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 골리아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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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로봇 바쿠간 중 하나.
2. 작중 행적[편집]
볼트 러스터의 새로운 로봇 바쿠간.
브론테스는 26화에서 밀렌느가 자신의 바쿠간 베가와 함께 멋대로 버리자 이후 거인형[1][2] 로봇 바쿠간 루미나 골리아테스로 파트너를 할 수 없이 바꿨다. 그래도 브론테스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어서 다시 돌려받으려고 브론테스를 주워 개조한 거스와 배틀을 했지만,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골리아테스로 고정된다.[3]
36화에서는 슌(과 난입한 바론)과의 배틀 도중 골리아테스도 뺏길 뻔했지만 싸움 자체는 2차전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1차전과 3차전은 나름 합을 주고 받았고 파워레벨 차이를 500까지 벌리는 상황은 막아서 뺏는 건 없던 일이 됐다. 여기서는 원래 같으면 볼트가 속성에너지를 뺏는 악역 위치인데, 이 편에서는 볼트가 브론테스를 돌려받기 실패한지 얼마 안됨 + 볼트는 별다른 수단을 안쓴데 반해 슌이 바쿠간을 뺏을 생각을 함 + 선제 기습 + 중간 난입 + 인술 계략 덕인지 슌이 악역처럼 보이기도 하다.(...) 마침 볼트도 헥스에서 유일한 양심인 포지션이기도 하고. 오죽하면 볼트도 브롤러즈 둘을 상대하는건 정말 힘들구나라 할정도. 하지만 볼트도 2명 상대로 잘 싸운 편이다.[4][5]
후에 볼트가 HEX를 탈퇴하여 하이드론의 드리어드와 맞서 압승을 거두고 볼트가 하이드론을 죽일 수 있던 것을 그냥 놔주지만 하이드론의 기습에 의해 볼트가 처분될때 골리아테스는 어찌됐는지 알 수 없다. 아마 같이 처분되었을 듯. 다른 로봇 바쿠간들이 산산조각나는 최후를 맞이한 것에 비해 골리아테스는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고 구슬 상태로 처분되었다.
3. 사용 어빌리티[편집]
- 오딘 실드 - 뿔에서 에너지를 쏴서 어빌리티를 무효화하고 새 어빌리티 작동을 막는다.
- 프로메테우스 캐논 - 자신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 왼팔에 2문 포대를 만들어 공격한다. 골리아테스의 트레이드 마크 어빌리티로, 첫 등장인 33화 같은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시작하자마자 이거부터 쓴다. 36화에서 퓨전 어빌리티인 베스터드 메가 배럴을 연달아 작동시킬 때 단 한번 오른팔로 작화 오류가 난 적이 있는데, 정작 40화에서는 베스터드 메가 배럴까지 왼팔로 작동시킨다.
- 템페스트 애로우 - 하늘에 레이저포를 쏘면 잠시 후 번개가 떨어져 적을 공격하는 어빌리티. 자신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
- 라이트닝 액스[6] - 오른팔에서 도끼날을 생성해 공격하는 어빌리티. 자신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
- 엘리멘트 글로우-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깎는다. 눈과 가슴에서 레이저포를 쏜다.
- 볼트 슈터 - 40화에서 딱 한 번 나왔지만 효과를 보여주지 않고 이후에도 안 쓰여서 효과 불명. 뿔에서 에너지를 충전한 뒤 레이저를 쏜다.[7]
- 건 듀런스 - 등 뒤에서 레이저포를 전개해 뒤의 적을 공격하는 카운터 어빌리티. 적의 파워레벨을 반으로 깎는 충격적인 효과를 지녔다.
- 머즐 랜서 - 적의 파워레벨을 각각 200 깎는다. 왼팔의 포구 하나를 뽑아들고 레이저 검을 생성해 무기로 쓴다.
- 하이퍼 타키온 글로우 - 세 개의 거대한 빛의 원을 앞에 생성하고, 잠시후 매우 강력한 포격을 가하는 어빌리티. 36화에서 딱 한 번 사용되었지만 쓰자마자 커맨드 카드 '링 제로'에 의해 무효화되어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 벡터 팔랑크스 - 소환 바쿠간 드론 스파이더의 암 모드를 장착한 뒤에야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 기관총 형태로 변형한 드론 스파이더가 에너지탄을 난사해 공격하고, 드론 스파이더와 골리아테스의 파워레벨이 각각 400씩 올라, 합쳐서 800이 오르는 강력한 어빌리티다.
