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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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후크에 등장하는 국가. 보통 신국이라 불린다.
마도 공학자들을 쫓아낸 마법사들을 증오해 세운 나라. 마법사들의 오만함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 볼 수 있으며 마법사들 본인들의 손으로 무덤을 판 것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이들 역시 계급주의 및 선민주의에 빠져있으며 평민 이하의 계급은 원활하게 행동하기 힘들다.
2. 계급[편집]
후크가 라바돈에 붙잡힌 뒤 생긴 새로운 군사 계급. 계급에 속하지 못한 군인이나 귀족, 대부호와 같은 부유층이 있으며 그들이 라바돈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불분명하다. 대감옥의 사령관이었던 돌도레이는 작중 수호자급인 재림과 대부호인 서셰로에게 박한 취급을 받기도 했다.
2.1. 신[편집]
신국 라바돈의 절대 지배자. 광장 한복판에 금으로 도금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최근 7년 동안 공식 자리에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며 이 때문에 죽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그러나 사실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던 신의 정체는...
2.2. 로얄 가문[편집]
신의 후예라 불리는 가문. 신족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계급이면 그 어떤 계급도 견줄 수 없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신이 죽은 후 그 한 명 한 명의 권력은 교황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며, 신국이나 네버랜딩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속세의 일로 치부하며 대외적으로 드러난 적이 적었다. 그러던 중 후크의 건국에 위협을 느끼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 '로얄 가문 당주' 던컨
과거 세이쥬르가 신을 죽인 걸 알고 있었지만 덮어줬으며, 후크와 마왕의 싸움에 도움을 준 일 때문에 세이쥬르 일당을 체포했다. 이후 세이쥬르의 신념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 중이다.
- '신국 최고의 기술자' 헤라
바드레이에게 타이거 골드를 만들어줬다. 후크의 마도 공학 회로의 운용과 아티팩트의 활용법은 이미 예술의 단계라 감탄했으며, 후크가 가진 모든 걸 빼앗아 연구하고 싶어했다. 신국은 헤라의 지원으로 병기 수준이 2세대 정도 진보되었다.
- 푸른 수염
- '모르모트 실험실의 주인' 하멜른
- 블라드 체페슈
세이쥬르의 지원가. 신국에서 평화적인 해결을 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했으며, 이번 후크와 마왕의 전쟁 같은 세계의 존망을 건 싸움을 방관한 것을 짚고 넘어갈 정도로 인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타니아와의 전쟁을 반대했지만 던컨의 의견에 밀리게 된다. 라바돈이 폭발한 뒤 싸움을 끝내기 위해 세이의 피를 흡혈한다.
2.3. 교황[편집]
신의 권위에 도전하며 신이 큰 활동을 안 하는 지금 사실상 라바돈을 통치하고 있다. 동,서,남,북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는 서로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하다.
- '신을 죽인 자' 세이쥬르
- '신에 가장 근접한 자' 바드레이
북쪽의 교황. 욕망과 야심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곧 신이 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피터팬과 웬디에게 현재의 지위를 부여한 인물로, 큰 뜻 없이 어디까지나 자신의 장기말로 삼기 위해 지위를 부여했다. 피터팬이 후크의 제거에 실패하자 본색을 드러냈으나 당장의 급한 일로 피터팬의 처벌은 넘어간다. 언제나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삼으며 후크는 그런 바드레이를 최전방의 전장에 방해만 되는 사령관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후크에 의하면 바드레이는 무능력한 안드레이를 경멸했지만 겁쟁이 주제에 강한 척 허세 떠는 모습은 많이 닮았다고 한다.
- '재앙의 마녀' 웬디 더 화이트
- 남쪽의 교황
120화에서 바이올렛이 바드레이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언급된 인물로 작중에서 모습이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세력을 늘리며 바드레이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242화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 정체는...
242화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 정체는...
2.4. 사자[편집]
교황이 직접 뽑아낸 교황의 측근.
