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스터 데몬

유희왕/OCG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데몬(유희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디저스터 데몬,
일어판명칭=ディザスター・デーモン,
영어판명칭=Annihilator Archfiend,
레벨=9,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2000, 수비력=3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및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씩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로 앞면 표시의 악마족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의 절반만큼 올린다.)]
자신 /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1장씩 대상 지정 파괴하고, 파괴한 악마족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합계의 절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스크랩 드래곤 같은 카드처럼 1:1 교환으로 제거를 실행할 수 있고, 파괴됐을 경우의 효과를 가진 카드와 조합하는 것으로 여러가지 콤보가 가능. 이 카드의 경우엔 추가로 악마족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으로 자신을 강화할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악마족 몬스터를 쓸 거라 기대할 수만은 없고, 자신 필드의 높은 공격력을 가진 악마족을 파괴했을 경우엔 오히려 자신 필드의 총 공격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다차원파괴수 라디안 등의 악마족을 상대 필드로 보내고 파괴하는 것으로 그 공격력을 가산할 순 있다. 이 카드도 속한 데몬 몬스터 중에선 트릭 데몬 등 이 카드와 상성이 좋은 악마족 몬스터가 있어서 이들의 발동 조건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엔 언체인드 몬스터가 악마족이고 '파괴되었을' 경우의 효과도 있으니 콤보로 써먹기 쉽다.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없지만, 데몬의 기병, 헬웨이 패트롤, 성유물의 태도 등에 대응한다는 장점이 있다. 성유물의 태도는 파괴되었을 경우의 효과를 가진 레벨 9의 진룡 몬스터나 데우스 엑스크롤러 등을 같이 특수 소환할 수 있어 효과를 살리기 쉬우니 레벨 9 덱에서도 채용할 수 있다.

악마족 파괴 여부는 상관 없이 효과 처리는 '그 카드를 파괴한다'로 완료되는 것으로 취급한다. 따라서 기어 타운처럼 때의 임의 효과를 가진 카드를 파괴해도 효과 처리 후 이들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효과로 강화할 수 있는 최대 공격력은 서로의 필드의 절망신 안티호프를 파괴했을 경우인 5000.

일러스트에서 왕관을 쓰고 날개와 꼬리가 있는 디자인, 배경에 메뚜기 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모티브는 요한의 묵시록의 아바돈으로 보인다. 영어판 명칭인 'Annihilator'는 아바돈의 별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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