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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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장수풍뎅이아과 둥글장수풍뎅이속의 장수풍뎅이로 한국 서해안 주변과 북한,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 특징[편집]
장수풍뎅이아과이지만 장수풍뎅이와 거의 닮은 데가 없는 장수풍뎅이로 뿔이 없고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서 꼭 일반 풍뎅이와 비슷하게 생겼다.[2]
한국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 중 가장 작으며 가장 희귀한 종류로 이름처럼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하게 생겼으며 수컷 또한 뿔이 없어 암수가 비슷하게 생겼다.[3]
몸길이는 18~22mm로 땅굴을 파고 생활하며 다른 장수풍뎅이와 다르게 주로 해안가 갯벌 주변, 해안사구, 간척지의 풀 주위에서 살아가며, '띠' 라는 식물을 기주식물로 삼아 살아간다. 불빛에 몰려드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3. 기타[편집]
둥글장수풍뎅이의 혈구 정류와 식균작용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적이 있는데 둥글장수풍뎅이의 유충 혈강내에는 과립혈구세포, 부정형혈구세포, 편도혈구세포, 소구형혈구세포, 원시혈구세포, 지방혈구세포 총 여섯 종류의 혈구세포들이 존재하며, 그중 과립혈구세포가 병원균 침입 시 형태적 변이와 함께 병원균들에 대한 식균작용을 수행하는 면역세포로 관찰 되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0:32:40에 나무위키 둥글장수풍뎅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에는 Allissonotum 속으로 분류되었다.[2] 사실 뿔이 발달된 장수풍뎅이 종류가 유명해서 그렇지, 장수풍뎅이 종류 중 뿔이 없는 계통도 매우 다양하다.[3] 암수 구별은 수컷의 경우, 배 부분이 살짝 파여있는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