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양정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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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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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1] 한의과대학이 신설되면서 분리된 캠퍼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로 52-57 (양정동)에 있으며, 같은 재단 산하의 동의과학대학교가 근처에 있다. 동의의료원[2]이 이곳에 있다.

예과 1학년과 예과 2학년 1학기에는 가야캠퍼스와 양정캠퍼스를 번갈아서 다닌다. 예과 2학년 2학기부터는 양정캠퍼스에서만 수업을 듣는다.

한의과대학 내에 동아리들이 따로 존재하며, 가야캠퍼스 내 중앙동아리에 참가하는 한의대생은 거의 없다.[3] 사족으로 유급을 매우 많이 시킨다. 유급으로 번 등록금으로 학교를 운영하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2. 시설 및 대학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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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한의대생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건물은 한의학관이며, 강의실과 실습실은 물론 도서관과 여가시설도 갖추고 있다. 기숙사는 양정캠퍼스에 없고 가야캠퍼스에만 있기에 한의대생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상 불편할 수 있다. 한의학관 건물 뒤에는 농구장, 테니스장, 그리고 황령산으로 통하는 산책로가 있다. 한의학관으로 가는 길이 병원쪽에 비하면 좁은 편이다. 그래서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 병원 쪽과는 다르게 주차에 어려움이 있고, 한의학관 쪽을 가보면 거리에 차들로 빽빽할 때가 많다. 한의학관 옆으로는 2층짜리 건물인 간호학관이 있다.

3.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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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양정역에서 도보 약 20분 거리에 있는데 가야캠퍼스와 마찬가지로 오르막이 심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8번 마을버스가 양정역 4번출구와 동의의료원 사이를 왕복하여 운행한다. 그러나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 시간대 외에는 배차 간격이 다소 길다. 병원 이용객은 병원에서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양정역 4번출구에서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