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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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하지 않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스탠포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5년 드래프트에 다시 참가하여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까지 2년간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 팀에서 활동하였다. 2015년에는 59경기 .358/.432/.44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망주 순위 3위에 올랐다.
2017년 3월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하였다. 이 때 체이스 데 용이 매리너스로 옮겨갔고, 아네유리스 자발라와 드류 잭슨이 다저스로 이적했다. 2017 시즌에는 산하 A+팀인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서 활동하였고, .254/.367/.429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AA팀 털사 드릴러스로 승격되었다. 2018 시즌에는 AA에서 .251/.356/.447을 기록하며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만들었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2018 시즌 후 치러진 룰5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았고, 곧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루었으나 단 세 경기 출장에 그쳤고, 2019년 4월 5일 지명할당을 당한 후 룰5 드래프트 규칙에 따라 원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반환되었다. 오리올스에서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3경기(1선발) 4타수 무안타 1볼넷, .000/.250/.000.
이후 2019년의 대부분은 다저스 산하 AA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활약했고, 2020년 치러진 룰5 드래프트 마이너 페이스에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으며 다시 이적하였다.
2021년은 메츠 산하 AAA팀인 시라큐스 메츠에서 활동하며 .251/.397/.424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이후 마이너 FA 자격을 얻었다.
2021년 12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3월 1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닉 그린을 상대로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두번째 타석에선 잭 고들리를 상대로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3월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6회 말 좌익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8회 초 제이크 브렌츠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산하 AAA팀에서 2022 시즌 개막을 맞았으나 4월 15일, 토론토 원정길에서 백신 문제로 A.J. 퍽, 커비 스니드, 오스틴 알렌의 입국이 통제되자 임시 명단으로 콜업되었다.
4월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류현진에게 땅볼 두 개만을 기록하고 7회 대타 세스 브라운으로 교체되었다.
4월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두 점 뒤진 7회 초 스티븐 보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팀 메이자를 상대로 4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는 8회 초 수비에서 1루수 스티븐 보트가 부상으로 빠지자 좌익수 세스 브라운이 1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고, 좌익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4월 23일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3일 마이너 리그로 돌아갔고, 7월 28일 방출되었다.
8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8월 23일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15년 45도루를 기록할 만큼 주력이 상당하다.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20/80스케일에서 주력이 65로 평가받았다. 2021 시즌에는 AAA에서 24번의 도루를 기록할 동안 단 세 번의 도루실패를 기록했다. 원래는 파워가 좋지 않았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홈런의 갯수가 늘어났다.
발이 빠르고 어깨가 좋아 수비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는다. 주 포지션은 2루수와 유격수지만, 2018년을 기준으로 중견수 플레잉타임도 늘려나가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외야 전 포지션에서 132⅓이닝을 소화했고, 하나의 실책을 기록했다. 1루수로도 두 경기 선발 출장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형 브렛 잭슨도 야구선수였으며, 200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에 1라운드로 지명받았다. 포지션은 외야수였고, 빅리그에서는 51경기 출장하며 .169/.299/.331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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