- 커스텀 배틀 어빌리티 - 후반부에서 갑툭튀한 설정. 배틀 자체의 설정을 바꾸는 어빌리티. 카드가 아닌 건틀렛을 조작해 발동하며,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서 자동적으로 골리아테스의 파워레벨이 300 올라가고 적의 어빌리티가 실시간으로 무효화되며, 배틀의 승패가 결정나도 골리아테스는 구슬로 돌아가지 않는다. 단 이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상대 바쿠간과 파워레벨 차이가 500 이상으로 벌어져도 상대 바쿠간을 빼앗을 수 없게 된다.[8][9]
- 올림포스 캐논 - 골리아테스의 필살기. 커스텀 배틀 어빌리티와 프로메테우스 캐논이 전부 작동 중일 때만 쓸 수 있다. 2문 포대가 양 옆으로 벌어지며 에너지 충전을 통해 초강력 레이저포를 발사한다. 까다로운 사용 조건에 걸맞게 파워레벨을 2배로 올리는 무지막지한 효과를 지녔다.[10]
4. 퓨전 어빌리티[편집]
- 베스터드 메가 배럴[11] - 프로메테우스 캐논의 퓨전 어빌리티. 파워레벨을 200 흡수한다. 포대를 4문 포대로 늘려 공격하며, 루미나 어빌리티로만 무효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12][1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1:14:52에 나무위키 루미나 골리아테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서브테라 드리어드와 비교하면 덩치가 거의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2] 영문판 위키에서는 사무라이를 닮았다고 하는데, 열린 것처럼 보이는 입 파트와 머리의 뿔이 사무라이 갑주를 연상시키기 때문인듯.[3] 주인의 성향이 선한만큼 브론테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주인에게 애정을 받았다.[4] 사실 말이 둘이지 이 때 슌과 바론은 소환 바쿠간까지 총동원한터라 무려 5대2로 싸우는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바론은 단독으로도 제법 강자이지만 특히 태그 전에서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슌의 바쿠간인 잉그램, 슬래쉬, 섀도우 윙은 합동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터라 세 대가 모두 필드에 있으면 그 시너지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실제로 5대의 바쿠간은 각자 따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수준 높은 연계기를 펼치는데 이런 마당에 홀로 싸워서 그나마 바쿠간은 안 뺏기고 끝난 볼트가 대단한 것이다.[5] 애당초 골리아테스 자체가 볼트의 배틀 스타일과 잘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전 파트너인 브론테스는 적의 어빌리티나 게이트 카드를 무효화시키는 등 유틸이 강한 바쿠간이지만 골리아테스는 유틸이 있기는 해도 유틸보다는 파워에 특화된 바쿠간이다. 하데스의 화력 컨셉을 이어받은 맥스파이더나 알타일의 공중전이 발전한 알루즈랑 달리 밀렌느처럼 볼트도 바쿠간의 전투 방식이 확 달리진 케이스이지만 애당초 밀렌느는 한 가지 전법을 고집하지 않고 베가의 속성 체인지를 이용해 상황에 따라 전법을 바꾸는 변칙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에 공중전, 수중전, 원거리전, 근거리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드형인 마큐베스가 속성 체인지 바쿠간이기에 다재다능했던 베가 못지 않게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상성이 안 맞는 건 볼트 뿐.[6] 참고로 헷갈릴수도 있는것이 이 어빌리티의 단어를 액스가 아니라 X로 착각할수도 있는데 도끼를 뜻하는 영단어 액스(Axe). 절대로 X(엑스)가 아니다. 따라서 헷갈리지 말것.[7] 엘리멘트 글로우와 더블로 함께 작동시켰는데, 각각 파워레벨 600인 샤이먼, 잉그램이 뺏겨지진 않은 걸 보면 상대의 파워레벨을 최대 300까지는 낮추는 기술로 추정. 엘리멘트 글로우가 단일 200차감, 볼트 슈터가 최대 단일 300차감이면 각각 400, 최저 300으로 700인 골리아테스에게 패배하고도 뺏겨지지 않기 때문.[8] 이걸 활성화시키고 올림포스 캐논까지 작동시켜 하이드론의 드리어드를 이겼을 때 파워레벨 차이가 1100에 달했는데도, 드리어드는 이후에도 멀쩡히 하이드론이 쓰고 있다.[9]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에서 원래는 배틀용이 아니라 데이터 측정을 위한 훈련용 프로그램 비슷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10] 다만 이게 한번밖에 안 쓰여진지라, 파워를 2배 올리는 건지 파워를 1000 상승시키는 건진 불명. 물론 어느쪽이든 무지막지한 효과지만.[11] 일판은 “버스터”를 쓴다.[12] 무효화를 막는 수준이 아니라 어빌리티 무효화 기능의 어빌리티나 게이트 카드 발동 자체를 막아버리는지 어빌리티 무효화와 더불어 자신의 파워레벨을 200 올려 골리아테스와 동급의 파워레벨을 얻은 잉그램은 이 공격을 무효화하지 못하고 갑부 격의식으로 오른 파워레벨도 내려가 그대로 다운된다.[13] 이 특징으로 보아 링 제로를 비롯한 어빌리티 무효화 효과가 달린 게이트 카드로도 무효화가 불가능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