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약먹는 천재마법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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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능력
3. 패널티
4. 마법적 능력
5. 소환수


1. 개요[편집]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주인공 레녹(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능력 목록.


2. 능력[편집]


주인공은 레녹을 만들 때 초기 분배 포인트를 전부 마법 관련 재능에 투자하였고, 패널티를 추가할수록 분배 포인트가 주어지는 카르마 시스템을 이용해 각종 육체 관련 패널티 특성을 도배했다. 그 결과, 육체가 약화되는 대신 마법 재능이 더더욱 향상되어 마법 관련 스탯은 전부 캐릭터 메이킹 시점에서 30점 만점이 되었다.

마력 능력치는 최대치지만 육체 능력치는 최소치인 3, 4에 불과한 극단적인 컨셉의 캐릭터를 만든 것.

본래 게임 내적으로는 특성의 패널티가 '컨셉'적인 의미를 빼면 단점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패널티를 통해 포인트를 복사하는 룰치킨적에 가까워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어야 했으나 캐릭터로 빙의되면서 마법 능력치를 찍기 위해 도배했던 육체적 패널티[1]가 현실로 구현되어 제대로 움직이는 것도 어려운 시한부 중증 환자가 되어버리고 만 것.[2]

때문에 주인공은 레녹에 빙의한 후 육체 문제로 골치를 앓게 되지만, 우연찮게 피운 감독관의 마약 담배 덕분에 몸 상태가 잠깐이나마 정상인급으로 회복되자 즉시 공장에서 탈출, 도시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이라서 반대급부로 이런 마약류를 흡입하지 않으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단 걸 깨닫고 늘 연초를 구비한다.

나중에는 약선의 치료, 대천사의 눈물, 뛰어난 운동 전문가의 코칭으로 신체가 극적으로 나아졌는데, 그조차도 남들이 보기엔 죽기 일보직전의 신체로 보인다. 작중 레녹이 부상을 입어서 오늘내일한다는 소문을 의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정도. 몸조리한다는 핑계로 알리바이를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다.[3]

이후 광대에 의해 언급된 바에 의하면 레녹은 승천자 반궁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반궁은 역사상 가장 강한 승천자로 그의 혈통이라면 레녹의 재능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4] 또한 어째서 레녹이 약한 몸으로 낡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지도 설명되는데 반궁은 기록말살이 행하여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후손들은 저주를 받아 절멸 하였다고 한다. 저주를 받을 정도면 재산의 몰수나 가문의 몰락등이 일어났다고 추측할 수 있다. 레녹의 패널티를 그의 저주에 관련지어 생각하면 레녹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5]

3번째 빙의자 특전인 운명계열의 권능이 존재하는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단장의 경우 등장할 때마다 미래고정이라는 형태로 필연의 권능을 사용하는 걸 보여줬다. 자신의 심상인 가능성의 만화경이 운명의 권능이라는 추측이 있다.

3. 패널티[편집]


  • 허수아비
육체를 미친듯이 허약하게 만드는 패널티로 단순히 근력뿐 아니라 체력과 육체의 내구성, 균형 감각 등 육체적인 모든 부분이 허수아비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진다.
마력중독증과 나쁜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주인공이 약을 하게 만든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패널티다.

  • 불면증
말 그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게 만드는 패널티로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으며, 몸 상태도 나쁜데 잠도 못자서 회복도 못하게 한다. 그래도 영약을 먹고는 아주 약간 완화되었다고 한다. 꾸준히 수면제를 먹고 있다는 정도의 언급만 남은 패널티.

