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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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웹연재판
1.2. 서적판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라프~!"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에 등장하는 식신이자 생명체이며 드라마 CD 성우는 탄생 매개체가 라프타리아의 머리카락이라 그런지 동일한 호리에 유이[1]이다.

서적판, 웹연재판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녀석으로, 경위는 어찌 됐든 간에 나오후미에 의해 만들어지는 존재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신종 마물로 분류되며 종족은 라프종. 울음소리는 라프타리 그리고 "리아" [2][3][4], 다프짱(라프짱 2호) 한정 다프.

작중 외견 묘사에 따르면 너구리같기도 미국너구리 같기도 한,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애매한 모습으로, 갈색의 복슬복슬한 털가죽, 악간 부은 것처럼 토실토실한 사지에 너구리인지 미국너구리인지 애매한 신기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몸길이와 비슷한 정도의 꼬리를 갖고 있다고 한다.[5] 굳이 표현하자면 너구리 모티브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다.

원본이 되는 라프타리아는 라프짱의 존재를 살짝 껄끄럽게 여기고 있다.

각 매체에서의 생성 경위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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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웹연재판[편집]


커스 시리즈 '신 7대 죄악의 방패'의 영향으로 타락해 매드 사이언티스트화한 나오후미가 세계정복을 하려는 자신을 가로막는 라프타리아를 보며 나의 라프타리아가 나를 방해할 리가 없어라고 하고, 이어서 내 눈 앞에 있는 라프타리아는 가짜고 진짜 라프타리아는 죽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라프타리아를 부활시키고자 예전에 채취해둔 라프타리아의 모발을 사용해 만들어내었다. 단 처음부터 한번에 만들어 낸 것은 아니고 하루에 한 세대씩 일주일 동안 발전과 개량을 거듭해 라프타리아에 가깝게 만들어 가며, 나오후미에게 걸려 있던 커스 시리즈의 저주가 풀린 후에 방치된 연구소에서 긴 시간에 걸쳐 인공지능이 대신 연구를 계속해 탄생한 것이 8세대 라프종인 라프짱.[6] 나오후미가 만들어 낸 라프타리아의 열화 복제판이긴 한데, 1세대부터 7세대까지의 다른 라프종 개체들은 라프타리아를 별로 좋게 보지 않으나[7] 이 녀석만은 라프타리아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등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8]

라프타리아의 환술 능력을 그대로 쓸 수 있으며, 라프타리아의 SD 모습 또는 라프타리아와 완전히 같은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특히 라프타리아로 변신했을 때는 체향이라던가 이것저것이 라프타리아와 완전히 동일해지기 때문에 감각으로 구분하기가 힘들어진다.[9] 또한 모든 라프종의 상위 개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라프종의 경험치 일부가 이 녀석에게 몰아져 등장 시점에서부터 상당한 고레벨이 되었다.

여신과의 결전에서는 전생자로부터 박탈한 글래스 세계의 권속기에 선택받아 배의 용사가 되었다.[10] 권속기가 권속기인지라 사디나와는 상성이 잘 맞아 콤비로서 활약하게 됐다고. 아크의 불사약을 필로와 함께 먹었는지 수백년 후에까지 살아남았으며, 또 권속인 라프종이 번성하여 수백년 후에는 라프실드라는 이름의 신수로서 사람들에게 필로리알 이상으로 친근한 존재가 되었다. 단 다른 마물 출신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라프짱 본인의 실존 여부는 의심받는 중.


본편에서 수백년 뒤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가 이세계로 내방할때 그들을 맞이해줬는데, 엄청나게 거대해졌다고 한다.[11] 이후 나오후미, 라프타리아와 오랜만에 이세계를 돌아다닐때 옛날 처럼 작은 모습으로 변신하고 다닌다.