- 미네르바
신국 최고의 전략가. 이마에 달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세이쥬르를 자신의 주군으로 모시고 있다. 2차 동부 전쟁에서 보여준 후크의 전략을 흥미롭게 보고 있으며 후하게 쳐줘도 65점의 전략이라 평했다.[1] 7년이 지나서야 세이쥬르가 교수형에 처해진 후크를 대감옥에 가둔 이유를 깨달았으며 이는 세이쥬르가 후크를 부하로 두겠다는 것으로 추측한다. 신국에서 인정한 세 명의 지략가 중 한 명으로 후방에서 전략을 짜고, 전황을 예측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A급 변환형 아티팩트 '아이기스'를 소유하고 있다.
- '신궁' 에르제네
신국 최고의 저격수이자 엘프들의 여왕이다. 계급과 이름을 소개할 때 이름 아래 '블랙 베리'라는 명칭이 적혀 있었는데 이게 정확히 무엇을 칭하는진 불명이다. 다크 엘프들을 하이 엘프들로 부터 버림 받은 잡종 취급하고 있다. 품격을 중시하며 싸움과 살육에서도 품격을 중시한다. 이로 인해 그린 애플에게 저격을 성공했는데도 암살이라 생각되어 그린 애플의 가면만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2에선 앞이 보이지 않아 대처하지 못하는 그린애플을 도와 함께 도주한다.
- 안드레이
- 도도
- 바이올렛
- 프레이
바드레이의 친위대 중 하나이자 비션의 누나. 과거 자신의 아버지인 엡실론을 죽인 게 바드레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 복수할 순간을 위해 바드레이의 밑에서 때를 기다렸다. 마드리드와 황금 함대의 전투에서 비션을 데려오라는 바드레이의 지시를 받았지만 후크의 강함을 보고 라바돈을 배신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비션을 데리러 온 샤칼을 처리한다.
- 프레이의 기술
[ 펼치기 / 접기 ] - 비숍
추기경 모자를 착용한 거대한 병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작중 만들자마자 샤칼에게 베여 위력과 효과는 불명.- 샤투랑카 - 철의 여왕
증폭형인 퀸의 기물을 사용한 형태로 프레이에게 갑옷과 함께 왼쪽 팔등엔 방패, 오른손에 창이 착용된다.- 여왕의 길
대상을 지정해 일직선의 체스판을 만든 뒤 목표를 지정한다.- 여왕의 진격
여왕의 길을 따 빠른 속도로 돌진해 창으로 상대를 꿰뚫는 기술.
- 아레스
신국의 계급이 개편된 뒤론 사자 계급이 되었다.
2.5. 심판자[편집]
2가지 이상의 마도 공학을 마스터한 군사 계급.
- 샤칼 킨드라
- 로젤리
바드레이의 친위대 중 하나. 머리카락이 오른쪽 눈가를 가리고 있으며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첫 등장 당시 전신 타이즈에 하얀 외투를 입고 있었다. 심판자 급의 마도 공학자이면서 무술 고수이며 로젤리의 아티팩트인 파동 글러브는 근접 공격을 원거리화 시키는 효과라 능력을 보조해 주는 역할이 크다.
- 로젤리의 기술
[ 펼치기 / 접기 ] - 발경
상대를 타격하는 순간 손바닥을 접촉시켜 내부를 파괴시키는 내부파괴술.
- 바스타드
창조형 아티팩트 '창조검-오그나그룸'을 사용해 근접전을 치루지만 지나치게 아티팩트에 의존해 검술이 눈에 띄지 않는다. 남부 정복 전쟁에서 패배 후 몸의 절반이 기계가 되었으며 이후 착용한 음성 장치의 오류인지 조금 수다스러워졌다. 길단의 선발대가 바릴로체를 탐사하러 갈 때 다시 등장했다. 남부 전쟁에서의 패배 이후 명예를 회복할 날만을 기다렸지만 '할버트'에게 패배해 이번에야말로 진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바스타드의 기술
[ 펼치기 / 접기 ] - 빙하참
빙하검 상태인 '오그나그룸'을 휘둘러 참격을 날리는 기술.
