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롱비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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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호
중종(中宗)
시호
없음[1]

레(Lê, 黎/여)

롱 비엣(Long Việt, 龍鉞/용월)
생몰기간
983년 ~ 1005년
재위기간
1005년 (3일)

1. 개요
2. 생애
3. 사후



1. 개요[편집]


베트남 전 레 왕조(前黎朝)의 제2대 황제로 묘호는 중종(中宗)이었다. 보통 '중종황제'(中宗皇帝)로 불리며, 여대행의 아들이었다. 휘는 여용월(黎龍鉞). 부황 레호안(여환)의 사후 황제로 즉위했으나 불과 3일만에 동생 여용정에게 시해당했다.


2. 생애[편집]


983년, 대행황제(大行皇帝) 레호안(黎桓/여환)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남봉왕(南封王)으로 책봉되었다. 11명의 형제 중에서 레호안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았고, 황태자로 책봉되었다.

1005년, 아버지 대행황제가 붕어한 이후 그 뒤를 이어서 황제로 즉위했으나, 즉위 3일만에 동생 레롱딘(黎龍鋌)에게 시해당했다. 그의 나이 22세였다.


3. 사후[편집]


여중종의 동생 와조제 레롱딘은 황제로 즉위했으나, 폭정을 일삼았으며, 와조제가 붕어하자, 이공온에 의해서 전 레 왕조는 곧 멸망하고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장기 왕조인 리 왕조가 개창되어 200여년 동안 이어졌다.

[1] 시호가 없는 것은 고려의 임시 국왕인 영종처럼 시호가 실전된 사례가 아니다. 당시 베트남에서는 중종의 아버지 여대행처럼 시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고, 종묘의 묘제 또한 정립되지 않아서 여중종의 시호를 올리지 않고, 묘호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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