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펠(청의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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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シフェル
루시펠
Lucifel


파일:attachment/Blue_Exorcist_-_Light_(1).jpg

가면착용
파일:LucipelEL1117.jpg
맨얼굴
성별
남성
나이
1000+
생일
12월 7일[1]
종족
악마
신분
바알(팔후왕) 서열 1위[2]
일루미너티 총수
13호 섹션 엘릭서 피실험자(이전)
가족관계
사탄(아버지)
사마엘(남동생)
아자젤(남동생)
이블리스(여동생)
에균(남동생)
아스타로트(남동생)
아마이몬(남동생)
벨제부브(남동생)
오쿠무라 린(이복남동생)
오쿠무라 유키오(이복남동생)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정

일루미너티 프로필
계급
총수
직책
일루미너티 최고지도자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정십자축제
3.2. 극동연구소
3.2.1. 유키오와의 독대
3.3. 아오모리 하치로타로
3.4. 푸른 밤의 진실
3.4.1. 게헤나의 세력구도 배경
3.4.2. 결과 가지(100년 전)
3.4.3. 배아
3.5. 눈의 최후
3.6. SsC
3.6.1. 04:36 ~ 24:16
3.6.2. 40:00
3.7. 무쌍
4. 강함
5. 능력
6. 평가
6.1. 사상에 대하여
7.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청의 엑소시스트_국내판_13.jpg
국내 단행본 표지 13권[3]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파일:루시펠_악마도감.jpg

루시펠(光明天)

레벨 : 상급~

'빛의 왕'이란 이름으로 신으로 군림하는 사탄을 제외한 게헤나 최고 권력자. 빛에 관련된 악마들을 다스리는 수령. 호칭은 시대와 나라, 신앙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신으로 숭배하는 토지도 존재한다.

현재는 인간 남성의 몸에 빙의하여 아샤에서 '일루미너티'라 칭하는 결사조직의 총사로서의 얼굴도 지녔다.

--

악마도감 FILE 32


아샤에서는 계명결사 일루미너티의 총수로 있으며 게헤나에서는 인간을 적대시하는 루시펠 파벌을 이끌고 있다. 파벌은 루시펠을 포함해 4명으로 이뤄져있으며[4] 4대 4의 균형을 맞춰 세력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서열 1위임에도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상당히 예의 바르다. 들과 부하, 적한테 조차 존대말을 쓴다.[5]

작중 나오는 일루미너티 제복을 입은 루시펠을 보면 거의 대부분 가면과 와이셔츠에 각혈한 피가 묻어있다. 이처럼 몸이 좋지 않은 이유는 본인이 왕 클래스의 악마라 빙의체와 동등성이 한참 떨어져서 몸이 버티지 못하는 마당에 바알(팔후왕)들 중 열화가 가장 빠른 것까지 겹친 것이다. 후지모토 시로의 몸에 빙의하고서도 5분도 안되어 죽어가던 사탄만큼은 아니지만, 게헤나의 최고 권력자인 루시펠 또한 너무 강대하기 때문에 평소 활동을 하는데도 지장을 줄 정도로 아샤에 빙의해 있기는 힘든 모양.[6] 정십자학원에선 아무런 전투도 안하고 세라핌 소환으로 선전포고만 했는데도, 그 자리에서 돌아서자마자 각혈하고 쓰러져 극동연구소에서 하루동안 엘릭서를 투약받으며 잠들어 있었다.

아무런 장치도 없이 있으면 열화가 심한 탓에 하루도 버티지 못한다고 하며, 잠깐동안이지만 이렇게 거동이라도 수 있는 건 일루미너티에서 개발하고 있는 엘릭서 덕분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정십자축제[편집]


12권 49화에 첫 등장. 시마 렌조의 배신과 카미키 이즈모의 납치, 타카라의 방관이 더해진 상황에서 바티칸 본부와 일본 지부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 있는 정십자 기사단의 지부, 출장소에 세라핌을 출현시켜 결계를 깨어버리면서 등장한다.[7] 그리고 세라핌이 조성한 환각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면서 실제 본인은 일본 지부의 전망광장에 나타난 메피스토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메피스토를 본명인 사마엘이라고 부르면서 메피스토가 오랫동안 뵈지 못한 사이 가면이 잘 어울린다고 하자 너는 아직 무탈한 모양이라서 다행이라고 기침을 하면서 대답한다. 메피스토가 덕분에 즐겁게 지내고 있지만 이러한 변두리 땅에 무슨 일로 왔냐고 묻자 다시 세라핌을 통해 일루미너티는 제 1단계로 정십자 기사단에 선전포고를 하러 온 것이라고 말하며 우선 오늘부터 1년이 지나기 전에 일루미너티는 자신들의 아바마마인 마신 사탄을 부활시키겠다고 하며 사탄을 부활시킨 후 둘로 나뉜 게헤나와 아샤를 하나로 융화하여 빛과 어둠이 생겨나기 이전의 무(無)로 돌이키겠다고 한다.[8] 그러면 만물은 모든 고뇌로부터 해방되며 동등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세상에 참된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하며 이 뜻을 부정하는 자들은 일루미너티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메피스토에게 형으로서의 마지막 부탁으로 자신과 함께 하자고 회유를 권하나 메피스토는 무리라는 즉답과 함께 수많은 시체더미 위에서 삶을 밟고 천공을 동경하면서 고통스러운 세상을 기어다니는 다른 것이 함께 존재하는 난잡함이야말로 평화라고 생각한다는 답을 내놓았고 이를 들은 루시펠은 어찌하여 우리는 그토록 업과 고통을 짊어지면서 계속 존재해야 하는 거냐고 물으며 이 세계에는 너처럼 강한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도 잔뜩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메피스토가 형님과는 역시 가치관이 다른 것 같다고 말하자 그런 모양이라면서 메피스토의 말에 동의하는데 린을 보며 너한테도 무슨 생각이 있는 것 같으니 피차 봐주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면서 카미키 이즈모만큼은 자신들의 계획에 필요하니 데려가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볼일이 끝났다는 듯 돌아가는데 뒤를 돌자마자 넘어져서 각혈을 하여 주치의를 부를 상황까지 오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도 강함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이렇게나 허약한 루시펠을 보고도 메피스토는 어쩔 도리가 없다면서 손놓고 구경만 하고 있었으며 린이 나섰지만 렌조가 막는 사이에 루시펠은 호마레의 부축을 받고 헬기에 타서 철수하였다.

그리고 루시펠이 철수한 이후 선전포고용으로 소환한 세라핌의 자폭에 의해 기사단의 바티칸 본부, 지부, 출장소 전부가 공격당했고 그리고리도 중상을 입었다고 하다.[9]


3.2. 극동연구소[편집]


본인의 친위대와 함께 이나리 드림타운 지하에 있는 극동연구소로 이동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게도인의 엘릭서 치료를 받고 깨어난다. 린 일행이 잠입해 들어왔을때 회의가 개최하였는데 게도인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자신의 육체는 장치에서 떨어지면 얼마 못가서 붕괴되어버리는데 잠시 동안이긴 해도 맨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게도인이 개발한 엘릭서 1117 덕뿐이라고 하며 침상에서 볼품없는 모습이라 미안하지만 직접 대화를 하고 싶어 모이라고 한 것이라며 게도인에게 모든 것이 순조롭냐고 묻는데 게도인은 방금 전에 이즈모의 정밀검사가 끝났는데 카미키 타마모의 적자이니 구미호와의 적성도 아주 좋다며 보고하자[10] 그건 바람직하다며 카미키 타마모는 세이버(선택된 자를 만들어낸 소재이니 더욱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하는데 게도인이 정십자 기사단의 자객으로 침투한 오쿠무라 형제를 포획했다고 하자 그건 느끼고 있었다며 죽이겠냐고 묻는 게도인에게 오쿠무라 린만은 건드리지 않고 직접 사마엘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하는데 게도인이 린은 기사단의 비장의 카드이니 언젠가 앞으로의 계획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자 게도인의 말을 긍정하지만 린은 게헤나의 신인 사탄의 것이므로 멋대로 행동하는 건 용서받지 못한다고 하지만 오쿠무라 유키오의 처우는 토도 군에게 재미있는 말을 한 것도 있으니 나중에 다시 생각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호마레가 린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하자 호마레의 우려는 타당하다고 긍정하며 무슨 일이 있을 때에는 사탄의 노여움을 각오하고서라도 여기에서 오쿠무라 린을 확실히 죽일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니 만약의 경우에는 자신이 나서겠다고 하지만 호마레는 루시펠이 지난날의 선전포고로 힘을 상당히 소모하여 이렇게 말을 하는 것도 육체에 지장이 있으니 친위대에게 맡겨달라면서 만류한다. 그리고 지난 반 년간 학원생활을 하면서 정보를 수집한 렌조에게서 린의 약점인 정에 약하다는 사실을 이용해 '인간으로 구성된 친위대를 쓰면 좋을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약간 생각하다가 만약의 경우에 친위대에게 맡긴다고 하며 사탄을 위해 아름답고 완벽한 육체를 준배해 드리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몸이 약해져 피눈물에다 피까지 토하며 회의는 중지된다.

