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전설장비/세트/수도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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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셴룽의 영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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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용 주먹 무기로 이루어진 쌍수 세트. 클래식 수도사의 코어 장비이나 두번째 효과는 모든 기술에 적용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클래식 외의 빌드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첫번째 효과는 공력 생성기의 공격력을 현재 보유한 공력 당 2% 상승시킨다. 정복자, 득도 패시브를 통해 공력 350이 확보되고 여기에 주먹 무기의 보조옵으로 공력 15까지 붙을 수 있다. 두번째 효과는 최대 공력에 도달하면 화면 우측에 디버프가 걸리고 공력이 0에 도달할 때까지 공력이 매초 65 소모된다. 대신 디버프가 걸린 동안 공격력이 350% 상승한다. 최대 공력에 도달한 뒤 자동으로 소모되는 공력을 상쇄할 수 있다면 첫번째와 두번째 효과를 동시에 적용받아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게 된다. 첫번째와 두번째 효과는 합연산이 아니라 별개이며 각각 단독 연산된다.

두번째 효과로 인한 공력 소모량을 상쇄하기 위해 비룡과 천상의 숨결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룡은 공속 2배 상승이라는 간단명료한 방법으로 공력기의 생성량을 2배 늘려주고, 천상의 숨결 - 빛의 기운 룬은 공력기의 생성량을 14 추가하여 유지력을 상승시킨다. 비룡은 확률에 따른 발동이라 운에 맡겨야 하지만 천상의 숨결은 지속 5초에 쿨다운 15초이므로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를 67% 이상 맞추면 상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비룡이나 천숨 외에 천둥주먹 - 혈기 왕성 룬, 마비의 파동 - 밀물 룬, 혹은 뉘우치는 방의 가락지도 공력 생성량을 대폭 올려준다.

장착하면 룩이 글러브만 낀 맨손으로 바뀐다. 초창기 옵션인 에너지 구체 발사나, 아이템의 생김새 등을 보면 풍림화산류의 글러브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예전 세트였던 셴룽의 수호는 아예 대놓고 패러디였다. 구 버전 셴룽의 물결치는 주먹의 영문명이 Shenlong's Endless Wave인데 이걸 직역하면 바로 셴룽의 끝없는 파동이다. 북미에서 셴룽은 고우켄의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세한 이유는 항목 참고.

3. 인나의 진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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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패치 이후 신비한 벗 위주로 세트가 개편되었다.

모든 진언의 기본 지속 효과와 모든 신비한 벗의 지속 효과를 2배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적을 공격하면 선택한 신비한 벗이 제한된 시간 동안 10명까지 나타나는데, 활성화된 신비한 벗 하나 당 피해 감소 및 신비한 벗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이 세트와 연계되는 장비는 '볼품 없는 장화'와 '하위 신들의 손목띠'이다. '볼품없는 장화'를 착용하면 상시 유지되는 벗이 2명으로 늘어나고, 모든 벗의 기본 효과가 2배 증가한다. 세트 효과까지 고려하면 모든 벗의 기본 효과가 4배 상승하는 셈. 그리고 벗의 사용 효과 시간과 벗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그리고 '하위 신 손목'을 착용하면 용오름에 적중된 적이 벗에게 받는 피해가 상승한다.

인나 세트와 볼품 없는 장화를 장비하면 벗과 진언의 기본 효과만으로 모든 저항력 40%, 최대 생명력 80%, 초당 공력 회복 16, 초당 생명력 회복 64368[1], 기술 피해 56%[2]를 얻을 수 있다.

히드리그의 선물로 이 세트를 받자마자 곧바로 고행16을 돌 수 있을 정도의 사기성을 자랑했지만 2.7.4 패치의 대폭 하향으로 인해 시즌 여정 수호자 스펙으로도 고행16의 일반 필드조차 돌기 힘들어졌다.

4. 원숭이 왕의 의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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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이를 활성화시키고 중첩을 유지하면 받는 피해가 감소 및 반달차기, 폭풍 질주, 빛의 파동의 공격력을 증가하는 간단한 효과를 가진 세트이다. 2.6.1 패치 이전에는 휘몰이 중첩을 소모하는 방식이라 상당히 불편했는데 현재는 휘몰이 중첩을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이 세트와 연계되는 장비는 전설 주먹 무기인 '복수의 바람'이다. 휘몰이 중첩 당 공격력이 증가하므로, 휘몰이 최대 중첩을 13까지 늘려주는 복수의 바람은 무조건 착용해야 한다. 그 외에 '쿄시로의 영혼' 허리띠는 휘몰이 중첩을 자동으로 유지시켜주지만, 굳이 이 허리띠를 쓰지 않고도 중첩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선택되지 않는다.

