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에어 모로코 630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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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원인

1994년 8월 21일 아가디르에서 카사블랑카로 가던 로얄 에어 모로코 소속 ATR 42가 기장에 의해 추락한 사고.

아가디르에서 이륙한지 10분 만에 16000ft에 도달한 630편은 갑자기 급강하를 시작했고 부기장이 메이데이 교신을 끝마치기도 전에[1] 아틀라스 산에 추락했다. 사고 다음날 잔해가 발견되었으며 쿠웨이트의 왕자와 아내를 포함한 탑승객 44명 전원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기장이 오토 파일럿을 해제하고 기체를 추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모로코 조종사 협회는 평소 기장에게 자살 징후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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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기장이 Mayday Mayday the captain is까지밖에 교신하지 못하고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