그리고 15권에서 야오조의 언급에 의해 기사단이 이나리를 제압히기 전에 친위대와 같이 탈출했다고 하며 멀쩡한 얼굴로 렌조가 데려온 게도인을 도미누스 리미니스 갑판 위에서 대면하여 극동연구소가 정십자 기사단에게 제압되었지만 원래 버릴 생각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이번에 극동지부에 머물렀던 것은 선전포고에 의해 소모한 육체를 회복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전부터 극동연구소는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게도인은 결사에 크게 공헌해주었으니 믿고 싶지는 않았지만 아까까지의 게도인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었으며 게도인 정도의 두뇌 소유자가 어째서 이랬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이 게도인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시험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자 게도인이 자신은 루시펠이 기뻐해주길 바란다는 일념이었다고 하며 결코 반악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니 용서해달라고 하자 게도인에게 얼굴을 들라고 하며 부하의 잘못은 내 잘못이라는 말과 함께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춰주는데 그러자 게도인이 너무나 자비로우시다며허 자신은 인간을 초월하였다면서 다음에는 루시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명예 회복을 달라고 하자 그를 용서해주는 줄 알았으나...

⋯게도인 군. 그대는 지극히 흔해빠진 인간입니다.

게도인 : ⋯넷?

그대는 어리석고 천박하고 잔인한 보통 인간입니다.

잘못을 저질러놓고서는 뻔뻔하게 망상만 하면서 용서를 비는 게도인에게 그대는 지극히 흔해빠진 인간이라고 평가해주면서 그대는 어리석고 천박하고 잔인한 보통 인간이라는 말과 함께 게도인을 직접 소멸시킨다.[11] 그리고 또 열화가 가속되었는데 전보다 더 나빠졌다고 하는 호마레의 걱정에도 다시 가면을 쓰면서 선전포고를 한 지금은 자신들에게는 시간이 없으며 발걸음을 흐트러뜨리고 시간을 낭비한다면 그것은 필요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지켜보고 듣던 호마레는 대원들에게 일루미너티의 신념을 외치라고 말한다.


3.2.1. 유키오와의 독대[편집]


이후 다시 이중스파이로 고용되어 정십자 학원으로 돌아온 렌조와 유키오의 대화에서 드러나길 극동연구소에서 유키오와 독대를 하였으며 시치미 때는 유키오에게 못을 박아두고 싶은 건지 '그대가 구원받고 싶다면 나는 언제든지 그대를 환영한다.' 라는 말을 렌조가 직접 유키오에게 전해달라고 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직후 어떻게 유키오가 극동연구소에서 루시펠을 만났는지 나오는데 제일 먼저 디스포저를 탈출한 코네코마루가 키메라 좀비를 쓰러뜨린 유키오의 안전을 확인하고 떠난 이후 혼자서 탈출할 방법을 찾는 유키오의 앞에 제복을 입고 멀쩡한 얼굴로 나타나서는[12] 자신을 소개하고 유키오에 관해서는 토도 사부로타에게 많이 들어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다치게 하지는 않겠다는 말과 함께 유키오에게 다가가는데 유키오가 권총을 겨눴지만 권총의 온도가 뜨거워져서 무력화되었고 손으로 얼굴을 맞대고는 유키오의 눈을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역시 토도가 말한 대로라며 역시 유키오는 재밌다는 말과 함께 일루미너티는 유키오를 환영한다는 말을 한다.[13] 물론 유키오는 누가 그러냐고 말하며 손을 뿌리쳤지만 루시펠은 유키오가 보호받지 못한다고 말하며 그 눈에 관한 일이 들키면 연구 대상으로서 감금당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처형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유키오를 약하다고 평한다. 그때 린이 푸른 불꽃으로 디스포저들을 폭파시키는 것을 보게 되면서 슬슬 물러날 때라고 무전을 받자 유키오에게 오늘은 이만 후퇴할 거고 강요는 하고 싶지 않지만 이것만은 기억해달라면서 자신은 유키오에게 '힘'을 줄 수가 있고, 유키오의 잠재적인 힘과 가능성을 각성시킬 수 있는 동시에 그 왼눈의 수수깨끼와 감춰진 진실을 알고 싶냐고 묻는 동시에 그 진실들이 그대에게 힘을 주니 자신은 그대를 구하고 싶다고 말한다. 물론 유키오는 필요 없다면서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루시펠은 또 만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들고 그대는 마음도 그리 강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진다.

이나리가 제압된 이후에 렌조를 보낸 것은 호마레가 렌조는 고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짐작했듯이 그를 정식으로 이중스파이로 이용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유키오의 대답을 들을 목적도 있었으며 유키오는 '필요 없어.' 라고 전해달라고 한다.


3.3. 아오모리 하치로타로[편집]


토도 군. 납니다.

정십자 기사단은 불사의 악마의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소재를 모으기 힘들게 돼요. 그대도 아무쪼록 조심하기를.

지금 있는 소재만으로 아버님의 '몸'을 마련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그대들 세이버(선택받은 자의 힘을 빌려주길 바란다. 그 의미(• • •를 알고 있겠지요?


80화에서 렌조가 린의 푸른 불꽃의 영향으로 약체화된 하치로타로를 포획해서 사부로타에게 넘겨주면서 도미누스 리미니스에서 직접 연락을 하면서 등장. 목 아래도 매우 열화한 모습이었으며 정십자 기사단이 불사의 악마의 감시를 강화하게 되면서 서서히 소재가 모으기 힘들게 되니 사부로타도 아무쪼록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있는 소재 만으로 사탄의 몸을 마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때는 세이버(선택받은 자의 힘을 빌려주길 바라지만 그 의미를 알고 있냐고 묻는데 토도는 당연히 숙지하고 있다며 그 때문에 자신들을 살려두신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부로타와 렌조와의 대화에서 렌조가 하달받은 오쿠무라 유키오의 권유는 억지로 강요하지 말라는 명령을 직접 내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3.4. 푸른 밤의 진실[편집]



3.4.1. 게헤나의 세력구도 배경[편집]


13호 섹션의 진실을 보고 온 루인과 류지에게 메피스토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면서 언급되는데 태곳적 바알들은 개념적 존재로서 인간과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였지만 인간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자신들의 윤곽도 드러나게 되며 명확한 모습도 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수육하는 자가 나타났다며 육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인간들은 모르겠지만 육체를 얻는다는 것은 충동적인 자극이었다며 솔직히 자신도 처음 육체를 얻었을 때에는 그 쾌감에 취했다고 밝힌다.[14] '자아'에 눈뜨고, '오감'에 취하고, 한 번 체감해버리면 이제 육체 없이는 견딜 수 없게 되었지만[15] 육체는 영원하지 않았다며 마력에 의해 인간보다 세포 재생 능력은 빠르지만 고위의 왕일수록 육체의 열화도 빠르다며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죽을 수 없는(• • • • •이라고 말한다. 육체는 멸해도 개념으로서는 영원히 계속 존재하는 것이기에 한 번 자아가 싹터버린 바알들에 그것은 너무나 가혹했다고 말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미쳐버린 것이 맡형이자 빛의 왕인 루시펠이라고 한다.

