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X 다이브/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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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록맨 코너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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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당일 풀린 정보를 정리한 글로 트위터발 정보를 제외한 록맨 코너에 적힌 정보만 올렸다.

• 개발 기간은 약 1년 반이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엑스 한 명만이 아니라 여러 명이다.[1]
  일단 일러스트에 따르면 제로, 액셀은 물론이고, 바바도 출전하고, 마리노, 시나몬 등 커맨드 미션 캐릭터들도 일부 참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건슈팅 게임[2]
  버추어 캅처럼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고 쏘기만 하는 게임
  이 아니다. 직접 캐릭터를 움직여야 한다.
• 컨트롤러 지원
• 게임 엔진은 2005년에 출시한 이레귤러 헌터 X의 엔진을 개량한 것. 정작 실제로 사용된 것은 유니티임이 서비스 개시 후에 드러났다.
• 모바일로만 출시될 예정이지만 가정용 콘솔급의 게임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했다.
• 개발진 중 정말 많은 부분이 실제 록맨의 팬이다.[3]
  록맨 11 발표 후 당시 인터뷰에서 한 말과 거의 동일하다.
• 가챠가 있지만 심하지 않다.[4]
  다만 모바일 게임의 과금 유도는 심각할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늘 어불성설이다.

2. 공식 사이트 내에서의 떡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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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티저 사이트 내에 스토리 란의 아래의 검은 공간을 클릭하면 Secret Mission이라는 제목과 함께 세 개의 ?가 등장하는데 클릭해도 반응이 없지만 사이트 내 스크립트를 뜯어본 결과, 록맨 클래식 7까지와 록맨 X ~ 록맨 X3에서 쓰인 패스워드와 같은 형식의 퀴즈가 등장한다. 이를 풀면 "잠금 해제"라는 문구가 등장하나 스크립트가 완성된 게 아니라서 실제로 나오는 건 없다.

다만 이 시크릿 미션들의 보상들이 사이트 내 스크립트 분석으로 드러났는데

• 음성이 없고, 심하게 노이즈 된 캐릭터 선택화면 영상.
  여기서 확인되는 캐릭터는 순서대로 엑스, 제로, 에이리아, 액셀, 얼티밋 아머 엑스, 바바, 마리노가 있으며 마리노 옆은 ?로 처리되어 있다.
• 한 플레이 스크린샷. 제로가 개틀링 기관총을 들고 싸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 한 여성 캐릭터의 음성 파일. 아이콘이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리란 왼쪽에 자리잡은 실루엣을 가리키고 있다.

이 외에 주석 처리된 내용 중에 카운트 다운 스크립트가 있으며 실제로 이를 풀어서 적용해 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그리고 그 D-day는 2019년 8월 25일로 설정되어 있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이후로는 사실상 맥거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보상에 해당하는 내용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남김없이 공개된 데다가 세 번째 보상이 가리킨 실루엣의 정체도 밝혀졌기 때문에 이 떡밥들을 굳이 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이 이스터 에그들은 CBT 페이지 공개 이후 티저 사이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3. 공식 페이스북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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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모델링과 일러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 커맨드 미션 버전의 엑스 모델링
  • 록맨 X8 버전 에이리아 모델링
  • 마리노 모델링
  • 바바 모델링
  • 팔렛트 모델링
  • 액셀 모델링
  • 페람 일러스트

• 다이브에서의 무기 시스템은 캐릭터별 제한이 없이 다양한 무기를 장비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공개된 모습들을 보면 제로가 라이플과 개틀링 건을 들고 있거나, 엑스가 바주카스러운 무기를 쓰거나, 엑셀이 노멀 엑스의 버스터를 쓰는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노멀 엑스가 섀도우 아머의 버스터만을 장비한 채 활동하는 모습도 확인되었다.

