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 에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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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좌측의 살집있는 백인(?)이 에디(Eddie)로 성우는 해리 시어러/엄상현(EBS). 루(Lou)는 우측의 마른 체격의 흑인으로 성우는 시즌 31까진 행크 아자리아가 맡았고, 시즌 32부턴 흑인 성우인 알렉스 데저트가 맡고있다. 전태열(EBS)

2. 작중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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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의 경찰들로 위검 서장의 부하들이다.[1] 항상 위검 서장을 따라다니며 그의 수족 노릇을 잘 해낸다. 둘이서 순찰을 돌기도 하지만 뇌물을 받는 장면도 나오는 걸 보니 그다지 일을 잘하는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스프링필드 주민들 치고는 정상인에 가깝게 나온다(참고로, 스프링필드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중 하나다.)

초반 시즌에는 루와 에디가 조를 이루어 다녔지만, 시즌이 지나면 루는 위검서장과 같은 조를 이루는 장면이 훨씬더 많이 등장한다. 그러면서 에디의 비중은 크게 줄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경찰직에서 쫒겨난 적도 있다.

에디는 작중 말이 거의 없으며 루가 가끔 위검 서장에게 조언을 하고 칭찬을 받거나 위검의 멍청한 말에 핀잔을 준다. 다만 어떤 에피소드 에서는 교통정리를 기가막히게 잘한다고...

에피소드 내내 이름으로만 불리고 성은 안 나오는데, 둘다 원래 성 자체가 없다. 어떤 한 쇼프로 진행자가 그들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둘다 성이 없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

경찰들은 항상 이들만 등장하기에 스프링필드에 경찰이 이들뿐인것처럼 보이나 스프링필드에는 다른 경찰들도 있으며 기동팀도 존재한다. 다만 오그덴빌 이민자 에피소드에서 "우린 병력이 3명 밖에 없잖아."라는 말을 하거나 하는 것을 보아 다른 지역 경찰들에 비해 병력이 부족하긴 한 듯. 뭐, 옴니버스이니까 그때그때 달라보인다는 게 심슨의 묘미. 그러나, 이들 비중이 적은건 아니다. 시즌 19의 은행 강도 에피소드에서 크라운 빅토리아 12대 하고 수송차 2대가 나왔다. 그리고 심심하면 엄청 많이 나온다.

참고로 루는 프린스턴 대학을 나오고 로스쿨 출신. 시즌 1에서는 노란 피부로 나왔으나 검은 피부로 변경되었다. 리사가 실험용 동물들을 풀어줬다는 누명을 쓰는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말로는 에이미라는 이름의 전 부인이 있다고 한다. 또 마지가 예전에 대학에 다녔었다는 에피소드에서는 호머, 레니, 칼과 함께 새드개즘(Sadgasm)이라는 그런지 밴드를 결성했었다고 나온다.

에디는 통통하다는 점만 빼면 번즈와 상당히 닮은 외모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팬들 사이에서는 번즈의 숨겨진 아들이 아니냐는 루머도 돌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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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슨 가족/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