루시펠은 바알 중에서 가장 육체의 열화가 빨라서 10년도 견디지 못했는데 그 열화의 고통에서 생긴 스트레스의 분출구가 인간으로 향했는데 그 과정에서 동생 왕들도 끌어들여 인간을 공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전쟁, 수해, 전염병이 만연하는 시대가 오래 이어졌다고.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에 메피스토와 쌍황, 아자젤은 인간들에게 악마와 싸우게 하기 위해 지혜를 준 것이 정십자 기사단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렇게 두 파벌은 팽팽하게 대립해왔지만 불과 100년 정도 전에 마침내 루시펠이 폭발했다고 한다.

3.4.2. 결과 가지(100년 전)[편집]


바알들이 어느 고풍스러운 방에 모여 식탁에 앉아있는데[16] 루시펠이 이제 한계라며 모든 것을 무로 돌려놓을 때라고 선언하자 맞은 편에 앉아있던 사마엘이 진정하라고 달래주었다. 루시펠이 시간의 힘으로 자신보다 오래 살 수 있는 사마엘은 몸이 아픈 것을 모른다고 말하며 당시 열화가 한계까지 진행된 아마이몬에게 교체할 몸을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그 괴로움을 이해한다며 이중에 얼마나 건전한 육체를 지닌 자가 얼마나 있냐며 어째서 이 세계는 이리도 잔혹하고 불공평한지 좀 더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메피스토는 얼굴을 구기며 루시펠에게 결국 뭘 하시겠냐고 묻는데 루시펠은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다 쏟아내서 지구를 파괴하여 스스로 죽겠다는 주장한다.[17]

결국 회유된 루시펠이 다른 방법도 없었기에 OK의사를 보이자 어사일럼을 방패막이로 13호 섹션을 설립하여 세계 최고봉의 연구자들을 모아 클론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클론은 비교적 용이하게 만들었지만 만들고 나서야 클론은 완전한 복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생육환경에도 크게 변화하고, 무엇보다 안에 깃드는 정신이 달라서 아무리 우수한 육체라도 빙의체가 될 수는 없었기에 루시펠을 달래기 위해서 좀 더 새로운 방편이 필요했다고 하며 니콜라에 에미네스크가 제안한 불로불사약, 즉 엘릭서를 만들어서 바알 상위 3위의 클론이라면 적합할 가능성도 높기에 양산하자는 말이 나오면서 결국 불로불사의 강화인간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이었다며 불로불사약 실험은 잔인하기 이를 데 없었다고 한다.[18] 기적적으로 아마이몬의 빙의체[19]가 태어나기는 했지만 정작 중요한 루시펠의 빙의체는 완성되지 않은 체 연구가 일상화되던 어느 날 동시에 최강의 강화인간이 태어났지만 '안'에 빙의한 것은 루시펠이 아니었다며 처음엔 '그것'이 뭔지 바알들조차 몰랐다며 '그것'이 아무래도 우리를 만들어낸 게헤나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은 거대 개념이라고 판명될 무렵에는 이미 온갖 일들이 손쓸 수 없게 늦어버린 뒤었다고 한다. 류지가 그것의 정체가 사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것'이 오쿠무라 형제의 부친이 되는 존재인 사탄이며 그가 이 세상에 출현한 순간이었다며 확인사살한다.

그리고 '그것'의 자아가 싹틈으로서 푸른 밤은 일어났고, 연구 시설은 붕괴, 관련된 자들 대부분이 그날 죽었다고 말한다.


3.4.3. 배아[편집]


그 후 푸른 밤의 생존자들에게는 빠짐없이 메피스토의 참관 하에 사신이 작성한 모리나스의 계약서에 혈판을 찍게 하었고 13호 섹션은 말 그대로 해체하고 폐쇄.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은 어둠속에 묻어버려야 했지만 루시펠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비밀리에 엘릭서 연구를 끄집어내서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메피스토는 루시펠 본인이 직접 꺼내갔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며[20] 기사단 내부에 배신자가 있는 게 틀림없다고 말한다.


3.5. 눈의 최후[편집]


파일:루시펠1.jpg

97화, 1월 2일에 도미누스 리미니스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엘릭서를 주입받으면서 일루미너티로 온 유키오와 대면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와줄 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말한다. 유키오가 "내가 탐난다" 고 하였는데 자신을 어쩔 셈이냐고 묻자 어떻게도 하지 않고 그저 유키오가 자기 의지로 이곳까지 와주는 것이 전부였다고 하며 자신의 곁으로 아버지를 데려다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유키오가 참된 평화로 이끌 희망이라고 말한다.그러자 유키오는 착각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 계획도 이 조직도 악이며 이곳은 악의 구렁텅이고 자신도 악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눈과 출생의 비밀, 나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고 잠재적인 힘을 각성시킬 수 있다고도 했으니 모든 것은 그 '힘'을 위한 것이니 반드시 받겠다는 각오를 듣는다.

99화, 1월 3일에 객원 연구원 신분으로 생활하기 시작한 유키오에게 자신의 남동생이자 일루미너티의 공중 연구소 부소장인 에귄을 소개한다. 그리고 몸을 조사하려는 행위에 유키오가 거부감을 느끼자[21] 무서운 것은 이해한다며 약한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위를 거절하고 베제한다고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면을 벗고 상처투성이인 자신의 얼굴을 보이며 자신도 약한 자이기 때문에 유키오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강해지고 싶다고 말한 유키오에게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순순히 에균의 검사를 받는 유키오를 보고 흡족해한다.

3.6. SsC[편집]



3.6.1. 04:36 ~ 24:16[편집]


파일:루시펠2.jpg

린 : ⋯너는 역시 적인거야? 무엇 때문에 이런!

메피스토 : 루시펠을 위해서입니다. 실험체, 연구자, 연구의 모든 것. 이 시설 전부가 루시펠이라는 강대한 폭탄이 폭발하는 것을 늦추는, 그저 오로지 시간벌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과거 편에서 메피스토가 언급한 13호 섹션과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나온다. 101화에서 36년 전의 메피스토에게 과거로 온 린이 시로의 출생의 진실을 듣고서 유키오가 기사단을 떠나기 전에 남긴 대략적인 정보를 떠올리고 뭣때문에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는 13호 섹션이 존재하냐고 묻자 메피스토는 섹션의 모든것이 루시펠이라는 폭탄이 폭발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기 위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102화에서는 직후 린이 메피스토의 호위인 척 하고 특수 실험실에 들어가서 니콜라에 에미네스크 엘릭서 51 실험을 보게 되는데 30분 정도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는 커녕 각혈만 해서 실험은 실패했고 메피스토가 그 육체를 버리면 통증의 괴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고, 언젠가 새로운 육체를 받게 될테니 더 이상 아샤를 끌어들이지 말고 조용히 게헤나로 돌아가달라고 설득하지만 오히려 집착심이 드러나는 눈빛과 함께 자신은 언젠가 보답을 받을것을 믿는다고 힘겹게 대답을 하였다. 메피스토가 이 이상은 루시펠의 몸에 해가 되니 해산을 제안하였고 메피스토를 따나 나가면서 슬쩍 루시펠을 돌아본 린조차 특수 치료실에서 나온 직후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뚫어져라 지켜본다.

