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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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키호테의 등장캐릭터[편집]
돈키호테가 데리고 다니는 말이다. 주인처럼 늙고 삐쩍 마른 말. 거기에다 비루먹었다. 그래도 인내심 많고 근성도 있는 말이다. 돈키호테와 함께 여행하면서 갖가지 모험과 고난을 함께 한다. 능력이 뛰어난 명마는 아니지만, 인지도로는 어지간한 명마에 비할 만하다.
참고로 이름인 로시난테는 말장난으로, 로신(rocín, 스페인어로 늙은 말이란 의미)을 비튼 개그 작명이다.
'Rocin'은 스페인어로 '노동마' 또는 '품질이 떨어지는 말'을 가리키는 동시에 '무식하고 거친 사내'를 의미하기도 한다. 'ante'는 '전에' '먼저' '앞쪽에'라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로시난테의 이름 자체가 늙은 말에서 일류 군마로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로시난테가 돈키호테의 말일 뿐 아니라 그의 분신이라고도 해석한다. 돈키호테처럼 서투른 로시난테 역시 이미 전성기를 지나 노쇠했지만 주인의 기사 행세에 동원돼 동분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풍차를 거인으로 여긴 돈키호테의 무모한 결투 때문에 날개에 치여 날아 떨어지기도 했지만 어쩌면 로시난테 역시 주인 덕분에 그동안 살면서 맛보지 못했던 쾌감을 느꼈을지 모른다. 세상은 돈키호테를 미쳤다고 손가락질했지만 로시난테와 산초는 그를 따랐다. 주인공의 용기 뒤에는 든든한 이 둘의 존재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1KV1PMOGIK
여담으로 돈키호테의 종자인 산초 판사는 대플(Dapple)이란 이름의 당나귀를 타고 다녔다.
원작에선 늙고 삐쩍 마른 볼품없는 말이였지만, 돈키호테의 영향력과 원작 비틀기로 인해 간혹 다른 창작물등에서 '명마'의 이름으로 인용되기도 한다.
2. 패닉의 정규 4집 <Panic 04>의 수록곡[편집]
1을 소재로 사용하였다. 가사는 로시난테와 돈키호테의 우정에 관련되었다. 제법 듣기 좋고 애잔함도 느껴지는 묘한 느낌의 노래.
3. 원피스의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돈키호테 로시난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미드 익스팬스의 우주선[편집]
원래 화성군 전함 도네저에 격납되어있던 호위함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 홀든 일행이 타게 되는 함선이다.
5. 인피니트의 정규 2집 《Season 2》의 수록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시난테(인피니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은하영웅전설의 우주함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시난테 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시난테(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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