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코베나토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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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전기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이다. 속명의 뜻은 '용 사냥꾼' 이다.

2. 특징과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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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드라코베나토르는 원시 신수각류 공룡으로 딜로포사우루스의 머리에 난 볏 장식과 비슷하게 두개골 위에 볏이 있었다. 몸길이는 5.5~6.5m 정도에 몸무게는 250kg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딜로포사우루스만큼은 아니어도 당시 시대상 나름 큰 중형 공룡이었다. 모식표본에는 두개골의 일부만 포함되어있다. 다른 원시 수각류들처럼 전상악골과 상악골 사이에 굴곡이 있었으며, 딜로포사우루스와 유사하게 하악골 뒷부분에 울퉁불퉁한 혹들이 나 있었지만 크기는 훨씬 더 작았다.

드라코베나토르는 당시 공존했던 마소스폰딜루스같은 원시 용각류나 헤테로돈토사우루스, 레소토사우루스, 에오쿠르소르같은 원시 조반목 공룡, 포유류형 단궁류 메가조스트로돈, 코일로피시스과에 속하는 소형 수각류 메갑노사우루스 등을 잡아먹는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전에 메갑노사우루스로 분류되었던 아성체 표본 중 하나가 현재는 드라코베나토르의 표본 중 하나로 재분류되었다는 점이다.

3.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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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historic Beasts에서 등장한다.
• Jurassic World Primal Ops에서 수집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한다.
•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에서 유니크 등급의 고생물로 등장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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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로포사우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