1.2. 서적판[편집]


웹연재판과는 다르게 상당히 이른 시기이며 오리지널스토리인 이세계 용자편에서 등장. 사람찾는 것에는 식신이 좋다는 수렵구의 용사인 카자야마 키즈나의 권유로, 배의 권속기 용사인 에스노바르트에게 식신 생성의 의식을 받을 수 있게 된 나오후미가 무엇을 소재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키즈나의 조언을 듣고[12] 방패에 먹여 놓았던 라프타리아의 모발을 소재로 삼기로 하였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이 라프짱.[13]

라프타리아의 모발이 소재가 되는지라 원주인인 라프타리아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와 관계있는 인물의 위치도 감지 가능하다. 또한 라프타리아와 같은 환술 능력도 갖고 있으며 사역마 방패의 고유 스킬로 털의 감도나 길이 색채감등도 조절 할 수 있다(...) 단 현재까지는 라프타리아의 SD모습&라프타리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불명.

나오후미가 인간이나 아인 등 각 종족을 통틀어 가장 귀여워하는 캐릭터이다. 이것은 주로 주변의 다른 캐릭터들이 잔소리가 심하다는 이유에서이지만 당연히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15권에서 나오후미가 마을에서 키우는 마물들을 클래스업 시키는데 라프짱이 필로의 바보털과 같은 작용을 하여 클래스업 하는 마물들을 모조리 라프종으로 만들어 버린다.[14][15] 이렇게 해서 마물로서 라프종이 탄생하고 울음 소리는 종류별로 "라~프","타~리~", "리~아". 참고로 필로리알 퀸처럼 거대화 기능도 붙어버려 나오후미가 치유용으로 다키마쿠라처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 서적판 중심으로 서술하며, 웹연재판 행적의 서술시 하위 목차를 따로 만들어서 서술할 것.

  • 8권

9화 '식신'에서,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은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다. 그 후 라프짱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라프타리아가 있는 곳을 탐지하여 나오후미 일행이 그 지역 근방으로 향하게 된다.[16] 10화 '도(刀)의 권속기'에서는 라프타리아의 탐색을 하던 중 조우한 한 도시에서 무언가에 반응하는데, 사실 그 도시에 필로가 붙잡혀 있었던 것. 11화 '선녀 구출 작전'에서는 환술 능력을 사용해 나오후미의 야공성 공격을 보조했다. 14화 귀로의 용맥에서는 신분을 감춘 채 도주중이던 라프타리아 일행을 찾아냈으며, 15화 '도(刀)의 선정'에서는 자기가 알아서 라프타리아에게 식신 등록을 행하고, 한동안 서술이 없다가 17화 '혈화선'에서 전투 능력이 뒤떨어지는 리시아를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에필로그에서는 모두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엔딩.

  • 9권

프롤로그에서 재앙의 파도를 상대하던 중 마물에 쫒겨다니던 리시아를 보호하고 있던 것을 어필하면서 등장. 3화 '루어'에서는 나오후미에게 쓰다듬을 당하는 것이 라프타리아의 신경을 건드려서 가볍게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17] 그러나 나오후미의 어쩔 수 없을 정도의둔감함에 답답한 듯 절레절레를 시전한다. 성으로 귀환한 후에는 허밍 페어리의 능력에 각성한 필로의 노랫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4화 '멧돼지 같은 습격자'에서는 필로와 힘을 합쳐 합창마법 풍차를 시전한다. 5화 '조건부 동행'에서는 크리스의 투척 공격을 보고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자기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지만 그다지 강화되지 않았기에 보류된다.[18] 대신 필로와 함께 후방에서 마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6화 '개조된 자들'에서는 폭주하는 쓰레기 2호의 추종자들에게 환각을 걸어 견재하고, 10화 '신뢰를 상실할 때'에서는 라프타리아의 마법 사용에 맞춰 마법을 사용해 적들의 시각을 마비시키는 데 일조한다. 11화 '새크리파이스 아우라'에서는 환각으로 연막을 만들어내어 나오후미가 라스 실드를 사용할 틈을 만들어내고, 필로가 받는 라스 실드의 부담을 분담하기도 한다. 12화 '대가가 있는 힘'에서는 공격력은 약하지만 쿄의 안면을 찰싹찰싹 때리는 귀여운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패배하고 사망한 쿄의 영혼이 예비 육체로 갈아타려는 것을 감지하고, 나오후미가 쿄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 14권
언제나처럼 환술과 환술보조로 활약하면서 전투보조를 해나가며 그러면서 성장한 것인지 '타리~'라는 울음소리가 추가로 생겼다. 나오후미는 당연히 좋아했지만 라프타리아는 왜 하필 또 자기이름으로 우냐고 옆에서 골머리 썩이는 중(...)

