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그랑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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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최약무패의 신장기룡/등장인물


칠용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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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용 (七竜ㆍSeven Dragon)
[[룩스 아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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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렌 쉘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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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이퍼 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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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그랑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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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 셉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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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
아카디아

메르 기잘트
부대장
싱글렌
쉘불릿

대장
마기알카 젠
반프리크

그라이퍼
네스트

로자
그랑하이드

소피스 셉티
신장기룡

바하무트(칠흑의 거룡


드래이그(전쟁의

귀버(


리바이어선(원초의 대해


요르문간드(세계의 뱀


쿠엘(요정의

레브레(수호자


고리니시체(숙세의 용


브리트라(불길한 신

소속
아티스마타 신왕국
유미르
교국
블래큰드
왕국
마르카팔
왕국
반하임
공국
헤이부르그
공화국
토르키메스
연방
보좌관
세리스
크루루시퍼
츠바이
롤로트
카디우스
코랄
카렌시아
하즈마이스
우르크
셉티





두 얼굴의 여걸
로자 그랑하이드
ローザ・グランハイド
Rosa Granhide

파일:RslQtvk.png
원작 일러스트
나이
18세
신장기룡

고리니시체(숙세의 용

이명
강철의 마녀
소속
헤이부르그 공화국
칠용기성
보좌관
카렌시아 하즈마이스
인간관계
스테파 하즈마이스(친구)
카렌시아 하즈마이스(친구)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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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자 그랑하이드.jpg


1. 개요
2. 과거
3. 성격
4.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등장인물. 헤이부르그 공화국의 칠용기성. 사용하는 신장기룡은 《고리니시체》이며, 싱글렌과는 다른 의미로 문제가 있는 여성.

2. 과거[편집]


그랑하이드 가에 입양되면서 양아버지에게 본인에게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으려면 악을 관철해야한다는 가치관을 교육받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로자가 어릴 적, 올바른 길을 추구하던 그녀의 부모님들이 사람들의 배신으로 사망한 터라 모든 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살아가려 노력한 것. 사실 이러한 교육 속에서도 사관 학교에서 만나게 된 카렌시아, 스테파와 절친하게 지냈을 당시에는 공격적인 성향이 있었을 뿐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스테파가 눈을 다쳐 학교를 나오게 된 후부터 완전히 사람이 바뀌어 양아버지의 가치관에 완전히 부합한 사람이 되었다.

3. 성격[편집]


대놓고 선을 싫어하며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비열한 수단도 사용할 수 있는 악인으로 알려져 있다. 키리히메 요루카는 본인보다 질 나쁜 사고 방식을 지닌 여자라고 평했다. 이어 요루카는 로자가 아예 인간 말종일 것이라는 식으로 예상을 해나가다 본인의 사적인 견해까지 섞인 분석이 나올 것 같다고 여겨 세리스에게 결국 자신이 예상한 로자에 대해 모두 다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신의 보좌관인 카렌시아의 가족을 협박하며 강제로 따르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인간 쓰레기나 다름없지만 후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이러한 면모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스포일러]

10권에 있었던 사건 이후론 룩스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며 미안함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성격이 180도 바뀐다. 다만 룩스 앞에서만 그렇고, 싸워야 하거나 대외적으로 눈이 많을 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거친 모습을 보이며 연기를 하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9권에서 마을의 평범한 처녀의 팔을 멍이 날 정도로 세게 쥐며 도발하는 것으로 첫 등장. 샤리스에게 부상을 입힌 일과 더불어 세계 회의 때는 갖가지 모욕과 도발들을 일삼아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와는 아예 척을 졌다. 신왕국 영토 내의 유적 <탑>의 조사권을 놓고 신왕국과 대립한다. 물증은 없지만 학원제 내내 갖가지 방해공작을 가한 것으로 보이며 모의전 때는 룩스와 세리스를 상대로 환형을 다루는 신장의 힘을 사용하며 칠용기성다운 강함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카렌시아에게 가학적인 행위를 가하는 것으로 봐서 취향이 동성애인 듯 했는데 10권 시작부터 아예 확인사살을 해주었다.

10권에서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고 헤이부르그에 가짜 신분을 사용하여 잠입한 룩스와 피르히가 카렌시아와 협력해 용비적과의 거래장소를 알아내 거기로 가지만 로자가 이미 대기타고 있었고[1] 그 후 룩스와 맞붙게 되고 룩스를 자극하다 "피르히를 환신수의 실험재로 써먹어 주겠다"라는 말까지 하는 바람에 룩스의 역린을 건드린다. 결국 룩스가 《한계돌파(오버 리미트》를 발동시켜 헤이부르그의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이에 겁먹은 병사들이 도망가자 여유만만하게 "도망치는 놈들은 처벌하겠다"라며 협박하지만 로자보다 더 큰 공포를 마주한 그들에게는 협박이 먹히지 않았고 병사들은 오히려 헛소리 말고 너도 살고 싶으면 도망이나 쳐라라며 로자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부해버린다.[2]