5. 일천폭풍 의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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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타에 공력을 소모하는 대신 충전을 되돌려주고, 공력 생성 기술과 진격타의 화력을 증가시켜주는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력 생성기를 사용하면 진격타 기술칸 테두리에 불이 켜지면서 진격타 공격력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진격타로 적을 공격하면 버프 아이콘이 뜨면서 공력 생성기의 공격력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셴룽의 영혼과 짝을 이뤄서 클래식 빌드를 가는게 일반적이다. 그 외에 인나 세트를 섞고 왕실 반지를 사용하여 일천 4세트, 인나 6세트 효과를 보면서 무한 진격타로 기동력을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6세트 공력기 공격력이 타 세트와 비교하여 부족하고, 세트 효과에 피해 감소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투구 외형은 도깨비나 오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2.7.5 패치로 4세트의 공력 75 소모가 25 소모로 감소 되었다

6. 울리아나의 전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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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효과는 공력 생성 기술 3타에 적중한 모든 적에게 폭발 장법이 걸리는 효과이다. 4세트 효과는 칠면 공격의 화력 및 폭장 적용 후 피해 감소를 제공한다. 6세트 효과는 칠면으로 폭장을 기폭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폭장의 화력을 대폭 증가시킨다. 즉, 공력 생성기로 폭장을 걸고, 폭장이 걸린 대상을 칠면으로 기폭시킴으로서 몹들을 일거에 섬멸하는 빌드라고 할 수 있다.

이 세트와 연계되는 장비로는 폭장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아즈투라스크의 주먹', 칠면을 2배 타격시키는 '사자의 발톱', 칠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영원한 흐름', 기폭된 폭장이 연쇄적으로 다시 폭장을 걸게 해주는 '궁도 장비', 칠면 공격으로 피해 감소를 제공하는 '길 잃은 자의 속박', 칠면 공격으로 폭장의 기폭과 발동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해주는 '광기의 돌'[3]이 있다. 혹은 '셴룽의 영혼 세트'를 장비하여 두번째 효과인 공력 최대치 도달 뒤 화력 증가를 노리는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단, 셴룽으로 갈 경우 사자의 발톱과 영원한 흐름을 쓸 수 없게 된다.

수도사에게 매우 상징적이면서 가장 인상깊은 두 가지 스킬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만드는 세트로 다른 직업 세트 중에서도 이런 짜임새 있는 세트는 드물다. 대신 연계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세팅이 다소 정형적으로 된다는 점이 아쉽다.

여담으로 본 세트의 이름은 '울'리아나의 전략'이지만 몇몇 플레이어들은 '율'리아나' 또는 줄여서 '율리' 등으로 부른다. 심지어는 울리아나인 줄 알면서도 발음이 더 이쁘다는 이유로 율리아나라고 부르는 플레이어도 있다.

7. 정의의 귀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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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패치로 추가되었다. 세트의 외형은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을 모티브로 하였다.

휘몰이의 모든 룬 효과 및 중첩 당 이동 속도를 얻고, 휘몰이 활성화 상태에서 폭풍 질주로 공격하면 모든 공격력이 상승한다.[4] 같은 휘몰이 계통이면서도 폭풍 질주에만 특화된 점이 오공 세트와 차별화된 점이다. 4세트 효과 덕분에 폭풍 질주의 고질적인 단점인 높은 공력 소모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2세트 효과로 기동력도 상승하므로 오공 세트보다 편의성에서 우위에 있다.

연계 장비로는 폭풍 질주의 화력을 올려주는 '세자르의 증표', '원 킴 라우', '균형'이 있다. 세자르의 증표는 실명, 빙결, 기절을 통해 발동하는데, 휘몰이 바람몰이 룬에 빙결 기능이 있으므로 상시 적용된다. 보통 눈부신 섬광을 사용하여 실명 및 원소의 회동 구간 폭딜을 노리게 된다.
2.7.5 패치로 6세트의 공격력이 15000%에서 20000%로 상향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