  • 15권
변이로 인해 마물이 된 라프짱이 나오후미의 마을에 있는 마물들을 클래스업 하는데 필로의 바보털 같은 작용을 해서 클래스업 하는 마물들을 모조리 라프종, 타리종, 리아종으로 바꿔버린다. 라프타리아는 질색을 하지만 요바이를 하러 오는 아트라를 격퇴하는데 라프종이 도움이 되는가 싶더니 나오후미가 라프짱을 거대화 시켜서 다키마쿠라처럼 안고 있는 모습에 또다시 질색한다.....

  • 16권
마을에 심은 앵광수에 열린 큰 열매에 라프족들이 모종에 의식을 행하자 열매가 변해 라프종으로 변한다. 울음소리는 '다프~'이며 스스로 나오후미에게 마물문 등록하는 등 여러모로 모를 캐릭터였으나...[19] 후반에 선대 천명의 잔재가 라프종으로 환생한 것임이 밝혀진다. 라프타리아가 키즈나의 세계로 긴급 피난되는 사태가 벌어졌기에[20] 라프타리아를 대신해 타쿠토의 부하인 구미호 아셸을 상대하여 쓰러뜨린다.

3. 기타[편집]


아무래도 마스코트에 가까운 캐릭터라 그런지 활약이라 말할 만한 게 적고, 가끔씩 약방의 감초처럼 나와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니 있었다.

원본인 라프타리아와 비교하면 상당히 장난끼 많고 활발한 성격. 단 노예가 되기 전의 라프타리아의 성격은 꽤 밝은 편이었으니 그 쪽을 참조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제작시 첨가한 나오후미의 피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고. 이런 흥이 넘치는 성격이라 나오후미가 남을 협박하면 옆에서 "라프프....!"하며 음흉하게 웃는 일면도 있다(...).

14.5권 드라마 CD에서도 등장....하긴 하는데, 보이스 샘플이 1초로 공개된 인물들 중 가장 짧다. 울음소리 한번 나오고 끝.[21]

웹연재판에서는 전 세대 라프종인 타리종, 리아종, 라프타종, 타리아종 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창 용사의 재시작에선 초월자가 된 라프타리아가 자칭 여신의 눈을 피해 루프 중인 세계에 개입하는 매개체로 쓰고 있다.

