈색을 접전 끝에 먼저 맞혔고, 6단계 '남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비유한 말 '꼭두각시'를 단번메 맞혔다. 하지만 7단계 올바른 발음표기 문제를 럭키가 맞히면서 패했다. 한국인팀은 산삼 사용을 결정했고, 이 후 8단계 '우리나라의 사회보험제도 4가지를' 알베르토가 먼저 맞히면서 석패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연금보험),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었다.
- 박명수: 그땐 그랬지 퀴즈 1단계에서 박남정의 '널그리며'의 유명한 춤인 ㄱㄴ춤을 쉽게 맞혔으나, 2단계 70년대 서울의 어느 지역의 모습을 안젤리나가 맞히면서 허무하게 패했다.
- 정민철: 지난 회차의 패인을 정답이 늦어서라 판단한 정민철은 '일단 질러보고 가겠다'며 다짐했다. 또다시 풀게 된 초성퀴즈 1,2단계를 빠르게 통과했으나 3단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나열돤 초성 '?ㄴㄷㅅㄴㄷㅅ'에서 ?에 들어갈 초성을 맞혀야 하는 문제에서 두 사람 다 헤매자 MC 김용만이 힌트를 줬고, 안드레아스가 이를 캐치해 내며 정답인 '하나둘셋넷다섯'을 맞히며 패했다. 이후, 다시는 못 나올 것 같다며 자책했다.
- '야구야 사랑해' 특집으로 여자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정민철 해설위원, 개그맨 박성광이[9] 출연했으며 한국인팀과 대한외국인팀 모두 의상을 야구 유니폼을 입었다.
- 새로운 유형으로 '그땐 그랬지' 유형이 교과서 유형을 대신해 추가되었다.
- 한현민이 두단어 퀴즈를 맞혔지만, 3단계에서 패하면서 도라지 획득에 실패했다. 박명수도 2단계에서 패하면서 4주 연속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 재출연한 정민철이 3단계에서 탈락하면서 재출연자의 부진 징크스가 이어졌다.[10]
- 스베틀라나가 10단계로 출연했다. 10단계의 첫 여성 외국인이자, 에바의 친 어머니이다. 외국인팀에 가족이 출연한 것도 처음이며, 한 회차에 한 국가에서 3명이 출연한 것도 처음이다.
- 안드레아스가 18연패에서 마침내 탈출 후 2승을 올리며 활약했고, 에바도 박성광을 꺾고 2회 연속 승리를 거뒀다. 반면 모에카가 8연패에 빠지며 부진했다.
- 샘 오취리가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5주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6. 46회 (2019년 8월 28일)[편집]
- 한현민: "다니엘 형만 이기면 떨리지 않다"고 하자, 다니엘은 "난 벌써 이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초성퀴즈 1단계 높임말 문제에서 다니엘이 먼저 정답을 외쳤으나 오답이었고, 이어서 한현민이 맞히며 기세를 올렸고 2단계 순우리말 문제에서 안젤리나마저 꺾고 도라지가 걸린 3단계에 진출, 별자리 관련 문제를 먼저 맞히며 도라지 획득에 성공했다. 그 뒤 4단계에서 순발력에서 밀리며 안드레아스에게 패했다.
- 권진영: 액자퀴즈 1단계에서 박명수의 이력서을 알아보지 못해서 허무하게 패했으며 난시가 있는데 안경을 쓰지 않아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박명수가 획득한 홍삼으로 부활, 이번엔 안경을 착용 후 도전을 이어갔다. 2단계 속담 문제에서 헤맸지만, 안젤리나의 오답을 듣고 정답인 '꿩 먹고 알먹고'를 맞혔다. 이후 파죽지세로 7단계에 진출해 '임금에게 온 전화 받는 방법'을 맞히며 3층에 올랐다. 8단계에서 알파고와 접전 끝에 승리했지만, 9단계에서 에바가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사진만 보고 정답을 맞히면서 에바레스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물러가게 되었다. 에바는 "공교롭게도 어제 판문점에 다녀왔다"면서 "도라산역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었다. 나도 소름 돋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이은지: 그땐 그랬지 1단계를 무난하게 통과한 뒤 한국과 미국 치어리더 차이점을 개인기로 선보여 폭소케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2단계 95년도 패션 관련 문제에서 먼저 정답을 외쳤으나 오답이었고, 안젤리나가 정답인 '배꼽티'를 맞히며 허무하게 광탈했다.