- 크리스타
에메랄드색의 눈동자를 가진 여성 심판자로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사령관인 길단의 최정예 에이스지만 바릴로체의 생체형 아티팩트 '화이트 스카'에 의해 얼어 붙어 사망했다.
2.6. 수호자[편집]
하나의 마도 공학을 마스터한 군사 계급. 수호자 정도의 계급이라도 지방의 사령관 보다 몇 계급은 높으며 신국에서도 거르고 거른 엘리트 라고 한다. 수호자와 싸움을 벌인 후크는 본인의 마력이 완전하지 않은 걸 감안해도 생각 이상었다고 평가했다.
- 재림
책사를 맡고 있는 여성. 야만스러운 건 자신과 어울리지 않다며 육체를 사용한 직접적인 전투는 피하고 잭에게 맡기는 듯하며 책사라는 직책에 걸맞게 지휘나 책략 같이 주로 머리를 쓰는 일을 한다. 제어형 아티팩트인 '스카터 세트'를 사용하며 전투시 다수의 드론을 조종해 싸운다. 후크의 피난민 유도 계획을 눈치채고 도망치던 피난민들을 공격했으며 후에 후크의 차원문으로 이동된 노틸러스와 부딪혀 생긴 폭발에 휘말린다. 잭과 같이 3년 전에 살아남았으나 승진하지는 못했다.
- 잭
전사를 맡고 있는 남성으로 변환형 아티팩트 '빈스모크'와 '럼버잭'을 사용한다. 212명의 병사들을 상대하는데 3분 25초라는 기록을 측정했으며 전투 전문이라 그런지 책략을 짜는 일에선 크게 떨어지는 듯하다. 재림이 한 농담을 진심으로 받아드릴 정도로 단순하며 둔한 모습과는 다르게 수호자로서는 자신감을 가질 만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후크와 싸우다가 충전을 끝낸 후크의 바포메트와 계약을 맺게 되고 후크와 델-마력을 공유하게 된다. 후크의 차원문으로 노틸러스와 함께 재림이 타고 있던 나헤마에 충돌했으며, 이로 인해 생긴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부 시점에서 3년 전 후크와의 싸움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승진했으며, 변환+증폭+강화를 합쳐 활용한 처형의 아티팩트 '자이언트 킬링'을 사용한다.
- 잭의 아티팩트 및 기술
[ 펼치기 / 접기 ] - 빈스모크
바람의 에너지를 변환시키는 도끼.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주변의 바람을 모은 뒤 상대를 고속시킬 수도 있다. 위력을 조절해 일부러 충격파를 발생시켜 잠시 공중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에겐 피해가 오지 않게 할 수 있다.- 우레폭풍
빈스모크의 최대 출력으로 바람을 날리는 기술.- 럼버잭
잭의 또다른 아티팩트로 의수 같이 오른팔을 대체하고 있다.- 자이언트 킬링
변환+증폭+강화를 합쳐 활용한 처형의 아티팩트.
- '허공 검사' 란느
허공에 떠다니는 검을 발판으로 사용하며 등장한 수호자. 엘레노어에게 패배했으며 B+급 제어형 아티팩트 '바빌론 대검&하이필'을 소유하고 있다. 작중 2차 동부 전쟁 당시 로시스 능선으로 향하는 자들을 막는 데 배치됐다. 피터 팬이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벌려 했지만 엘레노어의 검격에 당해 쓰러지게 된다. 후에 사망했는지는 불명.
- '서리빛' 스노우
백발에 작은 체구를 지닌 소년으로 엘드라실 전투에서 하라쿤타와 수르카 남매에게 두 팔이 절단되어 패배한다. B급 증폭형 아티팩트 '아이스 테트리스'를 소유하고 있다. 진군하는 소수 부족들을 공격했지만 하라쿤타와 수르카에 의해 양 팔이 절단 당하게 된다. 이후 전투 능력을 상실해 패배했지만 사망했는지는 불명.