그러나 로자는 타르타로스 프레임을 이용하여 주변의 제어를 잃은 범용기룡들을 닥닥 긁어모아 고리니시체에 합체시켜 10배는 거대해진 초대형 기룡을 만들어 한계돌파 상태의 룩스조차 압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유롭게 이젠 전 세계를 자기 지배하에 두겠다는 포부를 선언하며 거대한 주먹으로 룩스를 공격한다. 룩스는 리코일 버스트를 이용하여 반격하지만 고리니시체는 외부장갑을 자동으로 분리하여 충격을 완화하는 설정을 해 두었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여기서 룩스가 깔아둔 덫이 발동했다. 로자의 외부 장갑이 분해됨과 동시에 고리니시체 전체에다가 《폭식》을 걸어둔 것. 한계돌파의 증폭으로 인해 안 그래도 느린 폭식의 감속 배율이 터무니없이 폭증하고, 타르타로스 프레임으로 분해된 외부장갑을 다시 불러오려 해도 돌아오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즉, 장갑이 해제되면서 방어력이 대폭 하락상태로 돌아오지 않게 된 것.

그렇게 덫에 걸려버린 로자는 룩스의 《영구연환》에 의해 고리니시체가 터져 날아가버린다. 이후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달아나지만 얼마 안가 룩스에게 발각되고 드레이크를 장착해 룩스에게 달려들지만 팔이 박살나버리고 드레이크는 해제되고 그러자 로자는 룩스에게 "더 이상 빼앗기고 싶지 않다"라며 목숨을 구걸하기에 이른다. 거기다 그동안 로자의 밑에서 공포 속에 살아야했던 20여 명의 병사들이 폭발하여 로자를 돌로 치고, 부러진 팔다리를 마구 짓밟고, 슈트를 찢어발기니 로자는 펑펑 울면서 살려달라 소리지르고 목이 찢어져라 울기 시작한다. 곧이어 카렌시아와 병사들에게 로자를 죽이고 그녀에게 협박당하는 사람들을 구해달라는 부추김을 받은 룩스에게 죽을 뻔하지만 피르히가 룩스를 끌어안아 위로해 정신을 차려 가까스로 죽을 위기를 넘긴다.

그 후 감옥에 투옥되지만 《악한 왕》에 의해 바로 풀려나고 그녀의 명령을 수행하러 자리를 뜬다. 그러나 이는 로자를 본인이 파견한 곳에서 살해하기 위한 《악한 왕》의 의도였기 때문에 죽을 위기에 봉착하지만 로자의 목숨을 구하라고 룩스에게 부탁받은 코랄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11권에서 상당한 제약이 걸린 상태로 칠용기성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여전히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위장하고 있는 중. 실제로 룩스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며 공손히 사과와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12권에서 등장은 없지만 코랄에 의해 다른 칠용기성과 함께 납치당한다.

13권에서 헤이즈에게 여성 칠용기성이 옷을 빼앗기고 그때 모르고 들어온 룩스를 보자 룩스님이 제 몸을 원하신다면 이러면서 가슴을 가리던 손을 내린다(...) 메르 왈: ......이 사람, 오빠(룩스) 앞에서만 성격이 바뀌네? 그 후 탈출해 다른 칠용기성과 함께 라그나뢰크를 상대한다.

15권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룩스에게 붙으며 시종으로 삼아달라며 어필한다(...)

17권에서 마기알카가 각 국에 신왕국 라피 여왕이 대성역의 자산을 독점하려 한다는 편지와 그 증거를 일부 보여줌으로써 자극받은 각국이 최정예 기사이자 최고 전력 칠용기성을 전부 창궁기사단에 파견시키면서 재등장한다. 여왕측에 붙어 내부스파이를 하며 정보를 흘리던 아이리를 향해 공격하려는 라 클루셰를 저지하는데 룩스 님의 여동생분이라면 반드시 지켜야할 분이라며 라 클루셰와 맞붙는다.

18권에서 라 클루셰의 신장기룡 《뷔브르》의 신장과 특수 무장에 애를 먹지만 룩스의 조언 덕에 이긴다. 그리고 리샤와의 전투로 쓰러진 룩스를 알몸으로(...)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이윽고 룩스가 깨어나자 껴안고 검열삭제를 하려고 하지만 아이리가 들어오는 바람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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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사실 《악한 왕》이 카렌시아를 죽이고 그녀 행세를 하며 로자를 세뇌시켰던 것이었다.[1] 사실 거래에 참가하기 위해 신왕국 쪽에 대역을 세워놨었다.[2] 이것이 룩스의 노림수였다. 그동안 로자는 오직 공포로 아랫사람들을 억압하여 지배해 왔다. 하지만 어떠한 전제조건, 즉 그 공포보다 더한 공포가 나타나는 순간 그 공포는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로자를 따르는 병사들에게 절대적인 공포를 심어주고 그로 인한 로자의 동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룩스는 로자가 본격적으로 전투태세로 나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부러 잡졸들을 상대로 한계돌파를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