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토일렛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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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bidi Toilet의 등장인물. 토일렛 진영의 단일 개체이다.

이전의 토일렛맨처럼 대형 스피커맨의 몸체가 달린 개체지만 팔과 몸통의 굵기가 왜소하고 다리가 짧으며 손가락이 길던 이전 개체와 달리 평범한 체중의 모습이라서 그나마 정상적인 외형을 하고 있다. 움직임이 덜 기괴하며, 추가 장비를 달고 등장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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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편 - 주인공 카메라맨 앞에 천천히 걸어오며 등장.[1] 박사 토일렛의 음파 공격에 당해 쓰러진 대형 카메라맨을 들어올려 반으로 찢어버리고, 주인공 카메라맨은 대형 토일렛맨을 향해 중지를 들어올려 뻐큐로 발악하다[2] 옆에서 나타난 전기톱 토일렛맨에게 습격당한다.

63편 - 제트팩 돌진으로 갑툭튀하며 등장. 연합군 세력의 중장갑 전차를 잡아 건물로 던져버린 뒤 건쉽 토일렛들과 함께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려 하나, 글리치 토일렛 슈트에 탑승한 플런저맨이 엄청난 속도에 구타한다. 본인도 이 상황에 당황했는지, 입을 벌리고 지켜보다가 제트팩이 폭발해서 잠시 기절한다.

그 후에 다시 깨어나지만, 얼굴에 피칠갑이 되고 눈을 뜨지 못하는 등,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3] 그래도 여전히 끈질긴 생명력으로 천천히 일어나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려고 하나, 갑자기 뒤에서 등장한 팔이 반쯤 잘린 대형 스피커맨이 나타나서 강력한 음파를 발사하여 넘어지고, 머리에 단검이 그대로 박혀서 즉사한다.[4]

3.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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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셋[소실됨]

• 제트팩[파괴됨]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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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토일렛맨과는 달리 강한 괴력, 큰 덩치가 특징인 토일렛맨. 기반이 대형 스피커맨이라 대형 카메라맨을 반으로 뜯어버리는 건 물론, 중장갑 전차를 가볍게 들어올리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글리치 토일렛에게 한방에 머리가 떨어져 끔살당한 대형 스피커맨과 달리, 업그레이드까지 된 그 엄청난 속공도 여러번 버텨내는 등, 맷집도 굉장히 좋다. 심지어 제트팩까지 착용해 기동성까지 향상되는 등 연합군 기준으로도 상당한 강적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의 토일렛맨의 묘사로 보아, 강력한 괴력과 빠른 속도, 헤드셋으로 인해 플런저맨의 기습으로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대형 스피커맨이라도 이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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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명칭에 따라 가칭이 대형 토일렛맨으로 정해졌는데, 변기 또는 전체적인 크기가 크다는 게 아니라 몸체가 된 대형 스피커맨의 몸이 이전의 토일렛맨보다 조금 더 큰 것이다.[5]
  당장 쓰러진 대형 카메라맨을 잡아서 뜯어버리는 장면을 봐도 알겠지만 대형 카메라맨을 손으로 잡아서 들 수 있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대형 스피커맨과는 그리 큰 차이가 안난다.

• 대형 스피커맨의 몸을 머리 부분부터 가슴까지 뜯어낸 후 변기를 꽂아넣어 만든 것으로 추정됐었지만 63편에서 누운 모습으로 변기 속이 드러나 사람 모델에 변기를 씌운 형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사용된 머리의 모델은 하프라이프 2의 Male_08 밴스이다.

• 63편에서 잘보면 제트팩 말고도 넥타이도 변기 앞쪽이 아닌 변기 안쪽에서 나와있는 모습으로 추가됐다.

• 원본인 토일렛맨이 기존 일반 토일렛에 사지만 붙인 모습인 것과 달리, 몸통 부분도 묘사되어 있어서 토일렛들 중에서도 유난히 인간 같은 모습을 보였다.

• 토일렛맨과 그 바리에이션들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공격을 하기 전에 또는 한번 공격을 마친 후 다음 공격을 강행하기 전에 대상을 바라보며 잠시 뜸을 들인다.[6]
  일반 토일렛맨의 경우 주인공 카메라맨을 공격하기 전에 잠시 기다렸고, 대형 토일렛맨의 경우에는 카메라맨들이 탄 전차를 던져버린 후 주인공 카메라맨을 노려보며 뜸을 들였고 전기톱 토일렛맨은 대형 카메라맨의 머리를 잘라낸 후 주인공 카메라맨을 노려보며 뜸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