- 에드워드
- 비스
- 해니
- 가녹
- 터넷
전신이 철로 되어 있는 인공 수호자로 겨울 대책이 안 되어 있어 추위를 느낀다. 작중 오디나의 망치에 맞아 파괴됐다.
3. 부대[편집]
3.1. 황금 함대[편집]
'북쪽의 교황' 바드레이의 직할 부대. 친위대. 총사령관으로 바드레이의 아들 '안드레이'가 위치해 있으며 최정예 부대인 '레콘키스타'가 황금 함대에 소속되어 있다.
- 안드레이
황금 함대 총 사령관이자 교황 바드레이의 아들. 황금 함대를 지휘하는 총 사령관이란 직책과 다르게 무능력함의 표본이며 작중에서 행동하는 것만 보면 무능력한 왕이라 찍힌 크레모도 보다 무능해 보인다. 크레모도가 학문을 꺼리고 판단이 좋지 않아 무능력하다고 평가된 것과 다르게 안드레이는 말 그대로 부하와 아버지의 존재가 없었다면 진작에 내쫓겼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무능해 보인다.
- 도도
홀로 1천 척의 함대를 다루는 자. 황금 함대의 기술자로 두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왼쪽에 있는 머리는 정상적이고 차분한 말을 진행하는 반면, 오른쪽에 있는 머리는 한 쪽이 말한 말의 끝만 따라하거나 예의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한다. 왼쪽에 있는 머리가 도도의 의사인 것으로 보이며 황금 함대의 총 사령관인 안드레이에게 충고를 하거나 보좌하는 성격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른쪽에 있는 머리는 정확히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지만 안드레이에게 바드레이가 비션을 너보다 아낀다고 비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 85화에서 일주일 후 서북의 바람을 죽이자는 정상적인 말을 내뱉는 걸 보면 이게 정말 기계인지 머리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평소 흑사병이 발병했을 때 쓴 새 가면과 비슷한 걸 착용하고 있다.
3.1.1. 레콘키스타[편집]
황금 함대의 최정예 부대로 교황 바드레이가 네버랜딩의 정복을 위해 창설했다. 구성원 모두가 수호자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례적으로 철저하게 능력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혈통, 가문, 재력에 상관 없이 실력만 있다면 레콘키스타에 입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레콘키스타의 구성원은 네버랜딩 출신의 소드 마스터, 빈민가 출신의 마도 공학자, 심지어 최악의 범죄자까지 레콘기스타의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능한 구성원들인 것과 다르게 총사령관이 정말 쓸모 없을 정도로 무능력하며 남부 전쟁 당시 후크가 안드레이를 납치해가자 바이올렛의 지도 아래 작전을 짜고 지휘할 수 있게 되었다.
능력 위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작중 격투가, 도둑, 소환술사, 왕, 전투의 재능 등 최소 다섯 개의 재능을 한 순간에 압축시킨 알리바바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알리바바 또한 이것 만으로 충분할 줄 알았다고 하지만 시간 벌이가 고작 이였다고 했으며 비션이란 자가 특히나 위험하다고 한다.
- 바이올렛
레콘키스타의 대장이자 2계급 사자로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로 보인다. 신국에서 인정한 세 명의 지략가 중 한 명으로 최전방에서 싸우고 지휘하는 타입이다. 바이올렛이 최고의 지략가 자리에 오를 수 있던 이유는 남들과는 다른 '인간 분석' 능력과 '약점'을 파고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드리드에서 알리바바와의 싸움에서 알리바바의 약점을 이용해 몰아 넣는 것으로 알리바바와 비션의 싸움을 유도했다.[2]
포로가 되어 갇혀있던 시간이 죽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던 삶을 살아온 바이올렛에겐 처음으로 살아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당시 후크는 매일 같이 찾아와 이상을 들려줬으며, 어느 순간부터 바이올렛은 그 이상에 매료되어 후크를 사랑하게 됐다. 신국을 배신한 걸 한 순간도 후회한 적이 없으며, 후크의 정신을 깨운 뒤 죽기 전 후크에게 키스를 부탁하고 사망한다.
