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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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에 공개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나탈리에게 연애 운이 따르지 않는다. 어느 날 9시간 비행기로 날아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데, 그는 사진 속 그가 아니다. 실망한 나탈리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보내면서 생긴 일을 다룬 영화.
4. 등장인물[편집]
5. 평가[편집]
넷플릭스의 크리스마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이미 많이 제작된 바 있는 영화들의 전형을 많이 따라가는 편이다. 이 때문에 호평을 이루는 평들도 보기에 편안하고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유머나, 감정선이 따르는 코드가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과 같은 미국 명절 문화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홀로 집에와 같은 작품을 봤다면 이해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정도. 작품의 분위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으며 소동극이라는 면에서 여타 영화들과 유사한 점이 많다. 영화에서 오마쥬로 많이 등장하는 다이하드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영화의 코드를 상당부분 차용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데이팅 어플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도 어느정도 코미디로서의 역할을 하고있고 다소 뻔하고 진부하게 흘러갈만한 내용을 나탈리와 조시의 역할을 2000년대 초중반에 등장했을 법한 남녀의 역할을 교묘히 바꾸거나 섞는 작법을 통해서 섬세한 남자와 저돌적이고 솔직한 여자의 케미로 나름대로 신선함을 주기도 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이 동양계 이민자의 가족이라는 면도 아시아 문화권에 대해 신선함을 가지는 관객이라면 흥미로울 점도 있다.
단점으로는 영화의 분위기가 유쾌하고 활기있다는 것과는 다르게 진부한 진행과 예측가능한 내용으로 인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흥미가 떨어질만한 구석이 꽤 있고 굳이 결말을 안봐도 결말을 알고 있는 뻔한 영화라는 지적이 많다. 분명 전개면에선 신선하고 재밌을만하지만 굳이 영화 전체를 다 봐야알만한 내용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어디까지나 장르면에서 로맨스 코미디물이기 때문에 개연성면에서도 무리수가 있고 유머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없지만 억지스러운 면도 있다. 등장인물들이 과하게 감정적이거나 과장되게 묘사하는 것 또한 지적되는 부분이다.
총평하자면, 전형적인 연말 로맨스 코미디 장르물의 영화로 가볍게 보기에 무리없는 영화이다.
6.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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