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포드 마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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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rford Village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지역. 디어우드의 동쪽 국경에 있는 마을이다.

2.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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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어 제국이 이스턴 리치에 식민지를 개척했을 때 첫 번째로 세운 정착지다. 에이어 글란파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었기 때문에 전쟁 때 마다 큰 피해를 보았고, 자연스레 요새화가 이루어졌다. AI 2668년에 발발한 저항의 전쟁 때는 아디어 제국의 테이누[1]가 요새를 통치하였다. 테이누는 디어우드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았으며 제국의 편에 붙었다. 당시 테이누의 통치하에 있던 농부들은 자신들의 군주가 내린 결정에 크게 반발하였다. 이후 시련의 기사단이 찾아오자 기사단과 함께 테이누를 축출하고 요새를 무너뜨린다.

시련의 기사단이 떠나자 남은 농부들은 요새의 잔해를 이용하여 새로운 마을인 디어포드 마을을 건설한다. 그러나 마을이 건설된 이후에도 분쟁은 끊이질 않았다. 아드메스 하트렛의 지지자들은 글란파스와의 공존을 주장하였고, 무법자들은 글란파스와의 전쟁을 주장하였다. 결국 새로운 마을의 주민들끼리 싸우게 되었고, 아드메스의 지지자들이 싸움에서 승리한다. 싸움에서 패배한 이들은 저항의 전쟁의 격전지인 디파이언스 만으로 떠났으며, 다른 일부는 글란파스의 '인도받은 나침반 부족'에게 몸을 의탁하였다. AI 2672 디어우드는 전쟁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쟁취한다. 이후 디어포드는 평화로운 마을로 남게 되었다.

AI 2809년에 할로우본 사태가 발생한 후로는 마을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디어우드 전역에서 할로우본이 태어나기 시작했지만 디어포드는 다른 곳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지 않고 있으며 디파이언스 만에서는 순산을 할 수 있다는 미신이 퍼지자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마을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할로우본 사태가 장기화되자 사람들의 불만이 늘어났고 디어포드를 중심으로 반역의 신인 스카엔을 숭배하는 교단이 형성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모르고 있지만 디어포드의 지하에서는 스카엔의 신도들이 모이고 있는 중이다.

3. 주요 지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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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포드 방앗갓(Dyrford Mill)

• 드라코겐 여관(Dracogen Inn)

• 베라스의 신전(Temple of Berath)

• 윈프리스의 무기 가게(Winfrith's Arms and Armory)

• 트라이길의 제혁소(Trygil's Curriery)

• 헨디나의 약방(Hendyna's Apothecary)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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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열쇠회가 클라이반 릴락 유적을 찾기 위해 이미 마을을 방문하였다. 베라스의 사제를 겁박하여 유적의 위치를 알아냈으며, 주시자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마을을 떠난 뒤다. 납 열쇠회 말고도 해론드 경의 부하들 때문에 마을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져있다. 디어우드의 엘프 귀족인 해론드 경은 딸, 에일리스 약혼을 위해 '아이나의 휴식처'로 이동중이었고, 잠시 디어포드에 채류하게 된다. 그러나 채류한지 4일 째 되던 날, 에일리스가 실종된다. 해론드경의 부하들은 에일리스를 찾기 위해 마을을 뒤지고 있지만, 고압적인 태도 때문에 마을 주민으로부터 협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마을의 지하에는 디어포드가 마을이 아니라 요새였던 시절에 세워진 유적이 있다. 스카엔의 신도들이 점령하고 있다. 지하에서 피웅덩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스카엔의 사제거나 잔인함 명성이 있으면 동료 하나를 제물로 바쳐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5.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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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유산 퀘스트에서의 행적에 다라 엔딩이 갈린다. 자하에 있는 스카엔 교단을 완전히 파괴하면 교단은 디어포드에서 자취를 감춘다. 교단의 지도자인 와이문드에게 동조하여 스카엔 교단을 내버려두면 디어포드는 스카엔 교단의 근거지가 된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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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데어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신앙을 포기하게 설득하면 엔딩에서 디어포드의 촌장이 된다.
• 자잘한 퀘스트로 농부가 자신의 돼지를 잡아간 오우거를 퇴치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오우거를 죽이지 않고 설득하면 캐드 누아에서 용병으로 써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