104화에서 시로가 엑소시스트가 된 시점에서 4~5년 정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린이 목격하는데 셰미하자의 아마이몬이 200년간 사용한 육체를 버리고 게헤나로 돌아갔으니 시설은 폐쇄하고 물질을 포기하고 돌아가라는 말에 힘겹게 자신의 목적[22]을 말하며 타이밍 좋게 아마이몬이 시설 내에서 새 육체를 얻어 시설 페쇄는 재고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이야말로 자기 차례라고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분을 삭이며 말한다. 그리고 9년 뒤인 20년 전 시점에서는 상당히 회복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23] 빙의체에 빙의한 악마가 자기가 아니라는 것에 놀란다.

105화에서는 사마엘이 그 신참 녀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존재하는 사상 전체와 통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들을 만들어낸 삼라만상 그 자체라고 대답한다.

106화에서 강생으로부터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신참이라고 칭한 악마가 자신을 사탄이라고 자칭한 사실에 놀란 그리고리에게 차라리 납득이 간다며 그자가 우리 악마 거의 전부와 연결되는 것이 가능했기에 그것은 마신(사탄)이라고 부르기에 알맞은 존재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우리들은 느끼고 있고 사탄의 자아가 아직 미숙하지만 점점 자라고 말한다. 사탄이 섹션에서 탈출한지 2년 후에 또다시 열화 때문에 미쳐 날뛰는데 사탄의 빙의체에서 유래된 엘릭서도 과도하게 사용하여 내성이 생겨서 안듣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리고리조차 생지옥이라고 할 정도인 거의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사탄이 오는 것을 느끼고 온다고 말한다.

107화에서는 섹션을 탈출하고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열화를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사탄과 정식으로 인사를 할 때는 사탄의 빙의체에서 유래해 만든 엘릭서로 상당히 회복되었던 피부는 이미 다 없어지고, 근육조차 썩어서 뼈가 드러날 정도로 열화가 진행되었다. 그리고리 셰미하자는 이런 상태를 생지옥이라고 했는데 사탄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감지했으며 사탄이 섹션을 무력으로 점거하면서 자신을 찾아오자 자기소개를 하고는 사탄을 따르겠다는 말과 함께 이블리스, 에귄, 아스타로드를 대면해주면서 기쁜 마음으로 따르겠다고 한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에 느끼는 그 아픔. 물질에 집착하고 마는 그 고통 ⋯압니다.[24]

처참한 몰골로 자신에게로 온 사탄을 보며


"응. 그야말로 나다."

사탄의 빙의체의 머리를 파괴한 직후

115화에서는 푸른 밤 사태 직전에 뇌를 포함한 거의 모든 몸이 열화된 상태로 유리를 찾으면서 폭주하는 사탄을 보고 눈과 귀의 감각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서 사탄의 아픔과 물질에 집착하는 고통을 안다며 현재의 사탄의 몰골에 공감한다. 그리고 무슨 생각을 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빛의 힘으로 사탄의 빙의체의 머리를 파괴한다.[25] 즉, 푸른 밤의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 주변 반응들도 하나같이 대체 뭔 짓을 했냐고 하는 것처럼 이해는 쥐뿔도 불가능했지만[26] 머리가 터져버린 사탄이 괴로워하면서 몸을 찾으려고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면서 그야말로 나라고 독백하며 사탄의 빙의체가 완전히 터져버리는 폭발에 휘말린다.

118화에서는 푸른 밤이 끝난 이후 에레미야와 함께 불타는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는 섹션을 돌아다니는데 이제 연구도 끝이고 아버지가 사라진 마당에 온갖 피해를 남기고 갔다고 하지만 왼다리가 골절이 되어 넘어졌는데 골절이 되어도 고통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을 알자 모든 것을 무(無)로 만들 작정으로 자폭을 하려고 한다. 이때 사마엘의 시간정지로 인해 자폭이 막히지만 오히려 사마엘에게 가엽다고 말하며 이런 건 20초도 버티지 못한다고 하지만 사마엘은 20초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그때 셰미하자가 메피스토의 우산을 타고 난입해서 육체가 급속도로 재생하는 것을 보고 네피림이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아이비 비슷한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셰미하자 결정의 힘을 빌렸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그래봤자 네피림은 혼혈, 그리고리 중 유일하게 힘이 남은 셰미하자의 피는 옅어저만 가고 후계자도 평범한 인간이라고 들었는데 겨우 그 정도 수준으로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고 생각했냐며 힘을 발산하여 시간정지 결계조차 깨버리면서 셰미하자의 왼쪽 다리 발목을 잡아 화상을 입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셰미하자는 고통을 참아가며 자신의 모순을 눈치채지 못했냐고 물으며 루시펠도 사탄도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구 날뛰며 많은 자들을 말려들게 한다고 하며 이는 평등하지 않다며 세계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존재가 무슨 말씀이냐고 묻는데 점점 얼굴이 노화되자 반말까지 쓰며 "그렇다면 너도 똑같다!! 나를 죽이는 너도...!" 라고 일갈하자 셰미하자는 생명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 셰미하자의 힘이며 생명의 생사는 몸(물질)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삶은 곧 죽음, 죽음은 곧 삶이기에 이젠 죽음을 두려워 하지말라고 하며 노화를 가속해버리는데 루시펠은 싫다고 외치면서 육체가 완전히 파괴된다.[27][28]

119화에서는 육체가 파괴되고 게헤나의 자신의 파벌들을 데리고 빛의 형상으로 나타나는데 사마엘의 괜찮냐는 물음에 괜찮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몸에 관해서는 자신의 신봉자들이 13호 섹션의 연구를 이었으니 반드시 사마엘보다 먼저 만들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간청하고 사탄이 루시펠의 마음을 봐서 기다리겠다고 하자 황송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의 육체가 파괴되고 남은 유해는 셰미하자의 지시로 성궤에 담겨 화장 후 최심부에 봉인되는줄 알았으나.... 몸에 잎사귀가 나있는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의해 성궤가 열려 루시펠의 유해가 타고 남은 화장재는 탈취당하고 유해를 옮기던 그리고리의 기사단은 뿌리같은거에 꿰뚫리거나 머리가 휘감겨 으깨어지면서 몰살당했다.[29] 그리고 살아남은 에미네스크, 본명은 드랙 드래그레스크라고 불리는 박사[30]의 손에 의해 루시펠의 완전한 클론이 만들어지는데 누군가가 와서 경과가 어떠냐는 말에 드래그레스크는 순조롭다며 대답하고 누군가는 기사단 재건을 하면서 앞으로 악마나 퇴마 방법을 연구하는 과학 연구소를 설립하는 안이 제출될 것인데 소장으로 드래그레스크 박사를 셰미하자에게 추천했다면서 연구소를 여기에 세우면 좋은 연막이 될 것이니 클론 생산을 계속하라는 지시를 하는데 아직 피부가 생성되지 않는 복제 빙의체의 눈이 악마의 눈이 된 것으로 봐서는 빙의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3.6.2. 40:00[편집]


유키오의 검사 결과를 들으면서 에균이 결론부터 말해서 어느 악마의 빙의에도 내성이 없는 인간이라고 유키오에게 말해주자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고 덧붙이면서 차원 가변 화염방사기를 든 대원에게 직접 방사를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푸른 불꽃의 내성이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고 말해주며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유키오에게 약속한 물건을 건내주기 위해 직접 도미누스 리미니스를 안내하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설명한다.[31] 도미누스 리미니스는 마법 과학을 이용한 "마법 광학미체 공중모함"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마법 과학 기술의 중추이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이용 방법을 알기 위해 매일 연구를 하고 있는데 특히 무기와 장비 개발에 연구를 힘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무기 진열장을 지나가는데 유키오가 어느 한 쌍의 권총을 눈독들여다 보자 역시 도구는 주인을 부르는 법이라면서 그 권총들은 알무마헬의 결정을 이용한 권총이며 장시간 사용하면 기억 장애가 일어나기에 테스트타입과 프로토타입만 만들고 양산은 하지 않았지만 검은 불꽃을 무효화하는[32] 유키오는 사용할 수 있으니 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다면서 어느 방으로 가더니 자신의 완전한 클론을 보여주며 연구의 기반은 지상의 비밀 연구소이며 여기 있는 것은 전부 비축품이라고 하는데 13호 섹션의 연구는 일루미너티가 완성해서 완전한 클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몸은 무리를 하면 열화가 되어 엘릭서가 없으면 하루도 버틸 수 없지만 이러한 클론 덕분에 교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33] 그리고 유키오의 팔이 완치되려면 4~5주는 더 걸리겠지만 여기서라면 오늘 중으로 고칠 수 있다고 알려주며[34] 쌍권총을 들려면 양팔을 써야 하기에 부위 재생을 권유한다. 그리고 유키오는 이를 받아들여 당일 밤에 팔이 완전히 치유된다.

