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보

별의 커비 시리즈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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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 에 등장하는 로봇 케론인.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로봇.

절반만 로봇 형태로 구성되어있는 조루루와는 다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도 100%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 방식도 로봇처럼 미사일, 방해 광선 등을 사용한다. 로보보의 양손은 말굽 자석, 양 발은 막대 자석이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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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거듭하고 심지어 배신까지 때리는 심부름꾼들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슈라라가 파견한 로봇 심부름꾼. 로봇답게 감정이 없으며 말도 단답형으로 딱 할 말만 한다. '기계화 광선' 이라는 광선을 뿜어서 케로로 소대원 + 히나타 가 + 그 외 해님마을 전체 주민을 기계화시킨다. [3] 여담으로 556의 동생인 라비는 기계화가 안 되었는데, 정황상 집에 제대로 동작하는 기계가 tv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로로와 코유키도 기계화가 안 되었는데 그건 살기를 느끼고 피한 것이다. 참고로 기계가 된 인물들이 광선에 당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접촉한 물건으로 변했다.[4]

이어서 히나타가의 지붕을 부수고 침입한 로보보는 다짜고짜 케론 스타를 내놓으라면서 미사일 들이대고 협박을 시작한다. 케로로는 만날 하는대로 근거 없는 자신감을 발동시켜 나대지만 로봇한테 그딴게 통할리가... 다행히 기로로가 몸빵으로 구해내지만 케로로는 그런 기로로를 안전핀 뽑고 던지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엔 나츠미가 몸빵으로 케로로를 밀어내고 졸지에 케로로는 로보보 앞으로 배달가게 된다. 필사적으로 튀어보지만 코드 때문에 걸리고, 바퀴마저 부서져서 케론 스타를 털릴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도로로 등장. 도로로는 예전에 메케케에게 사용했던 투시술을 써서 로보보가 순수 100% 기계인 걸 알고 단칼에 베어버린다.

그런데, 죽기 직전의 로보보가 "동생아... 내 동생아!!"하고 부르고, 로보보의 눈에서 쏘아진 빔이 허공에 차원의 문을 열고 거기서 로보보 2호라는 로보보의 동생이[5] 튀어 나온다. 그리고 케로로 소대는 그레이트 케론으로 흔하디 흔한 기승전결을 시전한다. 초반에 양손 드릴을 앞세우고, 그레이트 케론의 결정적 약점인 보행 불가를 간파한 로보보 2호에게 털리는가 싶더니 곧 도로로가 일심동체라는 술법으로 그레이트 케론을 자신의 정신과 동화시켜서 자유롭게 조종해 신나게 후드려 팬다. 이때 탑승한 나머지 소대원들은 천장에 머리 박고(타마마), 안경 박살나고(쿠루루), 진동에 몸을 떨고(기로로), 조종석에서 튕겨 나가는 등(케로로) 여러모로 고생. 사실 그레이트 케론이나 갓 케론이나 합체시 케로로만 밖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도로로의 필살기 유정 은하 베기에 정통으로 맞은 로보보 2호는 으헤헤~ 기분좋다 라는 명언을 남기고 폭발.[6]

이후 슈라라가 다시 만들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푸타타, 메케케, 기루루, 도쿠쿠와 함께 케로멧의 힘으로 찰흙인형이 되어 등장했지만 그대로 그레이트 슈라라의 재료가 되어버린다. 생사는 불명이나 현실로 치면 인공지능 때려박은 로봇이라 큰 의미는 없을 듯 싶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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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팡팡에선 조립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머리 몸통 심장 파츠의 가격이 엄청난데다가[7] 캐시 템중 게임 내 사이버 머니인 팡으로 팔때 고액을 받을 만한게 없어서 상당히 힘들다. 행운상자 뽑기로 뽑을수는 있는데 확률이 로또급이라...

케로로 파이터에서도 조립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렇지만 개고생한 대가로 무지막지한 개캐를 얻을 수 있는데 모든면에서 올라운더에 체력과 방어력은 로봇이라는걸 반영해서인지 상당한 수치라 돌격, 엄호, 후방 지원등등 다양하게 써먹을수 있다. 단, 로봇의 패널티로 이동력은 부실하니 빠른 기동을 원한다면 가벼운 기타무기(수류탄, 지뢰류)를 들고 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