- 박명수: 권진영과 이은지가 1,2단계에서 탈락해서 박명수는 반드시 홍삼을 획득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 아무거나 퀴즈에 임했다. 1단계부터 순조롭게 시작했고 2단계도 맞히며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3단계에 도전, 순발력에서 앞서며 정답을 맞혔다. 중간에 4단계 절대음감에서 고전했고 힘겹게 5단계에 진출했다. 5단계는 띄어쓰기 문제였고, 침착하게 맞히면서 5주만에 홍삼 획득에 성공했다.
- 박미선: 상식퀴즈 도전에 앞서 한국인팀은 도라지를 사용, 외국인팀의 자리를 재배치했다. 팀장 박명수는 상식에 약한 에바를 1층으로 내리고, 또다른 강자 알파고를 산삼을 쓸 수 있는 마지노선인 7단계에 배치했다. 앞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 에바를 초반에 상대해 지더라도 가지고 시작한 산삼으로 부활한다는 전략이었다. 퀴즈 전 박미선은 32년차 베테랑임에도 "떨린다"며 긴장했다. 그러나 1단계부터 문제가 채 나오기도 전에 정답을 맞혔고, 2,3단계도 빠르게 통과했다. 하지만, 4단계에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에바가 단번에 맞히면서 패했다. 가지고 시작한 산삼으로 부활한 후 무난하게 7단계에 진출했다. 조금 헤맸지만, '과자의 어원'인 과일을 맞히면서 알파고마저 꺾고 3층에 진출했다. 8단계에서 '조선 왕실 비서실 업무일지'인 '승정원일기'를 맞힌데 이어, 9단계에서 한식의 철학인 '약식동원사상'도 맞히면서 마지막 상대인 스배틀리나와 겨루게 되었다. 최초의 부부 동반 우승 타이틀이 걸린 마지막 문제는 '조정 앞 돌'의 이름이었고, 먼저 정답을 외친 스베틀라나가 '품계석'을 맞히면서 아쉽게 물러가게 되었다.
- '환상의 짝궁'특집으로 개그우먼 박미선, 권진영과 개그계 샛별 이은지가 출연했다.
- 박미선이 두 단어 퀴즈를 맞힌데 이어 한현민이 존&맥 형제를 꺾고 도라지를 획득했고, 박명수가 5주만에 홍삼 획득에 성공하면서 도라지 추가 이후 처음으로 세 아이템을 모두 획득했다.
- '게스트 개그맨이 상식 유형을 도전하면 자력으로 우승'하는 공식이 박미선이 4단계에서 에바에게 패하며 자력 우승이 물건너 갔고, 10단계에서 패하면서 징크스도 깨졌다.
- 박미선이 최초로 부부 동반우승에 도전했지만, 러시아 모녀에 의해 저지됐다.
- 스베틀라나가 승리하면서 대한외국인팀이 20~23화 이후 오랜만에 10단계에서 2연승을 했다. 또한, 상식유형에서 10단계 첫승을 올리며 6연패를 끊었다.
- 에바가 2승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안젤리나가 그땐 그랬지 유형에서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 에바가 도라지 재배치 후 도전자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 권진영의 3~6단계 도전이 통편집됐다. 그간, 방송분량 부족시 빠르게 편집해 하이라이트 보듯 연출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엔 정답 외치는 모습만 짧게 지나갈 뿐 도전 과정이 통편집되면서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도 알 수 없게 됐다.