111화에서 메피스토 저격 사건으로부터 4일이 지난 1월 6일이 되었는데 렌조는 유키오에게 루시펠이 오늘도 유키오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유키오는 아무리 똑같은 클론이라고 해도 자아가 동등하지 못하면 빙의체가 되지 못하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가지자 렌조가 몰래 유키오에게 말해주길 목 아래를 갈아 끼우는(• • • • • 모양이라고 하며 사실 인체 부분의 재생과 완전한 클론체의 제조 기술은 결사 창설 초기에 완성되었지만 악마의 빙의체의 클론을 만들기는 어려워서 불과 한 달 전에야 성공을 했다고 한다. 그 한 달간 루시펠은 적어도 3번은 목 아래를 바꿨다고 한다.[35]

그리고 유키오가 렌조와 함께 아침을 먹다가 다른 세이버들이 합석할 때 본인의 친위대와 함께 등장하는데 휘황찬란한 맨얼굴로 자신들도 합석해도 되냐고 묻는다.[36] 그리고 굴을 먹으면서 유키오에게 유키오를 소개해준 사람이 토도 사부로타이며 사부로타가 창설 당시부터 항상 결사를 위해 진력해주었다고 칭찬했다. 사부로타는 즐거운 16년이었지만 총사님과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자극적이고 다체로운 세계도 모른 체 지금도 분명 단조롭고 빈곤한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엘릭서 최종 실험의 초석이 되기 위해 사부로타가 먼저 자리를 비우자 악수를 하며 결사의 긍지라고 말해준다. 사부로타가 자리를 비우자 사부로타가 내일 엘릭서 실험의 초석이 된다고 알려주는데 유키오가 죽는 거냐고 묻자 모든 것은 비원을 위한다고 답한다. 유키오가 '세계를 무로 되돌린다' 라고 했는데 이곳의 인간들은 전원 자살 지원자냐고 묻자,[37]

네. 모든 사람은 철저히 죽음을 불사하지만⋯

오해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모든 자가 평등한 신세계의 창조.

그러려면 오래된 세계를 무너뜨려야만 합니다.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재생한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일루미너티의 비원.


그들(아샤)은 아무것도 모른 체 과보호를 받는 동안 우리(게헤나)는 매마른 곳에서 괴로워하며 배척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계는 부조리하고 잘못됐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다음과 같이 일루미너티의 비원과 자신의 사상을 말하며 대원들의 환호를 받는다.[38][39]

그리고 112화에서는 다음 날인 1월 7일, 엘릭서 최종 실험 시작 전에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무사히 루마니아를 출발했다는 보고를 호마레에게 받으며 오쿠무라 유키오를 실험동에 들여보내도 괜찮냐고 묻자 운명의 날은 눈앞이며 그 과정을 그가 지켜보는 것은 유의미한 일일지도 모른다며 드디어 모든 것이 갖추어졌다고 말한다.

실험 시작에 앞서 세이버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데 사부로타가 신세계 창조를 반드시 이루시리라 믿는다는 말을 듣고 실험 시작을 지시한다. 그리고 실험이 시작되고 이를 지켜보다가 에균이 엘릭서 최종 실험의 결과물인 텔로미어를 두 사람 몫만큼 못만들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아버님의 것만 있다면 상관없다면서 운명의 때는 바로 눈앞이니 유키오의 왼쪽 눈에 있는 사탄에게 잠시만 참아달라고 말한다. 이에 유키오가 왜 자신을 동료로 끌어들였는지 명확하게 답을 해주지 않았냐고 묻자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더니 당신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하며 유키오는 소중한 아버님과 연결되는 창구이니 운명의 때에는 반드시 옆에 있어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키오가 일부러 모리나스의 계약서의 내용을 어겨서 바유와 인드라를 소환한 뒤, 실험 장비를 박살내고 도발을 하자 겉으론 무표정한데 속으론 상당히 빡쳤는지 유키오에게 공격을 가한다. 허나 호마레가 자기 손으로 도미누스 리미니스까지 부숴버릴거냐면서 제지하여 이성을 되찾으면서 공격을 그만두고 자신을 죽이지 못해 안타깝다는 유키오를 뒤로하고 호마레에게 이성을 잃어 저질렀기에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열화가 가속되어 급히 치료를 위해 이송된다.


3.7. 무쌍[편집]


급하게 옮겨진 병상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죄송하다는 호마레에게 잘 막아줬다면서 넘어가며 유키오가 그런 패를 갖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응급처치가 끝나는데로 이곳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말에 엘릭서 실험을 성공시켜야 하니 안된다고 말한다. 이에 호마레는 엘릭서 실험은 실패했고 바유와 인드라의 공격으로 멈춘 건류로를 에균이 어떻게든 복구를 시도하려고 있으나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른다고 하자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묻지만 그 이후 연락이 없고 무엇보다 이런 상황에선 배에 접근조차 할 수 없다고 하자 바유와 인드라를 대처하기 위해 세라핌펄스 발동 지시를 내리라고 하는데 호마레는 배의 80% 이상의 시스템이 다운되니 루시펠이 탈출한 뒤에 하라고 만류하지만 자신은 이 배를 떠나지 않을 테니 건류로가 움직일 수 있는 만큼의 동력이 남아 모든 준비가 갖춰지기까지 시간을 벌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면서 유키오가 어디있는지 묻는다. 이에 호마레가 시마 렌조가 쫓고 있다고 대답하자 호마레의 옷가지를 잡으며 어디에 있는지 장소만 알면 되니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사탄에 의해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붕괴할 조짐을 보이자 사탄의 힘을 느꼈지만 사탄이 폭주하고 있으니 탈출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호마레에게 안된다면서 모두 일하고 있는데 자신만 도망칠 수 없다며 하다못해 엘릭서가 완성될 때까지만이라도 남겠다고 하지만 신세게 창조에 사탄이 필요하더라도 그곳에 당신이 서 있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사탄의 힘 방출로 인해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추락한 뒤, 폭발하면서 다른 결사대원들과 함께 행방이 묘연해진다.

파일:Lucifel1.jpg
1월 8일, 아침이 지나고 유키오가 사탄의 복제 빙의체를 보면서 왼눈에 사탄이 다시 간섭하기 시작하자 기괴한 모습의 권속들과 함께 하늘에서 등장.[40] 지금까지 스텔스 기술로 헬기들과 함께 하늘 위에 숨어 있었던 듯 한데 가면을 쓰지 않은 얼굴에 제복까지 다시 입은 것을 보면 엘릭서 조치를 받은 듯 하다. 일단 사탄이 다시 강생한다는 최악을 막기 위해 복제 빙의체를 죽이려는 루인의 실프를 빛의 권속으로 퇴치하고 투하시킨 세라핌을 자폭시켜서 중상을 입히려고 했지만 루인을 감싼 오세올라가 대신 반신에 중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주변으로 이블리스, 에균, 아스타로트가 오게 되는데 이블리스가 린에게 업혀 함께 도망치던 유키오를 잡아오면서 에균이 엘릭서를 딱 한방울을 사수했다는 것을 알자 하늘을 보고 "이겼다."고 확신하면서[41] 진지하게 사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남은 엘릭서가 고로의 클론에게 투여되고 사탄의 협박으로 복제 빙의체 앞으로 끌려 온 유키오가 왼눈으로 복제 빙의체를 보면서 사탄을 부활시키게 된다.

