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시아(월드 플리퍼)

"펠더 가의 차기 당주
레티시아 펠더야!
나랑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흐흠!"

가입 대사

"펠더는 현상금 사냥꾼의 정점이야.
노린 사냥감은 결코 놓치지 않아.
언젠가 반드시 잡을 거거든
각오하라고, 후훗!"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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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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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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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조정자 펠더

• STORY 2. 행선지의 조정자

• STORY 3. 펠더의 결의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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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하나비를 의식한 듯한 화속성 스킬딜러. 부가효과나 유틸리티를 대폭 포기한 대신 깡화력을 위주로 챙긴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퓨어 딜러다.

스킬인 건즈 카타르시스는 간단히 말해 헤이즈의 콜 버라지의 즉발+강화판으로 본인 자리를 기준으로 원형으로 쌍기관권총을 난사한다. 계수도 아주 만족스럽고 공격력 증가율도 헤이즈보다 높은데, 헤이즈를 슬프게 만든 그 놈의 협소한 힛박이 문제... 아니, 헤이즈보다도 더 좁아 보인다. 난사 시에 나오는 원형 표적마크에서 조금이라도 빗겨가 있으면 총격이 안 맞는 환장할 상황을 자주 만들어낸다. 일단은 팔방위를 모두 커버하는지라 덩치 큰 보스라면 맞추는 것 자체는 넉넉히 되고, 손컨보다 오히려 오토로 해야 명중이 더 잘 되는 편.

어빌리티는 심플하지만 그만큼 스킬딜러에 적합하다. 먼저 1,2번 어빌리티는 스킬 게이지가 완충되는 것을 조건으로 스택이 쌓인다. 보통 개막게이지는 특별한 택틱이 아니면 +100%로 맞춰놓고들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30%/+30%를 얻어가며, 여기에 화속성이 가진 강점인 빠른 스킬회전률을 바탕으로 고점까지 어렵잖게 갈 수 있다.

메인 3번 어빌리티는 어빌리티에 미니 파라슈를 모셔놓은 것 같은 느낌. 거의 파라슈[1]와 엇비슷한 수준[2]으로 스킬딜을 올리는 단순하지만 우수한 딜뻥 어빌리티로, 아무런 조건이 없기 때문에 메인에 꺼내놓고 쓰기만 해도 기본값을 뽑아간다.

레티시아는 많은 화속성 스킬딜러 가운데서도 특히나 단순한 면모가 극대화된 캐릭터이다. 스킬과 어빌리티 양쪽에도 어떠한 변화구도 없고 그저 대미지를 뽑아내는 데만 집중하고 있어서 덱이 충분히 잘 돌아가면 굉장히 실속있는 딜러가 되어줄 수 있으며 어빌리티 스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날리는 건즈 카타르시스의 대미지도 흡족하다. 하지만 기교가 없다는 점이 내성 깎기, 2중 완충, 자투리 대미지에 자체 스킬충전률 보장까지 해주는 화스킬의 재간둥이 1주년 하나비에 비해서 아쉬운 점을 남기게 한다. +100%를 전부 채워주는 하나비에 비해서 개막 게이지가 +50%인 것도 아쉬운 편. 단, 이 덕분에 마나보드 2가 열린 제타를 유니존으로 뒀을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제타를 잘 키웠다면 크게 다가오는 단점은 아니다.

스킬 범위가 좁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은 편으로 보스가 예상치 못한 움직임으로 공격권에서 벗어나면 닭 쫓던 개 꼴이 되어버린다는 문제도 있다. 단지 레티시아가 최상위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데는 1주년 하나비가 너무 좋은 것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단점이 이것저것 있기는 해도 충분히 극복 가능한 편이라, 레티시아 주축덱을 짜도 기대한 성적을 내기에는 충분한 편. 단순하다는 말은 그만큼 기복이 적단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회전률만 신경써 주면 충분히 좋은 딜러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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