7. 47회 (2019년 9월 4일)[편집]
- 박명수: 아무거나퀴즈 1단계는 무난하게 통과했다. 2단계 창문퀴즈에서 접전 끝에 승리, 3단계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 '전어'를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맞혔다. 하지만 4단계에서 블레어에게 패하며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블레어는 또다시 박명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 한현민: 오늘만큼은 자신이 에이스를 해야 한다며 "도라지가 아니라 우승 바라보고 가려고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그땐 그랬지 1단계부터 헤멨다. 한현민과 장민 둘다 쌀통을 몰라 몇번의 힌트가 나온 끝에 겨우 맞혔다. 2단계도 오답 끝에 간신히 맞혔고, 3단계도 어렵게 맞히며 힘겹게 도라지를 획득했다. 4단계에서도 킹카&퀸카를 MC의 힌트 끝에 간신히 맞혔지만 5단계에서 샘 오취리에게 패하며 물러가게 되었다.
- 함소원: 퀴즈 전 몇단계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다 포기했다. 건너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상식퀴즈 2단계 '태권도 띠 색상 순서"를 단번에 맞혔다. 자녀를 태권도를 시키려 미리 알아봐둬서 알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3단계 '도심 관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기는 서비스 '버스토랑'을 안드레아스가 먼저 맞히면서 탈락했다.
- 이혜정: 액자퀴즈를 앞두고 한국인팀은 외국인팀이 액자퀴즈에 약한 것을 감안해서 도라지 사용을 결정했다. 순발력이 떨어지는 로이알록을 1단계에 배치하기로 결정. 다른 멤버들이 에바의 위치도 변경할 것을 제안했지만, 박명수는 에바가 액자에 가장 약하니 그냥 두자고 했다.[13] 1단계 로이알록과의 대결에 앞서 뱃속의 아기를 배려해 천천히 하자고 했지만 그런거 없이 순식간에 맞혔다. 3단계에서 살짝 헤멧지만, 안드레아스의 답을 힌트로 정답인 '알쏭달쏭'을 맞혔다. 4단계는 접전이었다. '암기 잘하려면 ? 세요' 에서 ?에 들어갈 행동을 MC의 힌트를 듣고서야 맞혔다. 5단계는 "화살 효시의 사용용도"였다. 샘이 먼저 전쟁이라 답했고, 뒤이어 이혜정이 잔치라고 답했다. 결국 샘이 정답을 맞히면서 물러가게 되었다.
- 권다현: 초성퀴즈 1단계부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후 라나와 랩배틀을 했으며 이어진 2단계에서 부동산 관련 'ㅇㄷㅁㅇ'에서 라나가 먼저 정답을 외쳤으나 답을 말하지 못했고, 뒤이어 정답인 '임대문의'를 맞혔다. 하지만 3단계 문제가 나오자마자 안드레아스가 정답인 '무한리필'을 맞히면서 허무하게 패했다.
- '결혼 후 더욱 핫한 예능계 블루칩'으로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출연했다.
- 몸풀기 퀴즈로 '두단어 퀴즈'를 대신해 '뭔 말인지 알지?'가 신설되었다. 스피드 퀴즈 형식으로 제한시간 내 더 많이 맞힌 팀이 승리하는 방식. 한국인팀은 한현민을, 외국인팀은 모에카를 문제 출제자로 선택했다. 한국인팀이 먼저 도전했으나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설명조차 명확하게 하지 못하며 단 두 문제 밖에 맞히지 못했다. 반면 외국인팀의 모에카의 침착한 설명 덕에 7문제나 맞혔다. 그 뒤 외국인팀은 한국인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대신 한현민이 문제를 내는 조건이었고, 이를 MC김용만이 받아들이면서 재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두번째 도전에서도 제대로 문제를 설명하지 못하며 3문제 밖에 맞히지 못해 산삼 획득에 실패했다.
- 박명수가 블레어에게 패하며 홍삼 획득에 실패한 반면 한현민은 5단계에 진출하며 도라지 획득에 성공했다.
- 한국인팀이 부진했던 회차로 최고 기록이 5단계였다.
- 샘 오취리와 안드레아스가 2승을 올리며 활약했고 블레어도 박명수를 꺾으며 홍삼 획득을 저지했다.
