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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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캘리포니아 비치의 기함급 워터 슬라이드.
2. 특징[편집]
캘리포니아 비치의 워터 슬라이드 중 가장 높은 스릴 강도를 자랑한다. 오히려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가장 유명한 슬라이드인 엑스나 와이프아웃보다도 스릴 강도가 높다. 덕분에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바디 슬라이드 중에선 대기시간이 가장 길다. 바닥이 열리면서 급하강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이하게도 탑승시 스테이션 앞에 놓여져 있는 원형 캡슐 안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머리에 손을 올린채 대기하고 있어야한다 여기에 대기줄의 사람들의 낮뜨거운 시선까지 더해져 이때의 긴장감이 장난 아니다. 이후 캐스트가 출발한다는 멘트를 하며 갑자기 자신을 지지하고 있던 바닥이 열리며 급하강한다. 낙하 각도는 거의 수직에 가까워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고, 멈춰있던 상황에서 갑자기 이어지는 급하강, 수직에 가까운 각도, 엄청난 에어타임 등 때문에 캘리포니아 비치판 드라켄이라 불리기도 한다. 첫하강 이후 일자 구간이 이어지고, 우회전 커브를 돈뒤 하강하며 랜딩풀에 도착하는 간단한 코스를 보여준다. 아주 짧은 이용 시간을 보여주지만 엄청난 속도와 갑자기 열리는 발판 때문에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손꼽히고 있다. 튜브 슬라이드는 여러 사람들이 같이 탑승해 상대적으로 심리적 스릴이 덜해지는 반면, 바디 슬라이드는 혼자 탑승해 말동무나 의지할 상대가 없어 스릴이 튜브 슬라이드보다도 배가된다.
주황색 라인과 연두색 라인, 총 2개의 라인이 있다. 둘다 코스 구성은 동일하고 색만 다르다. 주황색 라인의 탑승장은 민트색, 연두색 라인의 탑승장은 분홍색이다. 이름이 '더블'슬라이드인 이유도 라인이 2개있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익스트림존 슬라이드들이 같은 타워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반면, 더블익스트림은 개별적인 타워에 위치해있다. 메인터워에는 여러 워터슬라이드들이 모여있는 반면, 더블익스트림타워에는 슬라이드가 더블익스트림 하나 밖에 없다.
3. 이용 안내[편집]
신장 130cm 이상 200cm 이하만 탑승이 가능하다. 음주가 있는 경우나 노약자, 임산부와 같은 신체 부적합자는 탑승이 제한된다.
상술했듯 급강하 이전, 탑승장에서 대기할때 머리에 손을 올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 한다.
수질보호를 위하여 선크림 및 선오일 사용자는 간단한 샤워를 한 후 이용을 해야하며, 입수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이용해 야 한다.
안경, 선글라스 등 사고 유발성 액세서리는 착용을 금지한다.
4. 여담[편집]
- 국내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아쿠아루프, 롯데워터파크의 아쿠아드롭 등, 여러 이름으로 같은 기종이 여러대가 설치되어 있다. 극강의 스릴을 자랑하는 기종인만큼 웬만한 대형 워터파크에는 다 설치되어 있다.
- 상술했듯 개별적 타워에 위치해 있고, 높이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밖은 물론이고 경주월드에서도 보일 정도,
- 인기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승 영상이 올라가 있지 않다. 기종 특성상 촬영도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의 탑승영상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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