포로가 되어 갇혀있던 시간이 죽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던 삶을 살아온 바이올렛에겐 처음으로 살아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당시 후크는 매일 같이 찾아와 이상을 들려줬으며, 어느 순간부터 바이올렛은 그 이상에 매료되어 후크를 사랑하게 됐다. 신국을 배신한 걸 한 순간도 후회한 적이 없으며, 후크의 정신을 깨운 뒤 죽기 전 후크에게 키스를 부탁하고 사망한다.
- 비션
레콘키스타 내에서도 샤칼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 출신인 샤칼과 반대로 명문 엘리트 출신이다. 심지어 7년 전, 단신으로 서북의 바람의 제페토를 제압해 붙잡았으며 보상에는 관심 없다며 교황이 직접 하사한 보상과 지위를 거절했다고 한다. 전장에서 숭고함을 따져 비겁한 짓을 싫어하는데 작중 알리바바의 싸움에서 다수로 알리바바를 공격한다는 것이 비겁하다고 생각해 알리바바를 공격하지 않았다. 바드레이에게 특별한 총애를 받고 있으며 비션에게는 작전에 대한 자율권이 보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비겁한 수를 사용해 이기려 한다면 자신은 따르지 않겠다고 사령관인 안드레이에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랑에 대한 눈치가 너무 없는데 해니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심지어 해니가 라바돈을 배신한 이유도 안드레이에 대한 충성심과 정의를 지키기위해서라고 생각해 존경심을 갖을 정도이다.
- 비션의 기술
[ 펼치기 / 접기 ] - 성창
걸리버의 푸른 불꽃을 다수의 창의 형태로 날려 공격하는 기술.
- 샤칼 킨드라
최악의 범죄자인데도 레콘키스타에 속한 인물로 최악의 범죄자란 말과 다르게 상대를 배려하는 정중한 말투를 사용한다.[3] 알리바바와 싸우던 에드워드가 혼자선 역부족이라 생각해 개입했으며 알리바바의 빠른 속도를 따라잡을 뿐만 아니라 미스릴로 만든 갑주를 베어내 알리바바에게 상처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A급 강화 + 증폭형 아티팩트인 '비명검 - 영혼 수확자'를 소유하고 있으며 손을 분리해 더욱 먼 거리를 베어 낼 수도 있다. 비션을 데려오라는 바드레이의 지시를 받고 영혼 수확자를 신체에 찔러 증폭의 폭을 크게 늘렸지만 증폭형 아티팩트를 사용한 프레이에 의해 패배해 사망한다.[4]
- 샤칼의 기술
[ 펼치기 / 접기 ] - 영혼 귀수
영혼 수확자를 자신의 신체에 찔러 수확한 영혼의 힘을 흡수하는 기술로 증폭된 힘의 폭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귀곡의 검
등 뒤의 허공에 6개의 팔을 만든 뒤 각각의 손에 검을 쥐어 전투를 벌인다.
- 에드워드
7인의 소드 마스터 중 한 명이자 신국의 4계급 수호자로 얼굴에 대각선으로 가로지른 흉터가 그어져 있다. 적색과 청색의 가위를 무기로 사용하며 마드리드 침공 당시 최후 저지선을 혼자서 전멸시키는 활약을 한다.[5] 신체 능력, 검술 등 모든 게 인간의 경지를 넘어섰으며 특히 속도가 뛰어나고 변칙성이 강해 조금의 틈도 능숙하게 파고든다.
- 에드워드의 기술
[ 펼치기 / 접기 ] - 오라 블레이드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에드워드의 검기로 오라 블레이드의 색은 가위의 색에 맞게 각각 적색과 청색을 띤다.- 기척 차단
주변 공간을 베어 자신의 기척을 차단시키는 기술로 웬만큼 감이 좋지 않으면 에드워드를 감지할 수 없다.