8. 48회 (2019년 9월 11일)[편집]
- 박명수: 6명이 도전하기 때문에 지난 32화처럼 박명수 전용 홍삼라운드로 진행됐다. 1단계는 수월했으나, 2단계에서 라나의 오답을 주워듣고 정답을 맞혔다. 3,4단계도 무난하게 통과한 후 5단계에 진출했으나 그땐 그랬지 문제를 샘오취리가 먼저 맞히면서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 한현민: 퀴즈 전 MC 김용만은 다니엘이 액자퀴즈에서 한현민을 3번이나 이겼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진 1단계에서 다니엘이 먼저 맞히며 광탈했다.
- 조빈: 초성퀴즈에서 무난하게 4단계에 진출했다. 러시아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표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단번에 맞히며 가볍게 1층을 통과했다. 5단계 '휴면계좌 찾아줌'. 6단계 석가모니가 태어났을 때 처음 한 말인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맞히며 7단계에 진출했다. 그 뒤 충청도와 전라도를 이르는 말을 오답 끝에 럭키가 먼저 '호남','호서'를 맞히며 아쉽게 물러갔다.
- 원흠: 1단계부터 다니엘이 정답을 먼저 외쳤으나 오답이었고, 이내 정답을 맞혔다. 2단계에서도 한국인이 사랑한 비틀즈의 노래를 맞히며 통과했고 이후 파죽지세로 7단계에 진출했다. 7단계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올바르게 표기된 외래어를 고르는 문제였다. 몇번의 답을 주고받은 끝에 럭키가 먼저 맞히며 패했다. 조빈에 이어 원흠도 럭키를 넘지 못하며 럭키에게 노라조 저격수라는 자막이 붙었다.
- 영탁: 그땐 그랬지 1단계에서 어이없는 오답 끝에 다니엘에게 패했다. 이후 한풀이 송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한이 서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퀴즈보다 노래를 더 많이 불렀다"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장훈: 상식퀴즈에 앞서 외국인팀은 도라지 사용을 결정했다. 외국인팀은 에바를 2단계, 타일러를 4단계에 배치하며 강수를 뒀다. 대신 3층에 알베르토와 수잔을 배치해 뒷문을 맡도록 했다. 1단계를 빠르게 통과했고 2단계 에바를 만났다. 2단계는 '영국에서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과 차를 즐기는 문화'에서 에바가 문제를 다 나오기도 전에 정답을 외쳤으나 오답이었다. 곧바로 김장훈이 정답인 '애프터눈 티'를 맞혔다. 에바는 너무 성급했다며 아쉬워했다. 3단계 한가위 에서 '가위'의 뜻을 존&맥 형제가 먼저 정답을 외쳤으나 오답이었고, 이 후 정답인 '가운데'를 맞혔다. 4단계 타일러와의 대결에서 이번에도 타일러가 문제를 다 듣기 전에 정답을 외쳤으나 오답이었고, 문제 마지막에 결정적 힌트가 있어 비교적 쉽게 정답을 맞혔다. 에바와 타일러를 넘고 2층에서도 침착함을 바탕으로 통과, 3층에 진출했다. 하지만 8단계에서 알베르토에게 패하며 아쉽게 물러가게 되었다.
- '흥부자, 흥 부스터' 김장훈, 노라조 조빈-원흠, 영탁이 출연했다.
- 추석특집으로 출연진 전원이 자국의 민속의상을 착용했다.[15]
- 한국인팀의 6명 출연은 32화에 이어 두번째다.
-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에서 김장훈의 활약으로 한국인팀이 9문제를 맞히며 산삼을 획득하나 했지만, 타일러가 문제를 낸 외국인팀이 파죽지세로 11문제를 맞히며 승리, 한국인팀의 산삼 획득을 저지했다.
- 박명수가 샘오취리에게 패하며 홍삼 획득에 실패했고, 한현민도 1단계에서 광탈하면서 도라지 획득에 실패해 처음으로 세 아이템 모두 획득에 실패했다.
