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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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ビンナイト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3.2. 근육맨 2세



1. 프로필[편집]


소속 : 정의초인
출신 : 영국
나이 : 불명
신장 : 불명
체중 : 불명
초인강도 : 76만 파워
필살기
아노아로의 지팡이를 이용한 화염 방사


2. 소개[편집]


근육맨의 등장 초인. 로빈마스크의 아버지.

성우는 오카 카즈오.

3. 작중 행적[편집]



3.1. 근육맨[편집]


근육맨 마리포사를 상대하던 아들 로빈의 회상을 통해 등장, 로빈 다이너스티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 아노아로의 지팡이 사용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으며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로빈은 자신도 저 가보를 다루고 싶어한다. 로빈은 아버지 몰래 가보를 가지고 놀다가 놓쳤는데, 이때 마리포사[1]가 나타나 가로채간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의 실수로 대대로 이어져온 가보가 사라지자 아들을 호되게 꾸짖지만 그걸로 로빈을 내쫓거나 해코지하지는 않았다. 원작에서는 회상 외의 등장은 없었으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환영으로 등장해서 로빈을 격려해는데, 이미 죽은 인물이라서 영혼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로빈이 다시 한 번 맘모스맨을 상대할 때 아버지를 언급한다. 여기서 위대한 격투가이자 열정적인 멸종 동물 수집가였다고 소개된다. 집에는 암모나이트, 삼엽충 등 멸종 동물의 화석들이 잔뜻 있었는데 자신의 수집품을 아들 로빈에게 보여주곤 했다. 수집품 중에 거대한 맘모스의 사체도 있었는데, 아들에게 맘모스의 멸종 과정을 들려준다. [2] 다시 현재, 나약한 맘모스의 이야기를 알게 된 로빈은 그 나약한 맘모스가 바로 맘모스맨이라고 도발, 결국 로빈의 꾀에 말려든 맘모스맨은 빅 터스크로 자신을 찌르는 결과를 야기한다. 마침내 로빈은 예언서가 불타는 상황에서 맘모스맨과 동귀어진하며 근육 스구루의 강력한 적을 하나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3]

이때 밝혀진 외모는 로빈과 같은 가면을 쓰고 있지만 투구의 장식이 한 갈래인 로빈과는 달리, 아버지는 세 갈래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로빈은 세모 모양인 반면에 아버지는 삼지창 모양이라는 뜻. 또한 가면에 철수염을 달고 있는데, 2세에서의 서술에 따르면 로빈 다이너스티의 중년 남성들은 모두 가면에 철수염을 다는 듯하다.


3.2. 근육맨 2세[편집]


2세에서도 현재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이미 고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초인올림픽에 케빈마스크가 참가하자 로빈 다이너스티의 선조들의 모습이 회상으로 드러나는데[4] 그 할아버지, 즉 이 항목의 주인공 역시 모습을 드러낸다.

로빈마스크와 알리사 매킨토시의 연애를 다룬 프리퀄 런던의 젊은 대장에도 등장, 여기서 그의 이름이 로빈나이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알리사와의 사랑을 위해 초인을 그만두겠다는 아들을 혼내며 죽빵을 날리는데, 이때 아들이 붕 날았다가 추락했다. 심지어 가면의 눈 구멍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사명과 영광을 버리겠다는 아들에게 연달아 주먹을 날리는데 아들이 피까지 토한다.[5] 결국 이 대단한 부자의 싸움을 말리면서 등장한 것은 나이트의 아버지 로빈 그란데.[6] 그란데는 나이트의 의견처럼 손자가 인간이 되는 것은 원치 않지만 그래도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보라는 식으로 허락했다.

제19회 초인올림픽 영국 예선전이 열리자 나이트는 가족들과 함께 맨 앞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초인 레슬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인간과의 사랑을 하러 떠난 아들이 난입하자 놀라자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때 아버지 그란데가 손자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하자 다시 한 번 놀란 모습을 보이는데 이 양반, 그란데의 첫 등장과는 달리 자기 아버지를 "그란데!"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아들이 길로틴 킹의 길로틴 보디에 머리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자 다급하게 머리를 빼라고 외치다가 로빈을 응원하는 알리사를 보고 또 한 번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후 모습은 그려지지 않지만 아들이 길로틴 킹을 박살 내고는 초인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아들이 초인올림픽에서 우승하는 걸 지켜봤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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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근육맨 당시 로빈 또래의 소년처럼 그려지는데, 실제 설정된 나이로 따지자면 마리포사는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혹은 갓난아기여야 정상이다.[2] 나약한 맘모스들은 얼음에 갇혀버렸고, 강한 맘모스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달하는 과정에서 상아가 너무 길어진 나머지 자신의 몸을 찌르게 되어서 멸종.[3] 물론 소설에서 나온 맘모스맨의 과거를 보면 알겠지만 로빈나이트의 가설은 단 한군데도 맞지 않았다.[4] 검은 갑옷을 입고 등장한 케빈을 보며 세이우친이 지금껏 로빈 다이너스티의 초인들은 모두 흰 갑옷을 입었다는 언급.[5] 이때 나이트의 아내가 말리는데,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는 투구만 뒤집어쓰는 듯하다. 이들을 섬기는 집사와 하녀들은 그냥 맨얼굴이다.[6] 여기서 꼬투리 잡고 늘어질 게 있다. 로빈마스크가 자신의 할아버지 로빈 그란데그란데라고 부르는 걸 보면 자신은 마스크라고 불려야 한다는 점이다. 동료들이야 이름이 아닌 성 로빈으로 부를 수 있다지만 아버지든 할아버지든 로빈마스크로빈이라고만 부른다. 그런데다가 정작 로빈의 아들의 이름은 케빈 마스크. 그리고 할아버지의 이름을 반말하는것마냥 본명으로 부르는것도 이상한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