•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제로와 바바가 짝을 이루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모습보여줬다. 흥미로운 점은 그 스테이지의 정체가 무려 록맨 ZX 시리즈의 헬리오스의 스테이지라는 것. 단순 테스트 용도인지 실제 출시 컨텐츠에 포함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 X 시리즈 뿐만 아닌 다른 시리즈들도 다이브에 추가할 가능성이 없진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외에 음성 채팅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PVP 컨텐츠는 현재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3대3 대전이 있으며, 얼티밋 아머를 착용한 엑스와 아머가 없는 엑스가 한 팀에 같이 있는 모습을 볼 때 아머별로 캐릭터가 나뉘어지거나, 중복 캐릭터로 팀 구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밝혀진 다른 사실들로는 얼티밋 아머 엑스의 노바 스트라이크가 7초 장전 시간이 있다는 것. 협동 플레이 영상에 이어서 영상 내 스테이지가 록맨 ZX 시리즈의 스테이지 중 하나인 Area H(놀이 공원)이다. 또한 세이버 계통 무기 중 A 등급 무기로 ZX세이버가 있는게 확인되어 젝스 시리즈가 다이브의 컨텐츠로 도입되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보스를 잡아서 나오는 칩을 얻어서 그들의 기술들을 쓸 수 있는 칩 시스템 영상이 공개되었다.(페이스북 링크) 해당 영상은 마오 더 자이언트의 철퇴를 발사하는 제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E 탱크 아이콘이 그려진 스태미너 시스템을 채용한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칩 시스템에 별 등급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가챠를 유도하는 게 아닐까 우려의 평도 있다.

• 일러스트를 봐도 알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레귤러 헌터 X,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의 리뉴얼 일러스트와 센티넬의 ver.Ke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즈노 케이스케(水野佳祐)이다. 원작을 나름 존중해주면서 그대로 살렸지만, 시나몬의 적십자는 삭제됐다.

• 처음 티저 사이트가 공개되었을때 실루엣에 가려져 있던 캐릭터의 정체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리코''(RiCO)라고 발표했다.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로 이전 영상에서 "로크맨 에크스! 다이브!"를 외쳤던 캐릭터의 정체기도 하다. 이후 소개 영상을 공개했는데 기존 오퍼레이터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로 나온 이상 새로운 오퍼레이터 캐릭터를 내세울 필요가 있었던 모양.

4. 클로즈 베타 테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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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CBT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8월 2일, 갑작스럽게 동년 8월 5일 오후 4시[5]를 목표로 카운트 다운이 진행되었고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8월 22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인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2019년 8월 23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공개했다.

•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엑스(노멀, 얼티밋), 제로, 바바, 에이리아, 팔렛트, 마리노
• 최고 레벨 20
• 스토리는 3 챕터까지 공개.
• 협동 플레이, PVP 컨텐츠, 칩 시스템 활성화

원래는 동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려고 했으나 CBT 신청 제한을 풀자마자 급작스럽게 신청자가 몰려 서버 증설을 위해 일정을 미룬다고 한다. 대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더 늘린다고. 동월 12일부터 16일까지라고 한다.

데이터 마이닝으로 상당한 량의 더미 데이터들이 나왔다. 특이 주목할 점은 클래식 시리즈의 요소가 다수 나왔다는 것.[6] 사실상 본작의 컨셉은 록맨 Xover와 마찬가지로 록맨 전 시리즈의 콜라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7] 그외에도 여러 BGM을 사용하거나 리믹스해서 등장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CBT를 진행한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편. 물론 첫 테스트이니 버그 및 에러 때문에 결과물이 신통치 않을수 있으나, X 시리즈 신작이라는 기대감은 커녕, 록맨 시리즈 내에 캐릭터들을 플레이해볼 있다는 점만 빼면 흔한 양산형 게임이나 다름없다는 평. 다양한 무기들을 캐릭터들과 관계 없이 공용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8] 이지만, 주로 캐릭터들의 전용 무장이 아닌 어울리지 않는 무기로 오리지널리티를 잃어서 싫다는 부정도 있는 편.[9] 난이도는 처음엔 무난하지만, 챕터 3부터 고 난이도로 올라가버려 많은 유저들이 너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10] 챕터 3의 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록맨 X6의 시그마 2차전마냥 피격시 무적 시간이 없어서 난이도가 어처구니없이 떨어진다.

신규 오퍼레이터인 리코는 처음엔 귀여운 NPC로 인식했었지만, 지나치게 들떠하는 목소리 톤과 연기 톤때문에 별로다는 평도 있다.