부활한 사탄에게 첫 번째라는 말과 함께 잘했다고 칭찬을 들으며 자신의 목적인 아샤를 파괴하고 악마가 인간처럼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이미 열화가 진행된 탓에 호마레에게 부축되면서 엘릭서 투여를 위해 고지대로 이동하게 된다.

추락한 도미누스 리미니스의 갑판으로 이동한 이후 잔해에서 건져낸 엘릭서로 긴급조치를 받으면서 사탄군과 사탄 봉쇄군의 전쟁에서 이블리스와 달리 전대 그리고리 셰미하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던 탓인지 그리고리 셰미하자가 펼친 경계영역인 엠페이라가 쌍황 셰미하자의 결정(結晶)을 사용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그래봤자 빌린 힘이니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이후 사탄이 아서와 루인의 합공으로 인해 한 번 빙의체가 파괴되자 호마레가 자신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이상 선수를 처야할 것 같다고 요청하자 그래도 되겠냐고 묻지만 죽음은 두렵지 않다는 대답을 받는 순간, 도미누스 리미니스 잔해로 복귀한 군난, 군나르에게서 그 역할을 자신들에게 맡겨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42]


4. 강함[편집]


이곳(극동연구소)에서 확실하게 오쿠무라 린을 죽일 수 있는 것은 나뿐일 테니까.


"빛이 있으라."

118화, 과거편에서 푸른 밤 직후, 희망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무로 만들기위해 힘을 개방하면서 한 말. 이미 육체는 열화가 되어 골절이 되어도 고통조차 못느끼고 걷는 것 조차 힘들었다.


바알 서열 1위인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사실상 게헤나와 아샤를 합쳐 사탄을 제외하고 현재 가장 강하게 묘사되고 있다. 다만 사탄 다음으로 강한 힘을 가진만큼 오랜시간, 격렬하게 날뛰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라핌을 동원하면서 한번 선전포고만 했는데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수준.

루시펠의 강함은 사마엘이 한 대사에서도 추측할 수 있는데 루시펠이 대놓고 정십자학원을 습격해 선전포고를 하고 카미키 이즈모를 데려가는 것을 팔짱끼고 바라보기만 해야 했으며 허약해진 루시펠을 두고 "많이 허약해지긴 했지만 저분은 게헤나의 실질적 최고권력자입니다. 빛의 왕이 있는 한 어쩔 도리가 없어요."라고 하기까지 한다.[43] 이런 말을 한 사마엘이 약하냐 하면 절대 그렇지가 않는데 사마엘 역시 바알 서열 2위에 빛나는 엄연한 마왕이며 시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44] 엑스와이어이긴 해도 사탄의 자식인 오쿠무라 린을 아무런 행위 없이 어깨를 뚫어버리면서 벽에 쳐박아버린 강자다.

게다가 본인의 언급으로는 오쿠무라 린을 살해할 수 있고[45] 전력을 다하면 행성파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마엘이 애초부터 13호 섹션이란 시설을 만들어 복제 빙의체와 엘릭서를 만들어내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자행한 것도, 오직 루시펠 한명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다. 엘릭서와 복제 빙의체 연구가 잘못되어 루시펠이 단념하고 폭주해버리면 모든 것이 끝나버리니까.

이에 대한 패널티로 작정하고 힘을 쓰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각혈한다. 얼굴이 다 회복된 상태에서도 게도인을 숙청하자 곧바로 가면을 써야 할 정도로 열화가 가속되었다.

팔후왕이 다스리는 땅, 불, 물, 벌레, 부패, 기, 시간, 빛 중에서 빛, 시간, 기 만큼은 우주가 태어날 시기에 만들어 졌고 강인한 육체를 가진 클론을 만들 때 상위 3개체인 빛, 시간, 기의 왕들의 유전자로 클론을 만드는 등 셋이 특별히 묶이는 걸 보면 루시펠, 사마엘, 아자젤은 여타 5명의 바알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46]


5. 능력[편집]


빛 구현과 관련된 능력이다. 아래는 능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서술이며 자잘한 능력은 권속이 대신 해주는 편으로 사마엘보다 권속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 폭발
대상을 폭파시키는 능력. 엘릭서를 투여한 세이버(선택받은 자)인 게도인을 순식간에 흔적조차 남지 않게 폭사시켰으며 폭사된 게도인은 가발만 남았다.

  • 이동
육체를 빛의 입자로 만들어서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 화상
유키오를 바라보기만 해도 유키오가 겨누고있던 권총의 온도가 뜨거워졌다. 또한 오른손으로 선대 셰미하자의 다리를 잡아서 망가뜨렸는데 먼저 피부가 타들어갔다.

  • 환영
빛으로 환영을 만들어서 상대를 속인다. 주로 환각으로 사용하며 판타즈마를 시켜서 본인만이 아닌 타인에게도 사용이 가능. 여담으로 일루미너티의 스텔스 기술의 원본으로 추정된다.

  • 자폭
자신의 몸이 파괴되는 말든 상관없이 힘을 모아서 별을 파괴하려고 했다. 사마엘의 엘 스토프벤(시간이어 멈춰라)도 20초밖에 버티지 못하며 거기서 힘을 주면 20초도 안되어서 파괴가 가능했으나 선대 그리고리 셰미하자의 결정 사용을 동반한 빙의체 파괴로 인해 무마되었다.

6. 평가[편집]


존재 자체가 폭탄인 인물. 실제로 자폭을 염두해두었기 때문에 기사단에서도 강경적으로 나서지도 못하는 악마여서 반쯤 가두고 달래는 것밖에 하지 못했다.

엄연히 최상급 악마로서 인간들을 적대한다. 과거 학살을 주도한 것도 1년도 되지 않아서 빙의체의 죽음을 가져오는 열화의 고통 때문에 화풀이로 한 것이며 이미 많은 사람이 그와 그들의 파벌의 손에 죽어나갔다.

허약 체질 기믹이 있다. 처음 강생한 몸은 1년도 안되어서 반시체꼴이 되었지 기껏 메피스토가 고안한 13호 섹션에서의 빙의체 복제 계획도 섹션에서 치로받는 동안에는 사탄에 의해서 임시적인 조치인 엘릭서만 투여하고 복제 빙의체를 써보지도 못하는 등 바알들 중에서도 고통을 느낀다는 묘사가 가장 많이 나온다. 또한 그만큼 고통에 상당히 노출되었는지 아자젤, 셰미하자, 알무마헬과 달리 죽음을 두려워하는, 육체를 잃는것을 누구보다 두려워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인간에 대해서는 사적인 감정 없이 매우 객관적으로 다가가는 시선을 보인다. 결사대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모두가 일하고 있는데 자신만 도망칠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들이 희생되는 것도 가급적이면 원하지 않는 듯 하지만 게도인같이 독단적으로 필요 이상의 실험을 하거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등 선을 넘으면 직접 숙청을 하기도 한다. 또한 세이버(선택받은 자 중 결사 창설 초기부터 함께한 토도 사부로타가 희생하여도 명복은 빌어줬지만 감정적으로는 아무런 동요도 보이지 않았으며 동료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하였던 유키오를 직접 사탄의 창구라고 지칭하기도 하였다.[47]

무엇보다 푸른 밤의 만악의 근원이란 사실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사탄의 빙의체가 한계까지 열화된 것을 보고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에 느끼는 열화의 아픔과 물질에 집착하는 고통을 이해한다고 하였지만 그와 동시에 사탄의 빙의체의 머리를 파괴하여 사탄에게 유리에 대한 집착심에 육체에 대한 집착심까지 만들어놓았고, 결국 사탄은 마모된 정신이 완전히 무너져버리는 동시에 미쳐버리면서 푸른 밤 사태가 일어났고, 그렇게 전 세계 곳곳에서 죄 없고 힘도 없는 사람들이 잔뜩 죽어나갔으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평가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13호 섹션의 엘릭서 개발 총괄자였던 니콜라에 에미네스크도 자신의 삶의 목적인 루시펠을 위해 사탄을 동원한 엘릭서 실험을 자행하였는데 그 존재가 자신이 모시는 루시펠조차 순순히 따르는 만큼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서도 하였다는 것을 보면 정말 답이 없다.[48]


6.1. 사상에 대하여[편집]


루시펠⋯! 눈치채지 못하셨습니까. 자신의 모순을⋯!!