- 비스
아누비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한 인물로 신체가 피터 팬 처럼 기계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가슴 중앙에 있는 원에서 불꽃을 쏴 상대를 공격한다.
- 해니
B+급 강화형 아티팩트인 '해니의 강화 가방'을 소유하고 있으며 나이프를 날려 상대의 미간에 꽂아버릴 정도의 정확도를 보여줬다. 비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라바돈을 배신할 정도로 비션을 좋아한다.
- 가녹
제이가 4일 뒤에 신국과의 싸움에서 '가녹 나르바샤'란 병기가 등장했는데 이게 가녹이 타고 있던 병기인지 기계같은 외형인 가녹의 진짜 모습인지는 불명. 85화에서 공중에 떠다니던 것이 가녹의 기체라는 게 밝혀졌으며 실제 모습은 양갈래 머리에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사지가 없는 기체를 타고 다녀 공격하지만 특별한 적을 상대할 때는 코끼리 형상의 거대 병기 '가녹 나르바샤'를 사용한다.
- 임시 레콘키스타
레인부츠를 직속 상관으로 둔 임시 레콘키스타 인원으로 작가의 고양이를 모델로 그려졌다.
- '흉폭한 흑염룡' 앙꼬
임시 레콘키스타로 원래는 세이쥬르의 소속이라 한다. 검은색 털을 지닌 고양이로 레인부츠가 직속 상관으로 있다. 검은색 고양이인 앙꼬가 모델이다.
- 광폭의 떼껄룩' J.B
임시 레콘키스타로 원래는 세이쥬르의 소속이라 한다. 흰색과 갈색을 섞은 듯한 털을 가지고 있다. 레인부츠가 직속 상관으로 있다. 갈색 고양이인 찐빵이 모델이다.
- '혼돈의 추적자' 미포
임시 레콘키스타로 원래는 세이쥬르의 소속이라 한다. 회색빛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에 M 문양이 있다.레인부츠가 직속 상관으로 있다. 회색빛이 도는 고양이인 미포가 모델이다.
3.2. 성물 기사단[편집]
- '신국 최강의 기사' 팬드래건
라바돈 최강의 검이자 최강의 성물인 '엑스칼리버'의 소유자이며, 성물의 힘 없이도 7인의 소드 마스터 중 새벽의 기사 란슬롯과 태양의 기사 가웨인을 홀로 쓰러트려 최강의 검이라는 수식을 얻어낸 강자다. 후크와의 싸움에서 후크의 검을 10합도 받아내지 못하고 패배했으며, 최강의 검이라 불리던 엑스칼리버는 어이 없게도 두 동강난 상태로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처음 합을 주고 받을 땐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후크의 위압에 압도되어 성물까지 부러지고 치명상을 입는다.
- 무한 마력의 라푼젤
- '신의 딸' 오즈
라피스에 의하면 오즈야말로 신국의 미래라 칭했으며, 서북의 바람 그 누구보다 강하다고 단언했다. 왼쪽 눈동자에 z, 오른쪽 눈동자에 o가 있다. 융합을 제외한 다섯 개의 마도 공학을 마스터할 정도로 뛰어난 힘을 가지고 있다.
4. 기타[편집]
- 돌도레이
신국의 하급 간부이며 네버랜딩 동부에 위치한 대감옥의 사령관이다. 민머리에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기계로 된 외눈을 지녔다. 말로는 네버랜딩 종자들을 다루는 데 일류라고 언급됐으며 0화에서 가족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애매한 결과가 나오자 고민 할 바에는 전부 죽여버리면 편하니 일가족을 낙사시킨다. 연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서셰로에게 문제가 발생해 극진히 대접하지만 찾아온 서셰로가 위장한 후크란 걸 모른채 대감옥에 있는 특별한 노예들을 소개한다. 후에 진짜 서셰로는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고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지만 후크가 일으킨 추가 폭발로 함선이 기울어 바다로 추락하게 된다. 다시 대감옥으로 돌아온 돌도레이는 부하를 통해 단 두 명에게 부하가 전멸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후에 나타난 신국의 사자에 의해 머리를 베여 사망하게 된다.