클로즈 베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얼티밋 아머 엑스인데, 원작의 무시무시한 파워는 여전하지만, 플라즈마 샷이 크게 너프 먹은 상태이고, 노바 스트라이크는 강력하지만 사용시에도 피격 데미지를 무시하지 못하고 명중률이 꽤 낮은 쪽에 속한다.[11] 그러고도 S 랭크 타입 캐릭터라 역시 밸런스 붕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답게 위에 가챠가 심하지 않다는 발언이 무색하게 처음부터 가챠 시스템을 집어넣어 유저들의 어이를 털게 만들었다. 물론 클로즈 베타 전용 가챠라 틈틈히 젬을 제공해주곤 있지만, 유저들이 우려한 과금 유도가 여기서도 일어나 버린것. 이에 이 게임이 언제 서비스 종료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일부는 이 게임의 잘개발되고 전부 다 개선된 콘솔판을 바란 유저들은 결국 실망이 많지만, 대만 지사에서 개발한거라 이 정도면 그나마 낫다는 평과 캐릭터들 만큼은 잘 뽑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아직 클로즈 베타이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게임이 될 수도 있다.

이후 몇 가지 통계를 공개했는데 주 이용국가가 미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동남아쪽 국가이다. CBT 기준으로 일본어를 지원했음에도 본토인 일본쪽에선 거의 홍보가 되지 않았는지 클베 시점에서 일본쪽 플레이어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 특이점.

성우도 리코를 제외하면 새로 녹음한 것이 아니라 모두 기존 음성의 재탕이라는 것이다. 팔렛트, 레이야의 성우는 SNK 작품의 성우처럼 간신히 활동중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 아이리스는 성우가 고인이기 때문에 성우 교체가 불가피하다. 거기다가 아이리스는 전투에 써먹을 만한 음성이 있을지부터가 의문.[X4스포일러] 결국 엔도 아야가 아이리스의 후임 성우로 담당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5.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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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록맨 X9 같은 정식 넘버링 X 시리즈 신작, 이레귤러 헌터 X2 같은 리메이크 및 리부트작이나 일부는 록맨 11 이후 신작 관련 신규 소식, 새롭게 개발될 록맨 대시 3, 록맨 X 사이버 미션 같은 콘솔판 버전 리부트작 등의 록맨 시리즈 게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모바일 록맨 X 게임이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이모탈급의 뒤통수라며 까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의 미래 영상에서 "이번 연말에 뭔가 보여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가, 블리즈컨에서 모바일 게임을 메인 작품인 것 마냥 공개해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고, 록맨 X 다이브는 게임 축제가 아닌, 평상시에 공개된 작품인 데다가 공개 전에 딱히 과장 광고나 기대감을 부풀게 하는 언행 등이 없었기에 디아블로 이모탈보다는 덜 부정적인 편이며 캡콤의 대만 지사 개발작이기 때문에 일본 본사에서 개발될 록맨 X9이나 다른 록맨 시리즈 게임들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판매량이 처참했던 리메이크작 이레귤러 헌터 X 이후로는 신작을 기대하기가 힘들었던 X 시리즈 신작이라는 점에서 안 나오는 것 보다는 낫다는 평이다.

한편 기본 버스터 샷은 물론, 제트 세이버 같은 근접공격에도 장탄수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 과금 유도를 위한 장치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일단 공개된 영상 내에서는 기본 공격들의 탄이 차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

무기 시스템이 공개되고 나서의 반응은 부정적인 편, 굳이 액셀이 아닌 엑스와 제로에게 버스터 외에 총을 쥐게 할 필요가 있는지가 주 불만이다. 물론 제로의 경우 원작 록맨 X 커맨드 미션과 록맨 X7 ~ 록맨 X8까지 다양한 장비들을 사용했으나, 대부분 근접전 컨셉에 맞게 근접 무기들을 쓰지, 원거리총 류는 주로 액셀이 담당이다.

록맨 ZX 시리즈의 스테이지가 공개되고 나서는 록맨 온라인을 다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서로 비교해본다면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요소를 적극 활용한 것도 그렇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그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도 동일하다.[12] 여기서 듀오만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면 영락없는 록맨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