당신도 사탄도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구 날뛰며 많은 자들을 말려들게 하지요. 아름다운 말로 얼버무리면서. 평등하지 않습니다. 세계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존재가 무슨 말씀입니까.

선대 셰미하자(모리야마 시에미의 할머니)


모든 것을 무로 만들기 전 루시펠은 단지 부드러운 빛으로 가득한 세계, 모든 이가 평등하고 공평한 세계를 만들고 싶다고 하며 가진 자들은 모르는 못 가진 자들의 마음을 자신은 안다고 해서 자신에게 희망의 빛에 해당하는 움직일 수 있는 몸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선대 셰미하자는 세계의 섭리를 바꿔서는 안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 사상과 함께 희망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리겠다고 결심했을 때 선대 셰미하자가 찝어냈듯이 이는 대단히 모순되어 있다. 애초에 루시펠을 포함한 게헤나의 존재들은 아샤의 물질인 육체를 못 가진 자가 아닌 안 가졌던 자에 해당되며 그리고리 셰미하자가 지적한대로 루시펠은 사탄과 똑같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다 엎어버릴 어린애 내지 독재자인 것.

결국 과거의 사상을 부정한 지금은 대단히 염세주의적이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악마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 체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과 비교하여 게헤나에서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는지조차 모를 악마들이 배척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부정하여 아샤를 파괴하고 악마도 인간처럼 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이 만들어지길 원하지만 그걸 부탁한 대상이 자신은 상대도 안 되는 사탄인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49] 거기에 먼저 일을 저지른 것은 루시펠과 그 파벌이었던 만큼 루시펠의 주장은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7. 기타[편집]


  • 15권 보너스 부록에서 못난이 가면을 쓴 전신 일러스트가 있다.

  • Q&A 때마다 각혈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15권의 경우 토도 호마레가 대신 답변하면서 작가가 루시펠을 침대에 묶어두라고 할 정도. 그나마 22권에서 게도인의 머리가 가발이냐는 질문에 렌조, 호마레와 함께 가발이라고 거들면서 각혈하였다.

  • 루시펠은 지속적인 열화 때문에 외부에서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가리려고 가면을 쓰고 다닌다. 이러한 가면은 백년도 전부터 쓰고 있었으며 실제 모습은 금발의 미청년의 모습이다. 맨얼굴은 오직 일루미너티의 본부라 할 수 있는 도미누스 리미니스(경계의 주인)에서만 볼 수 있는 듯.

  • 꼬리를 감추지 않는다. 15권 Q&A에서 토도 호마레가 대신 밝힌 바로는 몸을 유지하는데 대부분의 힘을 쓰고있는데 쓸데없이 마력을 소모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행동에 대해서 사마엘은 꼬리를 드러내고 다닌다는 것은 악마의 감각으로 말하면 항상 전라라는 것이기에 품위를 지키는 자신으로서는 참을 수 없다고.

