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난테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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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난테 호
Rocinante · ロシナンテ号

파일:294px-Rocinante.jpg
OVA
함선 정보
함명
로시난테 호
식별 번호
없음
함종
상선
선적
페잔 자치령
선주
보멜
크기
불명
승무원
불명
건조
SE ???. ?. ?
침몰
생존
선장
보멜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에서 등장하는 우주선. 소설 4권, OVA 38화에 등장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쓴 소설돈키호테』의 주인공 돈키호테가 타고 다니던 말 로시난테.


2. 상세[편집]


페잔 자치령에 선적을 둔 화물선으로, 선장이자 선주는 보멜. 대규모 성간수송회사에 속하지 않은 독립상인의 배 가운데에서는 최대급에 속한다는 묘사로 보아 상당히 큰 우주선으로 보인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화물선이지만, 사실 이 배의 진짜 목적은 페잔으로 향하는 밀항자들을 수송하는 우주선이다. 배 안에는 밀항자를 태우기 위해 설비를 갖춘 비밀 전용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전용실로 통하는 비밀문은 성문,聲紋, 반응식이며,[1] 적외선 탐지를 무력화하기 위해 전용실 내벽과 외벽 사이에는 인간의 체온과 똑같이 온도를 맞춘 온수가 순환하고 있다. 선장 보멜은 밀항에 최적화된 로시난테 호와 자신의 수완을 토대로 수많은 밀항자를 실어날랐으며 돈을 짭짤하게 벌었다. 그리고 이 배와 선장의 특성을 파악한 니콜라스 볼텍에 의해 에르빈 요제프 2세를 무사히 페잔으로 보낼 우주선으로 선택받았다.

작중에서의 역할은 은하제국 37대 황제 에르빈 요제프 2세자유행성동맹 망명납치을 위한 2단계, 즉 오딘에서 페잔까지 황제 일행[2]의 수송 임무를 담당하는 것이었다. 다만 보멜 선장은 이들이 신분이 높은 귀족이라고 생각했을 뿐, 황제 일행인 줄은 몰랐다.

일회성으로 등장한 배인지라 위의 4명을 페잔까지 태워다 준 뒤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DNT에서는 페잔 점령 작전에서 재등장하는데, 가장 먼저 제국군과 조우하자 본국과 통신을 시도했지만 전파방해로 회선이 먹통이 되자 보멜 선장의 지시로 나포되기 전에 도망친다.
[1] OVA의 자막에서는 암호가 "아티크 뱅크 캐쉬 데보지트 에코노미 캡틴 망명"이라고 나와 있지만, 아무래도 뒷부분의 "캡틴 망명"은 "캡틴 보우메이(망명)"가 아니라 "캡틴 보우멜"을 빠르게 발음하면서 발생한 몬더그린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2] 에르빈 요제프 2세 이외에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백작, 레오폴트 슈마허 대령, 그리고 니콜라스 볼텍 판무관이 어린 황제의 시중을 명한 젊은 메이드 시녀가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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