- 럭키가 노라조 듀오를 상대로 승리하며 2승을 올렸다. 다니엘도 한현민과 영탁을 꺾고 2승을 거두는데 성공, 최근 출연한 3회차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가는 동시에 액자 유형에서 3연승을 달성했다.
- 에바가 김장훈과의 대결에서 패배, 도라지를 사용한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패했다.
- 원흠의 3~6단계 도전이 지난 46화의 권진영처럼 통편집됐다.
9. 49회 (2019년 9월 18일)[편집]
- 박명수: 초성퀴즈에서 1층은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5단계에서 동요 '고향의 봄'을 고향 생각이라 착각했고, 이를 캐치한 샘 오취리가 맞히면서 2주 연속 샘에게 패했다.
- 한현민: 아무거나 1단계는 방언인 '간지, 갱생이, 강세이'[16]의 표준어를 맞히는 것이었으나, 일본어에서 유래한 간지로 착각해 멋이라며 오답을 냈다. 그 사이 침착하게 문제를 보며 유추한 다니엘이 정답인 '강아지'를 맞히며 2주 연속 광탈이자 도라지 획득에 실패했다.
- 정주리: 그땐 그랬지 4단계에서 80년대 말 등장한 자판기를 오답 끝에 간신히 정답인 핫도그를 맞혔다. 5단계 최불암 시리즈 문제도 MC의 힌트를 듣고 맞혔다. 6단계는 1935년도에 청년들 사이에 유행했던 운동을 맞히는 문제로, 두 사람 다 헤맸다가 모에카가 먼저 물구나무를 맞히며 탈락했다.
- 김용명: 시작 전부터 타일러에게 가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상식퀴즈 1, 2단계는 쉽게 통과했다. 하지만 3단계에서 새롭게 바뀌는 여권의 변경점을 몰라 오답만 남발하다 유리가 먼저 정답인 표지색상을 맞히며 허무하게 패했다.
- 황제성: 액자퀴즈를 앞두고 외국인팀은 도라지 사용을 결정했다. 팀장 샘오취리는 빨리 집에가기 위한 배치라며 모에카를 1층 문지기로 3단계에, 자신은 2층을 지키고 3층을 에바와 타일러로 철통방어라인을 세웠다. 황제성은 1단계부터 어렵게 정답을 맞혔다. 2단계 정답인 '희노애락'도 맞히고 3단계에 진출했지만, 사진이 의미하는 민속놀이를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몇번의 오답 끝에 모에카가 '강강술래'를 먼저 맞히면서 탈락했다.
- 개(그맨어)벤져스로 개그맨 황제성, 정주리, 김용명이 출연했다.
-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에서 황제성이 초반에 설명을 잘했으나, 몸으로 말해야 하는 속담 문제에 고전하면서 한국인팀은 6문제를 맞혔다. 외국인팀은 에바의 침착한 설명으로 한 문제 더 맞히며 아슬아슬하게 한 끗 차로 승리, 한국인팀의 산삼 획득을 저지하며 몸풀기 대결에서 3연승을 했다.
- 박명수가 샘오취리에게 패하며 3주 연속 홍삼 획득에 실패했다. 한현민도 1단계에서 광탈하며 지난주와 똑같은 기록으로 모든 아이템 획득에 실패했다.
- 샘 오취리가 팀장전에서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으며, 다니엘이 한현민을 꺾고 최근 4회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모에카도 간만에 2승을 올리며 활약했다.
- 김용명이 상식퀴즈 3단계에서 광탈하면서 개그맨의 상식유형 우승 징크스가 깨졌다. 46회에서 개그우먼 박미선이 패하며 남자 개그맨에 한해 유효했지만, 이날 패배로 일말의 여지 없이 완전히 깨졌다.
- 한국인 팀의 단계합이 18에 불과했으며, 이는 역대 최소 단계합 공동 4위 기록이다.
10. 50회 (2019년 9월 25일)[편집]
- 박명수: 액자 퀴즈에서 3번째 상대인 존&맥에게 패했다.
- 한현민: 도라지를 획득한 후 안드레아스에게 패했다.