  • 마나중독증
의존/탐닉을 뜻하는 중독이 아니라 독성 물질에 대한 이상반응을 나타내는 중독으로 신경계쪽에서 마력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패널티다. 그래서 체내에 마력을 집어넣어 신체강화를 하거나, 버프같은 비가시 마법을 몸에 거는 등 자신의 신체에 마력의 효용을 발휘하면 그만큼의 악영향이 일어난다. 그래서 레녹은 착용중인 아이템에 마법효과를 부여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버프를 건다. 나중에 약선을 통해 개선했으나 이마저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고 한다

  • 과유불급

  • 재인박명
재능을 대가로 수명을 통째로 깎아먹고 시한부 인생을 만들어버리는 극단적인 패널티로 어차피 수명이라는 개념이 없는 게임 캐릭터이기에 추가했다가 게임 캐릭터로 빙의하면서 피해를 본 케이스다.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강한 원동력 중 하나다. 8레벨에 이른 시점까지도 자신에게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조차 모른다.


4. 마법적 능력[편집]


캐릭터 생성 시점부터 마법 관련 능력치는 전부 한계치를 찍었기에, 마력의 존재에 대해 인지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영창이나 수인 없이 의지만으로도 마법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마력을 다루는 기법 역시 뛰어나다. 처음 현상금 사냥을 나갔을 때 이미 레벨 4의 정위마법사로 취급되었을 정도.
설정 당시 마력 보유량, 제어능력, 연산능력, 마나감응, 마나친화력 뿐만 아니라 집중력, 창의성 등 마법에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는 스탯들은 30점 만점에 30점을 가득 채웠다.

  • 마법의 발동
족히 십수년 넘게 관련 분야를 파고든 정통파 마법사나 영창 없이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이미 설명했듯이 레녹은 마력을 처음 인지한 직후에 바로 무영창이 가능했다. 또한 마법진과 수인 없이 마법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영창만으로 마법을 발동시키다가 마력을 거두어서 마법에서 역으로 마법진을 추출해낼 수 있다.
  • 마력감각
마력에 담겨있는 심상이나 이미지를 알아챌 수 있다. 막 공장에서 탈주한 시점의 레녹이 음습하고 끈적거리는 마력의 냄새를 맡고, 지도도 모르는 도시의 음지로 향할 수 있었다. 마력을 퍼트려 인기척을 찾는것도 가능하다. 또한, 처음 겪는 감각에서도 뛰어난 지각력을 통해 그것이 어떠한 용도를 가진 마법인지 파악하는것이 가능하다. 감각권 내에서 생명반응을 찾아내는것 또한 가능하다.
  • 마력패턴
마력을 각성한 순간부터 마법사에게 생성되는 지문과도 같은 것으로, 마법을 사용할때마다 흔적처럼 남겨진다. 마법사들의 지문으로 불리며 한번 굳어지면 고치는것이 불가능하지만, 마력을 입자단위로 조정할 수 있는 8레벨 이상의 대마법사부터는 의미가 없다. 레녹은 마력을 처음 각성한지 사흘이 지나지 않았던 시점에도 대마법사 수준의 제어력을 가졌기에 마력패턴을 속일 수 있으며, 이것이 다중신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마력조작
마력패턴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마력을 각성한지 사흘이 지나지 않았던 시점에 이미 입자단위로 마력을 조작할 수 있는 조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자신을 향하는 탐색마법의 갈래를 마력을 뻗어 붙잡아 상대가 시전중인 마법을 통째로 박살내는 일도 가능하다. 또한 순수한 마력제어능력만으로도 다른 마법사가 주입한 마력에 직접 손을 댈 수 있으며, 타인의 체내에서 움직이는 마력의 흐름을 어그러뜨릴 수 있다. 소규모 결계에 마력을 때려붓는 것으로, 그 구조를 파헤치고 일일이 풀어버리는 식으로 파훼하는것도 가능하다.
  • 대상지정저항
'WORLD' 세계관의 강력한 마법사들은 스스로를 대상지정하는 마법에 대한 저항능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레녹은 캐릭터 메이킹 시점에서 그런 사소한 능력치라도 전부 끝까지 찍어놓고 캐릭터를 만들었으므로, 레녹은 그 어떤 추적이나 저주 마법에도 반응하지 않는 절대적인 저항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작품 초반에서 언급되면서 '훨씬 수준이 높은 마법사의 대상지정에는 저항하기 힘들것'이라고 표현되었으나 연재가 지속되면서 레녹 이상의 마법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레녹을 마법적인 수단으로 붙잡는것은 불가능하다. 카메라에서도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명왕이 같이 텔레포트를 했으나 거부된 점에서 매우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자의로 푸는 것도 가능하다
  • 마력량
계속해서 마법을 연습하고 사용하는 것만으로 마력 보유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어처구니 없는 재능. WORLD를 오랫동안 즐겨온 레녹조차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재능에 '처음 겪는 일'이라며 놀랐다. 7레벨이 된 이후부터는 마력량의 큰 변화가 없고 항하사미궁에서 진둔의 유산을 받거나 19구역의 균열에서 마력을 흡수하는 등의 큰 기연을 만나야지 마력량이 유의미하게 변하는 듯하다.


