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오피르

이반 휘하의 수하 중 한 명. 뿔이 있는 빨간색 지성 이인종이다.[1] 원래는 지휘관 이인종인 판의 부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라브의 언급으로 의하면 판과 같은 최상위 반열에 근접한 이인종 중 하나 후에 베히무스의 독백으로 애초에 간부급에 가까운 이인종은 오피르 하나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쟁에 특화된 힘을 가져 판에게 총애 받던 전사라고 한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죽게 되었고[2] 시체를 이반이 회수하여 이반의 부활능력으로 되살아나 이반의 속박에 의해 이반을 따르고있다.
제인 소나타가 등장하면서 위기에 빠진 이반 앞으로 정예 멤버들과 함께 도착한다. 이반의 명에 따라 팔을 길게 늘려 강 건너편에 있는 위드로를 데려오려고 했다. 제인 소나타의 헨지에 의해 저지된다. 수이 그레이시가 캐롤을 데리고 나타나자 초인들을 전부 죽여버리고 캐롤을 데려올 생각을 한다. 하지만 수이가 한 발자국만 움직이면 캐롤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결국 수이와 위드로를 교환하게 되면서 이반 일당은 도망치게 된다.
이후 85화에서 첸버가 사색의 집을 열면서 칼렌, 그레고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바실로프가 칼렌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공격한다. 바실로프에게 공격한 오피르를 난기가 막자 그레고리가 주먹으로 치려고 한다. 오방원이 이를 막아주고 난기와 함께 각자 상대를 맡는다. 난기의 상대가 되어 전투를 시작한다. 힘을 살짝 발휘해 사방으로 공격해 초인들을 흩어놓는다. 그 이후 이반이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2초 후 좌표의 문을 개방하기 위해서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좌표의 문 안으로 들어가지만 키릴로가 이반을 향해 공격을 하자 문 밖으로 손을 길게 늘려 공격을 막아 깨뜨려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