- 서셰로 벨벳
벨벳 가문의 장남으로 본인에 의하면 네버랜딩 인들을 다루는 데 아주 능통한 가문이라고 한다. 대감옥의 연회가 끝나고 돌아가던 중 혼자 있는 후크를 만났으며 도적단을 만나 마차를 못 쓰게 됐다는 후크를 수상히 여겼지만 후크에게 풍기는 기품을 보고 후크를 신족이라 믿게 된다. 후크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고개를 숙이고 존댓말을 사용했으며 후크를 높으신 분의 자제라 생각해 마차 안으로 들여 보내는 일을 한다. 후크와 함께 마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너진 협곡에 길이 막혀 나아가지 못했으며 후크에게 자신이 이런 방법으로 마차를 털려 선제 공격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잔해 너머를 공격했지만 돌도레이의 부대가 나타나 당황한다. 그 뒤 후크의 행동에 신족이 아니란 걸 깨달았으며 후크의 함정에 빠지고 입장이 바뀐 채 사망하게 된다.
- Dr. 벨
피터 팬의 부관. 벨-네트워크에 접속한 대상의 지시를 받아 상대의 마력양을 측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9화에서 피터팬의 지시로 등장했으며 얼굴에 착용한 모니터 같은 기계로 자신의 표정을 대신한다. 등장하자 마자 피터팬에게 두동강 나긴 했지만 본체는 따로 있는지 데이터가 모이듯 재생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피터팬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작업 거는 모습이 수시로 나온다. 모티브는 팅커벨에서 따온 듯하며 B급 제어형 아티팩트 'LZ - 랑쥬 헤드셋'을 소유하고 있다.
- 마이스터 G
피터 팬의 부하 중 하나로 피터 팬의 기계 신체를 만드는 인물. 언어 능력에 문제가 있는지 말을 띄엄띄엄 끊어서 말한다.
- 프랑켄
피터 팬의 수하이며 피터 팬의 기계 육체를 만드는 데 마이스터 G와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 길단
바릴로체를 탐사하기 위한 선발대의 사령관.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했으며 욕심이 많아 탐사할 목적으로 파견된 선발대를 공적의 기회로 생각해 침략의 용도로 사용했다. 바릴로체 침략에 실패해 심판자 2명, 수호자 1명, 수많은 병력들을 잃고 신국에 바릴로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후퇴했다.
- 바틀리앙
블랙 피스의 탄광 마을의 탄광주. 돈에 욕심이 많고 극한으로 탄광에 들이는 비용을 절감해 노동자들을 희생시키고 있으며 탄관에서 폭발이 나 가스가 발생했을 때도 방독면이 비싸다는 이유로 방독면의 절반 가격을 보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 라피스
남쪽의 교황 부관.
[1] 박한 평가로 보이지만 미네르바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채점한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매겼다.[2] 남부에서 잡아들인 포로들에게 수 년간, 연습시킨 대본으로 알리바바의 방심을 유도했으며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다가온 알리바바에게 포로가 수갑을 채웠다. 이를 본 비션이 비겁한 상황이라 생각해 알리바바를 보호하자, 비겁한 수를 쓰지 않는 이상 알리바바를 잡지 못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었다며 비션이 알리바바와 싸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3] 단, 화가 나면 눈이 돌아가 아무도 막지 못한다.[4] 그래도 걸리버의 왼판을 되찾아 완전한 힘을 갖춘 비션에게 우위 잡아냈다.[5] 제이가 본 4일 뒤의 미래에서 있었던 일로, 알리바바의 변경된 계획에 의해 최후 저지선 싸움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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