5. 소환수[편집]


초반부 레녹은 소환계열 마법을 익히고 이를 발전시켜 다비를 만들어 내었다. 이후 다비 외에도 다양한 소환수들을 만들거나 계약하여 전투에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 다비 : 레녹이 처음으로 소환한 정령이자 소환수이며 강령술식과 인공지능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인공정령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비(약먹는 천재마법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허수차원의 재단사 : 레녹이 빅터로 활동하며 조작술식을 훨씬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인공 소환수. 아그네타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으며 오직 조작술식만 사용 가능하지만 그 능력은 레녹과 비견된다. 보통 소환수를 전위로 내세우는 것과 달리 허수차원의 재단사는 레녹을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모습은 큰 매부리코를 가지며 하반신이 없고 팔이 8개인 모습.

  • 두꺼비 원소령 : 천둔갑용성의 간이요새 전개로 인하여 불려나온 두꺼비 원소령들. 진짜 정령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속성이 흘러넘치는 공간에서 태어나는 원소령이다. 발전시설에 전기속성의 성질변화를 주어 그 영향으로 만들어졌다.

  • 흑악의 거인 : 본래 명의 소환수였던 존재. 하지만 어째서인지 특무기관 이지스의 흑색 바이저가 소환할 수 있었다. 레녹을 상대하기 위해 소환되었으나 소환 직후 그 자리에서 바로 배신을 때리고(...) 레녹의 편에 붙었다. 이후로는 레녹이 부리는 중. 흑마법을 통한 인력과 승패 조작의 힘을 가지고 있다.

  • 화천강귀 : 10m에 달하는 거대 불거북이, 무간의 저주의 성소에서 그 존제를 알았으며 이후 라피스와 함께 도망치기 위해 소환한다. 레녹과 긴밀한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닌걸로 보이며 저주의 일종으로 축적된 충격을 어떤 방향으로 뿜어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 뇌조 : 전신이 강렬한 벼락과 뇌전으로 어우러져 번뜩이는 괴조. 화천강귀와 마찬가지로 레녹과 정식 계약을 맺은 존재는 아니다.


6. 마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녹(약먹는 천재마법사)/마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자성영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녹(약먹는 천재마법사)/자성영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장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녹(약먹는 천재마법사)/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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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고난 저질 체력, 불면증, 마력 중독, 수명 반감, 근육통 등.[2] 이 때문에 레녹은 마법이나 영약으로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3] 심지어 상대의 능력을 어느정도 카피하는 게 가능한 성위급 동조 마법사가 자신의 몸으로 동조하다가 몸을 못가눴고, 분신으로 만들자 분신이 피토하며 쓰려졌다. 너무나도 터무니없을 정도의 신체능력이라 다들 동조 술식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고 여길정도.[4] 레녹에게 혈통이 의미없다는 생각을 해도 레녹을 이 세계에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닌 타인의 몸을 가지게 된 것이기에 혈통이 의미 있다.[5] 일각에서는 레녹이 반궁이라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이질적인 공간계통, 마력사 조작 등의 특징과 승천자라는 특징을 조합하면 레녹이 승천하며 과거로 돌아갔을 가능성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