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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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라이 d.jpg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하이트진로에서 2010년 8월 5일에 출시한 드라이 맥주이다.


2. 특징[편집]


파일:드라이 d 플라스틱 맥주컵 세트.jpg
▲ 드라이 d 플라스틱 맥주컵 세트
덴마크 덴브루(Danbrew Alectia) 社의 컨설팅을 받아 5년간 연구를 거쳤으며, 호주산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만들어 깔끔한 맛을 강조한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는 4.8%. 기업 블로그에서 한국 맥주가 무조건적으로 저평가 된다는 내용의 내부 인터뷰 덕분에 까였다. 세계적 주류/식품 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탔다고 광고를 때리는데, 이게 은근히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상이지만 그러려니 해두자. 역시나 드라이 맥주답게 소맥이나 양맥 같은 폭탄주 말아먹기는 좋다. 알코올 도수는 4.8%. 그래도 외국 맥주에 입맛이 길들여졌다면, 칭타오 맥주 조차 못 먹을 정도로 지갑이 가벼운 날이면 이 맥주를 골라도 크게 나쁘진 않다. 평소에는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도 삼겹살집 같은 데서 갖춰둔 곳을 만나면 반가운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처럼 카스만 취급하는 소규모 식당이 많은 판국에서 만나면 더 반가울 따름. 여담으로 WBA에서 2012년 아시아 최고의 필스너로 꼽혔다. 이 맥주의 전신은 1980년대 중후반에 출시된 CROWN SUPER DRY인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 슈퍼 드라이에서 시작해 크라운 수퍼 드라이를 거쳤다.[1] 여담으로 포장 용기가 모형 맥주캔으로 제작된 드라이 d 플라스틱 맥주컵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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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 시기 OB맥주에서도 OB 수퍼 드라이를 선보였었다. 출시된 시기도 양사가 비슷하고 단종된 시기도 양사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