라프타리아의 죽은 친구인 족제비 아인 리파나와 연관이 있다는 떡밥이 다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호인 다프짱은 선대 천명의 잔류사념을 라프짱이 조물락거려 만들어낸 듯한 것과 필로리아의 영혼을 주작에게서 분리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선대 방패용사인 마모루는 영혼을 다루는 힘을 가진 족제비 아인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 힘이 가장 강할 때는 육신을 잃고 성불하기 전 영혼상태이기에 죄 없는 이를 희생시키는데 거부감이 들어 미루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등장 초기에는 라프타리아 부분으로 환각 마법을, 식신 부분으로 영혼 계열(?) 관련으로 서포트만 소소하게 하던 마스코트였으나 나오후미의 애정아래 불가사의한 성장을 몇번이나 거쳐서 동료들중 가장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되었다. 용제나 필로리알 퀸이나 가능한 특수 클래스업을 창조하지를 않나, 용각의 모래시계를 조작해서 전이를 방해하거나 반대로 전이 방해를 상쇄하지를 않나, 가엘리온이 용제의 핵석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레벨 100 한계 돌파 클래스업을 하는 모습을 한번 본 것만으로 익히지를 않나. 웹판 엔딩에서는 피트리아급 괴수가 되는데, 서적판에서는 급기야 인간화 떡밥까지 떴다.[22]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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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소리가 같다는 언급도 본문 안에 있다. 말은 하지 않지만[2] 라프타리아의 고향을 되찾던중 능력을 쓰며 성장했는지 타리 라는 울음소리가 새로 생겼는데 라프 와 같이 라프타리아의 이름에서 따온 점은 동일하며 이 때문에 작중에서도 라프타리아가 왜 하필 자신의 이름으로 우냐고 한탄하기도 했다.[3] 리아는 라프종 탄생 직후 딱 한번 나왔다[4] 참고로 15권에서 나오후미가 방패에 털을 넣었더니 '라프 방패'와 '타리 방패','리아 방패' 세개가 나왔다[5] 단 사역마를 조종하는 마술로 나오후미가 털의 감도나 길이등을 적절히 조절하고 있기에 굳이 따지면 나오후미가 원하는 애완동물의 궁극체에 가깝다.[6] 라트의 분석에 따르면 7세대에서 약간 발전시킨 정도의 8세대가 아니라 '나오후미가 만들 수 있는 라프타리아'의 한계점이라고 한다. 즉 라프종의 완성형 내지는 궁극 형태.[7] 이것은 타락한 나오후미의 영향이 크다. 인식 장애로 인해 진짜 라프타리아를 가짜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 라프종들에게 그대로 적용되었기 때문.[8] 단 처음 등장했을 때 라프타리아를 가짜라고 부르려 했던 것을 생각하면 본능 레벨의 문제인 듯.[9] 단 나오후미의 말에 의하면 털의 감촉만큼은 라프타리아보다 더 좋다는 듯.[10] 서적판에서는 다른 오리지널 인물이 처음부터 배의 용사로서 등장했다. 다만 서적판에서도 배의 권속기를 강탈당하는 전개가 이뤄졌기 때문에 두고봐야 할 일.[11] 외딴 곳에 도착했더니 라프종이 대거 출연해서 맞이해주고 있는 중 산처럼 거대한 큰 너구리가 다가왔는데 라프짱이라고 알아보는데 조금 걸렸을 정도라고[12] 찾고자 하는 사람과 인연이 있는 물건이 있으면 좋다는 말.[13] 에스노바르트에 의하면 통상적인 경우와 비교해서 식신으로서의 구현화 속도나 자아의 생성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빨랐다는 듯. 나오후미는 라프타리아의 모발을 소재로 삼은 탓이라고 추측했다.[14] 사실 윈디아의 해석에 의하면 마물들이 나오후미에게 편애받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저런 모습이 되면 좀 더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것도 한 몫 했다고 한다. 일단 라프종이 되면 마물들 사이에서 존경이랄지 경의 같은 걸 받는 모양. 록밸리의 다른 마물들도 라프종으로의 진화를 희망하고 있으나 라프타리아와 윈디아 등이 반대하기도 하고 전부 라프종이 되어버리면 나오후미의 계획이 틀어지기 때문에 라프종으로의 진화는 제한이 걸리게 된다. 다행히 라프종으로 진화했더라도 진화 전 형태를 취하는 건 가능하다고 한다.[15] 수인 역시 진화시 라프종 보정을 받을 수 있으며, 라프타리아의 친척이지 전 천명이었던 루프트가 라프종 보정을 선택한다. 마물과 다르게 라프종으로 진화하는 건 아니지만 수인 형태 시에는 라프종과 비슷하게 변하게 된다.[16] 곧바로 해당 위치로 가지 않은 이유는 그 위치에 있는 국가가 키즈나의 소속 국가와 적대적인 국가이기 때문.[17] 이유인 즉 라프짱은 라프타리아의 머리카락에서 태어난 아이라서 나오후미가 쓰다듬고 있는 걸 보면 쑥쓰러워 진다는 듯.[18] 정확히는 "크리스'의' 투척공격"이 아니라 "키즈가가 크리스'를' 투척하는 공격"이었다. 즉, 자신을 던져주길 바라며 나오후미를 바라본것[19] 레벨은 95에 스테이터스도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20] 원작에서는 무사히 구출되어 타쿠토 일당과 맞서 싸운다.[21] 반대급부로 나오후미의 샘플 분량은 26초.주인공 편애다[22] 21권에서 주작에게 흡수된 혼을 선별하는 작업을 하는데 근처에서 자고 있던 나오후미가 깨어나자 라프짱 뒤로 너구리 꼬리를 가진 갈색 단발 머리의 여자아이의 모습이 비쳐보였다. 묘사만 보면 머리가 짧아진 어린 시절 라프타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