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코

1. 개요[편집]

---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로, 델리키의 동생이다. 중반에 도도의 일행에 합류. 50권대부터는 루미델 제국 소속.

직업은 드래곤 마스터 루미델 제국 총사령관.

설정상 미소년으로 보인다.[1] 모티브는 에반.
바우를 짝사랑 한다. 나중에는 숙희랑 결혼한다.

2. 직업 에피소드[편집]

---

2.1. 드래곤 마스터[편집]

---

바우가 하늘둥지에 올라가 틀어박혀 있는 델리코를 보고 다짜고짜 덮쳤는데, 바우가 마침 트림을 내뿜으며 분위기가 확 깨진다... 드래곤 마스터는 처음 심장이 뛴 사람이 드래곤을 골라줘야 되는데, 하필이면 바우가 덮치는 순간 심장이 뛰면서 결국 바우가 밥 때문에 고른 뚱뚱한 드래곤를 골라 후회한다. 그러나 사실 그 드래곤은 뱃속에 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뚱뚱해 보였던 것이고, 그 때문에 몸이 허약해져 제대로 날 수도 없고 불을 뿜을 수 없던 것이었다.[2] 이 사실을 안 델리코는 슬퍼했고, 마지막으로 드래곤은 알을 낳고는 세상을 떠난다.

얼마 후, 알에서 새끼 드래곤이 깨어난다. 델리코는 이 드래곤의 이름을 '숙희'라고 지어준다. 작중 시간이 흐르면서 성장해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가까이에 닥치거나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음이 밝혀진다.[3][4] 허나 워낙 신비주의인 능력이라 등장인물 중 이 능력을 아는 캐릭터는 사실상 없다가 결국 잊혀졌다...

드래곤 마스터라서 그런지 드래곤이 없으면 전투력이 대폭 줄어든다. 일단 드래곤 없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마법도 있는데, 꽃보다 남자라는 정신계 마법이다. 샤이닝 페이스, 킬링 스마일, 멜랑콜리, 쥬얼리 티어즈의 4단계로 구성된 마법으로, 상대의 감정을 조종하며 감정이 봉인된 상대라면 그 봉인을 풀어버릴 수 있다. 다만, 마법의 발동 트리거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표정과 몸짓인 탓에 무지하게 창피하다. 근데 39권에 혼테일을 공격하기 위해 마법을 부리기도 했다.

2.2. 드래곤 시종[편집]

---

숙희에게 신나게 얻어 터지며 이른바 하극상의 극치를 온몸으로 보여 줬다.

델리코가 숙희가 리프레 아래에 잠들어있는 카오스 자쿰 때문에 리프레를 거부하자 싸우고 어디로 간 다음 찾고보니 소녀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고 더 이상 드래곤 마스터가 필요 없다는 선언 후[5] 자기 주변 인물들 델리키, 루미너스, 라니아 등이 드래곤 시종이라 놀리고 결국 울다가 숙희의 적극적인 화해? 요청으로[6] 다시 친구가 됐다. 나중엔 숙희한테 '오빠'라고 불리기도 한다.

루미델과 아루루해적단의 전투중 세계수 형제단이 지원군을 보내면 전쟁에서 질까 두려워 마법 공뢰를 띄우기 위해 연금술 결혼을 하고 마법란으로 아기를 만들었다. 이름은 불똥이. 구와르가 환생한 아구와 불똥이가 연애를 하려고 하자 강렬히 반대하는 등 아빠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2.3. 루미델 총사령관[편집]

---

성장하여 등장했는데, 그림체가 너무 어색해졌다. 약간 소설판과 비슷해졌다. 그러나 성장했다고 힘은 세지지 않은 것인지 초반부터 베타의 철갑전차에게 당해준다. 루미델 제국에 있는 이유가 루미너스 황제가 협박해 어쩔 수 없이 돌아온 것이었다. 처음에는 루미델 제국에 더 이상 충성을 맹세하지 않아 숙희와의 변신모드에 절대 들어가지 않았으나, 결국 점점 변신모드도 많이 사용하게 된다. 다만 제대로 된 전투장면인 아카이럼과의 1대2[7] 전투에서 무참히 패배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그 후 간간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94권부터 사라졌다.

3. 관련 문서[편집]

---

• 코믹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