  • 작중 엘릭서, 영양제를 투여받으면서 굴밖에 먹지 않았다고 한다. 작중 먹은 굴은 아무래도 굴회인 듯 하지만 굴을 먹은 이유는 굴이 영양도 좋은 진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단 한번도 심장을 드러낸 적이 없다. 빙의체가 거의 한계까지 열회된 상태에서도 심장이라고 할 만한 물체는 전혀 없었으며 자폭 직전에도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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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에 판매된 달력에서 나온다.[2] 빛의 왕, 게헤나 최고권력자[3] 표지 중앙에 앉아있는 가면을 쓴 남성이 루시펠. 같이 있는 사람들은 얼굴이 똑닮은 군나르와 군난, 투톤 헤어의 여성이 토도 호마레, 키가 가장 작은 사람이 게도인 미하엘이다.[4] 구성원은 루시펠 본인, 이블리스, 에귄, 아스타로드로 전윈이 바알이다.[5] 심지어 육체열화의 고통 때문에 미쳐서 화가 난 상태임에도 동생들에게 존대말을 한다.[6] 아마이몬이 힘을 조금 썼다고 피를 흘리는 것과 비슷하다.[7] 루시펠도 아닌 권속 세라핌만이 등장했을 뿐인데 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밝게 비쳐지며 주변에 열을 내어버린다. 심지어 사이즈는 잘 해봐야 세탁기 정도인데 코네코마루는 뜨겁다고 했으며 학원생들은 메피스토의 망토로 빛이 가려졌다.[8] 이러한 생각은 이미 100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한 번 철회한 적이 있었다. 다만 이후에 말하는 사탕발림들은 그저 세력을 얻기 위한 립서비스와 같은 느낌.[9] 일본 지부의 경우 루시펠이 주요 결계를 파괴한 마당에 세라핌의 폭발로 인해 자잘한 결계까지 싹 다 파괴되어 결계의 복구와 때지어 나타난 악마 구제, 일반 언론에 대한 대응에 쫓기고 있다고 하며 당시 일본 지부에 있었던 키리가쿠레 슈라는 세라핌을 처치하려 가까이 다가갔다가 자폭을 정통으로 맞으면서 중상을 입었다. 더불어 팔라딘인 아서 A 엔젤도 그리고리를 지키려다가 부상을 입었다.[10] 물론 100% 거짓된 보고. 이야기 할 때에는 아직 정밀검사가 진행중이었으며 잠시 뒤에 끝난 이즈모의 정밀검사는 구미호 이식 적합 확률이 0.08%로 온갖 항목에서 적성치 이하의 수준으로 이대로 이식을 진행한다면 99.92%로 즉사한다는, 게도인에게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1년 전에는 87%는 나왔다고 하였지만 오늘의 검사는 20번이나 재검사하였고 전부 이 결과였다.[11] 부하의 잘못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였지만 게도인은 루시펠의 허용치를 너무 넘었다. 거기에 호마레의 지시에 따르는 렌조를 붙여두고 그를 감시함으로서 착실한 성과를 보여주는 게도인의 위기대처방식과 결사에 대한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부하의 잘못은 내 잘못이니 자신을 탓할 필요가 없다" 라고 한 만큼 두 번 다시 일을 그르칠 가능성을 없애버린다는 의미로서 말한 것일지도 모른다.[12] 이때 유키오가 갇힌 디스포저의 CCTV가 꺼지는 모습이 나왔다 정황상 본인은 얌전히 있는 척하면서 몰래 유키오와의 독대를 위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13] 무려 탐난다 라고 말했다. 이건 루시펠이 보자마자 호감을 사는 왼쪽 눈이 대단한 무언가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14] 이때 메피스토의 과거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푹신한 소파와 과일도 향도 다 갖춰진 방에서 여자 3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15] 평범한 인간들은 당연한 것처럼 취급하는 것도 바알들은 후천적으로 얻은 것이다. 비유를 하자면 현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실용성을 모르고 있다가 알고서는 실컷 사용한 것과 같기에 버리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16] 전부 참여하지는 않았고 대리로 온 네피림도 있었다.[17] 사실 다른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불멸적인 존재라고 해도 살아있되 살아있는 것이 아니게 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18] 인간 아기, 토막난 인간의 시체, 쥐, 뱀을 실험체로 삼고 성인에게는 링거 투여로는 부족하여 수조에 담가 몸에 침투하게 만들었다. 이미 정상적인 인격 따위 싹트지 않을 만한 취급이었다고.[19] Cr-006, 개체명 암브로시우스.[20] 당장에 봐도 자기 힘 때문에 제일 허약한 몸을 갖고 있으니 종이 자료와 샘플들을 들고 갈 수도 없고 전자 데이터로도 빼갔다고도 할 수 없다. 루시펠이 컴퓨터를 다룰 줄 안다고는 안 나왔기 때문.[21] 작중 일루미너티는 13호 섹션에서 이어지는 비인도적인 엘릭서 실험을 하고 있었다. 유키오는 극동연구소에서 눈앞에서 엘릭서 실험에 실패한 말로인 인조 좀비를 본 마당에 거부감또한 상당히 갖고 있었다.[22] 그저 상냥한 빛으로 가득찬 세계, 모든 자가 공평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가진자는 알 수없는, 가지지 못한자인 약한 자의 빛이 되고 싶다고. 취지 자체는 나름 좋은 사소한 목적이었으나 루시펠은 이미 대학살을 벌인 전적이 있다.[23] 머리카락과 피부가 어느 정도 생겼다.[24] 동등성이 없기에 느끼는 고통과 그로인해 물질에 집착하는 행동 양식은 사탄과 게헤나 팔후왕 모두의 공통점이다. 허나 사탄이 원했던 것은 세계가 아닌 유리 단 한사람뿐이었다.[25] 사탄은 시각, 청각이 소실된 상태에서 루시펠을 유리로 착각하고 았었는데 루시펠의 공격으로 유리에게 배신당했다고 착각하여 더욱 미쳐갔다. 나중에 아벨의 몸에 빙의했을 때에는 유리를 매도했을 정도.[26] 린은 당연히 무슨 짓을 하냐며 무의식적으로 나서려다가 메피스토에게 제지당했고 그 에레미야조차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아무말도 하지 않은 체 경악스러운 눈으로 루시펠을 바라보았다.[27] 이때 셰미하자의 발목이 루시펠의 공격으로 타버렸다. 즉, 당시의 셰미하자가 시에미가 말한 다리가 다쳐 움직이는데 불편한 할머니와 동일인물이다.[28] 참고로 시로의 동기인 릭은 유리를 찾다가 루시펠의 클론들을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장황한 말을 하는 클론중에서 내가 죽어도 보충하면 돼 라고 말하는 아서를 보고 릭은 "너를 대신할것은 없다. 너야말로 빛이야!"라고 하며 모든것을 파괴하려는 루시펠의 공격에서 어떤 클론 한 명 만큼은 지켜낸다.[29] 당시 성궤 안에 무엇이 있는지, 또 어디로 이송되는지 아는 사람은 메피스토, 당시의 그리고리 셰미하자, 수습하던 그리고리세데스만이 알고 있었기에 적어도 이 안에 배신자이거나 혹은 미친놈이 한명쯤 지금까지도 있을것이다.[30] 섹션 내에서는 니콜라이 에미네스크라는 가명을 사용했다.[31] 호마레가 직접 할 필요는 없다고 말렸지만 지금 막 '교체한 참'이어서 괜찮다고 말한다.[32] 붉은 불꽃은 아샤의 물질을 불태우는 불꽃이며 검은 불꽃은 게헤나의 존재를 불태우는 불꽃이다. 푸른 불꽃은 그 두가지 불꽃의 특징을 둘 다 가진 특수한 불꽃으로서 유키오는 나머지 두 불꽃의 내성 또한 가지고 있다.[33] 하지만 그만큼 악마의 빙의체의 클론을 만드는 실험을 오래 지속하였기에 실험 과정에서 실패한 클론들은 엘릭서 실험에 동원되어 죽거나 일루미너티 신형 좀비나 키메라 좀비가 되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34] 에균은 부위 재생이라면 이 함의 설비로도 가능하다고 한다.[35] 이렇게 섬뜩한 방법을 이용하는 이유는 게헤나의 악마가 빙의하는데는 동질성이 있어야 하는데 동등성이 떨어지면 빙의체도 빨리 죽기 때문에 동등성이 성립되는 머리를 손상된 몸에서 잘라 새로운 완전한 클론의 몸으로 바꾸면 목 아래는 열화 전까지 100% 온전한 몸이 된다. 더불어 루시펠에게 있어 지옥 같은 고통을 안겨주는 엘릭서에 대한 내성도 초기화되기 때문에 섬뜩하지만 여러모로 꽤나 유용한 방법이다. 어차피 인간의 육체는 특별히 몸으로 하는 행동같은 것도 없기에 그냥 자신이라는 존재를 담을 그릇인 만큼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 그래서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을 고안해내도 이상하지 않다.[36] 이때 루시펠의 맨얼굴을 본 대원들은 루시펠의 얼굴이 멋지다고 평했으며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한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이와 반대로 유키오는 속으로 왜 극한 상황이 펼쳐졌냐고 당황했으며 맞은편에 이미 사부로타까지 앉아있었으니 "악몽인가" 라고 독백했다.[37] 렌조는 깨알같이 무리라고 대답하였다.[38] 저 말 중에서 사실은 있다. 작중 현대 사회에서는 각국의 정부와 나라 차원에서 악마의 존재를 애매하게 함으로서 사회를 유지하면서 악마의 인지성을 낮추고 폭주를 최소화하였으나 악마와 관련된 일은 전부 기사단에 맡기고서 정작 국가는 악마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인공 게헤나 게이트 확장 이후 전 세계에서 악마가 날뛰어서 일반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악마용 무기 공급을 각국에서 기사단에 요청하였다.[39] 허나 게헤나의 존재들인 악마가 사회에서 은폐당한 이유는 과거 자신과 파벌들이 저지른 대학살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났기에 인식을 최소화함으로서 영향력을 줄이고, 위험한 존재를 엑소시스트가 배제함으로서 인간들이 두려움에 떨지 않고 살게 하려고 한 것이다. 루시펠이 과거에 뭘 했는지 알면 사실상 본인들이 저지른 짓을 신세계 창조로 덮어버리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40] 참고로 이 권속들은 15권 속표지 밑 걷표지에서 유키오가 죽이던 악마들과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41] 아마 시간의 왕 특성상 이럴 때 방해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잠깐 반응을 지켜본 모양.[42] 이후 어찌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둘이 합쳐져서 아서 A 엔젤을 상대하게 된다. 참고로 루인은 루시펠과의 연관성을 알고 있는지 아서를 돌려보내려고 했었다.[43] 덤으로 린은 과거편에서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인 루시펠을 목격했는데 피부로 느낀 강함때문에 약간 공포에 떨었으며 이후 유키오에게 루시펠이 매우 위험한 놈이라고 설명하였다. 참고로 린은 자폭 장면을 보지 않았다.[44] 러시아의 특정 공간의 시간을 4개월 가까이 멈춰버리기도 했다.[45] 작중 린이 너무 미숙해보여서 그렇지 태어나자마자 대다수의 파란 번개 작전 인원들을 학살하고 당대 팔라딘이 마검 티소나로 심장을 내리쳐도 팔라딘만 티소나와 함께 오른손이 증발했을 뿐 심장이 파괴되지도 않았다. 애초부터 팔라딘이어도 바알들한테는 뼈도 못 추렸는데 그 바알의 서열 1위인 만큼 오쿠무라 린을 살해하는데 있어 자신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46] 이 셋은 단 한번도 심장이 드러난 적이 없다.[47] 하지만 도미누스 리미니스에서 배신할 가능성이 존재하였던 유키오와 자주 접촉을 시도한 것은 자기가 제안해준 것은 다 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클론을 생산하는 지상의 비밀연구소까지 말하지 않은 것을 보면 자신이 직접 변수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러 가까이 둔 것으로 추정된다.[48] 그 사탄조차도 빙의체의 열화가 심해졌을 때 비록 집착만 남았지만 유리만 곁에 있어준다면 다 상관없다는 식으로 일말의 가능성이 남아있었다. 허나 거기서 그놈의 병크를 저질러서 푸른 밤 사건이 일어났고, 유리와의 관계도 파탄내버렸다.[49] 사탄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아샤의 지배다.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것도 자신이 아샤를 파괴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 것이다.