- 이준혁: 맹활약을 펼치면서 마지막 상대인 타일러와 겨루게 되었으며, 방송 분량을 위해 마지막 대결로 미루었다. 마지막 문제의 제시어로는 '사적 제354호 기미 독립선언서', '3.1 만세운동의 시작'이 나왔으며, 이준혁과 타일러는 독립문과 경희대 배움터라는 오답을 냈다. 그 뒤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 나왔을 때 '사직공원'이라는 오답을 댔고, 그 뒤 타일러가 '탑골공원'을 맞히면서 아쉽게 물러가게 되었다.
- 재희: 2단계에서 탈락한 뒤 산삼으로 부활해서 5단계까지 갔다.
- 이수민: 도라지 찬스를 사용했지만, 2단계에서 안드레아스와 겨룰 때 '코인노래방'을 맞히지 못해 탈락했다.
- 게스트는 '대체 불가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재희, 이수민, 이준혁이 출연했다.
-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에서 한국인팀이 아슬아슬하게 한 끗 차로 첫 승을 올리면서 산삼이를 4주 만에 획득했다.
11. 시청률[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3:42:09에 나무위키 대한외국인/41~50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A] A B 홍삼 획득 성공 후 도전 종료.[1] ‘드므’에는 실제 방화수가 담겨 있었지만 화마를 쫓아내는 주술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2] 샘 오취리는 땡볕은 따가운 햇볕이고 불볕은 뜨거운 햇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팀과 한국인 팀은 비웃었지만 샘 오취리의 설명이 정답이었다. 땡볕은 몹시 따가운 느낌이 들 정도로 내리쬐는 햇볕이고 불볕은 몹시 뜨거운 느낌이 들 정도로 내리쬐는 햇볕이란 뜻이다.[3] 한국인에게도 어려운데, 대부분의 문제에서 허베를 제외하곤 답을 아는 외국인이 없었다.[4] 앞선 41화에서 산삼/홍삼을 쓰지 않고 단계합 32를 기록했지만, 박명수가 홍삼을 획득하면서 6단계 진출한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타이기록이라 봐도 무방.[B] A B C D 도라지 획득 성공.[5] 역대 최소 단계합 1위는 14를 기록한 5화로 존&맥 형제가 무려 4승을 달성한 회차였다.[6] 블레어는 퀴즈 시작 전, 본인이 이번에도 1승도 못 챙길 경우 한우를 한국인팀에게 주겠다고 공언했다. 끝내 박명수를 꺾으면서 한우도 외국인팀이 가져가게 됐다.[7] 1,2화에 8,10단계에 올랐던 헤이지니는 6화에 출연해 2단계 탈락, 3화에 7단계에 진출했던 허경환이 4화에서 2단계 탈락, 19화에서 8단계에 진출했던 다원이 36화에서 3단계 탈락, 19화에 5단계에 진출했던 지상렬이 20화에서 2단계 탈락했다.[8] 예외로는 동일한 라인업이었던 1,2화로 헤이지니, 강균성, 김정훈 모두 2화에 성적이 올랐다. 이후 6화에 다시 출연했던 헤이지니가 2단계 탈락한 게 징크스의 시작이다.[9] 개그맨 야구팀 야그맨 소속.[10] 24화에 출연해 1단계 탈락 후 자신이 획득한 산삼으로 부활, 이후 4단계에서 탈락.[11] 전직 농구선수 출신의 모델이자 배우 이희준의 아내. 13회에 나온 요리 연구가와 동명이인이다.[12]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 진의 아내.[13] 박명수가 잘못 알고 있는게 에바는 상식에 가장 약하며 다른 유형은 승률이 5할 이상이다. 액자유형의 승률은 60%.[14] 게스트가 4명 나옴에 따라 홍삼도전 전용 라운드로 치러졌다. 1단계는 아무거나, 2단계는 액자, 3단계는 초성, 4단계는 상식, 5단계는 그땐 그랬지.[15] 샘 오취리의 의상은 광장시장에서 샀다고,,[16] 간지는 경북방언. 갱생이는 전라방언, 강세이는 경상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